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맛된장으로 된장참치볶음, 참치쌈된장

by 이윤정 posted Feb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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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참치도 야채참치도 맛있는데 된장참치? 당연히 맛있다.
미리 만들어 둔 맛된장을 여기저기 사용하는 중인데 맛된장참치를 만들면 만들기도 아주 간단하고 간도 딱 적당하니 맛있다.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생야채비빔밥이나 나물비빔밥에 얹어서 슥슥 비벼먹으면 더 맛있고 양배추쌈에도 좋고 쌈밥 김밥 주먹밥등의 속재료로도 좋다.

먼저 맛된장 https://homecuisine.co.kr/hc10/82320

청양고추 80그램 (약 20개)
다진마늘 120그램
다진대파 120그램 (흰부분 5~8대)
시판된장 100그램 
집된장 100그램
고추장 100그램
고춧가루 50그램
670그램 / 5등분 각 2~3인분

집된장이 없으면  대두, 소금, 주정, 종국 정도로 최소한의 재료가 들어간 시판 된장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샘표 백일된장, 해찬들 명품집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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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재료로 5분의1만 만들어서 사용해도 똑같다. 그런데 이렇게 똑같으니까 그냥 재료 준비하는 김에 맛된장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사용하면 다음에 편하다.


사용한 재료는
양파 반개
대파 1대 
참치 250그램 1캔
맛된장 70~100그램
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


레시피에 맛된장을 70~100그램이라고 썼는데
쌈밥이나 비빔밥에 사용할 것이면 조금 짭짤하게 맛된장 100그램이 적당하고, 맨입에 먹기에는 70정도면 적당하다.
사용할 계획에 따라 조금 짭짤하게 / 맨입에 먹어도 딱 맞게 정도로 조절한다.


대파와 양파는 다이스로 손톱만 하게 썰어서 팬에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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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캔참치를 넣는데 평소에 늘 그러듯이 참치기름이나 육즙은 전혀 따라내지 않고 참치캔을 뜯은 그대로 전부 부어서 볶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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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의 수분이 거의 잦아들어면 맛된장을 넣고 전체적으로 잘 비빈 다음 한 번 더 달달 볶아내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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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과 후추를 약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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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특하게 한 번 더 볶아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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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야채비빔밥에 올려서 먹으려고 만들었는데 밥반찬으로 올리면 너무 빨리 없어진다.


고추, 마늘, 대파,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로 만드는 평범한 조합의 맛된장이지만 여기저기 사용하는 것으로 동력을 얻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더 움직일 동력이 남아있는 것이 맛된장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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