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9 업데이트)

최근 올린 마라탕 재료 정리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85090


(2018 업데이트)

최근에 올린 훠궈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66808



크기변환_DSC01146.JPG



마라탕소스에 원하는 재료를 듬뿍 넣어서 만드는 마라탕.

중국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셀프로 담아 무게를 재서 마라탕으로 만든다.



시판 훠궈소스에 지마장소스를 넣고 맵고 얼얼하고 고소하게 만들었다.


재료는 오늘 사용한 재료 이외에도 양고기나 소고기 등 여러가지 고기, 해산물이나 피쉬볼이나

오뎅, 연근, 감자, 청경채, 숙주, 물만두, 콴펀 등 여러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고기로 대패목살과 스팸을 사용하고

채소는 배추,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대파, 부추,

그 외 재료로 건두부, 푸주, 실당면을 사용했다.


콴펀은 오래 익히는 재료라 훠궈에 더 잘어울리고 실당면은 불을 끄고 먹는 마라탕에 잘 어울렸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다시마 육수 약 4~5컵 (입맛에 따라)

훠궈육수소스 반팩

지마장소스 2스푼 듬뿍


마라탕재료로

대패목살 400그램

스팸 200그램 반캔


알배추 4잎 

팽이버섯 1봉투

새송이버섯 1개

목이버섯 1줌

대파 1대

부추 1줌


건두부 약 50그램

푸주 약 50그램

실당면 약 50그램


지마장소스로

지마장 2스푼

치우챠우 칠리오일 1스푼

해선장(호이신소스) 1스푼

다진대파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마라탕육수 5스푼

라오천추 1스푼




지마장소스는 약간 넉넉하게 만들어서 마라탕에도 풀어서 끓이고 마라탕에 끓인 재료를 찍어 먹기도 했다.

지마장 대신에 피넛버터를 사용하고 칠리오일 대신 고추기름을 사용해도 괜찮다.

라오천추는 중국식 발효식초인데 중국식재료 파는 곳에 1500~2000원으로 저렴하기도 하고 간장+라오천추로 만두만 찍어먹어도 맛있으니까 하나 사두면 좋다.

식재료 구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30/36034



시판 훠궈소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다시마육수는 꼭 사용할 필요는 없고 물을 사용해도 거의 똑같았다..



푸주와 실당면은 미리 불려서 준비하고 건부두, 알배추, 팽이버섯, 손질한 목이버섯, 새송이버섯, 대파, 부추 등을 준비했다.

좋아하는 것이라면 뭐든 더 넣어도 좋다.


크기변환_DSC01132.JPG     크기변환_DSC01131.JPG



고기와 스팸, 지마장소스도 준비했다. 둘이 먹는거라 전체적으로 양이 넉넉해서 스팸은 반캔을 사용했는데 좋아하고 다 먹을 자신이 있으면 한 캔 다 사용해도 좋다..


크기변환_DSC01133.JPG     크기변환_7a27d96fa553de8f985070d39a332a62.jpg




물이나 다시마육수에 훠궈소스를 푸는데 마라가 부담스러울 경우에는 소스를 멸치다시백에 넣어서 끓이는 것도 괜찮다.

마라탕에 지마장소스를 넣어서 잘 푼 다음 준비한 재료를 차례대로 넣고 한 번 끓여내면 끝이다.


크기변환_DSC01134.JPG     크기변환_DSC01136.JPG



준비한 채소와 스팸, 고기, 면 등을 넣어서 마지막에 넣은 푸주와 실당면이 잘 익도록 4~5분정도 끓이면 완성. 부추는 마지막에 넣었다.


크기변환_DSC01137.JPG




크기변환_DSC01138.JPG




크기변환_DSC01139.JPG




크기변환_DSC01141.JPG




크기변환_DSC01142.JPG




크기변환_DSC01143.JPG




크기변환_DSC01147.JPG





크기변환_DSC01148.JPG





크기변환_DSC01150.JPG



재료만 준비하면 넉넉하게 한냄비가 금방 완성된다.

