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IMG_9095.JPG



제목이 베트남식 월남쌈이라니까 좀 웃긴다.

외국에 어떤 알못이 김치를 만들어 올리면서 제목에 한국식 김치라고 하면 김치가 다 한국식이지 무슨 한국식 김치가 있냐 할텐데.

그런데 또 그런 제목을 보면 그래 얼마나 한국식인지 보자. 싶은 마음도 들 것 같다.


월남은 베트남(비엣남)이고 쌈은 말그대로 쌈이니까 베트남쌈인데 베트남에는 베트남쌈이라는 음식이름이 없다.

팟타이는 태국에 있는데 베트남에는 베트남쌈이 없고 그렇다.


생각해보면 샤브샤브 월남쌈까지 확장되어 있고 샤브샤브월남쌈은 전에 올린 적도 있다. 샤브샤브해서 월남쌈 먹고 쌀국수 먹고 마지막에 죽이나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이건 한식... 어쨌든 맛있긴 맛있다. 월남쌈이라는 단어가 생각보다 많은 음식을 포괄하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월남쌈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이 꾸온 gỏi cuốn 은 쌈이라기보다는 냉채말이에 더 가깝다.
gỏi = 샐러드나 냉채
cuốn = 말다
를 뜻한다.



한국에서 알려진 월남쌈이라고 부르는 음식은 각자 말아서 먹는 형태가 많은데 재료를 전부 준비해서 각자 만들어 먹는 쌈 방식은 반짱꾸온띳헤오 에 가장 가깝다.

bánh tráng 은 라이스페이퍼
cuốn 은 말다
thịt heo 는 돼지고기
을 각각 뜻하는데 이 경우에는 삼겹살을 말하기도 한다.
여기에 quay 가 붙으면 튀긴삼겹살, luộc이 붙으면 삶은 삼겹살을 말한다.

IMG_5701.JPG

bánh tráng cuốn thịt heo는 간단히 bánh tráng thịt heo라고도 부른다. 위와 같은 반짱띳과는 달리 고이 꾸온이라고 하면 말아져서 나온 것(=말아서 접시에 담은 것)을 말한다.


반짱띳헤오나 고이꾸온은 필요한 재료가 아주 유사하다.

밥상에 어떻게 내고 먹는 사람이 어떤 액션을 취하느냐의 차이에 가깝다. 그래서 둘 다 월남쌈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차림새는 비슷하지만 맛은 다른 음식으로 반 호이 팃 느엉도 있다. 반짱띳과 반호이도 이어서 올릴 예정이다.

IMG_8880.JP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재료


라이스페이퍼 큰 것 12~16장


돼지고기 400그램
새우 400그램 (해동 후. 해동전 450그램)

청상추 150그램
깻잎 2묶음
부추 약간
오이 1~1.5개

도추아 2~3줌
버미셀리 쌀국수 100그램



소스로
월남쌈용 땅콩소스 4스푼 (리얼타이 등)
수리 호이신소스(뜽뗀) 3스푼
친수칠리소스 3스푼
친수피시소스 1.5스푼
+
마늘 4개 다진 것
베트남고추(냉동) 2~4개 (생략가능)
다진생강 1티스푼 (생략가능)
+

라임 1개
땅콩 4스푼 빻은 것
파인애플 2링 다진 것
샬롯 4~5개 튀긴 것 (생략가능)



소스는 약간 넉넉하게 만든편이라 취향에 따라 조금 남을 수도 있다.

2배 정도 만들어서 2주내로 두고 먹는 것도 좋다.




채소는 다양하게 사용하면 할수록 좋지만 최소한으로 청상추, 깻잎, 오이이고 생숙주나 당근 등을 더 사용하기도 한다. 버터레터스나 로메인 타이바질 방아잎 샐러리잎 비름나물 등등을 사용하고 절임채소로는 무 당근 피클을 사용한다.

도추아 링크 - https://homecuisine.co.kr/hc20/103172



고기는 삼겹살을 삶아도 좋고 안심을 삶아도 좋다.
액젓수육 - https://homecuisine.co.kr/hc10/100508 으로 삶으면 고기에 기본 간이 되어서 좋다.


