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2105 추천 수 0 댓글 0

 

 

 

IMG_4105-.jpg

 

시판 튀김가루를 사용해서 비교적 편하게 만드는 몬테크리스토.

 

 

 

식빵 6개로 샌드위치 2개를 만들어서 랩으로 단단히 싸서 속재료를 고정한 다음 대각선으로 썰어서 튀기면 튀김 4개가 되고, 이걸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8개를 담으면 2인분 정도 된다. 몬테크리스토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리고 잼을 곁들이며, 감자튀김 등을 곁들이는데 그러면 너무 헤비해서 상큼한 샐러드를 주로 곁들이는 편이다.

 

몬테크리스토에 햄을 여러가지 써봤는데 CJ 브런치슬라이스 오리지널 햄이 가장 잘 어울린다.

요즘 잘 안보여서 필요할 때 딱 사긴 어렵길래 마트에 갔을 때 보이면 사서 랩으로 단단히 싼 다음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하고 있다. 해동한 다음에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톡톡 제거한다.

 

치즈는 체다, 콜비잭, 몬테리잭, 고다 치즈를 사용했는데 이것도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했다. 해동하면 좀 부서지니까 냉동할때부터 잘 소분해서 냉동하면 다루기 좀 편하다. 치즈는 취향껏 넣되 슈레드보다는 슬라이스로 넣어야 튀김반죽에 샌드위치를 넣고 뺄 때 치즈가 쏟아지지 않고, 튀긴 다음에도 샌드위치 내부에 빈공간이 덜 생긴다.

 

슈가파우더가 없으면 그나마 입자가 좀 가는 자일로스 설탕을 살짝 솔솔 뿌려준다. 베리잼은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걸로 곁들인다.

 

 

몬테크리스토 튀김옷을 만들 때 여태까지 올린 글에는 밀가루로 튀김반죽을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 https://homecuisine.co.kr/hc25/97555

이번에는 시판 튀김가루를 사용했다. 튀김반죽 농도는 팬케이크반죽 농도로 맞춘다.

튀김재료가 햄과 치즈로 꽉 찬 샌드위치이기 때문에 튀김반죽은 좀 넉넉해야 속이 다 흩어지지 않는다.

 

샌드위치 4피스를 튀기는데 필요한 튀김가루 양은 종이컵 2컵 정도이고, 튀김을 하고 나면 반죽이 좀 남는다. 그런데 반죽양을 딱 맞추려고 튀김반죽 양을 타이트하게 잡으면 속이 다 흩어져서 더 힘든 상황이 되기 때문에 종이컵 2컵 정도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좀 덜 번거로운 최소 분량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재료

식빵 6장

브런치햄 200그램

치즈 12장

마요네즈

프렌치머스타드(혹은 허니머스타드)

튀김가루 종이컵 2컵 분량

물 260미리 (상태 보고 가감)

식용유 넉넉히

 

ㅡㅡㅡㅡㅡㅡㅡㅡ

 

과정

1 재료 준비

2 샌드위치 조립 후 단단히 래핑

3 튀김반죽 준비하고 기름 달구기

4 샌드위치 잘라서 튀김반죽에 담그기

5. 노릇노릇 튀기기 - 상태에 따라 1회 더 튀기기도 함

6. 잘라서 접시에 놓고 슈가파우더 뿌리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재료준비.

식빵은 가장자리 자르고 빵 4개에는 머스타드를, 빵 2개에는 마요네즈를 발라둔다.

튀김반죽도 분량대로 준비한다.

 

 

2. 샌드위치 조립

머스타드 바른 빵을 놓고 치즈 햄을 올리고 마요네즈 바른 빵으로 덮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햄 치즈를 올리고 머스타드 바른 빵을 덮는다.

빵 치즈 햄 빵 햄 치즈 빵 순서로 조립해야 치즈가 잘 녹는다. 햄이 바깥에 있으면 치즈가 덜 녹는다.

 

 

3. 랩으로 빵 고정한다.

빵은 랩으로 단단히 감싸서 속재료가 고정되도록 하고, 튀김냄비에 기름을 조금 넉넉히 붓고 기름을 달구기 시작한다.

 

튀김기름 많이 사용하는 것이 너무 싫다거나 튀김기름에 치즈가 흘러나오는 상태를 컨트롤 하기가 어렵다면 빵튀김을 춘권피로 감싸고 기름을 조금만 넉넉하게 사용해서 굽듯이 튀기는 것도 괜찮다. 겉은 바삭하고 치즈는 녹으면서 치즈가 밖으로 덜 빠져나온다.

