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7905.JPG



크기변환_IMG_7921.JPG






아래 레시피는 2014년 버전이라서 2019년 버전을 추천합니다.

2019년 충무김밥 https://homecuisine.co.kr/hc10/8032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용한 재료는

 

김밥으로 밥 2공기, 김 약 4장, 참기름 약간, 물 약간

 

섞박지로

무 약 1키로

소금, 설탕, 식초 2스푼씩

무침 양념으로(계량스푼 사용) 홍고추 간 것 2개, 고춧가루 6스푼, 멸치액젓 2스푼, 다진대파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설탕 2스푼 , 간장 1스푼

 

의 40%정도를 사용하고 나머지 양념은 갑오징어와 오뎅무침에 사용했는데 양념이 많아서 조금 남겼다.

남은 양념은 다음날 무를 더 절여서 섞박지를 조금 더 만들었다.

 

 

오징어무침과 오뎅무침으로

갑오징어 약 7~8마리(약 400그램), 오뎅 4장

각각 위의 양념장 1~2스푼씩에 조청 1스푼씩,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충무김밥을 하기 전날 먼저 섞박지를 만들었다.

무는 삐져서 썰어서 소금, 설탕, 식초에 두세시간 정도 절였다.

  


크기변환_DSC04436.JPG     크기변환_DSC04437.JPG

 

 

 

그동안 양념장을 만들었는데

믹서에 씨를 뺀 홍고추 2개와 액젓을 2스푼 넣어서 갈고

고춧가루 6스푼, 간장 1스푼, 다진대파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설탕 2스푼을 넣어서 무침 양념을 만들었다.

무침 양념은 갑오징어에도 사용하니까 약간 넉넉하게 만들었고 간장은 1스푼보다 적게 넣은 다음 되직하기를 봐가면서 넣으니 1스푼이 적당했다.


 

크기변환_DSC04444.JPG     크기변환_DSC04445.JPG


크기변환_DSC04455.JPG

 

 

 

 

 

 

절인 무는 물기를 빼는데 체에 밭쳐서 1시간 정도 두어도 좋고 나는 밤이 늦어서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뺐다.

양념장은 한 번에 반을 넣지 않고 조금씩 넣어가면서 짜지 않을 정도로 조절하며 넣었다. 그래서 양념장의 반보다 조금 적게 사용했다.

 

 

크기변환_DSC04454.JPG     크기변환_DSC04456.JPG


크기변환_DSC04462.JPG     크기변환_DSC04469.JPG


 

 

양념장에 골고루 무치고 한두시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보관하고 하루 지났더니 양념이 자작하고 맛도 들어서 먹을 만 했다.

충무김밥을 먹고 남은 섞박지는 3~4일 두고 먹었는데 그동안 맛이 더 드는 것을 보니 이틀정도 전에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더 낫겠다 싶었다.

 

 

갑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눈과 입을 제거한 다음 깨끗하게 씻어서 냉동해 두었던 것을 해동해서 사용했다.

오징어는 끓는 물에 넣고 다시 물이 끓어오를 정도로 데치듯 삶고, 식혀서 물기를 탈탈 털고 닦았다.

다리는 반으로 적당히 썰고 몸통은 양념이 닿는 면적이 크게 되도록 포를 뜨듯이 어슷하게 썰었다.

 


 

크기변환_DSC04470.JPG     크기변환_DSC04471.JPG


크기변환_DSC04472.JPG     크기변환_DSC04473.JPG


 

 

 

 

 

오뎅도 데치고 식혀서 물기를 털어두었다.

 

무침을 할 때는 양념장은 다 넣지 않고 적당히 넣어서 골고루 무친 다음 간을 보고 조청을 1스푼정도씩 넣고 참기름을 약간 뿌리고 깨를 뿌려서 매콤달콤한 간을 맞췄다.

 

 

크기변환_DSC04474.JPG     크기변환_DSC04475.JPG


크기변환_DSC04476.JPG     크기변환_DSC04477.JPG


크기변환_DSC04478.JPG     크기변환_DSC04479.JPG

 

 

 

오뎅은 접어서 꼬치에 꿰고 갑오징어는 다리와 몸통을 따로 꼬치에 하나씩 보기 좋게 꿰었다.

