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12478 추천 수 0 댓글 6


크기변환_IMG_0689.JPG


크기변환_IMG_0777.JPG



비빔장 소스 때문에 작은 소란이 있었고 댓글로 징징거려놓고 또 대량소스를 가지고 왔다. 



내 취향으로 책이나 인터넷 등에서 필수로 맛간장 등 미리 만들어 두라는 조언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조언을 듣고 맛간장과 같은 소스를 시간 들여 만들려면 그 소스를 올린 사람에 대한 신뢰가 필요한데 그 신뢰에 내가 부합할 수 있냐를 고민해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최대한 지양하려는 편이다. 



그런 마음가짐과는 달리 지금 돌아보니 불고기양념이나 제육양념, 닭갈비양념, 떡볶이양념, (올렸다가 지운 비빔양념, 갈비양념) 등 많이도 올렸다.

그래도 과정이 복잡하다면 고생하는 김에 만들 가치가 있도록 하거나(불고기) 아니면 최대한 과정이 적은 방향(떡볶이)을 가고자 하고 있다.


그래서 대량 양념장은 한 번 만들면 최대한 두루 쓸 수 있도록 사용처를 제시하려고 하며, 예를 들어 **간장을 한 번 만들면 다른 레시피 전부에 그런 **간장만 사용하는 상황은 안만들고 싶다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지금 올리는 것도 무조건 맛된장이 최고 솔루션이다 하는 건 전혀 아니고 강된장하려고 양념을 전부 꺼내는 김에 저울도 좀 꺼내고 대파 고추도 좀 넉넉하게 손질해서 대량으로 만들어두면 그 다음에 편하게 되는 맥락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목은 맛된장이라도 무슨 맛을 특별히 낸다기 보다는 볶음, 조림, 무침 등에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된장양념이다.


2~3인분 기준으로 5회분량 계량이고, 집된장, 시판된장,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마늘, 다진대파, 다진청양고추를 사용하는 평범한 재료의 조합이다.

복잡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 만들어두면 알뜰하고 맛있게 전부 써야 좋으니까 한 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또 만들고 싶도록 볶고 조리고 끓이고 등등 다양한 사용처를 꾸려봤다. 맛없는 된장도 되살리고 여기저기 사용하기 정말 다양하다는 이야기를 누가 좀 해줬으면 좋겠다ㅎㅎ




맛된장 레시피는 지금 이 페이지에 올리는데, 다양하게 사용한 것이 느긋하게 1년정도 작업한 내용이라서 사용처 레시피는 한 번에 올리기는 너무 기니까 앞으로 천천히 올릴 예정이다.

(그래도 목차도 최대한 정리했고, 사용하는 재료정도는 전부 정리하고 있어서 대략적으로 참고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맛된장 레시피


청양고추 80그램 (약 20개)

다진마늘 120그램

다진대파 120그램 (흰부분 5~8대)

시판된장 100그램 

집된장 100그램

고추장 100그램

고춧가루 50그램

 


670그램 / 5등분 각 2~3인분

아래 사용처 내용에 거의 황태육수나 멸치황태육수가 들어가는데 육수사용하기가 번거로울 경우는 멸치진국등 조미료를 적당히 사용해도 좋다.

집된장이 없으면  대두, 소금, 주정, 종국 정도로 최소한의 재료가 들어간 시판 된장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샘표 백일된장, 해찬들 명품집된장)

냉장시 4개월까지 써봤는데 맛있어서 금방 없어진다. (양념이 삭아서 무침에는 더 좋아짐)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량스푼)

집된장 5스푼

시판된장 5스푼

고추장 5스푼

고춧가루 5스푼

다진마늘 5스푼

다진대파 흰부분 5대 

다진고추 20개



1회분씩만 만들어서 사용하고 싶다면

집된장1 시판된장1 고추장1 고춧가루1 다진마늘1 다진대파2 다진고추4개



ㅡㅡ


5회 분량이니까 한 번 만들어서

강된장 1번

된장덮밥 1번

맛된장 대패대파전골 1번

고기쌈된장 1번

남으면 된장두부조림이나 된장라면, 된장찌개, 된장나물무침

이러다보면 금방 없어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용처는 아래와 같다.