소스의 피넛소스 대신에 피넛버터 2스푼, 물 2스푼, 설탕 1~1.5스푼(비율확인)을 잘 개어서 사용해도 좋다. 는 다음에 업데이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쌀국수 불리기 - 고기 삶고나서 쌀국수 삶아서 찬물에 헹구기. 미리 했으면 냉장보관


2. 돼지고기 삶기


3. 새우 데치기


4. 소스준비


5. 채소준비, 무당근 피클준비


6. 라이스페이퍼는 찬물에 한 번 담갔다가 바로 빼서 접시에 올리고
새우와 돼지고기가 보이도록 놓고 그 위에 나머지 재료를 착착 놓는다.
쌀국수가 손에 달라붙으니까 쌀국수를 덜기 전에 손에 물을 한 번 적시고 적당히 떼어서 올리면 편하다.


양쪽 가장자리를 안으로 접고 부추를 놓은 다음 김밥 말듯이 눌러가면서 돌돌 감는다. 채소부피를 최대한 줄이는 느낌으로 눌러가며 돌돌 감는다.


7. 소스에 찍어먹어도 좋은데 소스에 땅콩이나 파인애플을 떠서 고이꾸온에 올려먹어도 좋다.
좀 귀찮을 때는 소스를 넣어서 말기도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 먼저 소스 만들기

소스는 여러 재료를 준비하면서 같이 만들었지만 먼저 이야기.



월남쌈용 땅콩소스 4스푼 (리얼타이 등)
수리 호이신소스(뜽뗀) 3스푼
친수칠리소스 3스푼
친수피시소스 1.5스푼

을 넣고 한 번 끓여서 불을 끈다.

IMG_9041.JPG



IMG_9043.JPG

 


마늘 4개 다진 것
베트남고추(냉동) 4개
다진 생강 1티스푼

을 넣고 잘 젓는다.

IMG_9044.JPG




라임 1개는 즙을 내고
땅콩 4스푼 빻은 것
파인애플 2링 다진 것
샬롯 4~5개 튀긴 것 을 넣는다.

IMG_9063.JPG



샬롯은 채썰어서 튀기는데

샬롯튀김은 처음에는 색이 더디게 나는데 색이 나기 시작하면 금방 색이 진해지고 순식간에 탄다. 노릇노릇하긴 하지만 타는 느낌이 들기 전에 얼른 건져서 기름을 뺀 다음 바삭바삭하게 되도록 펼쳐서 수분을 날린다.

IMG_8824.JPG



IMG_8833.JPG




IMG_8828.JPG




IMG_5680.JPG



땅콩은 절구에 넣고 빻아서 소스에 넣는다. 여기에 도추아를 추가로 넣어도 좋다.

IMG_9070.JPG 

고이 꾸온을 비롯해서 반짱띳헤오 등에 두루 쓰는 소스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 시작.



1. 쌀국수 불리기

크기변환_DSC02048.JPG




2. 돼지고기는 액젓수육 https://homecuisine.co.kr/hc10/100508 과 똑같이 삶아서 식힌 다음 최대한 얇게 썬다.

이번에는 안심을 사용했는데 취향에 따라 삼겹살이나 껍질이 있는 것을 삶아서 사용해도 좋고, 삼겹살을 삶은 다음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고 튀긴 것도 좋다. 이건 다음에 반짱팃헤오에 이야기할 예정이다.

IMG_9055.JPG



IMG_9057.JPG





3. 새우 데치기


IMG_9037.JPG



편으로 썰기

IMG_9053.JPG




불린 쌀국수는 끓는 물에 넣고

헹궈서 물기를 뺀 다음 냉장실에 뒀다가 접시에 엎었는데 다 달라붙어있다.

IMG_9047.JPG



가위로 한 번 자르고 물을 살짝 묻혀서 다루기 쉽게 준비한다.

IMG_9050.JPG




4. 소스준비

IMG_9070.JPG




5. 오이, 상추, 깻잎, 부추 등 채소를 준비한다.


오이는 이렇게 준비해도 좋고 채썰어서 준비해도 좋다.

IMG_9046.JPG



부추는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제거한 다음 완성할 고이꾸온보다 살짝 길게 썰어둔다.

IMG_9059.JPG



청상추와 깻잎은 씻고 물기를 바짝 털어서 적당히 썰어둔다.

이 외에 여러 쌈채소나 향채소를 추가하면 더 좋다.

IMG_9062.JPG



무당근피클 준비

IMG_9052-.jpg




6. 고이꾸온 만들기



라이스페이퍼는 찬물에 한 번 담갔다가 바로 빼서 접시에 올리고
새우와 돼지고기가 보이도록 놓고 그 위에 나머지 재료를 착착 놓는다.
쌀국수가 손에 달라붙으니까 쌀국수를 덜기 전에 손에 물을 한 번 적시고 적당히 떼어서 올리면 편하다.