 

 

4. 샌드위치 잘라서 튀김반죽에 담그기

튀김반죽에 샌드위치는너무 푹푹 다뤄가며 담그지 말고 일단 한 면을 담근 다음 손이나 작은 국자로 튀김반죽을 샌드위치 위에 붓듯이 올려서 샌드위치에 튀김반죽이 골고루 묻도록 한다. 세우거나 하지 않고 살살 다뤄야 속이 고정된 상태로 튀길 수 있어서 튀김을 튀길 때 편하다.

 

 

5

튀김 식용유 충분히 달군 다음 기름 상태를 확인한다.

180도 정도로 맞추는데 튀김반죽을 한방울 떨어뜨리면 1센치정도 가라앉고 바로 떠오르는 정도이다.

 


6. 샌드위치는 반죽에 담기 직전에 반으로 자른다. 빵을 반으로 잘라서 랩을 벗기고 튀김반죽에 담갔다가 건져서 바로 튀기기 시작한다.
-튀김반죽에 빵을 담그면서 속이 분리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도 반죽에 빵을 빠르게 푹 담가서 건져서 반죽이 묻지 않는 부분이 전혀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손자국도 최대한 적게 내서 튀김옷을 완벽히 입혀야 속의 식빵이 기름에 젖거나 타지 않는다.
-튀김옷 없이 식빵이 노출된 부분은 기름을 많이 먹거나 타게 되니까 식빵이 튀김옷에 잘 감싸져 있을수록 덜 느끼하고 바삭바삭하고 기름이 적어서 잘 완성된다.

 

튀김 튀기는 온도가 너무 낮으면 겉면은 노릇해지기도 전에 치즈가 다 녹아서 튀기는 동안 치즈가 줄줄 나오니까 온도는 너무 낮지 않게 180도 정도를 유지한다.

튀김이 양면 다 익고 치즈가 녹기 시작하면 치즈 있는 부분은 기름밖으로 빼고 색이 덜 난 부분 위주로 기름에 담가서 노릇한 느낌이 조금 돌도록 튀긴다음

 

7

기름이 빠지도록 튀김망에 얹는다. 키친타올로 살짝 눌러서 기름을 빼는 것도 괜찮다.

 

빵으로 튀김을 할 때는 튀김이 제대로 튀겨지는 것이 오히려 튀김에 기름이 적게된다.

조금 덜 익은 반죽은 기름을 잔뜩 머금지만 노릇노릇하게 튀겨진 반죽은 구조가 단단해져서 사이사이로 기름이 빠질 공간이 생긴다.

 

 

8. 몬테크리스토를 빵칼이나 잘 드는 칼로 한 번 썰고 접시에 세워 놓은 다음 슈가파우더를 솔솔 뿌리고 라즈베리잼을 곁들인다.

 

 

 

 

1

IMG_4037.JPG

 

 

 

2

IMG_4039.JPG

 

 

IMG_4040.JPG

 

 

IMG_4041.JPG

 

 

IMG_4042.JPG

 

 

IMG_4044.JPG

 

 

IMG_4051.JPG

 

 

IMG_4045.JPG

 

 

IMG_4046.JPG

 

 

IMG_4048.JPG

 

조립 완료

 

 

3 랩으로 단단히 감싸기

IMG_4052.JPG

 

 

 

4 튀김반죽도 준비되어 있고 기름도 충분히 달군 다음 반으로 자른다.

IMG_4058.JPG

 

 

 

5

IMG_4067.JPG

 

 

 

IMG_4068.JPG

 

 

 

6 7 입유

IMG_4059.JPG

 

스뎅냄비 바닥에 튀김이 붙을까봐 뒤지개를 사용해봤는데 바닥에서 잘 떨어지길래 이후부터는 사용하지 않고 튀겼다.

 

IMG_4060.JPG

 

 

 

IMG_4062.JPG

 

 

 

튀김냄비에 샌드위치튀김이 2개가 들어가면 튀김부피 때문에 기름 수위가 높아져서 튀기기 조금 더 쉽게 된다. 단점은 어느 정도 익은 튀김에 새 튀김반죽이 묻는 점인데 튀기면서 떼어낼 수 있으면 떼어내서 해결.

IMG_4071.JPG

 

 

 

IMG_4072.JPG

 

 

치즈가 먼저 녹아서 약간 새길래 튀김을 세워서 치즈가 최대한 덜 흘러나오도록 했다.