다양하게 넣은 재료를 취향에 따라 건져 지마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얼얼하고 매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자꾸 땡긴다.

고기와 스팸, 채소, 푸주, 건두부, 실당면 모두 다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좋았다.





  • 뽁이 2016.06.24 00:15

    음마야 ㅋㅋㅋ 이걸 집에서도 하는거였어요 ?!

    쏘오스가 뭔가 엄청 힘들 줄 ;; ㅠㅠ

    그런데 쏘오스는 시판 소스를 혹시라도 살 수 있지만

    생각해보니 다른 재료들 준비가 허허허 ㅋㅋㅋ

    다른 요리들 생각하면 또 윤정님께는 간단한 것 같기도 하고요 !

    매콤 칼칼한 것 먹기에는 이만한 것도 없을 것 같긴해요 흐흐

  • 이윤정 2016.06.25 00:32
    시판소스를 사서 하면 엄청 간편해요ㅎㅎ
    아마 집에서 소스를 만든다고 해도 사골육수는 사서 만들지 싶어요^^
    재료만 취향에 맞게 준비해서 우르르 끓여내면 끝인데 맛있어서 효율이 좋은 것 같아요ㅎㅎ
  • 레드지아 2016.06.24 11:12

    오오 어떤 맛일까요!!

    매우면서도 고소한 맛이라니 딱 제가 좋아하는 맛일거 같은 느낌이!!! ^^

  • 이윤정 2016.06.25 00:33
    마라 매운 맛이 고추의 매운 맛과 달리 아주 얼얼해서 고소하게 밸런스를 맞추면 맛있더라고요^^
    마라탕 사드셔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면 집에서 해드시면 효율 좋아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 일식 오야코동 만들기 6 file 이윤정 2015.08.01 5892
308 일식 하이라이스 레시피, 하야시라이스 2 file 이윤정 2020.07.07 5962
307 인도 달 마크니, dal makhani, 렌틸콩 커리 file 이윤정 2013.08.18 6016
306 그 외 등등 게 고르는 법 6 이윤정 2019.03.26 6025
305 중식 팔진초면 file 이윤정 2014.06.03 6028
304 중식 경장육사 file 이윤정 2014.07.02 6099
303 중식 산니베이컨, 홍유소스 베이컨 냉채 6 file 이윤정 2019.06.03 6170
302 일식 돈베이야끼 6 file 이윤정 2015.08.04 6175
301 그 외 등등 광어 손질, 필렛 뜨기, 피쉬스톡 file 이윤정 2014.10.08 6204
300 일식 아보카도 덮밥 6 file 이윤정 2016.03.31 6238
299 아시아 베트남식 당근 무 피클 đồ chua, dưa củ cải 4 file 이윤정 2021.03.03 6246
298 아시아 베트남 쌀국수, 포 pho file 이윤정 2013.08.30 6292
297 아시아 쁠라 텃 랏 프릭, 칠리소스 도미 4 file 이윤정 2015.09.17 6307
296 중식 XO 게살볶음밥, XO볶음밥, 게살요리 file 이윤정 2013.02.11 6331
295 레몬 크림새우, 마요새우, 새우마요네즈 file 이윤정 2013.09.12 6366
294 일식 참치회, 참치초밥, 문어초밥, 갑오징어무침, 미소된장국 file 이윤정 2014.10.31 6367
293 일식 가키아게 붓카게 우동 2 file 이윤정 2015.03.22 6386
292 그 외 등등 바이타믹스와 소프트믹스를 사용한 밀크쉐이크, 기본아이스크림 2 file 이윤정 2021.07.23 6403
291 아시아 분팃느엉, 분팃능, 베트남식 비빔국수 file 이윤정 2021.08.20 6411
290 인도 뽈라우, 치킨말라이케밥, 마살라소스, 인도요리 file 이윤정 2014.03.18 6427
289 일식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야끼 5 file 이윤정 2021.10.01 64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