양쪽 가장자리를 안으로 접고 부추를 놓은 다음 김밥 말듯이 눌러가면서 돌돌 감는다. 채소부피를 최대한 줄이는 느낌으로 눌러가며 돌돌 감는다.


IMG_9072.JPG





IMG_9073.JPG


IMG_9074.JPG




IMG_9075.JPG




하나 완성.


IMG_9076.JPG




IMG_9078.JPG




하나 더..

IMG_9083--.jpg




이렇게 3접시정도 나온다. 마르지 않게 랩으로 덮어두었다.

IMG_9095.JPG




7. 소스에 푹 찍어서 먹어도 좋고

IMG_9108.JPG



파인애플, 땅콩 등이 소스에 들었으니까 같이 먹기 좋도록 이렇게 소스를 올려서 먹어도 좋다.

IMG_9110.JPG



IMG_9113.JPG



재료 준비하기가 번거롭긴 하지만 만들어두고 나서 먹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완전 재밌다.

새우에 돼지고기에 채소도 듬뿍이고 소스도 맛있고, 상큼하고 아삭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이 아주 좋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스트 잔소리.
라이스페이퍼는 타피오카전분이 들어있는 것과 쌀로만 된 것이 질감이 다르다.

타피오카가 원래 그렇듯이 쫀득쫀득하고 서로 잘 달라붙는 성질이 있는데 타피오카가 든 라이스페이퍼도 그 성질이 그대로다.

바로 싸먹는 월남쌈인 반짱띳에는 타피오카가 든 것과 아닌 것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미리 싸서 먹는 고이꾸온의 경우는 쌀로만 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좀 낫다.

타피오카의 서로 달라붙는 성질 때문에 타피오카가 들어간 라이스페이퍼로 고이꾸온을 만들어서 접시에 차곡차곡 담으면 서로 달라붙어서 떼어낼 때 서로 닿은 면이 다 터진다.
쌀 100프로 라이스페이퍼의 경우도 조금 달라붙긴 하지만 찰싹 달라붙어서 터지는 일은 없었다.


만약에 타피오카가 든 라이스페이퍼를 고이꾸온에 사용할 때는 하나 싸서 겉면에 상추나 깻잎으로 한 번 더 말아서 월남쌈이 서로 닿지 않도록 해야 터지지 않는다.



  • 더느린늘보 2021.06.03 14:39

    오오 저도 얼마 전에 이거 해먹었어요. 부추 말고 쪽파로 꼬리 달아서요.

    물에 담가 적시면 금방 너무 흐느적거리고, 일일이 손으로 물을 찍어바르자니 귀찮고... 라이스페이퍼 짱짱하게 마는 기술이 늘 궁금했는데, 언젠가 베트남 길거리에서 고이꾸온 만드는 걸 구경하다 깜짝 놀랐더랬죠. 길거리의 잔디를 칼로 슥슥 베서 마른 라이스페이퍼랑 같이 천으로 둘둘 말아두더라고요. 딱 그정도의 수분이면 되는가봐요. 그 이후로 저도 들어가는 채소들 씻어서 다른 재료 준비하는 동안 라이스페이퍼랑 같이 큰 봉지에 켜켜이 넣어 두었다가 마니까 손에도 안 붙고 짱짱하게 말리고 좋더라고요.

     

    May be an image of food and indoor

  • 이윤정 2021.06.05 03:55

    베트남에 짧게 가본 기간 중에 운좋게 고이 꾸온 만드는 걸 두 번 봤는데 레스토랑 쿠킹클래스에서는 물에 금방 담갔다가 빼고 호텔에서는 뭔 행주같은데서 꺼내서 사용하더라고요. 별 생각없이 넘어갔는데 말씀 듣고 보니 제가 그런 디테일을 별 생각 없이 그냥 넘어갔던 것 같아요. 채소에서 나오는 적은 수분으로 라이스페이퍼를 다루기 쉽게 한다니 완전 느낌표!! 입니다ㅎㅎ 역시 언제나 이렇게 다 알려주시는 더느린늘보님 댓글 덕분에 제가 깨치는게 많아요.
    베트남에는 물에 적시지 않고 사용하는 라이스페이퍼가 있고 이건 또 고이꾸온에는 사용안하고 반쎄오에 사용한다 그래서 시장이랑 마트에서 뭘 말도 못하면서 손짓발짓으로 물어가며 사오기도 했는데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사용못하고 있어요. 식재료장에서 얘네 볼 때마다 제 게으름을 탓하는 것 같아서 약간 부담스러워요ㅎㅎ

