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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 흔하게 먹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돈까스나 치킨에 곁들여 먹는 반찬느낌이다. 



사용한 재료는 (양배추 반통에 맞는 분량으로)


마요네즈 100그램
케찹 100그램

미니오이피클 2개


타바스코소스 0.5티스푼
설탕 0.5티스푼

소금, 후추 약간씩



미니오이피클은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1001&mid=hc20


타바스코 소스 대신에 스리라차 칠리소스를 0.5스푼 넣었다.


전체적으로 재료를 간소하게 만들었는데 추가로 레몬즙과 머스타드를 약간 넣거나 샐러리, 올리브, 양파를 각각 다져서 1스푼씩 넣어도 괜찮다.

조리실기책에는 계란을 노른자 흰자 따로 다져서 넣는데 계란을 삶고 으깨는 수고를 할 만큼 좋아하지 않아서 생략했다.




피클은 세로로 길게 썰고 잘게 다지는데 가능한 한 가장 잘게 다져서 물기를 꽉 짜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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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는 코스트코 커클랜드마요네즈를 사용했다. 마요네즈에 따라서 뭉치는 것이 있으니까 잘 풀어서 분량대로 재료를 넣어서 섞기만 하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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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음식을 만들기 전에 미리 만들어서 1주일정도까지 두고 먹기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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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손질은 개인마다 깨끗하게 씻는 스타일이 다들 다르지만 나는 이렇게 한다.

양배추는 겉대를 벗기고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해서 그대로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반/반으로 갈라서 심을 잘라냈다.

다시 정수기물에 헹구고 정수기물에 담가서 10분정도 두었다가 물기를 탈탈 털어내고 그대로 채칼을 사용해서 얇게 썰었다.


양배추 채칼은 SFS-102을 사용했다.

꾹꾹 눌러가며 밀면 굵게 나오니까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밀면 적당하다. 

손이 베이지 않도록 조심하고, 조금 남는 부분은 볶음으로 사용하면 되니까 너무 끝까지 썰지는 않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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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에 부피감이 들도록 손으로 살살 들어서 정리하고 접시에 적당히 담아 드레싱을 올렸다.

채소를 구비할 여유가 충분하다면 양배추, 양상추, 오이, 당근, 스위트콘 등 여러 샐러드용 채소를 다양하게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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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는 평범하지만 늘 맛있고, 아삭아삭하니 가벼운 식감에 어느 식탁에나 잘 어울린다.





  • 레드지아 2017.03.15 13:42

    저 이 소스 엄청 좋아해요!!!!!!!!!!!!!!!!

    재료를 보니 간단해서 더더 좋아졌어요 ^^

    뭔가 더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는건 아닐까...했었는데!! 아우 좋아요

    집에 양배추 한통 있는데 채썰어서 먹어야겠어요

    근데 전 이 소스를 너무 좋아해서 소스를 쳐덕쳐덕 뭍혀 먹기에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7.03.15 18:03
    사실 케찹+마요네즈만 섞어도 아일랜드 드레싱이긴 하다고 생각해요ㅎㅎㅎ
    오늘 올린 멘치까스에 양배추랑 이 드레싱 같이 먹었는데 다이어트는 이미 내다버린 접시에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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