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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타믹스를 구매하고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이스크림과 콩국수이다.

콩국수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8202


찬 걸 좋아해서 제빙기도 사봤고 집에 아이스크림 메이커도, 빙수기도 있는데 바이타믹스가 가장 손이 많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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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레시피는 바이타믹스 홈페이지에 있는 것을 참고하기도 하고 내 마음대로도 만들어봤다.



통에 든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때도 통째로 먹지않고 그릇에 담으면 빠르게 녹는데 

믹서기에 간 아이스크림은 냉동실에 있던 것보다 더 빨리 녹고 특히 아이스크림을 자주 만들게 되는 한여름에는 더 아주 빨리 녹기 시작한다.


블렌더 통은 이미 냉각되어 있기 때문에 믹서기 통 그대로 먹으면 덜 녹아서 먹기 좋지만 보기 좋지 않으니까 아이스크림 담을 그릇을 미리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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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이스크림을 만들면 먹을 때는 보기 좋게 좋은 그릇에 담아서 먹고 싶지만 빠르게 녹는 것이 싫다면
냉동 가능한 그릇을 냉동해뒀다가 아이스크림을 담거나 냉동실에 넣었던 냉동용 그릇에 옮겨 담아서 냉동실에 30분정도 두었다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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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내가 사용하는 바이타믹스 E320기준) 믹서기의 통 크기가 커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양이 필요한데 만들면 한번에 다 못먹을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다.
자주 갈아먹기 위해서 작은 믹서기 통을 추 가구매하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서 남게 되는 것은 스틱을 꽂아서 만드는 아이스크림틀을 사용하면 가장 좋다.
아이스크림틀이 없다면 두께가 얇은 냉동용 그릇에 옮겨담아 냉동하면 다음에 먹을 때 먹기 좋도록 해동되는 시간이 짧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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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딸기는 봄에 냉동해 둔 것을 사용했다.

설탕은 입자가 고운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했고 설탕대신 요거트파우더를 사용해서 나머지 재료를 조절해 만들기도 했다.

(셔벗과 소르베가 우유 함량에 대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단어 자체로는 셔벗=소르베=샤베트이다.)



아래에 있는 것 중에 바이타믹스 홈페이지의 레시피는 바이타믹스라고 써두었다.

만드는 과정은 저속~고속으로 올려서 탬퍼로 찧어가며 냉동과일이나 얼음의 덩어리가 없도록 갈면 끝.



https://www.vitamix.com/vr/en_us/Recipes/Real-Strawberry-Ice-Cream 

리얼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바이타믹스)


냉동딸기 400그램

생크림 120미리

우유 120미리

그래뉼설탕 65그램 (자일로스설탕 사용)

바닐라빈 페이스트 4분의1티스푼 (생략했음)


(만들어보니 한여름에는 우유도 큐브로 얼려서 가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IMG_4163.JPG

바이타믹스 아이스크림 중에 이 레시피를 가장 좋아한다.
레시피에 우유와 생크림이라고 써져 있는데 위에도 이야기했듯이 우유는 큐브로 얼려서 사용하면 더 좋다.




평소 사용하는 유리그릇이 냉동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어서 남은 것은 유리그릇에 담아서 냉동한 다음 먹기도 했다.
이 그릇은 아이스크림 먹기에 좀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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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IMG_4292.JPG







스트로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바이타믹스) (사진 아래로 계속 같음;;)


냉동딸기 550그램

저지방 바닐라 요거트 240그램 (저지방요거트 사용)

크기변환_IMG_4111.JPG




스트로베리 바나나 아이스크림 (바이타믹스)


냉동딸기 455그램

바나나 반개 (아래 사진은 1개 사용함)

꿀 80그램

생크림 150미리


바나나를 좋아한다면 자주 만들만 한데 바나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냉동했던 냉동한 바나나를 소진할 때까지만 만들었었다.

딸기를 너무 좋아해서 약간 딸기가 아까웠음..

크기변환_IMG_4111.JPG




아래는 바이타믹스 홈페이지에 있는 레시피로, 해보지는 않았고 해보고 싶은 것이다.


스트로베리 그랑마니에 셔벗

냉동딸기 455그램

그랑마니에 60미리

오렌지주스 60미리


오렌지 셔벗

큰 오렌지 2개, 껍질 벗겨 준비

굵은 설탕 2큰술

오렌지 제스트 1큰술

얼음 630g(4½컵)


체리 주빌리

체리 보드카 45 ml(1½온스)

키르시 45 ml(1½온스)

냉동 체리 140g(1컵)

바닐라 아이스크림 230ml(1컵)


여기까지가 바이타믹스 홈페이지의 레시피이다.





여기부터는 그냥 내맘대로 만들었다.

요거트파우더는 투썸 요거트파우더. 