  • 더느린늘보 2021.06.05 12:42

    라이스페이퍼 빨리 써먹고 싶으시면... 그냥 쌈싸먹으면 좋아요. ㅎㅎ 이건 비엔티안의 넴느앙가게에서 퍼온 사진인데, 넴느앙(고기완자꼬치숯불구이, 사진가운데) 먹을 때 짜죠(오른쪽)도 흔하게 같이 먹거든요... 여기 그림에는 안 보이는데, 채소바구니에 마른 라이스페이퍼도 그냥 열댓장 끼워넣어줘요. 손바닥만한 사이즈로요. 둥그런 짜죠용이면 부채꼴로 사등분하면 되고요. 상추 깔고 수분으로 약간 눅눅해진 라이스페이퍼 깔고 이런저런 향채소(바질, 민트 기본에 스타프룻, 풋바나나, 풋망고, 오이, 마늘, 고추, 숙주 등등등)랑 도추아 얹고 가위로 자른 쌀국수랑 넴느앙이나 짜죠 한 조각 얹고 땅콩소스 듬뿍 얹어서 먹다보면 어느새 라이스페이퍼가 모자라요 ㅎㅎ. 그냥 채소쌈만 먹는 것보다는 약간 줠깃줠깃?한 식감이 더해져서 맛이 재미있어져요. 시도해보진 않았는데(여기선 귀해서 아까우니까요;;;) 부산오뎅 새우볼 오징어볼 같은 거 구워서 이렇게 먹어도 간편하고 좋을 거 같아요.

    No photo description available.

  • 이윤정 2021.06.08 04:17
    저도 넴느엉 좋아해서 해먹었는데 넘 맛있었다 말씀 드리려다가
    집에서 해먹기는 짜조까지는 한 번에 해먹기도 귀찮고 넴느엉 비슷한 햄?이 있어서 이걸로 해먹었다고 말씀드려야지 생각했는데
    약간 눅눅해진 라이스페이퍼 이야기 하실 때까지는 저도 수다떨려고 신났거든요.
    그런데 바질 민트 기본에 향채소도 당장 말이 바질 민트이지 정말 다채롭고 풍부한 맛과 향에 스타프룻 풋바나나 풋망고까지 들으니 흐엉 넘 맛있겠어요ㅠㅠ
  • ORUKA 2021.06.03 16:32
    오! 라스트 잔소리 완전 유용해요! 미리 싸놓는 월남쌈은 손님상 용으로 준비하기 좋은데 그럴땐 꼭 라이스온리 라이스페이퍼를 써야겠네요. 굿팁 감사해요 ㅎ
  • 이윤정 2021.06.05 04:01
    제가 보통 이렇게 하면 다 터진다. 이렇게 하면 망한다 절대 안된다 이런 이야기 하면 이렇게 해서 다 터져봤다. 망해봤다 이런 이야기죠ㅎㅎㅎㅎ 그런 만큼 좋은 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
  • 루베모모 2021.06.18 06:21
    전 늘 속재료 욕심내서 라이스페이퍼가 안말려요.. 제 만두가 늘 입이 안닫히는 이유도 같은 이유... ㅋㅋㅋㅋㅋ 저희집은 야채 많이 먹자고 시작했다가 먹다보면 둘이 라이스페이퍼 한봉지 다 먹는 마법을 부립니다. 저렇게 예쁘게 말려면 만들때 제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집중해야할 것 같아요. 새벽부터 윤정님 레시피로 식욕 돋구고 있어요. 다이어트는 왠말...... ㅋㅋㅋ????????
  • 이윤정 2021.06.21 03:25
    그쵸그쵸ㅎㅎㅎ 속재료 꽉꽉 채워넣고 싶은 마음 저도 백번 이해해요ㅎㅎㅎㅎ
    야채 많이 먹자고 시작하다보면 고기도 소스도 라이스페이퍼도 다 듬뿍듬뿍 먹게 되어서 응? 하지만 그래도 또 맛있고 즐겁고 배부르고 기분 좋으니까 윈윈윈윈 인걸로요ㅎㅎ 다이어트 그게 몬가요ㅎㅎㅎㅎ

