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3/08/18

달 마크니, dal makhani, 렌틸콩 커리

 

 

 

0.JPG

 

 

 

평소 커리 레시피를 vah chef동영상을 보고 만들곤 하는데

요즘 시간이 없어서(귀찮아서) 먹던 것만 반복해서 먹고 커리를 더 만들 생각을 안하다가

일부러 컴퓨터 앞에 콩봉투..를 뒀더니 자꾸 눈에 보여서 렌틸콩으로 오랜만에 커리를 만들었다.

 

dal은 인도어로 콩을 말하는데

channa dal은 garbanzo, 칙피, 병아리콩, kala chana는 병아리콩 중에서도 작고 검은 것,

mung dal은 녹두, urad dal은 black gram 검정녹두, bengal gram 벵갈녹두

toor dal은 arhar dal, 피젼피, 비둘기콩, 나무콩

masoor dal은 렌틸, 편두, 렌즈콩

rajma dal은 kidney beans 강낭콩 

lobiya dal은 black-eyed pea, cowpea, 동부콩

split peas는 말린 완두

마크니는 버터를 뜻한다.

 

 

달 중에서도 masoor dal로 만드는 커리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4인분 정도로

렌틸콩 약 250그램, 버터 2~3스푼, 마늘다진것+생강다진것 1스푼, 양파 큰 것 1개, 토마토 5~6개, 물

큐민씨드 1~2t, 칠리파우더2t, 코리앤더파우더2t, 가람마살라파우더1t, 소금약간, 터매릭약간 생크림1컵, 고수잎

 

 

보통 토마토는 최소한 1인분당 1개이상 사용하는데 

토마토가 남아돌아서 토마토 약 12개 정도를 미리 껍질을 벗기고 1시간 이상 푹 끓이고 블렌더에 갈아서 걸러 토마토주스를 만들고 남은,

토마토페이스트에 가까운 질감의 토마토를 사용했다. - http://blog.naver.com/lesclaypool/100193173862

생토마토를 사용한다면 껍질을 벗기고 블렌더에 갈아서 토마토퓌레를 만든 다음 커리에 넣고 1시간 정도 약불에서 천천히 끓여서 만들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나는 렌틸콩을 사용했지만 녹두콩이나 강낭콩등 여러가지 콩으로 바꿔서 만들 수도 있다.

칠리파우더는 고운고춧가루로 대체했다. 터매릭과 고수잎은 취향에 따라 생략가능하다.

 

 

과정은 보통 커리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과정으로 주재료를 미리 익혀둔 것일 경우에

오일-큐민씨드-진저갈릭페이스트-토마토-칠리파우더 코리앤더파우더 등의 파우더 향신료-주재료(렌틸콩)- 버터나 생크림 순서였다.

보통 커리가 다양한 향신료로 이루어지는 음식이라 각 음식에 따라 들어가는 조합이 꽤 다양한데

위에 쓴 향신료 외에 가람마살라, 터매릭, 호로파잎(페뉴그릭잎), 페뉴그릭씨드, 머스타드씨드, 펜넬씨드, 넛맥, 정향, 계피, 월계수잎, 커리리프 등이 주를 이룬다.

단순하게 봐서 우리 눈에 커리로 보이는 인도음식은 기본적으로 큐민, 코리앤더파우더, 칠리파우더, 토마토, 양파, 마늘,생강이 주가 되는 재료 라고 생각한다.

(100프로는 아니고 많은 경우에.. 그리고 내생각에..)

 

 

 

렌틸콩이 어떻게 건강에 좋고 하는 이야기를 꽤 접한 것 같은데 그건 넘어가고.. 렌틸콩은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다루기 편하고 맛있다.

건조된 콩을 미리 불리지 않고 바로 삶아도 부드러운 질감이 된다.

렌틸콩을 찬물에 두어번 씻은 다음 콩이 푹 잠기도록 물을 붓고 약 10분정도 중불에 삶으면 잘 익는다.

 

크기변환_DSC07537.JPG     크기변환_DSC07538.JPG

 

 

 

 

 

팬에 버터를 두르고 큐민씨드, 마늘생강페이스트(나는 다진 것을 사용), 잘게 썬 양파를 순서대로 볶았다.