더위사냥

에스프레소에 연유, 우유얼음을 넣고 갈면 커피아이스크림인데 맛은 더위사냥...
에스프레소 대신 콜드 브루 커피도 좋고, 인스턴트커피를 사용하면 한층 더 더위사냥같다.
대충 만들어서 분량을 모르겠다.
크기변환_IMG_6683.JPG


크기변환_IMG_6685.JPG




자두복숭아 요거트 셔벗


황도복숭아 4개 자두10개 냉동한 것

요거트파우더 40그램

얼음 70그램 (혹은 큐브로 얼린 우유)

(냉동재료만 많아서 곱게 갈기 좀 힘들었다. 플레인요거트를 조금 넣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크기변환_IMG_8295.JPG



스트로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

1.
냉동딸기 500그램
생크림 200미리
요거트파우더 80그램
크기변환_IMG_4111.JPG


2.
냉동딸기 500그램
무설탕 플레인 요거트 250그램
자일로스설탕 80그램
레몬 반개 (속껍질 빼고 과육만)
크기변환_IMG_4111.JPG




아래는 다음에 이렇게 해보면 좋겠다 생각만 한 것이다.

레몬자몽셔벗
레몬 자몽 얼린 것 500
오렌지주스 100미리
(사과주스나 파인애플주스도 고려하기)

레인보우 샤베트 재료와 같이 하기
파인애플 오렌지 라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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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냉동하기 (내 취향)



냉동해 본 것만 쓰자면
1. 가장 편한 블루베리 - 씻어서 물기를 빼고 바로 냉동
2. 딸기 - 씻어서 꼭지를 자르고 냉동
3. 바나나 - 좋아하지는 않지만.. 잘 익은 바나나를 랩으로 싸서 냉동
3. 체리 - 씻어서 씨를 제거하고 냉동
4. 자두나 복숭아 - 껍질을 벗겨서 한조각씩 자른 다음 펼쳐놓고 냉동한 다음 합하기
5. 거봉 - 반으로 갈라서 작은 씨를 빼고 냉동


딸기와 블루베리같이 겉면에 수분이 없는 재료는 대충 포장해서 냉동해도 되는데 자두나 복숭아처럼 겉면에 수분이 많은 과일은 큰 판에 펼쳐서 냉동한 다음 합하는 것이 사용하기 편하다. 레몬이나 자몽, 오렌지 등은 안해봤지만 깎아서 속껍질을 제거해서 비닐깔고 펼쳐서 냉동한 다음 합해서 냉동하면 적당할 것 같다.(속껍질 제거는 취향에 따라)
지금 냉동실에 블루베리는 많이 냉동해뒀고 체리는 조금만 냉동해뒀는데 체리는 냉동을 처음해봤다. 체리씨를 뺄 때는 체리피터를 사용하거나 반으로 갈라서 비틀어서 씨를 빼기도 했다. 체리야 당연히 맛있는 거고 냉동체리도 괜찮았으면 좋겠다.

딸기를 봄에 아주 많이 냉동해서 집에 남은 딸기가 많기도 하고 또 딸기를 가장 좋아해서 딸기 아이스크림만 계속 만들고 있다.

거봉포도는 냉동한 포도를 먹는게 너무 맛있어서 아이스크림을 못하고 그대로 다 먹었다. 
씨없는 수입산 포도도 냉동해서 먹으면 맛있다는데 안해봤다. 샤인머스캣도 당연히 맛있을듯..


만들고 난 다음 믹서기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바짝 닦고 말려서 보관했다.
크기변환_IMG_37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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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이스크림 만들 때 레시피 메모했던 것인데 레시피메모 삭제하면서 다 지우려다가 혹시 다음에 참고할 수 있을 까봐 복사해둠..


딸기 아이스크림 
냉동딸기 800그램
생크림 200그램
우유 200그램
설탕 80그램


바이타믹스홈페이지 레시피
냉동딸기400그램
생크림 120그램
우유 120그램
설탕 65그램
바닐라빈 

바닐라빈은 긁어서 해보니 딸기에는 잘 안어울려서 패스
생크림, 우유, 설탕은 약간씩 줄임
설탕은 그래뉼 설탕을 넣어야 하는데 자일로스설탕이 입자가 고와서 그래뉼대신에 사용하기 적당함

용기는 미리 냉동실에 넣어서 차게하기
1단에서부터 10단으로 서서히 올리고 템퍼로 눌러가면서 덩어리 없이 갈기
아이스크림몰드나 통에 담아서 냉동보관


  • 신짱 2019.08.10 10:12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바이타믹스 직구 구매글 봤는데 직구 가격이랑 너무 차이나서 고민 중이에요. 일본도 110V라서 딱 맞진 않은데 일단 변환콘센트 잘 꽂아서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기계고장의 원인이 된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ㅠㅠ 주춤...
    윤정님은 도란스 사용 중이시라 하셨는데 퍼포먼스에는 큰 차이가 없나요? 도란스 사용해야해서 좀 불편하다거나..