  1. 카오 팟 무, 태국식 볶음밥

    2015/01/06 카오 팟 무, 태국식 볶음밥 태국의 대표적인 볶음밥으로 카오는 쌀이고 팟은 볶는다는 뜻이다. 주 재료에 따라 마지막에 각 재료의 이름이 붙는데 새우가 들어가면 카오 팟 꿍, 게살이 들어가면 카오 팟 푸, 닭고기가 들어가면 카오 팟 카이,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카오 팟 무, 쇠고기를 주재료로 카오 팟 누아라고 한다. 센불로 빠르게 볶아서 만드는 볶음밥이라 1인분씩 빠르게 달달 볶아서 2번을 만들었다. 전에 올린 카오 팟 꿍과 거의 같은 내용에 주재료만 돼지고기로 만들어서 내용도 비슷하다. 지난번보다 밥을 약간 많이 지어서 ...
    Date2015.01.06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6584 file
    Read More
  2. 분팃느엉, 분팃능, 베트남식 비빔국수

    베트남식 고기 비빔국수인 분팃느엉. 분=쌀국수 팃=돼지고기 느엉=굽다 이다. 쌀국수와 생채소, 절임채소에 고기를 올리고 소스를 부어서 비벼먹는다. 전에 올린 분팃느엉 글https://homecuisine.co.kr/hc20/102124 에는 이야기가 너무 길었는데 이번에는 레시피만.. 미리 장봐야 하는 재료로는 분짜용 쌀국수 얇은 구이용 돼지고기 쌈채소, 절임채소(무당근피클) 친수피시소스, 통마늘, 고추, 라임or레몬, 쪽파or샬롯, 땅콩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레몬그라스는 있으면 좋지만 생략가능하고 생강은 평소에 생강을 다져서 냉동해뒀다가 사용하면 좋...
    Date2021.08.20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6559 file
    Read More
  3. 뿌님 텃 프릭타이 담, 소프트쉘크랩 흑후추볶음

    뿌님 텃 프릭타이 담 뿌님(소프트쉘크랩) 텃(튀김) 프릭타이 (후추) 담(블랙)으로 소프트쉘크랩을 튀겨서 흑후추소스에 볶아낸 것이다. 주 재료를 새우(꿍)나 생선(쁠라)으로 바꿔 꿍 프릭타이 담이나 쁠라 텃 프릭타이 담으로 만들거나 돼지고기(무), 닭고기(까이), 소고기(느어) 등으로 바꿀 수도 있다. 태국쌀밥이나 찹쌀밥을 곁들여 먹으면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는 소프트쉘 크랩 450그램 감자전분 1컵 튀김기름 소스로 홍고추 2개 청양고추 2개 다진마늘 1.5스푼 통후추 1스푼 (굵게 빻아서) 물 2스푼 굴소스 1티스푼 소이소스 1티스푼 피쉬소...
    Date2015.09.29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9 Views6527 file
    Read More
  4. 베트남식 당근 무 피클 đồ chua, dưa củ cải

    베트남식 당근 무 피클, 도추아, 도추어, đồ chua, dưa củ cải, Dưa chua 무와 당근을 채썰어서 만든 피클이다. 무 대신 콜라비를 사용하기도 한다. 무 대신 그린파파야를 사용한 또 다른 피클도 있다. 베트남 음식에는 늑맘(피시소스)으로 만든 늑짬(피시소스를 사용한 새콤달콤한 소스)과 무 당근 피클이 여기저기 빠지지 않는다. 분짜나 분팃느엉, 껌승, 반미 등을 비롯한 각종 요리에 도추아 đồ chua를 사용한다. 늑짬은 미리 만들지 않는데 도추아đồ chua만큼은 미리 만들어두어야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음식이야기를 하기 전에 ...
    Date2021.03.0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4 Views6328 file
    Read More
  5. 쁠라 텃 랏 프릭, 칠리소스 도미

    쁠라 텃 랏 프릭, 칠리소스 도미, 칠리도미 쁠라(생선) 텃(튀김) 랏(뿌리다) 프릭(고추) 을 각각 의미하고 고추소스를 생선튀김에 얹은 태국음식이다. 태국어로 검색해서 이름을 복사해서 원어로 쓰려다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관뒀다;;; 보통 쁠라텃프릭으로 부르기도 하고 찰밥과 쏨탐 등을 곁들여 함께 먹는다. 생선을 큰 것으로 튀겨서 기름도 많이 필요하고 큰 팬에도 다 들어가지 않았던 것이 조금 불편했는데 약간 작은 도미나 우럭, 농어 등을 사용해서 튀기면 생각보다 일도 그렇게 많지 않고 맛도 있어서 만들기 크게 번거롭지 않...
    Date2015.09.1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4 Views6325 file
    Read More
  6. 베트남 쌀국수, 포 pho

