케이준 치킨 샐러드
케이준 시즈닝과 버터밀크로 마리네이드하고 밀가루에 크럼을 만들어서 튀김옷을 붙혀 2번 튀긴 닭고기에
샐러드채소와 드레싱, 치즈로 마무리하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만들었다.
케이준 시즈닝과 버터밀크 파우더는 아이허브에서 구매했는데
케이준시즈닝은 필수이고 버터밀크는 우유로 대체하거나 우유에 레몬즙을 1스푼 넣고 20분 정도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샐러드 채소로
양상추, 레터스, 적겨자, 케일, 치커리
체다치즈 간 것 1~2 줌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으로
마요네즈, 꿀, 디종 머스타드 2:1:0.2의 비율
마요네즈 6스푼
꿀이나 메이플 시럽 3스푼
디종 머스타드 1.5티스푼
크리스피 치킨 텐더로
닭가슴살+안심 약 500그램
밑간으로
소금, 후추, 케이준시즈닝 2티스푼
버터밀크 150미리
튀김옷으로
중력분 밀가루 1.5컵
베이킹 파우더 1티스푼
케이준 시즈닝 2티스푼
소금, 후추
버터밀크 약 3~4스푼
닭가슴살은 시즈닝을 하고 버터밀크에 담가 최소 30분, 최대 하룻밤 정도 담가두면 좋다.
닭가슴살은 안심 크기로 썰고 안심은 힘줄을 잡고 칼로 밀어서 제거했다.
물기를 키친타올로 닦고 소금, 후추, 케이준 시즈닝으로 버무린 다음 버터밀크에 담갔다.
닭고기 버터밀크에 담가 둔 동안
채소는 씻어서 적당히 썰어서 물기를 바짝 털고
드레싱은 케찹병에 재료를 넣고 흔들어서 뿌리기 좋게 준비했다.
튀김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기름을 달구면서 튀김옷을 준비했다.
중력분 밀가루 1.5컵
베이킹 파우더 1티스푼
케이준 시즈닝 2티스푼
소금, 후추
를 전체적으로 섞은 다음 버터밀크를 한번에 붓지 않고 쪼르르 넓게 2~3번에 나눠 뿌려서 닭고기에 뭉친 밀가루가 묻을 수 있도록 손으로 비벼 준비했다.
버터밀크에서 건진 닭고기에 시즈닝한 밀가루와 덩어리진 밀가루가 전체적으로 고르게 묻을 수 있도록 꼼꼼히 튀김옷을 붙혔다.
튀김시작.
첫번째 튀김은 색깔이 너무 짙게 나지 않도록 튀겨서 식힘망 위에 얹어두었다.
두번째는 닭가슴살 수분으로 바삭함이 차츰 없어진 튀김을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조금 더 색이 나도록 튀기고
닭가슴살이 반으로 갈라지지 않도록 살살, 하지만 기름은 바짝 털어서 식힘망 위에 얹고 조금 식으면 키친타올로 겉면을 살작 눌러 기름을 키친타올로 흡수시켰다.
넉넉하게 준비한 채소에 바삭한 튀김을 얹고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을 뿌리고 체다치즈를 적당히 갈아서 올리면 완성.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안심에 겉은 바삭바삭하고 드레싱과 채소도 당연히 잘 어울렸다.
원래부터 있는 조합이라 당연히 맛있고, 튀김+샐러드는 원래 맛있는거라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