생각한 바리에이션이 내 행동력보다 더 다양해서; 각 항목당 최소 1회이상은 해봤는데 주재료 변형을 전부 다 해보는 않았다.



1. 소고기강된장, 우렁강된장, 버섯강된장, 가지강된장 등

  a. 다짐육 150 (다짐육도 좋지만 구이용고기나 차돌박이를 칼로 다져서볶으면 더 좋음)

  b. 우렁살 100 (조개살이나 새우 등 주재료)

  c. 버섯 여러가지, 큐브로 잘라서 구운 가지

    + 맛된장 양파 팽이버섯(볶음) 멸치황태육수 두부 (연두부 가능(간조절))



2. 맛된장으로 고기쌈된장 (=볶음)

  다짐육 200 (마찬가지로 소고기는 구이용이나 차돌박이, 돼지고기는 불고기용 목살 앞다리를 칼로 다진 고기가 제일 좋음)

  (여기도 a b c 등 가능 = 우렁쌈된장, 버섯쌈된장 등) 

    +양파 맛된장 참기름, 쪽파, 깨

    = 호박잎이나 양배추 잎 등 쌈밥이나 비빔밥에 사용



3. 차돌된장덮밥

  차돌박이 맛된장 대파 양파 (볶음) 참기름 +버섯 / 밥 계란 쪽파 깨

  3-1. 버섯된장덮밥 (고기 없이 주재료를 버섯으로)



4. 맛된장 대패대파전골 (간단버전)

  맛된장 미림 대파흰부분많이 알배추 대패목살 쪽파 / 계란 연두부 

  4-1. 사태된장전골 (국물 없이 자박한 버전)



5. 된장라면

  소고기다짐육 사골육수 양파 애호박 맛된장 라면사리



6. 조림

  된장 두부조림

  된장 감자조림

  된장 무조림 

  차돌배추 된장조림

    (무조림의 경우 무+육수로 무를 80%정도 익히고 맛된장 넣어서 조림)



7. 나물무침으로 

  주재료 데쳐서 꽉짜기 + 맛된장, 참기름, 깨

  알배추, 얼갈이, 시금치, 참나물, 달래, 냉이, 아욱, 고구마순 등 데치는 나물에 무치기

    가지는 구워서 / 오이는 절여서 무침



마지막으로 기본 된장찌개

육수에 된장 풀고 (꽃게나 미더덕, 바지락 등 해산물 주재료나 멸치황태육수 / 고기육수 필수)

+ 애호박 양파 대파 두부 

(고추장이 있어서 강된장 느낌이 약간 나지만 된장찌개에 사용가능)


2020년 6월 업데이트.

조림맛된장은 된장찌개에 잘 어울리지 않아서 찌개맛된장을 따로 만들었다.

https://homecuisine.co.kr/hc10/93371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1. 청국장 끓일 때 2스푼

2. 맛된장을 더 고소하게 하려면

   +날콩가루 = 조리할때 (찌개 강된장) 

   +볶음콩가루 =  바로먹을때 (볶음) 

3. 맥적의 고기 양념에 사용



ㅡ노트에 기록한 내용을 목차만 옮겨왔는데 정리만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지금 밤이 너무 늦어서 이쯤해야겠다.

(현재 5시반 ㅠㅠ)



크기변환_IMG_0669.JPG



크기변환_IMG_0673.JPG



크기변환_IMG_0679.JPG



크기변환_IMG_0686.JPG



크기변환_IMG_0689.JPG



크기변환_IMG_0696.JPG



크기변환_IMG_0698.JPG



크기변환_IMG_0767.JPG



크기변환_IMG_0777.JPG



크기변환_IMG_0782.JPG



크기변환_IMG_0787.JPG









크기변환_IMG_2834.JPG



크기변환_IMG_2826.JPG



크기변환_IMG_2837.JPG






크기변환_IMG_3220.JPG





  • 땅못 2019.08.16 09:33

    헉 세상에나 이렇게 다양한... 그것도 가짓수만 많은 게 아니라 스펙트럼이 넓은 맛된장의 사용처목록을 보자니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이 글을 읽고서 비소로 깨달은 건데 저희 집은 된장을 정말 안 사용하는군요. 그저 찌개할 때나, 쌈장할 때나 좀 더 하면 모닝고추 무침?...아주 가끔씩 된장들깨나물정도...버라이어티도 없을 뿐더러 빈도도 적네요^^;; 

