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마라탕이나 훠궈재료는 정말정말 다양하지만 여태 먹으러 다녀 본 것을 곰곰히 생각해서 생각나는 최대한을 쓰고 있다. (못 먹어 본 것 포함)

중국에서 먹어본 적이 없는데다가 재료의 폭이 아주 넓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했어도 내가 모르는 것이 한참 많을 것 같다. 평소 구하기 어렵지 않고 좋아하는 것은 진하게 써봤다.

샤브샤브처럼 해먹으면 훠궈고 같이 끓여서 한그릇으로 내오면 마라탕이고 그런 생각으로 편하게 해먹고 있다.




1. 고기 (샤브샤브용)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 그 외 삶은 스지나 내장고기 순대 등


2. 해산물

새우 오징어 낙지 주꾸미


3. 부재료

스팸 베이컨 소세지 오뎅 맛살 만두 유부 고기완자 생선완자(피시볼) 새우볼 문어볼 메추리알  물만두 샐러리만두


4. 채소

배추 청경채 숙주 고수 무 콩나물 대파 고추 쑥갓 단호박 양파 부추 시금치 고수

감자 고구마 죽순 연근


5. 버섯 

팽이 목이 하얀목이 표고 새송이 양송이 느타리 초고


6. 두부

두부(굽거나 튀긴 것도) 푸주 건두부 언두부 두유피(유바)


7. 면

콴펀 분모자 감자당면(투또우펀) 둥근당면(수완라펀) 쌀국수(미펀) 일반당면 납작감자당면 량피 실당면 옥수수면
감자사리 쫄면사리 중화면사리

8. 소스 (마라탕일 경우에는 찍어먹지 않고 탕에 넣기도 함)
지마장 대괴부유 부추꽃장 사차장 해선장 고추기름 라오천추 파 마늘

어쨌든 이 중에 원하는 재료를 골라서 먹는 것이니까 집에 당장 있거나 구매하기 준비하기 편한 걸로 골랐다.





이때까지 준비했던 훠궈/마라탕..

크기변환_IMG_7561.JPG


크기변환_DSC09297.JPG


크기변환_DSC09131.JPG

이런 모습이다.


이번에는 이렇게.

크기변환_IMG_6344.JPG
콴펀과 푸주, 옥수수면은 미리 불리고 분모자는 헹궈서 준비했다. 분모자가 한창 유명해서 한 번 사봤는데 내취향에는 분모자보다는 당면이나 옥수수면이 더 좋았다.
나머지 재료는 집에 있는 걸 준비했는데 좋아하는 걸로 먹을만큼 최대한 다양하게 준비하면 좋다.




이 소스는 중국식재료점 사장님이 강력추천해주셨는데 지마장 대괴부유 부추꽃장 이 전부 들어있다고 해서 사봤다.
여기에 고추기름, 라오천추, 다진마늘을 추가했다.
맛있긴 하지만 짠맛이 강해서 훠궈 재료를 찍어먹으려면 듬뿍은 아니고 약간만 찍어야 했다.
짭짤하고 강한 맛을 좋아한다면 취향에 맞겠지만 마일드한 맛을 원한다면 소스 재료 중에 원하는 것만 골라서 사용하는 게 좋겠다.

크기변환_IMG_6337.JPG    크기변환_IMG_6338.JPG



훠궈소스를 사면 보통 4인분이라서 반으로 잘라서 2인분만 사용했다.
훠궈소스도 종류별로 많이 사봤는데 딱 제일 마음에 들거나 이건 별로니 다음엔 안사야지 싶은 건 없고 요즘 위생논란이 있으니 생산과정이 좀 위생적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에는 마라탕면으로 만들었다)

크기변환_IMG_6334.JPG 
냄비에 물을 4컵정도 붓고 훠궈소스와 함께 끓이는데 물 대신 사골육수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훠궈육수가 끓으면 천천히 익는 재료부터 넣고 익히기 시작하다가
크기변환_IMG_6358.JPG


준비한 부재료와 고기를 넣고 끓여서 취향대로 건져서 소스에 찍어 먹었다.
크기변환_IMG_6359.JPG


콴펀은 천천히 익으니까 조금 일찍 넣는 편이고 푸주는 푹 불려서 부재료와 함께 넣고 부들부들해지면 건져먹는다.
크기변환_IMG_6363.JPG


고기나 채소가 기본이긴 하지만 늘 그렇듯이 스팸이나 맛살 등 부재료나 버섯, 두부, 면이 또 아주 맛있다.
크기변환_IMG_6365.JPG


마지막으로 옥수수면을 넣었다.
크기변환_IMG_6369.JPG

얼큰하고 얼얼한 훠궈에서 건진 다양한 재료를 고소한 지마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재밌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다.