 

 

크기변환_DSC04484.JPG

 

 

 

어차피 먹을 때는 꼬치에서 다 빼서 먹을 건데 뭐하자고 쓸데없는 일을 사서 하는지..

정말 아무 소용없는 일인데 그나마 보기에라도 좋으니 다행이었다.

 

 

 

 

집에 김이 돌김 밖에 없어서 돌김을 사용했다.

원래 충무김밥은 김을 작게 잘라서 하나씩 싸야 하는데 귀찮아서 길게 싸서 잘랐다.

김은 반으로 잘라 밥을 아래부분에만 놓고 돌돌 말았는데 밥에 일부러 참기름을 안바르고 물로만 닦아가며 했더니 밥풀이 잘 붙어서 불편했다.

참기름을 바르고 하고, 돌김 말고 그냥 생김을 쓰면 말기가 조금 더 편했을 것 같다.


 

 

 

 

크기변환_DSC04481.JPG     크기변환_DSC04482.JPG


크기변환_DSC04483.JPG


 

 

 

 

김밥 옆에 오징어무침, 오뎅무침, 섞박지를 놓아서 한접시로 밥상을 차렸다.

이번에는 하지 않았지만 여기에 시래기 된장국 같은 국을 곁들이면 일도 많고 사먹는 것과 비슷하고 좋다.




크기변환_DSC04485.JPG


 

 

 

 

 

크기변환_DSC04486.JPG

 

 

 


 

크기변환_DSC04489.JPG

 

 

 

 


 

크기변환_DSC04491.JPG


 

 

 

 

 

크기변환_DSC04492.JPG


 

 

 

 

 

 

크기변환_DSC04487.JPG

 

  

꼬치 꿰느라 고생하다보니 오징어무침과 오뎅무침에 애정이 생겨서 칠칠치 못하게 사진을 많이 찍었다...

맨 김밥에 매콤달콤하고 연한 갑오징어무침, 오뎅무침과 아삭한 섞박지가 당연히 잘 어울리고 맛있는데다 반찬도 넉넉하니 마음에 들도록 잘 먹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 한그릇, 면 양지 떡국, 떡국 끓이는법 file 이윤정 2014.12.30 14899
198 한접시, 일품 국물떡볶이 만드는법 3 file 이윤정 2014.12.16 10017
197 밥류 굴밥 , 전기밥솥 굴밥 만드는 법 file 이윤정 2014.12.10 17168
196 밥류 대패삼겹살 김치볶음밥 file 이윤정 2014.12.07 9370
195 밥류 xo소스 햄야채볶음밥 file 이윤정 2014.11.23 3383
194 고기 감자탕 file 이윤정 2014.11.20 3290
193 한접시, 일품 두부김치 file 이윤정 2014.11.17 2387
192 국 찌개 굴국, 굴국밥 만드는법 3 file 이윤정 2014.11.13 10964
191 한접시, 일품 찜닭 file 이윤정 2014.11.07 2567
190 한접시, 일품 닭갈비 양념장으로 순대볶음 file 이윤정 2014.11.06 4193
189 밥류 햄야채김치볶음밥 file 이윤정 2014.11.05 4028
188 국 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삼겹살 김치찌개 file 이윤정 2014.11.05 7634
187 반찬 햄감자볶음, 햄양배추볶음, 오뎅볶음 file 이윤정 2014.11.04 6960
186 고기 삼겹살 수육, 배추겉절이, 쌈무무침 file 이윤정 2014.10.23 9761
» 밥류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오뎅무침, 무김치, 석박지 담그기 file 이윤정 2014.10.21 37304
184 반찬 갑오징어 양념구이, 오징어두루치기, 갑오징어요리, 오징어볶음 file 이윤정 2014.10.20 11511
183 반찬 잡채, 기본 잡채만드는법 file 이윤정 2014.10.17 9300
182 한접시, 일품 떡볶이 만드는 법, 길거리 떡볶이 만드는법 file 이윤정 2014.10.13 17717
181 반찬 참치샐러드 file 이윤정 2014.10.12 3861
180 국 찌개 얼큰한 소고기무국 5 file 이윤정 2014.10.12 3279
179 반찬 고갈비, 고갈비양념 2 file 이윤정 2014.09.28 71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