버터는 아이허브에서 산 기버터ghee를 사용했는데 보통버터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크기변환_DSC07539.JPG     크기변환_DSC07541.JPG


크기변환_DSC07542.JPG      크기변환_DSC07544.JPG


크기변환_DSC07546.JPG     크기변환_DSC07547.JPG

 

큐민씨드와 마늘, 생강, 양파를 볶은 다음 터매릭을 약간 넣어서 볶으면 되는데 깜빡했다..

 

 

그리고 토마토 간 것을 넣고 최소 30분 이상, 최대는 1시간까지 뚜껑을 닫고 가끔 저어주면서 끓이면 되는데

나는 미리 토마토를 1시간정도 끓여 둔 것이 있어서 바로 넣었다.

주스로 만들고 남은 뻑뻑한 토마토라 물을 약간 부었다.

 


크기변환_DSC07548.JPG     크기변환_DSC07549.JPG


크기변환_DSC07551.JPG     크기변환_DSC07552.JPG


크기변환_DSC07553.JPG     크기변환_DSC07555.JPG


 

 칠리파우더, 코리앤더파우더, 가람맛살라파우더, 토마토가 뻑뻑한 상태라 그에 따라 부족한 물, 커리의 이름에 맞는 버터 1스푼을 더 넣고 적당한 농도가 되도록 끓였다.

그리고 난 다음 콩을 넣으면 되는데 농도에 따라 콩만 건져서 넣기도 하고 콩물을 같이 넣기도 하고 콩물이 부족하면 물과 함께 넣기도 한다. 

 

 

크기변환_DSC07556.JPG     크기변환_DSC07557.JPG

 

 

푹 끓여둔 토마토 퓌레의 영향인지 커리 자체는 꽤 빨리 완성 됐다.
물론 중간에 간을 보고 맛이 심심해서 이미 충분히 넣은 향신료는 더 넣지 않았고 소금, 생크림, 버터로 맛을 조절하고 농도를 취향에 맞게 맞추어서 만들었다.

향신료를 소금간이 당연히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 간을 하지 제대로 않은 상태의 커리는 음식은

향만 강하고 맛은 밋밋하여 균형이 맞지 않아서 어떤 것으로 맛을 보완해야 할지 애매한 느낌이 들게 된다.

그럴 때에는 향신료를 넣기 보다는 소금이나 설탕, 물 등으로 간을 맞춘 다음 어디에서 미흡한가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 경우는 마침 소금을 입자의 크기가 다른 것으로 바꿨을 때 만들었는데 입자의 크기가 다르니 소금을 뿌리는 감이 달랐다.

아무래도 맛이 애매해서 소금을 약간씩 추가해가며 넣어보면서 간을 했는데 간이 맞으니 향신료가 더 필요하지 않았다.

 

 

커리의 맛이 풍부해지도록 생크림을 1컵 넣고 고수잎(대신 건조된 것을 넣었다)을 조금 썰어서 넣으면 완성.

고수는 코리앤더잎, 실란트로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생것을 쓰면 좋지만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실란트로를 사용했는데 건조된 것도 꽤 향이 괜찮았다.

보통은 카수리메티(페뉴그릭잎)를 손으로 비벼서 넣고 생크림도 넣고 마지막에 고수잎을 송송 썰어서 올린다.

 

 

 


크기변환_DSC07561.JPG

 

 

 


 

크기변환_DSC07564.JPG

 

 

 

 

심심해보이지만 여러 향신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맛있었다.

쌀밥에도 어울리지만 파라타에도 잘 어울리고 빵에 곁들여서 먹어도 맛있었다.

 


크기변환_DSC07570.JPG

 

 

 


 

크기변환_DSC07572.JPG


 

토마토를 푹 끓여서 사용한 이유인지 간이 잘 맞은 이유인지 고기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여태 만든 커리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것 중에 하나였는데

남편은 전날 만들어 먹은 강된장보다 더 맛있다는 이런 위대한 칭찬을 해주었다.
(커리를 원래 좋아하는 사람 입맛 기준이고 제 입맛에는 강된장이 더 맛있습니다..)

