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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도 파전, 파절임 정말 좋아했거든요.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썬 파절임을 십수년 전쯤 처음 먹었을 때 정말 맛있다고 생각해서 사장님과 안면 튼 지가 10년 넘을 정도로 자주 다녔어요.
집에서도 먹고 싶어서 그 이후로 계속 비슷하게 만들어봤는데 그 중에 이번이 단연 제일 좋았어요.
저는 좋아하는 맛이라 큰 발견을 한 것처럼 맛있게 먹고 좋아하긴 했지만 저 혼자만의 기쁨일 수도 있긴 해요. 다밍님 입맛에도 맞으시면 좋겠어요. -
친수피시소스부터 사야겠어요!!!!
파절임은 파채썰어서 무친건줄 알았어요. 고깃집에서 일반적으로 나오는거요!
동그랗게 썰기만 하고 소스에 무치면 되니 이것역시 할 의욕이 막 뿜뿜 생깁니다 ㅋㅋㅋ
양파절임도 참 색이 곱습니다.
윤정님은 어릴때부터 손끝이 야무지셨나봐요~~ 만드는 음식들이 다 때깔이 다르거든요.
아우..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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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채 썰어서 만든 파절임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생소한 파절임을 먹어보고는 정말 발상이 좋기도 하고 여러 방면으로 말이된다 싶었어요. 물론 지금은 생소하지 않고 좋아하는 파절임이지만요^^
요즘 제가 친수피시소스를 너무 자꾸 강조하는데 레드지아님 사시면 호들갑 그만떨게요ㅎㅎㅎ
세상에 타고나길 손끝이 야무진 사람이 있을까요ㅎㅎㅎ 게다가 저는 전부 다 귀찮은걸요ㅎㅎㅎ -
레드지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좀 남으면 착불로 제게도 좀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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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만두장수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선불로 제가 복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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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궁금합니다. 이리 자신하시니 다음주중으로 꼭 해봐야 겠네요. 피시소스부터 검색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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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할 생각이었으면 안올렸을텐데 말입니다ㅎㅎㅎㅎ 공지에는 떡하니 레시피 상업적 사용이 안된다고 해놓고 저는 상업적으로 사용할 생각을 하고 그랬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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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정님.
맨날 글만 읽다가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건 처음이에요!
오늘 저녁에 요 레시피대로 해먹었는데,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레시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하나씩 따라해보고
종종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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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절임이라는 게 메인요리가 아니다보니 쉽게 보고 넘어갈 만 한데 맛있게 드시고 또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나름대로는 진짜 좋아하는거라 좋아하는 걸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었거든요ㅎㅎ
제가 올린 레시피가 에이프릴님 입맛에 앞으로도 늘 잘 맞으셨음 좋겠어요^^ -
윤정 님 안녕하세요!
댓글은 처음 씁니다.
몇 개월 전에 이 사이트를 처음 알고 나서 정말 혼자 얼마나 환호성을 내질렀는지 모르겠어요.
얼마 전부터 키토제닉(저탄고지라고 불리는)으로 식단을 꾸리고 있는데 윤정 님이 올려주시는 수많은 레시피가 대단히 큰 도움이 됩니다.
진심으로 후원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예요.
아직 제가 백수라 굉장히 소액이겠지만요ㅠㅜ..
지금까지 많은 요리 채널, 사이트, 블로그를 봤지만 이 정도로 저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준 곳은 거의 없어요.
늘 꼼꼼하고 치밀하고 수다스럽게 레시피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끔 댓글로 인사드릴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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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nomis님.
키토제닉으로 식사하시는데 제가 참고가 된다니 의외입니다. 저는 키토제닉과는 영 거리가 먼 사람이라서요ㅎㅎ
그래도 원하시는 식단을 꾸리시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이리 알려주시니 제가 더 감사한걸요. 후원을 이미 받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약간 집요한 구석이 있어서 말이 많았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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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글동글한 파절이는 처음봐요.
저는 파가 간장을 쪼옥 머금고 씹히는게 넘 좋은데
이건 어떨까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