    그런데 이 글을 보고 꼭 하고 싶은 게 생겼으니! 두둥! 볶음된장입니다! 고추장은 볶아서 비빔밥 등에 써봤는데 볶음 된장은 저 한번도 한 적이 없어요!! 엄청 두근거려요 ㅎㅎ 쌈으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고 보리밥에 생채 위주로 넣고 비빔밥해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친척네서 받아온 집된장이 바깥김치냉장고 어딘가에서 년단위로 썩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오늘 당장 시도해봐야겠어요. 

    윤정님 노트 내용을 목차로나마 얼핏 보았는데 넘나 멋져요. 홈퀴진을 보면서 언제나 윤정님 기록의 꼼꼼함과 세심함 스마트함에 감탄하고 있는데 언젠가 고이 간직하신 내용 출판물로 볼 수 있으려나 괜히 바람잡아 봅니다...에잉 너무 건방졌나요 ㅎㅎ 오늘도 행복한 일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이윤정 2019.08.17 03:13
    일단 뭐 하나 만들면 최대한 써먹어야지 하는 의지가 땅못님께도 닿았군요ㅎㅎㅎㅎ
    저도 된장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 아닌데 고모께 받은 된장, 간장, 고추장도 냉장고를 많이 차지하고 있거든요. 귀한 건데도 열심히 사용못하고 있으면 안되니까 여기저기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ㅎㅎ
    아 말씀들으니 된장고추무침이 있었던 걸 깜빡했네요. 덕분에된장에 그냥 푹 묻어 놓은 된장고추무침이 이제야 생각이 나요.
    맛된장울 만들었으면 강된장은 기본이고 고기는 당연히 볶아야지 했는데 이리 짚어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

    제 노트는 몇 권에 걸쳐서 쓰면지만 언제는 부지런하고 언제는 게을러서 노트 쌓이는 속도가 아주 지맘대로에요.
    아니 종이는 왜 통합 ctrl F가 안되는 걸까요? 어느 권인지 주제 하나 잡으면 노트 전부 뒤져야해서 만드는 것보다 홈페이지에 옮기면서 정리하는 시간이 더 많이 걸려요ㅎㅎ

    출판물은 기회가 있었지만 또 인연이 없어서 욕심이 없는데 출판보다는 클래스?같은 방식으로 평생 히키코모리 아싸생활을 탈출을 바라는 마음이 있기는 합니다. 언젠가는 만나뵐 수 있겠..죠? 땅못님도 즐거운 주말 되셔요ㅎㅎ
  • 레드지아 2019.08.16 10:43

    [대량 양념장은 한 번 만들면 최대한 두루 쓸 수 있도록 사용처를 제시하려고 하며, 예를 들어 **간장을 한 번 만들면 다른 레시피 전부에 그런 **간장만 사용하는 상황은 안만들고 싶다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오우!!!!!!!!!!! 너무 감사해요!!!!!!!!!!!!!

     

    **간장을 한번 만들면 모든 레시피에 ** 간장이 들어가는 상황이 많아서 따라해볼 엄두가 (전 자주 엄두가 안나는걸 고백합니다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안났어요!!!