 

 

 

 

 


  1. 데리버거 레시피, 만들기

    소고기 다짐육에 데리야끼소스를 넣어 반죽해 굽고 햄버거번, 마요네즈, 다진양파, 햄버거패티, 데리야끼소스, 양상추, 햄버거번의 순서로 쌓아서 만들었다. 햄버거번은 굽기 귀찮아서 코스트코에서 파는 것을 사용했는데 전보다 더 좋아져서 이제 만들지 않고 계속 사먹어야겠다 싶었다. 데리야끼소스는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355&mid=hc20 이렇게 만들어도 괜찮고 시판소스를 사서 사용해도 괜찮다. 코스트코에서 산 스파이시 크리스피 감자튀김을 약간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샤브샤브용 200...
    Date2016.10.0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18478 file
    Read More
  2. 대패삼겹살 산니백육, 홍유소스 대패삼겹살 냉채

    중국에서 유명한 편육요리인 산니백육. 종잇장처럼 얇게 썬 편육과 오이에 고추기름으로 만든 맵고, 짜고,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낸다. 산니백육은 통삼겹살을 사용해서 고기 삶고 모양 잡아서 식히고 얇게 썰고, 고기가 차가우면 느끼하니까 또 살짝 데워야 먹기 좋으니 꽤 번거롭다. 그래서 전에 만들었던 산니백육 이후로 베이컨을 사용한 산니베이컨을 만들었는데 대패삼겹살을 10키로.. 사고난 다음에 산니백육이 생각났다. 여태 왜 대패삼겹살을 생각못했나 싶었다. 장육냉채나 냉채족발, 신니백육 이런 음식이 고기를 삶아서 오이 등 채소...
    Date2020.01.1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8572 file
    Read More
  3. 대패삼겹 마파두부

    대표적인 쓰촨음식인 마파두부. 쓰촨음식답게 마라(고추와 산초)를 넉넉하게 넣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다진 돼지고기를 사용해도 좋은데 이번에는 대패삼겹살을 사용했다. 마라소스와 두반장으로 매운 맛을 내고 마지막으로 화자오(산초)는 파우더로 된 것을 사용했는데 산초를 칼로 잘게 빻아서 사용해도 괜찮다. 마파소스는 꼭 살필요는 없고 두반장만 사용해도 괜찮다. 원래는 검은콩소스와 두반장을 넣으려고 했는데 마트에서 마파소스 성분을 보니 발효콩과 고추, 산초가 있어서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대파삼겹살 300그램 두...
    Date2016.08.10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10 Views10093 file
    Read More
  4. 대패삼겹 대파 된장구이

    대패삼겹 대파 된장구이 아라시의 숙제군이라는 일본 예능에 나오는 간단 전골요리 동영상을 모 게시판에서 알게 되어서 따라했다. 미소가 일본된장이라 미소된장이라는 말은 맞지 않지만 아래에는 미소된장으로 쓰는 걸로.. 전골냄비에 미소된장을 얇게 펴바르고 여기에 대파와 얇은 삼겹살을 올린 다음 청주를 살짝 붓고 뚜껑을 닫아 끓여내는 간단한 음식이다. 재료는 간단하게 대패삼겹살, 대파, 미소된장, 청주. 대파는 굵고 긴 것의 흰부분으로 3~4대 정도 준비하고 대패삼겹살을 두어줌, 미소된장은 약간 넉넉하게 1스푼, 청주는 약 2스푼을 ...
    Date2015.07.23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1 Views11827 file
    Read More
  5. 대파 손질하기, 보관하기

    (((잔소리 주의))) (((그냥 제가 이러는거라 필요없는 이야기 주의))) ■■■■■■■■■■■■■부터 읽으시면 됩니당.. 대파는 마늘과 더불어 한식에 가장 자주 쓰는 양념으로, 국 찌개 전골 볶음 조림 양념장부터 볶음밥 일식 중식 등, 고추기름이나 대파기름 등등.. 안들어 가는 경우가 더 드물 정도로 필수적인 채소이다. 대파는 언제나 꼭 필요하니까 그래서 더 늘 신경쓰이는 채소이다. 그래서 냉장/냉동두가지 형태로 꼭 구비하고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모든 채소가 그렇듯이 대파 역시 냉동하지 않은 생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래도 살다...
    Date2018.10.25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7 Views42570 file
    Read More
  6. 달 마크니, dal makhani, 렌틸콩 커리

    2013/08/18 달 마크니, dal makhani, 렌틸콩 커리 평소 커리 레시피를 vah chef동영상을 보고 만들곤 하는데 요즘 시간이 없어서(귀찮아서) 먹던 것만 반복해서 먹고 커리를 더 만들 생각을 안하다가 일부러 컴퓨터 앞에 콩봉투..를 뒀더니 자꾸 눈에 보여서 렌틸콩으로 오랜만에 커리를 만들었다. dal은 인도어로 콩을 말하는데 channa dal은 garbanzo, 칙피, 병아리콩, kala chana는 병아리콩 중에서도 작고 검은 것, mung dal은 녹두, urad dal은 black gram 검정녹두, bengal gram 벵갈녹두 toor dal은 arhar dal, 피젼피, 비둘기콩, 나무콩 maso...
    Date2013.08.18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6063 file
    Read More
  7. 단단면, 탄탄멘 만들기