  • 만두장수 2019.10.26 00:08
    ㅎㅎㅎ 외식업 다 망합니다...틈틈이 쌤의 비법을 염탐중...^^;;
  • 이윤정 2019.10.27 04:24
    저 때문에 외식업이 진짜로 망했 수도 있다믄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현실은 제가 무슨 글을 올리든 말든 0.00000000000000000000001%도 상관없는 걸로 아뢰옵니다ㅎㅎㅎㅎ
  • 땅못 2019.10.26 02:46

    우와아아 ㅠㅠㅠ 역대(?)훠궈 한판 사진들로 이렇게 연타하시기 있깁니까 ㅠㅠㅠㅠ 얼얼한 탕에 빠져서 숨죽은 야채를 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배추와 버섯이 의외로 최애인 것 같아요. 물론 고기는 그거죠...순위권외의....0순위 그쯤?... ㅋㅋㅋㅋ 그런데 저희 집 사람들은 저 말고는 통 훠궈나 마라의 맛을 모르네요 ㅠ0ㅠ 

    어쩜 준비도 저렇게 가지런하고 푸짐하게 하시고 사진만 봐도 마라땅겨요 ㅠㅠ 마라 열풍이 불기 시작한 지도 꽤 된 것 같아요. 그 즈음해서 푸주나 콴펀, 분모자나 옥수수면같은 새로운 식재료를 접하게 되었는데 저는 푸주가 완전 입에 맞았어요. 두부류는 다 좋아해서 그런가 봐요 ㅎㅎ 분모자는 여전히 훠궈보다 즉석떡볶이에 어울리는 것 같은ㅋㅋ 재료들 리스트를 보면서 문어볼과 샐러리만두는 뭘까?하고 검색해보게 되네요. 언제나 새로운 지식(!)과 의욕, 준비하는 행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에는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333

  • 이윤정 2019.10.27 04:38

    앗ㅎㅎㅎㅎ 제가 배추하고 버섯, 고기에 글씨 굵게 해두었던 것 보셨으면 댓글 다시는 말씀 첫 마디로 찌찌뽕부터 외치셔야 땅못님이 이기시는건데 말입니다ㅎㅎㅎㅎㅎ
    저는 마라 향신료에 제 가족에 비해 약한 편이라서 조금만 먹어도 얼얼하니 맵니 난리치는데, 제 가족은 매운 걸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마라는 체질에 딱 맞아해서 정말 취향 모를 일이다 했어요ㅎㅎ 며칠 전에는 마라탕에서 꽃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엥? 꽃냄새? 여기에??? 진짜???? 저는 옆에서 이거 아 쎄다 하고 있는데 정말 말 다했죠ㅎㅎㅎㅎ
    저도 푸주 완전 좋아해요. 한창 넘 좋아할 땐 김치찌개 된장찌개에도 푸주 넣고 만들었지말입니다ㅎㅎㅎ

    샐러리만두는 양꼬치집에서 먹은 만두였는데 양꼬치집에서는 찐만두로 나오더니 차이나타운에 냉동만두로도 있더라고요. 훠궈에 넣어서 먹으니 (저말고) 좋다는 사람은 좋았어요. 피시볼과 거의 95%비슷한 문어볼도 차이나타운에서 사봤어요. 궁금해서 한 번 사보고 다 먹을 때까진 훠궈에 넣어 먹었는데 두 번은 안 샀답니다ㅎㅎㅎㅎㅎ

    벌써 주말이 다 지나가는 것 같아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 만두장수 2019.11.20 23:12
    20년전 경북 아가씨였었던 한 아짐이 며칠전 프레시안? 맞나? 거서 나온 시판 마라탕에 큰 칵테일새우 잔뜩+고기잔뜩+할??피뉴? 뭐 그런거랑 넣고 마라탕 해 줬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마라중, 쵝오였어요, 소가 뒷걸음치다 쥐를 잡기도 하더군요. 살짝 충격 받아서 포장 뒷면을 보니 소스제조사 정보를 보고 검색하여 전화를 했드랬었었죠. 지난 금요일이었나? 그럴 겁니다. "거 소스만 좀 삽시다" 하고 말이죠ㅎㅎ

    결과적으로다가, 프레시아? 거기랑 계약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번외 판매불가...라고해서 실망했습니다.