IMG_4074.JPG

 

 

7 어중간하게 익으면 튀김반죽이 기름을 많이 먹은 상태가 되어서 먹기 좋지 않다. 잘 튀긴 것이 튀김이 표면에 기름도 잘 빠지고 더 바삭하고 먹기 더 낫다.

IMG_4081.JPG

 

 

 

8 완성

IMG_4105.JPG

 

 

 

IMG_4105-.jpg

 

 

 

IMG_4118.JPG

 

 

나는 단걸 좋아하지 않아서 슈가파우더를 약간만 뿌리고 가족은 좀 더 뿌렸다.

슈가파우더를 약간 뿌린 다음 파르마지아노 치즈를 듬뿍 갈아서 뿌려 먹었더니 내 취향에 적당하고

가족 취향에는 슈가파우더를 좀 넉넉하게 뿌리고 잼도 찍어먹는 게 취향에 맞다고 한다.

 

 

예전에는 이렇게 감자튀김도 곁들였는데

IMG_2309.JPG

 

 

이번에는 시저샐러드와 방울토마토를 곁들여 먹었다.

감자튀김보다는 짭조름한 샐러드와 상큼한 토마토가 같이 먹기 더 좋은 조합인 것 같다.

 

 

 

 


  1. 로스트 갈릭 버거, 구운 마늘 햄버거

    평소 만드는 기본 햄버거가 와퍼와 비슷한 맛인데 여기에 구운 마늘을 넣어 햄버거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져서 200그램 소금, 후추, 스테이크시즈닝 체다치즈 2장 통마늘 약 20~30개 양파 1개 토마토 1개 양상추 2줌 드레싱으로 마요네즈 3스푼 꿀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냉동 감자튀김 적당량 햄버거번과 냉동감자튀김은 코스트코에서 산 것을 사용했고 슬라이스치즈는 체다치즈함량이 80%인 것을 골라서 사용했다. 소고기는 얇게 썰린 불고기용으로 사서 칼로 곱게 다졌다. 불고기용 고기가 두꺼...
    Date2017.06.0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5 Views5190 file
    Read More
  2. 로스트치킨

    로스트치킨 로스트치킨은 보통 닭을 통째로 익히는데 나는 닭다리와 날개만 발라서 로스팅했다. 가슴살과 다리살리 익는 속도가 다르고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세심하게 체크해야 하는 반면 다리와 날개살은 익는 속도가 비슷하니까 잘 익히기만 하면 되어서 꽤 편했다. 물론 닭을 손질하는 건 편하지 않지만... 닭손질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사용한 재료는 닭 2마리에서 손질한 닭다리+허벅지 4개와 닭윗날개아랫날개 4개 소금물, 후추, 바베큐 시즈닝 리코타...
    Date2015.02.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10 Views5574 file
    Read More
  3. 리코타치즈 샐러드, Insalata di ricotta con vinaigrette

    2014/06/10 리코타치즈 샐러드, Insalata di ricotta con vinaigrette 가지크림파스타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6724 를 만들면서 곁들일 샐러드도 함께 만들었다. 로메인레터스에 방울토마토, 크랜베리, 피칸, 리코타치즈를 적당히 사용했다. 미리 만들어둔 비네그레트드레싱은 크랜베리샐러드에 쓴 것을 사용했는데 그 때 반 쓰고 남은 양을 사용했다. 비네그레트드레싱도 양을 정해서 만든 것은 아니고 발사믹식초, 올리브오일을 3~4스푼씩 넣고 여기에 다진양파, 다진마늘 약간, 디종머스...
    Date2014.06.1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3860 file
    Read More
  4. 마늘 베이컨 맥앤치즈

