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개다시다 사놓고 안뜯길 잘했네요ㅎㅎㅎ 이러다 평생 안뜯으면 더 잘하는건가요ㅎㅎㅎㅎ
명태알이 러시아산이긴 한데 암만 그래도 좀 걱정이 되기는 하죠.
제가 생선을 진짜 좋아하는데 식구가 안좋아해서 생선을 잘 안먹기는 하지만 이게 어떨 때는 그 좋아하는 생선도 못먹고ㅠㅠ 싶고, 어떨 때는 방사능에 자유로울 수 없으니 차라리 잘됐다 싶고 그런 양가적인 감정이 드는 것 같아요^^;; -
구운대파라니!! 와~~ 역시 요리는 정성이 들어가야 맛이 훨씬더 업그레이드 되는게 맞네요.!!! ^^
속 불편한 분이나 어린아이 나이드신분에겐 완전 제격일거 같고 술먹은 다음날 아침 해장국으로 쌍따봉이겠어요 ㅋㅋㅋㅋ
탕용 명란은 작은게 맛있는거였군요ㅠ 20년전쯤 알탕 한번 끓였는데 어쩐지 겁나 뻑뻑해서 가슴을 주먹으로 치면서 먹었거든요 -_-;;
그뒤 알탕 트라우마로 ㅋㅋㅋㅋㅋ 알탕은 안끓이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윤정님은 이렇게 팁을 딱딱 짚어주셔서 어찌나 고마운지...^^
-
저도 남편이 속이 불편하고 안좋을 시기에 죽도 먹고 나물도 먹다가 뭐 먹일거 없나 하다가 이렇게라도 해먹었어요ㅎㅎㅎ
해장국용으로는 제가 딱 먹고 싶은데 해장국은 제 손으로 끓이면 제맛이 아닌 것 같아요ㅎㅎㅎ
저도 똑같이 그 뻑뻑함을 느끼고는 깨달았거든요. 역시 공짜로 알게 되는 건 없나봐요ㅠㅠ
명란이 큼직하니 실하고 좋으면 명란젓 담으면 진짜 좋은데 알탕에 사용하려면 명란이 크다면 그냥 아예 다 썰어서 사용하는게 나을 정도더라고요.
그런데 알집에서 터진 명란은 국물에 너무 풀어지기는 하니까 냉동한 명란을 썰어서 바로 익히면 좀 덜 풀어지고 그런 점도 있었어요.
식재료는 그냥 명란 하나인데 이렇게 크기나 상태에 따라 완성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 참 음식한다는 게 뚝딱해도 잘하고 싶은 그 마음같지는 않고 그래요^^;
-
차돌박이 부대찌개
-
무조림
-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
-
야채튀김, 튀김덮밥
-
감자 고등어조림, 고갈비
-
충무김밥
-
맑은 알탕, 알탕지리
-
고기에 곁들이는 파조래기, 파절임, 파무침
-
숙주나물
-
고추튀김, 깻잎튀김, 떡볶이
-
간단 소고기 된장전골
-
불고기 유부초밥
-
꽈리고추 대패삼겹살볶음
-
감자탕, 레시피
-
감자샐러드 만들기
-
소고기뭇국,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
가지 소고기 볶음, 소고기가지볶음
-
백순대 레시피
-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볶음
-
등갈비찜
-
여름막김치, 파프리카김치, 어린이김치
명태알 방사능 괜츈 한가요? 전 잘 모르는데 만두빚어 주시는 한 아짐께서 최근 걱정하시던 게 생각나서요. 전 그런거 모르거든요.
보기만 해도 해장되는 것 같은데....사실 없어서 못 먹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