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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피클, 꽈리고추 피클

by 이윤정 posted Jul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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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이는 할라피뇨 고추나 시중에 파는 퍼펙토고추나 대체제로 매운모닝고추가 보이면 사와서 피클을 담아둔다.

시장에서도 가끔 보이는데 지금은 메가마트몰에서 할라페뇨로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피클링스파이스 만드는 것과 작년 할라피뇨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2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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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피클


사용한 재료는

할라피뇨 약 20개

식초 1.5컵

생수 0.5컵

소금 1티스푼

피클링스파이스 1티스푼

마늘 2개

베트남고추 2개

 

 

할라피뇨에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고 식초와 물의 비율이 3:1이다. 할라피뇨 고추가 매우니까 베트남고추는 생략해도 무방하다.

 

할라피뇨고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닦고 마늘은 위와 같이 적당히 으깨서 준비했다.

식초, 물, 소금이 팔팔 끓어오르면 피클링스파이스, 마늘, 베트남고추를 넣고 고추를 우르르 부은 다음 30초정도 있다가 불을 껐다.

주재료를 넣고 끓이는 시간은 양에 따라 조절하는데 팔팔 끓지는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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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는 천천히 익기 때문에 냉장실에서 1주일정도 익힌 다음부터 먹는 것이 좋다. 보관은 김치냉장고나 일반 냉장고에 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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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피클


꽈리고추는 부드러워서 음식에 넣었을 때 질감이 튀지 않고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살 수 있으니까 가격이 저렴할 때 담기 좋다.


꽈리고추는 먼저 손질했다.

손질을 하면 보존기간이 조금 짧아지는데 만들어서 사용해보니 거의 똑같은 것 같다. 

어차피 음식할 때 씨를 털어내니까 바로바로 사용하기 좋다. 할라피뇨도 다음에 손질해서 담아야겠다.


사용한 재료는

꽈리고추 약 30개

식초 1.5컵

생수 0.5컵

소금 1티스푼

피클링스파이스 1티스푼

마늘 2~3개

베트남고추 2~3개

 

 

꽈리고추는 꼭지와 끝부분을 자른 다음 사진처럼 칼을 심을 관통하면서 반으로 썰고 양쪽에 붙은 부분을 칼로 썰거나 손으로 떼어내면 심을 빼고 씨를 털기 조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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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물, 소금이 팔팔 끓어오르면 피클링스파이스, 마늘, 베트남고추를 넣고 불에서 내려 3분정도 한 김 식히고 고추를 우르르 부은 다음 그대로 완전히 식혀 그릇에 옮겨담았다.

꽈리고추는 부드러워서 피클쥬스를 반쯤 식혀서 넣어야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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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고 다음날 부터 먹어도 괜찮고, 아래 사진은 냉장보관 후 3주가 지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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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피클 다 햄버거나 부리또에 잘 어울리는데 꽈리고추 피클이 부드러워서 햄버거에는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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