    혹 마트가시어 생각나시면 결제는 걍 제 앞으로 달아놓으시고 함 드셔보시어 비교 분석 부탁드립니다^^;;
  • 이윤정 2019.11.21 17:20
    프레시안? 프레시아? 글케 맛있으셨다니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프레시웨이 마라탕 소스 1키로 밖에 안보이네요ㅠㅠ 이건 저도 샀는데 이건가 하고 냉장고도 들여다보고ㅎㅎㅎㅎ
    마트에 가서 프레시로 시작하는 거 있나 싹 살펴봐야겠어요.
    회장님 이름으로 달아놓고 먹는 최고의 마라탕이라니 완전 꿀맛일텐데 말이에요ㅎㅎㅎ
  • 만두장수 2019.11.21 23:00
    프레시지, 사천 마라탕이네요ㅋㅋㅋ
    약 좀 줄여야겠습니다...라고 글쓰며 생맥주 마신다는^^;;
  • 이윤정 2019.11.24 02:07
    약을 줄이시고 술을 늘이시면 해결ㅋㅋ
  • 만두장수 2019.11.25 22:38
    은근....아니 완전 천재신뎁셔?ㅋㅋㅋ

  1. 난자완스

    오랜만에 난자완스. 물밤(워터체스트넛)이 들어가야 완자가 맛있는데 이번에는 없이 만들었다. 좋아하는 집에서 귀동냥으로 듣고 지난번에 비해 완자 레시피만 조금 바꿨다. 재료 (2~4인분) 고기완자로 돼지고기 다짐육 500그램 워터 체스트넛 100그램 (생략가능) 다진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계란 2개...
    Date2022.11.12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6045
    Read More
  2. 마라탕, 훠궈

    정말 오랜만에 마라탕, 훠궈 중국산 훠궈소스 사기가 좀 그래서 꽤 오래 안먹었는데 오랜만의 마라탕이라 알싸하니 쨍하니 넉넉하니 꽤 맛있었다. 사용한 재료 CJ마라탕면 2인분 소스 돼지고기 샤브샤브용 250그램 스팸 작은 것 1캔 뢰겐스부르거 소세지 1개 삼진어묵 4개 만두 3개 맛살 적당량 알배추 ...
    Date2022.10.11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6196
    Read More
  3. 볶음짜장면

    볶음짜장면 쟁반짜장? 볶음짜장? 무쇠짜장? 짜장소스에 중화면을 넣고 센 불로 한 번 더 볶았다. 물을 넣지 않은 간짜장으로 만들어서 마지막으로 면을 넣어서 볶은 거라 물이나 전분을 따로 넣지는 않았다. 각자 양파 크기나 화력에 따라 짜장소스에 수분이 다르니까 물전분을 약간 준비해서 필요에 따...
    Date2022.06.15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4602
    Read More
  4. 구수계, 레시피, 홍유소스 닭냉채, 닭고기 오이 냉채

    구수계口水鷄는 한자 그대로 입에 침이 고이는 닭요리라는 뜻이다. 삶아서 차게 식힌 닭고기에 오이(+대파)를 곁들이고 고추기름 소스를 부어서 먹는 일종의 냉채요리이다. 쪽파나 고수를 추가하기도 한다. 구수소스는 산니백육의 홍유소스와 거의 같다. 취향에 따라 라오깐마, 마라소스, 두반장 등의 ...
    Date2021.06.26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0240
    Read More
  5. 고추잡채 만들기