    명란 맥앤치즈 + 명란바게트의 조합에 이어서 이번에는 맥앤치즈에 구운마늘과 베이컨을 조합했다. 마카로니보다는 펜네를 좋아해서 맥앤치즈를 만들 때는 펜네를 많이 사용한다. 나는 맥앤치즈처럼 만들면 다 맥앤치즈라고 하지만 펜네앤치즈나 치즈크림소스펜네라고 해도 되고.. 부르면 부르는대로 이름이다. 사용한 재료는 마카로니 200그램 (혹은 펜네) 버터 1.5스푼 마늘 3개 샬롯 3개 페페론치노 4~6개 생크림 350미리 (혹은 우유 생크림 200미리씩) 샤프체다치즈 150그램 파르마산치즈 1줌 머스타드파우더, 코리앤더파우더, 큐민 파우더, 오레...
    Date2019.11.2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7165 file
    Read More
  5. 매시드포테이토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2014/10/27 매시드포테이토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평소에 진공포장된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서 냉장고에 넣고 잊고 있다가 다른 음식 할 것도 없고 스테이크 생각이 슬쩍 들기 시작하면 이번에는 스테이크를 어떻게 해먹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소스는 따로 없이 집에 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만하게 어울리는 채소는 싹 끌어모아서 구웠다. 아스파라거스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매쉬드 포테이토도 만들고 구운 채소에는 발사믹식초를 뿌리고 완성된 접시에는 씨겨자도 약간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Date2014.10.27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8583 file
    Read More
  6. 머쉬룸 모짜렐라 버거

    머쉬룸 모짜렐라 버거 모짜렐라치즈와 양송이버섯을 넣어서 만든 햄버거. 소스는 갈릭디종마요네즈로 심플하게 하고 할라피뇨로 매운맛을 더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짐육 300그램 모짜렐라 치즈 100그램 소금, 후추, 스테이크 시즈닝 마요네즈 다진마늘 디종머스타드 양송이버섯 약 6개 베이컨 3~4줄 양파 반개 토마토 반개 할라피뇨 3개 코니숑 피클 2개 양상추 한줌 패티는 갈빗살이나 등심 등 구이용 소고기를 직접 다지면 적당히 모양만 잡고 구워도 좋지만 곱게 다진 와규 소고기를 사용해서 시즈닝 후에 전체적으로 섞이도...
    Date2016.01.0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3967 file
    Read More
  7. 명란 맥앤치즈와 명란바게트

    기본 맥앤치즈, 고기가 들어간 텍스멕스타일 , 미트볼맥앤치즈, 맥앤치즈베이크 등 맥앤치즈는 많이 만들었지만 맥앤치즈에 명란젓이 들어간다면 어떨까해서 해서 맥앤치즈에 명란젓을 넣는 본데없는 짓을 해봤는데 의외로 아니 예상대로 맛있었다. 명란젓을 넣은 맥앤치즈. 펜네를 사용했으니까 명란 치즈크림소스 펜네라고 해야 하는 것인가 싶지만 어쨌든 펜앤치즈 음 그냥 맥앤치즈이다. 에 명란바게트를 올려서 구우면 어떨까 레시피 메모로는 1. 명란젓을 넣은 크림소스로 맥앤치즈를 만들고 (파스타에 간 하지 말기) (마카로니 없으니까 펜네 ...
    Date2019.10.2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4337 file
    Read More
  8. 명란 크림소스 꼰낄리에

    명란젓 + 크림소스 + 숏파스타의 조합. 사용한 재료는 꼰낄리에 200그램 명란젓 50그램 (1세트) + 생크림 50그램 버터 1.5스푼 올리브오일 약간 마늘 6개 샬롯 3개 페페론치노 4~6개 생크림 300미리 우유 200미리 굴소스 0.3티스푼 샤프체다치즈 100그램 몬테리잭 치즈 100그램 파르마산치즈 1줌 코리앤더파우더, 큐민파우더, 파프리카파우더, 오레가노, 터매릭, 타임, 메이스, 후추 약간 (적당히 생략) 쪽파 약간 명란은 큰 것으로 1개(1세트)를 사용했다. 명란은 알집에서 알만 긁어서 그릇에 넣고 생크림 3스푼을 붓고 잘 저어두었다. 이렇게 풀어...
    Date2020.10.0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3578 file
    Read More
  9. 명란젓 바게트

    2014/01/22 명란젓 바게트 사용한 재료는 바게트 8조각, 명란젓 1개, 버터1.5스푼, 다진마늘 1스푼, 잘게 썬 쪽파 1개 원래는 바게트를 4조각 정도 하려고 했는데 명란젓 1개에 바게트가 8조각은 되어야 짜지 않고 간이 맞았다. 명란젓은 알껍질을 벗기고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10초씩 끊어서 20초 돌렸다. 버터에 명란젓과 마늘, 쪽파를 넣고 바게트에 바르기 좋을 정도로 섞은 다음 바게트 8개에 발라서 오븐에 10분정도 구웠다. 파스타를 만들면서 오가며 바게트의 구워진 정도를 봐가며 갈색이 돌면 오븐에서 꺼냈다. 짭짤한 명란젓에 고소하고 바...
    Date2014.01.2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7371 file
    Read More
  10. 모짜렐라 햄버거