    이래서 제가 윤정님레시피를 더더더 좋아한다니깐요 ^^

     

    전 윤정님 닭갈비 양념장도 엄청 좋아해요. 만들어놓고 제육볶음할때도 넣고 이곳저곳에 두루두루 쓰고 있어요 ^^

    크으...맛된장 밥상...bbbb(엄지가 네개인것은 양발엄지도 들었기때문입니다)

     

    저렇게 양배추데친거랑 생선이랑 두부까지..아흑...배가 불러  많이 먹고 싶은데 더 많이 못먹어 원통할거 같은 밥상입니다 ^^

  • 이윤정 2019.08.17 03:28
    사실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맛간장을 만드는 경우도 많을텐데 제가 너무 제 시각으로 판단했나 후회도 약간 했어요. 하지만 그런 마음의 바닥을 언제나 부둥부둥해주시니 레드지아님께 제가 받는 게 너무 많습니다ㅎㅎㅎ

    양손 양발 엄지까지 마음에 잘 담았어요ㅎㅎ
    그런데 매번 다음에 하신다 귀찮다 하시면서 닭갈비양념 두루 사용하신다는 이야기는 왜 이제야 해주셨어요 징징징ㅋㅋㅋㅋ
  • 고랭지농업 2019.08.23 02:05

    그냥삼양라면에다가 쌈장 2스푼넣고 끓이니깐 훨씬맛있네요 ㅎㅎ  
    맛이센 라면제외하고 그냥 쌈장넣으면 치트키수준입니다.

    그리고 강된장도 무척맛있었습니다.

  • 이윤정 2019.08.23 04:28
    말씀하신 쌈장이 맛된장인지 시판쌈장인지 모르겠지만 맛있으셨다니 좋은 일입니다^^

    강된장에 맛있으셨다니, 제가 최대한 메모하긴 했지만 디테일도 안보시고 만드신 행동력에 리스펙트입니다ㅎㅎ

  1. 떡볶이양념, 떡볶이, 쫄볶이, 순대볶이

    여태 수도 없이 해먹고 또 가끔 올린 떡볶이인데 이번에 올리는 버전은 디테일이 아주 약간 바뀌었다. 재료 간장 200그램 조청 800그램 물엿 200그램 고추장 400그램 설탕 300그램 산들애 소고기맛 100그램 고운고춧가루 300그램 물 넣지 않아서 냉장실에서 보관했을 때 아주 많이 꾸덕하고 뜨기 힘든 대신에 보존성이 좋다. 양념장을 만들면서 물을 반컵 넣으면 사용할 때 떠서 쓰기는 조금 더 편하다. 조미료는 산들애나 맛선생 대신 소고기맛 다시다를 사용할 경우에는 60%정도 사용한다. 후추는 매운거 좋아하면 취향껏 넣는다. 조청이나 물엿은 ...
    Date2021.11.19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3 Views10686 file
    Read More
  2. 낙곱새양념, 전골다대기, 레시피

    낙곱새양념 5회분. (전골다대기로도 5회인데 부대찌개 등 간이 센 전골에는 1회분의 30~50%만 사용한다.) 재료. 고운고춧가루 150그램 고추장 60그램 간장 100그램 친수피시소스 100그램 다진마늘 250그램 다진대파 흰부분 250그램 미림 75그램 설탕 50그램 생강가루 1티스푼 (생강즙 30) 후추 1티스푼 피시소스를 생략하고 간장만 넣을 때는 간장을 230그램을 넣는다. 질 좋은 액젓 있으면 친수피쉬소스 대신 사용해도 되는데 그 때는 80그램만 사용한다. 염도차이때문. 양념장 총 분량은 1키로 정도 되고 1회에 200그램을 사용한다. 업장에서는 사...
    Date2020.08.09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8 Views14209 file
    Read More
  3. 돼지갈비양념 레시피

    작년 추석에 올렸던 돼지갈비양념 레시피. 평소 올리는 대량 레시피가 늘 그렇듯이 언제나 일정한 맛이 나도록 두뇌풀가동했는데 하필 이 레시피를 올렸던 시기에 영리목적으로 자꾸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쪽지를 받게 된 바람에 게시글은 두고 레시피만 삭제했었다. 그렇게 그동안은 집에서 해먹기만 했고 올해 추석에나 다시 올릴까 하면서 시간이 꽤 지났다. https://homecuisine.co.kr/hc10/82655 그러다 언제나 애정담은 말씀 해주시는 TR님이 4월초에 댓글로 궁금하다 하셔서 레시피를 말씀드리고 나니 나도 참 속좁네 싶고 이게 뭐라고 싶고 ...
    Date2020.06.15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8 Views10758 file
    Read More
  4. 찌개맛된장