    2013/08/30 베트남 쌀국수, 포 pho 이전에도 거의 똑같은 재료로 쌀국수를 올린 적이 있는데 이후로 몇 번 해먹기도 하고 재료도 더 사두고 해서 사진 찍은 김에 올려본다.. 베트남 쌀국수인 포는 어원은 프랑스어의 포토푀pot au feu의 푀에 있다. 베트남이 프랑스식민지 시절 베트남식 쌀국수과 프랑스식 소고기 스튜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음식이다. 포토푀는 미르푸아(양파 당근 샐러리)에 부케가르니(향초다발), 가금류나 소고기, 구근류 등의 뿌리채소를 함께 삶아서 만드는 전형적인 프랑스식 가정요리로 보통 맑은 스프가 먼저 나오고 고기와 ...
    Date2013.08.30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6303 file
    Read More
  7. 차콰이테오, Char kway teow, 싱가포르식 볶음쌀국수

    2013/09/29 차콰이테오, Char kway teow, 싱가포르식 볶음쌀국수 차콰이테오 Char kway teow는 볶음쌀국수라는 뜻으로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대중적인 음식이다. http://blog.naver.com/royaltoursg님께 여쭤보고 이 내용이 싱가폴 관광청에 있는 내용인 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 납작한 쌀국수 볶음요리가 생겨난 배경은 이렇습니다. 차 콰이 테오는 처음에 부족한 수입을 채우기 위해 밤에 음식 행상을 겸하던 어부와 농부들이 팔았습니다. 이들은 먹다 남은 음식을 모아 재빨리 차 콰이 테오를 만들었습...
    Date2013.09.29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5896 file
    Read More
  8. 월남쌈 만들기, 재료, 소스, 레시피

    전에는 땅콩소스를 피넛버터로 만들었는데 피넛버터가 집에 없어서 이번에는 땅콩소스는 시판소스를 사용하고 나머지소스를 만들었다. 어떻게 만들건 전체 재료는 비슷한데 어떤 방식으로 분류해서 소스를 만드나에 따라 여태 포스팅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먼저소스로(약 4~5인분)(저울계량) 1. 피쉬소스 - 피쉬소스30 설탕30 물30 라임즙30 다진마늘1.5스푼 고추2개다지기 2. 해선장 스윗칠리소스 - 스리라차60 해선장60 설탕15 라임즙15 다진마늘2스푼 파인애플주스60 3. 시판 피넛월남쌈소스 적당량 을 사용했다. 고기 재료가 집에 닭가슴살 뿐이...
    Date2019.07.24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8 Views5825 file
    Read More
  9. 소프트쉘크랩으로 칠리크랩

    싱가포르에서 만들어져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칠리크랩. 양파, 마늘. 생강, 고추, 토마토 등을 넣은 소스에 게를 곁들여서 먹는 음식으로 CNN에서 2011년 발표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에서 35위를 한 적이 있다. 보통은 사이즈가 큰 머드 크랩을 찌거나 생것으로 껍질을 적당히 부숴서 소스와 함께 볶아서 만들고, 빵(대표적으로 프라이 번)이나 밥을 곁들이는데 나는 소프트쉘 사용해서, 게를 손질하면서 나온 게장은 소스에 넣고 소프트쉘크랩을 튀겨서 소스에 얹어 바삭하면서도 깊은 게맛을 냈다. (머드크랩을 쉽게 구할 수가 없고 소프...
    Date2016.09.28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6 Views5780 file
    Read More
  10. 반 호이 넴 느엉

    끝나지 않는 베트남 음식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주재료인 고기를 시판 그릴햄으로 대체해서 만드는 넴느엉 반호이 이다. 넴 느엉은 양념한 다진고기를 꼬치에 둥글게 붙히고 숯불에 굽는 음식이다. 꼬치로 굽는 케밥과 비슷하다. 이렇게 구운 고기 자체를 넴 느엉이라고 부르지만 보통 넴 느엉하면 여기에 각종 채소와 소스, 라이스페이퍼를 곁들여 한끼 식사로 먹을 수 있게 구성된다. 이 구성에 반 호이 https://homecuisine.co.kr/hc20/103696 를 곁들이면 넴 느엉 반 호이 가 된다. 넴 느엉은 넴 루이라고도 부르며, 고이 꾸온의 주재료로 사...
    Date2021.06.29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5658 file
    Read More
  11. 베트남식 월남쌈 고이 꾸온, 월남쌈 재료 소스