    홈퀴진으로 이전하고 두번째 글. 단단면, 탄탄멘 만들기 이후에 올린 탄탄멘 업데이트. 다시 만든 것이 조금 더 나았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17862 면에 기름반 육수반인 국물을 붓고 고명을 듬뿍 얹어 먹는 중국식과는 달리 일본에서 먹는 탄탄멘 스타일로 만들어봤다. 그래서 카테고리는 일식으로... 닭뼈를 오븐에 구워서 우려낸 육수에 칠리오일, 두반장, 지마장, 간장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을 약간 넣은 국물을 만들고 다진 돼지고기볶음을 고명으로 올렸다. 사용한 재료는 고기볶음으로...
    Date2015.01.23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2 Views95235 file
    Read More
  8. 다짐육 다지기. 다짐육 만들기

    미트 그라인더를 사고 2~3키로씩 고기를 갈다가 매번 하기도 번거롭고 냉동실의 힘을 믿는 차원..에서 8키로를 갈았다. 사서 고생하는 이야기. ------------------------------------------ 다짐육은 마트에서 사와서 사용하면 그만인 편한 식재료인데 어쩌다보니 언젠가부터 칼로 다지고 있었다. 유체이탈화법.. 보통은 불고기용 고기를 사와서 칼로 다지곤 했는데 그것도 힘들어서 마음에 100프로 들지는 않았다. 작년에 키친에이드에 달아서 쓰는 미트그라인더를 구매했고 요즘에는 좀 번거로워도 집에서 다져서 사용하고 있다. 미트그라인더 구매...
    Date2019.02.19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5 Views9786 file
    Read More
  9. 다진새우튀김, 새우튀김만들기, 텃만꿍

    태국음식인 텃(튀김) 만(패티) 꿍(새우)은 말 그대로 새우를 다져서 빚은 튀김이다. 전과는 달리 태국식 시즈닝은 하지 않고 소금, 후추로만 간을 해서 다진 새우를 동글납작하게 빚어서 튀겼다. 여러가지 재료를 추가하는 버전이 있기는 한데 소금, 후추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다. 텃만꿍만으로 식사가 되지는 않으니까 미리 텃만꿍을 튀길 준비를 끝내고 타이커리나 볶음밥을 만들고 한 쪽에는 텃만꿍을 튀겨서 밥상을 차렸다. 새우를 다지는 것이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밀가루와 계란을 묻히는 과정이 필요없고 새우에 바로 빵가루를 묻히면 되니...
    Date2017.11.12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8 Views19474
    Read More
  10. 느억맘소스, 늑짬, 느억짬, 느억쩜 만들기, 베트남 음식 이야기

    베트남 음식이라 하면 피시소스를 기반으로 한 여러 음식과 소스, 그리고 풍부하고 다양한 채소로 채워진 테이블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내 생각) 베트남 음식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는 피시소스와 풍부한 채소이고 그 다음으로는 각종 쌀종이, 쌀국수, 샐러드, 빵, 스튜, 전골, 디저트 등을 들 수 있다. 베트남 피시소스인 늑맘 이야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30/90270 늑맘(nước mắm 느억맘) = 피시소스 늑짬(nước chấm느억쩜) = 피시소스로 만든 양념장 이다. (nước chấm은 정확한 표기는 느억쩜에 가까운데 익숙한게 늑짬이라 늑...
    Date2021.01.0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4 Views11532 file
    Read More
  11. 느어팟 남만호이,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굴소스 볶음

    느어팟 남만호이,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굴소스 볶음 느어(소고기) 팟(볶다) 남만호이(굴소스) 소고기 굴소스 볶음이다. 채소는 정해진 것은 없지만 먹어본 곳에서 사용한 아스파라거스와 그 외에 양파, 대파, 고추를 사용했고 원래 물전분을 넣지는 않는데 전에 해보니 마지막에 아래에 촉촉하게 수분이 생겨서 물전분을 2티스푼정도 넣어서 하니 더 나았다. 팟타이와 함께 먹었는데 둘 다 볶자마자 바로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 느어팟 남만호이를 하고 식탁에 올려 다 먹고 난 다음 미리 풀세팅 해놓고 볶기만 하면 되는 팟타이를 3~4분만에 얼른 볶...
    Date2015.08.1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4 Views12238 file
    Read More
  12. 네코맘마 + 계란후라이