    최근에 된장이 들어간 음식은 조림이나 볶음만 올리고 된장찌개나 된장국은 별로 올리지 않았는데 그동안 이러고 있었다. 된장찌개를 편하고 맛있게 할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여태 만든 된장찌개 레시피를 분석해서 공통점을 찾아서 염도를 계산하고 합하고 나누고 만들고 테스트하고, 시간은 잘 간다. 집에서는 맛된장1 맛된장2 이렇게 대충 불렀는데 이제부터 이전에 올렸던 맛된장은 조림맛된장이라고 불러야겠다. 조림맛된장은 강된장이나 볶음, 조림 등에 사용하는데 찌개맛된장은 국물이 있는 음식이나 무침에 사용하는 된장양념이다. 여러 된...
    Date2020.06.12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6 Views4468 file
    Read More
  5. 분말떡볶이, 떡볶이분말 레시피, 떡볶이 가루 만들기, 소스

    분말떡볶이. 사용한 재료는 자일로스 설탕, 고운고춧가루, 간장분말, 산들애 국내산한우, 오뚜기후추이다. 간장분말 구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30/90756 이고 고운고춧가루도 이 링크 마지막에 있다. 분말떡복이소스로 설탕 50그램 고운 고춧가루 20그램 간장분말 7그램 산들애 3.5그램 후추 톡톡 2번 떡볶이로 위의 떡볶이분말 물 300그램 떡 300그램 어묵 150그램 대파 흰부분 1대 당근이나 양배추, 무채 등 합해서 1줌 추가 가능 떡볶이 분말은 분량대로 혼합해서 준비했다. 떡과 오뎅에 물을 붓고 대파를 넣고 분말떡볶이소스를...
    Date2020.03.2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0 Views17825 file
    Read More
  6. 덮밥소스, 마요소스 만들기, 한솥 치킨마요 소스, 데리야끼 소스 레시피

    한솥도시락에서 덮밥시리즈를 사먹으면 들어있는 덮밥소스와 마요소스를 만들었다. 오랜만에 한솥 치킨마요를 사먹었는데 소스를 보니 덮밥소스는 물 간장 기타과당 올리고당 물엿 청주 조미시즈닝 조미액 다랑어엑기스 소금 덱스트린, 마요소스는 마요네즈 기타과당 식초 겨자분 겨자오일 후추 조미분 소금 잔탄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해서 간을 봐가면서 소스를 만들고, 여러가지 마요덮밥을 만들었다. 소스를 만들어서 치킨마요, 스팸마요, 참치마요, 돈까스마요를 해보니 맛있는 걸로 순서를 정하면 치킨 돈까스 참치 스팸이고 만들기 편...
    Date2020.02.2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0 Views30421 file
    Read More
  7. 닭갈비 양념 레시피, 닭야채볶음밥

    닭갈비 양념이야 늘 만드는거지만 최근에 레시피를 조금 더 정량화했다. 아래 내용은 기록용으로 작성한 글이라서 가독성이 별로인데 전체 내용은 다 무시하고 볼드체로 작성한 레시피만 참고해서 닭갈비양념을 만들고 , 사용할 때에는 입맛에 맞게 닭갈비와 닭야채볶음밥에 사용하면 적당하다. 내일 좀 수정해야겠다. 복잡한 것 없이 편하게 보기 좋은 닭갈비 양념장 링크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0512 최근에 일부러 유가네 닭갈비에 서너번 가서 먹어보고 레시피를 재정비하고 다시 비교해봤는데 유가네보다 조금 덜 달고 조금 ...
    Date2020.01.0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7 Views30185 file
    Read More
  8. 떡볶이들