    고추잡채, 청초육사 고기와 고추를 가늘게 썰어 볶아서 만드는 고추잡채. 청조육사 靑椒肉絲 라는 말그대로 피망(청초)와 고기(육)를 실(사)처럼 썰어서 볶는 것이다. 고기는 전분을 뭍혀서 튀기듯이 조리했고, 피망과 양파, 표고버섯, 목이버섯, 죽순을 함께 볶았다. (전에 올린 것과 내용은 대동소이...
    Date2021.05.28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4476
    Read More
  6. 멘보샤

    그 유명한 멘보샤를 이제야 만들어봤다. 재료 새우 250그램 (해동 전 300~350그램) 식빵 4장 (8개 분량) 후추 약간 튀김기름 넉넉하게 스윗칠리소스로 친수칠리소스 2스푼 친수피시소스 0.5스푼 꿀 1스푼 식초 0.5스푼 다진 마늘 1티스푼 다진 고추 1티스푼 스윗칠리소스는 시판소스를 사용해도 좋다. ...
    Date2021.01.20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4411
    Read More
  7. 중국집 잡채밥 만들기, 레시피

    한식이라고 하기에는 중식집에서만 먹을 수 있고, 중식이라고 하기에는 중국에 없는 중국집 잡채밥. 잡채밥에 짜장이 없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내게 있어서 잡채밥은 밥 + 잡채 + 짜장이다. 간짜장을 만들 때는 볶음밥이나 잡채밥에 곁들이려고 일부러 좀 넉넉하게 만든다. 그저께 ...
    Date2021.01.16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0595
    Read More
  8. 고기간짜장, 유니간짜장, 짜장밥

    오랜만에 간짜장. 다진고기와 작게 썬 채소를 넣고 만든 유니간짜장이다. 평소 레시피와 거의 같은데 고기를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반반 사용하고, 토치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약간 다르다. 춘장은 10년 넘게 써 온 영화 사자표 춘장을 사용했고, 요즘 이름으로는 중찬명가 볶음춘장이다. 춘장 구매한 이...
    Date2021.01.13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4631
    Read More
  9. 레몬 파인애플 탕수육

    3년 전에 올린 파인애플 탕수육과 레시피가 똑같다. 이유는 그동안 많은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원하는 답을 못찾아서 결국에는 회귀했기 때문 (ㅠㅠ) 감자전분에 찹쌀가루, 고구마전분, 옥수수전분, 타피오카전분까지 준비해서 비율을 다르게 해가며 만들어봤다. 전분을 여러가지 사용하고 ...
    Date2020.09.30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6473
    Read More
  10. 고추기름소스 안심오이냉채, 산니백육

    예전에는 사태나 족발을 사용한 장육냉채를 가장 즐겨했는데 요즘에는 홍유소스로 만드는 냉채를 가장 즐겨하고 있다. 산니백육은 편육과 오이, 홍유소스로 이루어지는데 편육으로는 삼겹살이 기본이지만 삼겹살이 최선은 아니라서 베이컨, 대패삼겹을 거쳐 요즘에는 돼지고기 안심으로 하고 있는데, 돼...
    Date2020.09.10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6921
    Read More
  11. 쇠의황과, 중국식 아코디언 오이무침, 蓑衣黄瓜

    중국식 오이무침은 종류가 여러가지 있다. 맵게 만드는 마라황과麻辣黄瓜 (양념기준) 칼면으로 내리친 다음 적당히 썰어서 만드는 파이황과 拍黄瓜 (형태기준) 슬라이스 채칼을 사용해서 길게 슬라이스해서 만드는 협편황과 汁片黄瓜 (형태기준) 아코디언처럼 늘어나게 썰어서 만드는 쇠의황과 蓑衣黄瓜...
    Date2020.06.25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3036
    Read More
  12. 중화비빔밥, 짬뽕덮밥, 야끼밥, 레시피, 만들기

    짬뽕과 조리과정이 비슷한데 물을 적게 넣어서 만드는 중화비빔밥. 짜장면을 중국음식이라고 하기 조금 애매한 것과 비슷한 정도인 한국식 중식이다. 중화비빔밥, 짬뽕덮밥, 야끼밥 세가지가 다 다르다고도 하는데, 친정에 단골중국집에서 주로 야끼밥으로 먹었고 다른 데서도 먹어보니 비슷한 느낌이었...
    Date2020.04.24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20443
    Read More
  13. 대패삼겹살 산니백육, 홍유소스 대패삼겹살 냉채