    제목이 베트남식 월남쌈이라니까 좀 웃긴다. 외국에 어떤 알못이 김치를 만들어 올리면서 제목에 한국식 김치라고 하면 김치가 다 한국식이지 무슨 한국식 김치가 있냐 할텐데. 그런데 또 그런 제목을 보면 그래 얼마나 한국식인지 보자. 싶은 마음도 들 것 같다. 월남은 베트남(비엣남)이고 쌈은 말그대로 쌈이니까 베트남쌈인데 베트남에는 베트남쌈이라는 음식이름이 없다. 팟타이는 태국에 있는데 베트남에는 베트남쌈이 없고 그렇다. 생각해보면 샤브샤브 월남쌈까지 확장되어 있고 샤브샤브월남쌈은 전에 올린 적도 있다. 샤브샤브해서 월남쌈 ...
    Date2021.06.0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8 Views5385 file
    Read More
  12. 인스턴트 쌀국수로 베트남 쌀국수 만들기

    포 보는 쌀국수 중에서도 소고기가 들어간 국으로 끓이는 쌀국수이다. 베트남 쌀국수 중에 소고기가 들어간 쌀국수는 pho bo가 유명하지만 bun bo hue도 일반적이다. 퍼 보 가 호불호 적고 담백한 소고깃국같은 라이트한 맛이라면 분보후에는 선지양지감자탕에 깻잎 들깨 팍팍 들어가고 취향에 따라 깍국도 넣어먹는 하드코어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오늘은 퍼 보. 퍼 보를 만들기 위해서 소뼈와 고기를 삶을 것도 아니고 시판 포플레이버를 사서 얇은 고기를 샤브샤브처럼 넣어 익혀서 퍼 보를 해먹다보니 인스턴트쌀국수와 다를 바가 크...
    Date2019.09.2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6 Views5341 file
    Read More
  13. 소프트쉘 크랩 샐러드

    홈퀴진 세번째 글. 새로 쓴 글이 뒤로 묻히는데 메인페이지를 조금 수정해야겠다. 아시아 카테고리는 블로그에서 옮기는 것이 다 되어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니까 여기에 올린 것이기도 하고 조합도 일부분 아시아 스타일이니까 아시아 카테고리로 올렸다. 소프트쉘 크랩 샐러드 사용한 재료는 샐러드 채소, 양파 소프트쉘크랩 약 400그램 타르타르소스, 스리라차 칠리소스 타르타르소스 -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파슬리 타르타르소스는 다름 음식에 쓰고 남...
    Date2015.01.25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6 Views5241 file
    Read More
  14. 카이 얏 사이 무, 태국식 오믈렛

    카이 얏 사이 무, 태국식 오믈렛 카이 얏 사이는 태국어로 속을 채운 오믈렛을 뜻하고 무는 돼지고기를 뜻한다. 다진 돼지고기를 넣었으니 정확히는 카이 얏 사이 무 쌉 이라고 해야 맞겠다. 주재료를 느어(소고기), 가이(닭고기), 꿍(새우) 등으로 바꿔 만들 수 있다. 채소와 돼지고기를 소스에 볶아 계란으로 감싼 오믈렛인데 나는 반달모양으로 접었지만 계란 가운데에 돼지고기볶음을 놓고 보자기모양으로 감싸서 만드는 일이 더 많다. 오믈렛에 자스민쌀과 일반쌀을 섞어서 지은 밥을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계란 4개 쪽파 반줌 소...
    Date2015.11.01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6 Views5059 file
    Read More
  15. 베트남식 덮밥 이야기

    베트남식 덮밥인 껌 땀. 껌 = 쌀 or 밥 땀 = 깨진 것 껌 땀은 깨진 쌀을 뜻한다. 그런데 왜 깨진 쌀이 덮밥 이름일까 싶다. 쌀은 도정하면서 부스러기가 생기는데 이렇게 부서진 쌀은 하급이라 저렴하다. 식민지 지배시절 베트남에서는 온전한 쌀을 수탈당하고 베트남 본토에서는 부스러기인 깨진 쌀이 널리 소비되었다. 이 부서진 쌀(껌땀)로 여러 요리나 덮밥을 해먹던 것이 널리 퍼져 전국적인 소울푸드가 되었고 덮밥을 통칭해서 껌 땀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인 돼지고기 덮밥을 껌 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두루 쓰이는 이름인 껌...
    Date2021.03.12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2 Views4956 file
    Read More
  16. 베트남식 닭고기덮밥, 껌가