    2013.06.01 네코맘마 + 계란후라이 심야식당이 언제적에 방영한 드라마인지 꽤 오래전에 본 것 같은데 심야식당에 나온 소박하면서 마음에 와 닿는 음식이 그간 꽤 유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오는 음식이 맛있어보이긴 했지만 딱히 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생긴 적은 별로 없는데 갑자기 어디서 생각이 나는지 대낮에 갑자기 머리 속을 스치고 간 고양이밥 이라는 뜻의 네코맘마. 따뜻한 흰 쌀밥에 가쓰오부시와 간장을 뿌려 비벼먹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거기에 계란 후라이를 반숙으로 부쳐서 같이 먹고 싶어져서 그냥 해먹었다. 간장 대신 쯔유도 ...
    Date2013.06.0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3514 file
    Read More
  13. 냉돈까스, 생선까스

    냉돈까스 쯔유에 물을 약간 희석해서 돈까스와 채소에 곁들이기 좋은 정도로 간을 본다음 양배추, 레터스, 양파, 당근을 얇게 채썰어서 깔고 쯔유를 뿌리고 돈까스를 얹었다. 남은 쯔유에 라멘을 곁들여 냉라멘으로 먹어도 좋겠다 싶어서 쯔유에 유자청이나 설탕 등 가미를 더 하지 않았는데 돈까스에만 곁들일 것이면 쯔유에 유자청, 설탕으로 새콤달콤하게 만든 다음 물을 타서 간을 보고 채소에 뿌리면 그것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400그램 소금, 후추, 마늘파우더, 케이옌페퍼 밀가루 계란+우유 습식빵가...
    Date2015.05.1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4787 file
    Read More
  14. 난자완스, 난자완스 만드는 법

    2016년 12월 버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49187 난자완스는 집에서 만들기에 튀김도 번거롭지 않고 재료비도 많이 들지 않아서 사먹는 것에 비해서 집에서 할만한 가치가 아주 좋은 중국음식이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둘이서 먹으니 아주 배부르고 셋이서 먹기에도 괜찮은 정도인데 나가서 사먹는 중식에는 요리를 먹고 면이나 밥을 먹는데 반해 집에서 두 가지를 하려면 귀찮으니까 더 만들지 않고 이 한 가지 음식으로 한 끼를 먹은 것이라 둘이서 배부르게 먹기 좋았다. 고기완자로, 다진 돼지고기 400그램, 다진 대파 ...
    Date2014.03.09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6673 file
    Read More
  15. 난자완스 만들기 레시피

    조리순서는 고기완자를 튀기고 채소① 양념① 채소② 양념②의 순서로 센불에 볶고 졸인 다음 물전분을 넣어 소스를 만들고 고기완자를 넣고 볶는다. 딥프라잉 하는 다른 튀김에 비해 손이 덜가고 지져내는 것이 쉬워서 탕수육이나 라조기, 깐풍기, 유린기 등 보다 만들기가 더 쉽다. 사용한 재료는 고기완자로 돼지고기 다짐육 400그램 청주 1스푼, 간장 1스푼 워터 체스트넛 100그램 (생략가능) 다진 대파 1대 다진 마늘 1스푼 계란 2개 감자전분 100그램 후추약간 채소① 고추기름 2~3스푼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양념① 청주 1스푼, 간장 1스푼 채소②...
    Date2019.03.20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2 Views4258 file
    Read More
  16. 난자완스 만들기

    2014/10/03 난자완스 만들기 이미 몇번이나 올렸던 난자완스. 쫀쫀한 돼지고기 반죽 튀김에 짭짤한 소스와 표고버섯, 죽순등의 채소로 한끼 식사 대용으로 좋아하는 음식이라 1년에 몇번씩 만들어 먹고 있다. 그래서 중복 쩔고 복붙도 쩔지만 그래도 난자완스니까 또 올려본다. 다른 중식 튀김에 비해서 기름도 적게 사용하고 튀김만들기가 간편한 편이고 재료비도 별로 들지 않아서 사먹는 것에 비해서 푸짐한 양을 적은 식재료비로 만들 수 있으니 효율이 좋다. 고기완자로, 다진 돼지고기 400그램, 다진 대파 반대, 다진마늘 1스푼, 청주 1스푼, ...
    Date2014.10.0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3603 file
    Read More
  17. 난자완스 만들기