    모짜렐라 햄버거 모짜렐라를 튀겨서 넣은 햄버거를 버거킹 광고에서 본 것 같은데 먹어본 적은 없고.. 어쨌든 모짜렐라치즈를 튀겨서 넣은 햄버거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갈비살 300그램 소금, 후추 갈릭마요네즈로 마요네즈 3스푼 메이플시럽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모짜렐라튀김으로 모짜렐라치즈 200그램 밀가루, 계란, 콘밀 튀김기름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양상추 2줌 코니숑 피클 4개 모짜렐라치즈는 마침 생모짜렐라가 집에 있어서 사용했지만 블럭으로 된 모짜렐라치즈(=수분이 적음)를 사용해서 패...
    Date2016.03.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8 Views3431 file
    Read More
  11. 몬테크리스토 레시피

    시판 튀김가루를 사용해서 비교적 편하게 만드는 몬테크리스토. 식빵 6개로 샌드위치 2개를 만들어서 랩으로 단단히 싸서 속재료를 고정한 다음 대각선으로 썰어서 튀기면 튀김 4개가 되고, 이걸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8개를 담으면 2인분 정도 된다. 몬테크리스토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리고 잼을 곁들이며, 감자튀김 등을 곁들이는데 그러면 너무 헤비해서 상큼한 샐러드를 주로 곁들이는 편이다. 몬테크리스토에 햄을 여러가지 써봤는데 CJ 브런치슬라이스 오리지널 햄이 가장 잘 어울린다. 요즘 잘 안보여서 필요할 때 딱 사긴 어렵길래 마트에 갔...
    Date2022.02.1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2105 file
    Read More
  12.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레시피

    얼마 전에 올린 춘권피 베이컨 치즈스틱 - https://homecuisine.co.kr/hc10/96985 에서 몬테크리스토 맛이 나서 이맛이? 여기서?? 하고 올린 적이 있다. 그게 베이컨 치즈스틱을 만들기 얼마 전에 몬테크리스토를 해먹었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는데 이게?? 여기서?? 하는 느낌 때문에 베이컨 치즈스틱은 빨리 올리고 싶어서 먼저 올렸었다. 그래서 이어서 몬테크리스토. 느끼하고 짭짤하고 고소하고 달달하고 바삭한 그 맛. 추억의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이다. 전에 올린 몬테크리스토와 거의 비슷하다. 재료 식빵 6장 마요네즈 옐로우머스타드 브런치...
    Date2020.10.1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5329 file
    Read More
  13. 미트볼 샌드위치

    여러 재료 없이 빵, 미트볼, 피자소스, 치즈로만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건강과 별로 상관없는, 아주 리치한 샌드위치이지만 가끔 먹기에는 괜찮다. 피클이나 할라피뇨를 곁들여 먹으면 잘 어울린다. 일반 토마토소스나 캔토마토로 만든 토마토소스를 사용하면 좀 더 졸여아하는데 이미 어느 정도 농축된 피자소스를 사용하면 간편하다. 치즈는 프로볼로네를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집에 있는 멕시칸블렌드 치즈를 사용했다. 멕시칸 스타일 블렌드 치즈는 몬테리잭, 체다, 케소케사디야, 아사다로 치즈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외에도 체다나 모짜...
    Date2019.05.26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4415 file
    Read More
  14. 바베큐폭립, 폭립만들기, 아보카도샐러드

    2014/04/13 바베큐폭립, 폭립만들기, 아보카도샐러드 4개에 한팩이었던 코스트코 등갈비로 김치찜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0266&mid=hc10 을 만들고 남은 반은 폭립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2대, 드라이럽으로 소금, 후추, 갈색설탕, 갈릭파우더, 어니언파우더, 파프리카파우더 1티스푼씩 소스 재료로 케찹, 레드와인식초, 시판 바베큐소스 0.5컵씩(100그램씩), 꿀 0.25컵(50그램), 레몬반개 레몬즙, 파슬리, 월계수잎 럽에 유기농 원당을 사용했는데 흰설탕보다는 흑설탕이 조금 더 나을 것 같다. 육수를 ...
    Date2014.04.13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7909 file
    Read More
  15. 발사믹비네그레트, 카프레제, 발사믹드레싱

