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치야 언제 넣어도 상관없는 재료지만 이렇게 시간이 없을 때는 순서가 좀 뒤로 밀리더라고요. 오래 끓여 잘게 쪼개진 참치 말고 덩어리로 좀 먹고 싶다 하면 일부러 마지막에 넣고요^^
조미료라는 게 양면성이 있는 재료다보니까 논란이 많은데, 맛있는 음식 사먹는 걸 좋아하면서도 집에서는 절대절대 조미료는 안된다는 그런 입장은 모순적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음식에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조미료를 넣는 맛을 내려면 음식하는 사람의 노동이 무조건 들어갈 수 밖에 없는거니까 각자 적당한 선에서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어떤 경우는 조미료없이는 그 맛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경우는 조미료를 넣지 않아야 적당하기도 하고, 굳이 조미료 없이도 맛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조미료를 쓰기 싫지만 조미료를 쓴 것 같은 맛을 최대한 내고 싶다면 어느정도로 노동!할 것인지, 조미료만 쓰고 싶지만 그래도 각 음식의 맛을 낼려면 어느정도까지만 조미료를 쓰고 자제해서 나머지 원재료를 얼만큼 사용할 것인지. 이런 것은 개개인이 판단하고 선택하고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제가 말이 너무 많죠ㅎㅎㅎ
족저근막염이시라니ㅠㅠ 많이 아프시기 전에 얼른 좋아지셔야 해요ㅠㅠ
약도 잘 챙겨드시고 아프셔도 스트레칭하셔요.
제가 주변에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염으로 고생하는 가족 친지에게 선물하는 foot rocker 라는 운동기구가 있어요.레드지아님 지금 아프신 상황에도 맞는 운동기구일지는 모르겠지만..
https://www.amazon.com/dp/B002PT52WK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2417885741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71001321
제가 직접 선물드리고 싶은데 주소 알려주시면 보내드리고 싶어요! -
윤정님 덕분에 링크 따라가서 저도 하나 주문했어요!!
이런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너무너무 감사해요!!!! +_+ -
제가 주문해드리고 싶은데ㅠㅠ 다음엔 링크 안알려드리고 주소만 여쭤봐야겠어요ㅠㅠ
이왕 구매하셨으니 뒤꿈치 스트레칭 자주하시고 쾌차하셔요! -
레드지아님 아야 하신거 언넝 나으시길 바라며 아울러....
제가 지병이 있는데 반드시 백년이상 묵은 자연 산삼을 먹어야 낫는대요, 혹시 제 주소 필요하실까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7 | 한접시, 일품 | 닭다리 닭도리탕 6 | 이윤정 | 2016.03.18 | 6458 |
366 | 일상 | 새로 산 밥상과 쌈밥 6 | 이윤정 | 2016.03.13 | 4975 |
365 | 일상 | 일상밥상 2016.03 12 | 이윤정 | 2016.03.04 | 6339 |
364 | 국 찌개 | 해물 순두부찌개 만드는법, 끓이는법 6 | 이윤정 | 2016.03.01 | 19749 |
363 | 국 찌개 |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6 | 이윤정 | 2016.02.28 | 7103 |
362 | 국 찌개 | 돼지고기 김치찌개 + 라면사리, 김치죽 2 | 이윤정 | 2016.02.24 | 11326 |
361 | 국 찌개 | 뚝배기 계란찜 만드는법 4 | 이윤정 | 2016.02.23 | 10855 |
360 | 김치, 장아찌, 무침 | 무채김치 8 | 이윤정 | 2016.02.18 | 6640 |
359 | 일상 | 김구이, 맛김 2 | 이윤정 | 2016.02.18 | 27288 |
358 | 일상 | 김밥 4 | 이윤정 | 2016.02.14 | 5019 |
357 | 반찬 | 봄동전 4 | 이윤정 | 2016.02.04 | 5161 |
356 | 한그릇, 면 | 떡국, 떡만둣국 7 | 이윤정 | 2016.02.03 | 6587 |
355 | 일상 | 김치치즈볶음밥, 햄김치볶음밥 8 | 이윤정 | 2016.01.29 | 5839 |
354 | 반찬 | 숙주나물 11 | 이윤정 | 2016.01.27 | 6150 |
353 | 일상 | 닭다리튀김, 후라이드치킨, 치킨 튀김옷 6 | 이윤정 | 2016.01.26 | 74576 |
352 | 한접시, 일품 | 찜닭 6 | 이윤정 | 2016.01.25 | 14559 |
351 | 국 찌개 | 계란국, 명란젓 주먹밥, 유부초밥 4 | 이윤정 | 2016.01.24 | 8033 |
350 | 김치, 장아찌, 무침 | 봄동김치, 뒷고기수육 10 | 이윤정 | 2016.01.21 | 7696 |
349 | 일상 | 뒷고기구이, 뒷고기김치찌개 14 | 이윤정 | 2016.01.20 | 8089 |
348 | 한접시, 일품 | 떡볶이, 야채튀김, 계란튀김, 당면만두 9 | 이윤정 | 2016.01.19 | 7312 |
347 | 한그릇, 면 | 야채튀김, 튀김덮밥 5 | 이윤정 | 2016.01.18 | 6141 |
아!!! 참치를 맨 마지막에 넣는거였군요!!!
전 첨부터 넣었....ㅠ
영 맛이 밍숭맹숭하면 조미료의 도움도 살짝 받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시판 간장 된장 고추장 케찹 액젓 이런것에도 어차피 조미료가 다 포함되어있는데다가 이것저것 다 가리고 안먹고 하려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몸에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
뭐든지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편안하게 먹고 지내는게 최고죠!!
저는 주말부터 발바닥이 따끔거리고 화끈거려서 병원 가보니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네요 ㅠ 제길 ㅠ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내일 또 병원 오라고 해서 심기가 불편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