    중국에서 유명한 편육요리인 산니백육. 종잇장처럼 얇게 썬 편육과 오이에 고추기름으로 만든 맵고, 짜고,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낸다. 산니백육은 통삼겹살을 사용해서 고기 삶고 모양 잡아서 식히고 얇게 썰고, 고기가 차가우면 느끼하니까 또 살짝 데워야 먹기 좋으니 꽤 번거롭다. 그래서 전에 ...
    Date2020.01.13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0309
    Read More
  14. 시판 만두에 고추기름소스를 곁들인 홍유만두 紅油抄手

    홍유소스를 곁들인 완탕만두를 보통 紅油抄手 홍유챠오쇼우 라고 하는데 새우완탕만두를 만들어서 해도 좋고 사서 사용해도 좋고, 시판 만두로 대체해도 괜찮다. 시판만두를 사용하니까 제목은 간단하게 홍유만두로 했다. 다음에 완탕을 만들어서 홍유를 곁들이면 홍유챠오쇼우라고 제목을 붙히고 싶지...
    Date2020.01.09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6455
    Read More
  15. 훠궈 만들기, 마라탕 재료, 레시피

    마라탕이나 훠궈재료는 정말정말 다양하지만 여태 먹으러 다녀 본 것을 곰곰히 생각해서 생각나는 최대한을 쓰고 있다. (못 먹어 본 것 포함) 중국에서 먹어본 적이 없는데다가 재료의 폭이 아주 넓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했어도 내가 모르는 것이 한참 많을 것 같다. 평소 구하기 어렵지 않고 좋아...
    Date2019.10.25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22449
    Read More
  16. 사천탕수육, 탕수육 만들기

    사천탕수육이라고 쓰촨식은 아니고 매콤달콤새콤한 한국식 사천탕수육이다. 전에 올린 것과 내용이 대동소이하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6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감자전분 1.2컵 물 1컵 계란흰자 0.5개 튀김기름 소스로 고추기름 2스푼 물 10스푼 (150미리) 설탕 6스푼 (90그램) 사과식초 4스푼...
    Date2019.08.31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5511
    Read More
  17. 고추잡채 만들기, 재료

    고기와 고추를 가늘게 썰어 볶아서 만드는 고추잡채. 청조육사 靑椒肉絲는 말그대로 피망(청초)와 고기(육)를 실(사)처럼 썰어서 볶는 것이다. 고기는 전분을 뭍혀서 튀기듯이 조리했고, 피망과 양파, 표고버섯, 목이버섯, 죽순을 함께 볶았다. (전에 올린 것과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사용한 재료는 2~...
    Date2019.08.22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5343
    Read More
  18. 산니베이컨, 홍유소스 베이컨 냉채

    산니백육은 삼겹살 등의 돼지고기를 삶고 식혀서 얇게 썰고, 오이도 얇게 썰어서 홍유소스에 먹는 중국의 편육요리이다. 이 때 사용하는 고기는 심혈을 기울여서 아주아주 얇게 썰어야 하고 기계로 써는 것이 최상이다. 산니백육 링크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68591 산니백육은 맛있고...
    Date2019.06.03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7178
    Read More
  19. 마라황과

    중국식 오이초절임인 마라황과. 마라소스에 절인 황과(오이)인데 黃이 아닌 黄자를 사용한다. 소량과 대량으로 여러 번 해보고 가장 편한 방법을 찾고 간도 딱 맞췄다. 오이가 입맛에 맞게 짜지 않아야 하므로 맛을 보면서 만들어야하기는 하지만 일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만들었다. 단점이 있는데 소...
    Date2019.05.27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6946
    Read More
  20. 창잉터우 레시피, 蒼蠅頭, 돼지고기 마늘쫑 볶음

    대만에서 유명한 음식인 창잉터우 (蒼蠅頭 창승두) 돼지고기 다짐육, 부추꽃대(부추쫑), 마늘, 홍고추, 또우츠(豆豉 두시)가 주재료이다. (두시는 중국식 발효 콩으로 또우츠보다는 또우치나 떠우치에 더 가깝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맛을 내는 재료로 굴소스나 미원, 치킨파우더 같은 조미료를 약간 ...
    Date2019.05.22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2842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