    최근에 떡볶이 수정레시피를 올렸는데 그 소스로 만들던 떡볶이의 면면들. 레시피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85428 간장 100그램 물 5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물엿 100그램 조청 300그램 고추장 200그램 설탕 150그램 맛선생/산들애 소고기맛 60그램 후추 1티스푼 (취향껏) 맵다는 민원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만든 양념에는 후추를 1티스푼으로 줄였다. 떡볶이 양념을 만들고 유리반찬통에 담았다. 열심히 반찬그릇에 싹싹 담았지만 그래도 볼에 양념이 조금 남았다. 만두를 조금 구워서 떡볶이양념을 곁들였다. 볼에 남은 양념에 ...
    Date2019.11.1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4 Views42990 file
    Read More
  9. 떡볶이 레시피 수정

    간장 1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필수. 덩어리 부숴서 준비) 물엿 100그램 조청 3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50그램 (최대200그램) 맛선생 소고기맛 50그램 후추 1스푼 (입맛에 따라 1티스푼까지 조절) 이 소스로 만든 떡볶이 - https://homecuisine.co.kr/hc10/86247 마지막에 올린 레시피 https://homecuisine.co.kr/hc10/84451 에 비해서 달라진 점. 1. 생수를 생략했다. 물이 있으면 고춧가루 불리기가 편하고 소스 만들기도 편한데 생수를 넣지 않고 사서 고생했다. 고생했으면 좋은 점도 있어야 하니까.. 좋은 점은 떡볶이 소스가 되직해...
    Date2019.10.31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8 Views41108 file
    Read More
  10. 떡볶이

    작년에 산 누들떡을 정말 지겹게 쓰다가 오랜만에 굵은 쌀떡을 샀다. 쌀떡을 살 때는 꼭 시장에 가서 말랑말랑한 걸로 사와서 당일에 사용하면 진짜 최고 맛있다. 바로 사기 힘들어서 냉동보관했다가 사용할 경우에도 살 때는 말랑말랑한 것으로 사와야 한다. 다닥다닥 붙은 가래떡이 붙은 채로 굳으면 가래떡을 하나씩 떼어내면서 표면이 매끈하지 않아서 사용하기 좋지 않다. 냉동했던 떡을 사용할 경우에는 완전히 해동하고 충분히 불리고 끓여서 말랑말랑한 상태가 된 다음에 떡볶이소스를 넣어서 떡볶이를 만든다. 오뎅탕과 떡볶이를 같이 한다...
    Date2019.10.11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5 Views7727 file
    Read More
  11. 돼지갈비

    (미리 말씀 드린 대로 레시피는 1주일 후 삭제했습니다.) (2020년 6월 13일 다시 레시피 기재했습니다.) 전에 올렸던 잡담https://homecuisine.co.kr/hc30/74055 에 이야기 한 갈비양념. 계산기 300번 부들부들.. 아직 8월이지만 2주 후면 추석이고 추석느낌으로 갈비양념을 가지고 왔다. 너무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레시피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않다. 최초에 생각한 것부터 테스트, 수정까지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으며 보편적인 기준인 염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여러 과일과 채소를 쓴 만큼 당연히 맛은 맛있는 갈비양념이다. 재료의 면면을 보...
    Date2019.08.26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2 Views5950 file
    Read More
  12. 맛된장 만들기, 된장양념

    비빔장 소스 때문에 작은 소란이 있었고 댓글로 징징거려놓고 또 대량소스를 가지고 왔다. 내 취향으로 책이나 인터넷 등에서 필수로 맛간장 등 미리 만들어 두라는 조언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조언을 듣고 맛간장과 같은 소스를 시간 들여 만들려면 그 소스를 올린 사람에 대한 신뢰가 필요한데 그 신뢰에 내가 부합할 수 있냐를 고민해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최대한 지양하려는 편이다. 그런 마음가짐과는 달리 지금 돌아보니 불고기양념이나 제육양념, 닭갈비양념, 떡볶이양념, (올렸다가 지운 비빔양념, 갈비양념) 등 많이도 올렸다...
    Date2019.08.16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6 Views12478 file
    Read More
  13. 비빔장, 무침양념, 비빔국수양념, 골뱅이소면 (레시피없음)

