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세지야채볶음

by 이윤정 posted May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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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반찬 하기 귀찮을 때 대충 해서 보내는 소세지볶음. (별내용없음)



제육양념이나 떡볶이양념을 만들어두었으면

매콤한 쏘야나 https://homecuisine.co.kr/hc10/77043

떡꼬치스타일로도 만드는데 https://homecuisine.co.kr/hc10/71323

아무것도 없으면 그냥 대충 볶아서 이렇게 반찬으로 만든다.



재료는 별 것 없고

소세지, 양배추, 양파, 대파, 굴소스, 후추, 참기름




이번에 사용한 도이치비엔나는 좀 두툼해서 소세지볶음에 바로 사용하면 속까지 잘 안익으니까 세로로 반으로 잘라서 표면에 촘촘하게 칼집을 내서 볶았다.

한 번 데쳐서 사용해도 좋은데 그러면 시작단계부터 이미 귀찮기 때문에 칼집 내는 것이 최대한의 성의였다.



소세지는 기름을 약간 두른 팬에 넣어서 중불~중약불로 속까지 익도록 굽고 (필요하면 물 약간 뿌리고 뚜껑 닫아서 속까지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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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름을 조금 더 두르고 양배추, 양파, 대파를 넣고 불을 올려서 채소가 노릇노릇하도록 달달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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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와 후추를 넣고 달달 더 볶았다. 소세지에 간이 있으니까 야채 간은 약간 싱거운 듯 하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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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달달 볶은 다음 불을 끄고 참기름을 약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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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혀서 반찬통에 담아서 도시락으로 보냈다.


가공식품+조미료에 채소약간이라 소세지야채볶음이라는 이름에 딱 맞는 맛이다.

가공식품+조미료답게 편하고 맛있는데 칼집 넣기가 약간 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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