    베트남식 덮밥 이야기인 - https://homecuisine.co.kr/hc20/101152 이 링크에 잘 나와있지만 한 번 더 이야기 하자면 cơm은 쌀, gà 는 닭고기를 말한다. cơm gà라고 하면 닭고기덮밥이다. pho에 gà 가 붙으면 닭고기 쌀국수이고 bun에 gà가 붙으면 이것도 또 다른 종류의 닭고기 쌀국수이다. 닭날개를 사용하면 cơm cánh gà 닭다리를 사용하면 cơm đùi gà 인데 이번에는 닭다리살을 사용했다. 뼈가 있는 고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속까지 익히기가 번거로우니까 닭다리살을 사용하면 가장 편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만드는 과정은 돼지고기 덮법인 ...
    Date2021.04.24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5 Views4838 file
    Read More
  17. 베트남식 당근 무 피클, 도추아, dưa chua, đồ chua, dưa củ cải

    베트남식 당근 무 피클, 도추아, 도추어, dưa chua(피클), đồ chua 정확한 이름은 dưa củ cải 전에는 무와 당근을 절이지 않고 절임물에 바로 넣는 간편한 버전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전통적인 도추아이다. 무와 당근을 소금에 절인 다음 식초와 설탕으로 채워서 절이는 방식이다. 전에 올린 버전에는 소금 대신 피시소스를 사용해서 좀 더 감칠맛이 있는 버전이었는데 이번에는 소금, 설탕, 식초만 사용한 깔끔한 버전으로 흔하고 당연한 모습이다. 레시피는 아주 단순한데 쿠킹클래스에서는 레시피와 과정을 듣고 이후에 베트남어 요리책 비율도 참...
    Date2021.05.19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2 Views4675 file
    Read More
  18. 타이칠리누들, 삼발소스를 넣은 팟씨유

    2013/07/30 어제 올린 팟씨유에 이은 매콤한 팟씨유. 아래 팟씨유와 거의 같지만 팟씨유에 소이소스와 굴소스를 조금 줄이고 매콤한 삼발소스를 넣은 볶음쌀국수이다. 사용한 재료는 1인분으로 10미리 쌀국수 120그램, 돼지고기 조금, 다진마늘, 계란, 쪽파 블랙소이소스, 굴소스, 피쉬소스, 삼발소스, 설탕 순서는 대충 돼지고기, 계란, 불린쌀국수, 소스, 물약간, 쪽파. 소스로는 위에 쓴 소스를 각각 1스푼 조금 못되도록 골고루 섞었는데 피쉬소스나 설탕은 조금 더 적게 넣었다. 돼지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계란을 하나 깨서 넣고 빠르게 스크...
    Date2013.07.30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4565 file
    Read More
  19. 칠리크랩

    2014/11/28 칠리크랩 싱가포르에서 만들어져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칠리크랩. 양파, 마늘. 생강, 고추, 토마토 등을 넣은 소스에 게를 곁들여서 먹는 음식으로 양인들이 좋아하는 스윗 새이버리 sweet savoury라 그런지 CNN에서 2011년 발표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에서 35위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보통은 사이즈가 큰 머드 크랩을 찌거나 생것으로 껍질을 적당히 부숴서 소스와 함께 볶아서 만들고, 빵(대표적으로 프라이 번)이나 밥을 곁들이는데 나는 소프트쉘 크랩을 튀기고 칠리소스는 따로 만들어서 게 튀김에 칠리소스를 얹고 마늘...
    Date2014.11.28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4307 file
    Read More
  20. 팟타이, 볶음쌀국수

    2013/06/26 팟타이, 볶음쌀국수 팟타이 pad tai의 팟은 볶는 것을 뜻하고 타이는 태국스타일 정도로 볼 수 있다. 태국스타일 볶음음식 이런 뜻.. 팟타이는 단맛(팜슈가등의) , 새콤한 맛(라임이나 타마린드), 짠맛(피쉬소스 등의 짠맛) 의 조화가 적절하게 섞인 것으로 불린 쌀국수, 고기나 해산물, 두부, 계란, 숙주에 차이브나 차이브의 대용인 부추 등을 주재료로 하고 소스로는 타마린드나 굴소스, 피쉬소스에 취향에 따라 칠리오일이나 칠리소스도 추가하고 고명으로 땅콩분태나 타이고춧가루(phrik pon), 라임, 고수, 설탕 등을 올려서 먹는다....
    Date2013.06.26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426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