    현재까지의 비빔양념장 (저울계량, 잡담많음, 번거로움, 최종레시피아님) - 이틀 후 댓글 피드백으로 레시피 삭제했음 여태도 자주 이야기 한 비빔장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많은 종류의 시판 비빔장, 비빔면, 비빔냉면 등이 있고, 사먹을 것이 정말 너무 다양해서 굳이 집에서 만들 필요도 없다. 그럼에도 집에서 맛있는 비빔양념을 만들자면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 오는 걸 아버지께 배우거나, 인터넷을 보고 배우거나, 아니면 책이나 쿠킹클래스, 창업용 유료레시피를 참고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 들 중에 마음에 드는 좋은 비빔장 레시피를 그대...
    Date2019.08.04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25 Views7037 file
    Read More
  14. 고추장볶음양념장, 제육양념

    5월31일 수정 - 아래 내용 볼 필요없이 분량만 먼저 위에 한 번 더 복사해왔다. 재료는 간장 2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00그램 마늘 100그램 대파 150그램 미림 100그램 후추 약간 2~3그램 고추기름 25그램 전체 양념장 무게가 약 900그램으로 고기가 500그램인 제육볶음을 5~6번 만드는 분량인데 그냥 먹기에도 적당한 정도를 만들거나, 고기가 두껍거나, 채소를 넉넉히 넣지 않으면 6회분으로 나눠서 1회에 150그램이 적당하고 짭쪼름하게 하거나, 고기가 얇거나, 채소를 아주 넉넉하게 넣으면 5회분으로 나눠서 1회에 18...
    Date2019.03.03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4 Views14751 file
    Read More
  15. 떡볶이소스, 순대떡볶이, 순대볶이

    2020년 3월 업데이트 버전 https://homecuisine.co.kr/hc10/90382 요즘 우리집은 꽤 떡볶이판..이다. 일단 대량소스를 만들면 여러가지로 용도를 확장시켜야 활용도가 높아서 손이 잘 간다. 그래서 떡볶이를 비롯한 각종 볶이들과 떡꼬치소스, 튀김소스, 닭강정소스를 만들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순대볶이. 적은 양을 만들면 스푼 단위로 만들기도 하는데 양이 많을수록 스푼 오차가 커서 대량으로는 그램 단위로 하고 있다. 이전에 올린 떡볶이소스는 고추장없이 만든 버전인데 고추장 없이 만드는 걸로 계속 먹다보니 고추장이 있는 게 땡기기도...
    Date2018.09.18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4 Views28263 file
    Read More
  16. 떡볶이 만들기, 떡볶이소스, 누들떡볶이

    2020년 3월 떡볶이소스 업데이트 - https://homecuisine.co.kr/hc10/90382 2020년 3월 분말떡볶이 - https://homecuisine.co.kr/hc10/90743 고추장없이 떡볶이를 만들었다. 고추장 있는 버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181 자주 만들다보니 고추장 있는 버전을 더 자주 하게 된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만큼 (=그러니까 많이!!!!) 고민하고 여러번 테스트 해서 만든 레시피인데 만들고나니 생각보다 단순하게 정리가 됐다. 고운고춧가루를 생수에 충분히 불린 다음 조청, 간장, 조미료를 넣어서 떡볶이소스를 만들었다. 조미료를 넣지...
    Date2018.09.05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2 Views13537 file
    Read More
  17. 닭야채철판볶음밥, 닭갈비볶음밥, 닭갈비양념

    집에 늘 만들어두는 닭갈비양념과 닭갈비양념으로 만드는 닭야채철판볶음밥. 늘 똑같이 만드는데 꽤 오랜만에 올린다. 닭갈비양념은 2~3배정도 만들어서 소량으로 포장한 다음 냉동했다가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편하다. 먼저 자주 올리는 닭갈비양념. 간장 85그램 청주 15그램 양파 70그램 대파 30그램 마늘 30그램 + 고운 고춧가루 60그램 설탕 70그램 카레가루 10그램 소금 5그램 후추 5그램 미원 2그램 액체재료인 간장, 청주에 양파, 대파, 마늘을 넣어서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저어서 하루정도 숙성한 다음 사용하면 좋다....
    Date2018.08.04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0 Views3129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