    2013/05/28 발사믹비네그레트, 카프레제, 발사믹드레싱 가장 흔하고 만들기 쉬운 유화소스인 비네그레트는 기름-식초 샐러드드레싱으로, 비네그레트는 프랑스어로 식초라는 뜻이다. 기름과 식초 3:1의 비율로 만드는 것이 가장 표준적인 비네그레드인데 여기에 보통 소금, 후추, 허브와 같은 재료를 넣어서 흔든 다음 드레싱으로 쓴다. 비네그레트는 샐러드드레싱으로 가장 흔하게 쓰이지만 그릴 구울 재료를 마리네이드 할 때나 딥소스, 파스타소스, 샌드위치 소스로 다양하게 쓰기도 한다. 비네그레트에 있어서 당연하게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름과...
    Date2013.05.2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4930 file
    Read More
  16. 발사믹비네그레트와 바질페스토, 생모짜렐라를 넣은 방울토마토 샐러드

    제목을 그냥 방울토마토샐러드라고 하고 싶은데 바질페스토가 들어가면 맛이 달라지니까 제목을 똑같이 쓸수도 없고 그냥 줄여서 발사믹바질토마토라고 해야겠다. 평소 만드는 오랜만에 생모짜렐라를 양파망 같은데 든 걸 산 김에 방울토마토샐러드에 넣고 있다. 바질페스토를 넣으면 고소한 맛과 바질향이 듬뿍 더해진다. 바질잎은 계절을 타니까 편하게 시판 바질페스토를 사용해도 좋고, 바질이 제철일 때 페스토를 만든 다음 냉동했다가 사용하기도 하니까 아무 때나 만들기 좋다. 비네거와 오일은 비싸고 좋은 걸 사용하면 당연히 더 좋고 파프...
    Date2022.02.21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3561 file
    Read More
  17. 방울토마토 샐러드

    (이걸 양식이라고 해야하나 일상에 더 가깝지 않나 싶지만 어쨌든 카테고리는 양식으로) 방울토마토와 구운 파프리카에 레몬발사믹비네그레트를 넣어서 만드는 간단한 방울토마토 샐러드이다. 아주 오랜만에 만들었다. 파프리카는 직화로 까맣게 굽고 껍질을 벗겨서 맛과 향을 더하고 방울토마토는 데치지 않고 잘드는 칼을 사용해서 껍질을 얇게 벗겨서 단단하고 상큼한 맛을 유지했다. 귀찮은 일을 사서 했다는 이야기.. 발사믹비네그레트는 기본이 올리브오일, 발사믹비네거이고 여기에 추가로 다진양파, 다진마늘, 소금, 후추, 각종 허브를 추가...
    Date2021.06.1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2867 file
    Read More
  18. 부드러운 매쉬드포테이토

    2013/04/24 부드러운 매쉬드포테이토 매쉬드 포테이토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8152&mid=hc25 매쉬드포테이토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아주 곱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만들었다. 비율로 하자면 감자 1키로에 버터 200그램, 우유 300미리인데 버터가 너무 많아서 조금 줄였다. 사용한 재료는 큰 감자(러셋포테이토) 2개, 버터, 소금, 후추, 우유는 원하는 질감이 될 때까지 (100미리 이상..) 감자는 20분 정도 찌거나 30~40분 정도 오븐에 구워서 익혀둔다. 쫀쫀한 감자보다 풀풀 날리는 감자가 부...
    Date2013.04.2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5111 file
    Read More
  19. 불고기버거

    예전에도 올렸던 불고기버거. 오랜만에 다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후추 약간 불고기소스 2티스푼 체다치즈 2장 양파 반개 양상추 2줌 불고기마요네즈소스로 마요네즈 3스푼 불고기소스 1티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약간 후추약간 조청 1티스푼 불고기소스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를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시판 불고기소스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음) 체다치즈는 치즈 함량이 80프로인 서울우유 체다치즈를 사용했다. 햄버거번을 준비하고 불고기마요네...
    Date2018.03.0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3950 file
    Read More
  20. 불고기버거 만들기, 소스

    햄버거번, 불고기마요네즈소스, 패티, 양상추, 양파가 전부인 간단한 불고기버거. 불고기버거라 국내 카테고리로 올릴까 하다가 그래도 햄버거라 양식에 넣으니 그것도 좀 애매;; 하지만 어쨌든 시작. 햄버거번은 미리 구워두었고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document_srl=40490 불고기양념도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후추 약간 불고기소스 2티스푼 조청 약간 양파 반개 양상추 2줌 불고기마요네즈...
    Date2016.06.0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1462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