    쫀쫀한 돼지고기 반죽 튀김에 짭짤한 소스와 표고버섯, 죽순등의 채소로 이렇게 한접시만 준비해도 한끼 식사가 되는 난자완스. 다른 중식 튀김에 비해서 기름을 적게 사용하면서 지져내는 튀김이라 편한 편이고 재료비도 많이 들지 않아서 사먹는 것에 비해서 푸짐한 양을 적은 식재료비로 만들 수 있으니 효율이 좋다. 사용한 재료는 고기완자로 돼지고기 다짐육 400그램 청주 1스푼 간장 1스푼 워터 체스트넛 100그램 (생략가능) 다진 대파 1대 다진 마늘 1스푼 계란2개 감자전분 100그램 후추약간 채소①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양념① 청주 1스...
    Date2016.12.2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23928 file
    Read More
  18. 난자완스

    2013/04/08 난자완스 중식조리기능사 레시피를 참고하고, 적당히 있는 재료로 가감했다. 난자완스를 20대 초반에 처음 중식 요리집에서 먹어보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참 좋아했는데 딱히 만들어 먹을 생각은 하지 않다가 다진 돼지고기가 사둔 김에 레시피도 찾고 대충 해봤다. 아직 숙련되지 않아서 허접하기는 한데 그래도 중식조리기능사 레시피면 실패하지 않을 것 같아 나름 충실히 따라하고, 좋아하는 중국집의 맛에 근접하도록 노력했다. 중식조리사 레시피에는 돼지등심 - 살코기 200g 마늘 - 중(깐 것) 2쪽 대파 - ½토막 소금 - 정제염 3g 달...
    Date2013.04.08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1574 file
    Read More
  19. 난자완스

    2013/07/02 난자완스 집에서 멀기 때문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중식당이 하나 있다 그 중식당을 좋아하는 이유는 물론 음식이 맛있기 땨문이기도 하지만 그 곳을 좋아하는 실질적인 이유는 난자완스를 처음 먹어본 곳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갈 때마다 코스요리에 두번째인가 세번째로 난자완스가 나오면 남편은 매번 내가 그렇게 엄청 좋아한다며 내 접시에 듬뿍 담아주고는 했는데 둘이 먹는 코스에 난자완스는 해봤자 6개 남짓.. 좋아하니까 더 아쉽게 느껴졌다. 그리고 집에서 해먹기 시작한 후로는 누구 접시에 더 많이 담을 필요도 ...
    Date2013.07.02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1664 file
    Read More
  20. 난자완스

    2013/10/27 난자완스, 난자완스 만들기 기름에 튀긴 돼지고기완자에 소스를 곁들어서 먹는 난자완스. 중국음식중에서도 유독 좋아하는 것이 난자완스라 다진 돼지고기를 사면 한번씩 해먹곤 하는데 만들수록 발전도 있고, 손에 익어서 약간 뿌듯하다.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사용) 난자완스 완자로 돼지고기 다짐육 400그램, 대파 반대, 다진마늘1, 간장1, 청주1, 생강가루 약간, 소금약간, 후추약간, 참기름약간, 계란2개, 감자전분 100그램, 채소는 양송이 캔에 든 것 1캔, 죽순 캔에 든 것 반캔, 양파1개, 당근약간, (청경채도 있으면 잘 어울린...
    Date2013.10.27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212 file
    Read More
  21. 난자완스

    2014/06/01 난자완스 난자완스를 올린 적이 몇 번 있는데 이번에는 소스를 조금 넉넉하게 넣어서 만들었다. 다른 튀김에 비해 튀김옷이 필요없고, 한 면씩 굽듯이 튀길 수 있어서 프라이팬에 넉넉하게 구울 수 있으니까 다른 튀김+소스의 중식보다 만들기가 덜 번거로워서 좋다. 만들기에도 중식 요리 중에 편한 편이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중식 요리 중에 하나라 다진 돼지고기에 소스에 넣을 채소를 적당히 준비해서 잘 해먹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4인분, 계량스푼 사용 고기완자로 돼지고기 500그램, 감자전분 100그램, 다진 대파 반대, 다진...
    Date2014.06.0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169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