    윤정님도 비교대상이 없으실텐데 물어보는 것 자체가 ㅎㅎㅎㅎ 좋은 하루 되셔요~~~
  • 이윤정 2019.08.11 02:39

    제가 잘은 모르지만 남편에게 물어보니 보통 이런 기계는 설계할 때 10%정도의 전압차이는 감당해서 동작하도록 만든다고 해요. 신짱님 댓글 보여주며 물어보고 가변, 직류, 교류 등등 이야기를 길게 들었는데 제가 이런 건 일자무식이라 듣고나서 다 잊어버렸어요. 50mA 60mA도 어떻게 이야기를 하던데 말입니다ㅎㅎ 기계에 안좋다는 분께 억지로 괜찮다 사용해도된다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일본에 산다면 핫딜 떴을 때 직구로 사서 열심히 잘 쓰겠다더군요.

    말씀대로 비교대상이 없어서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도란스는 사용해야한다면 어디에서든 불편한 약점이잖아요. 기계 하나 쓸 때마다 일일이 무거운 도란스를 챙겨써야 하는 것 자체가요. 국내에서 구매하자면 믹서기에 쓰는 비용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날 경우라면 조금 번거롭고 말겠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저처럼 도란스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훨씬 편하실 것 같아요.

    (참고로) 제가 샀을 때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평도 좋고 이정도 가격이면 실망할 일이 있더라도 사볼까하고 한 번도 써보지 않은 기계를 선뜻 사게 됐었어요. 지금 생각으로는 여전히 국내에서 구매가능한 가격을 지불할 생각까지는 없고, 그 가격에 다시 뜬다면 부모님께도 사드릴 거고 그보다 가장 먼저 일본에 사는 제 언니에게 직구로 바로 보낼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직 그 가격이 나오지 않아서 자주 들어가서 확인해보고만 있어요.

  • 신짱 2019.08.14 00:58
    어머 정말 길고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그렇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직구 가격이 아니면 장만하기 힘들겠더라구요.

    일본에 언니분께서 사시는 줄은 몰랐네요. :)
    저도 그럼 직구로 좀 기다려봐야겠네요.
  • 만두장수 2019.08.11 23:26
    마지막 그림이 바이타믹스인가요? 일반 믹서기랑 뭐가 다를지 궁금합니다. 외관상은 잘??? 전 베타믹스를 말씀 하시는 줄 알았어요 첨에...^^;;

    아이스크림은 걍 삼십일에서 사먹을래요^^
  • 이윤정 2019.08.13 03:13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힘이 좀 센 믹서기에요ㅎㅎㅎ
    크리미한 아이스크림은 별로 좋아하지 않은데 셔벗은 좋아하고 딸기도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냥 이러고 있다는 일기 같은거랍니다ㅎㅎ

  • 만두장수 2019.08.14 00:10
    맞다! 전에도 말씀하셨던????
    죄송합니다, 여기서 수다떠는 시간이 퇴근후 집앞 순댓국집(진짜 드럽게 맛없음)에서 약 먹는 시간이라서요 ㅠㅠ
  • 만두장수 2019.08.14 00:12
    오~근데 '셔벗' 이라는 표현이 디따 쎄련인뎁셔?
    기억해뒀다 써먹을래요 ㅋㅋㅋ
  • 이윤정 2019.08.14 03:02
    저는 소르베라는 표현이 쎄련된거 같더라고요ㅎㅎㅎ
  • 만두장수 2019.08.15 23:17
    소르베? 글게요....^^;;
  • 레드지아 2019.08.12 09:24

    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이렇게 여러가지로!!!

    바이타믹스 사신 보람 있으세요. 윤정님은 뭐하나 사시면 부지런히 잘 사용하셔서 부러워요

    저는 용두사미....ㅜ_ㅠ

     

     

    저도 딸기아이스크림 진짜진짜 좋아해서 딸기아이스크림 사진만 지금 몇십번째 보는지 몰라요 ㅋㅋㅋㅋㅋ

     

    샤베트 느낌이라서 더 시원하고 더 왕창 많이 먹을수 있겠네요!!!! +_+

  • 이윤정 2019.08.13 03:17
    2월인가 사서 반년동안 20번 겨우 썼을까 싶은걸요ㅎㅎㅎ 이렇게 안부지런할 수가 없답니다ㅎㅎㅎ
    한국 판매 가격으로 샀으면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썼을건데 싸게 샀겠다 이정도 써도 충분하다 이런 마인드로 사용하고 있어요ㅎㅎ

    딸기아이스크림 너무너무 좋아요ㅎㅎㅎㅎ
    근데 딸기 아이스크림 사진 많이 보신 건 제가 너무 똑같은 사진만 계속 올려서 그러신 거 아니에요ㅎㅎㅎㅎ
  • 고랭지농업 2019.08.19 04:12

    코스트코 냉동딸기랑 냉동블루베리로 1번레시피로 만들어봤는데 블루베리가 훨씬맛있습니다 ㅎㅎ

    음 뭐라그럴까 블루베리로 만든건 정말 베라뺨치는 맛입니다.

     

    딸기는 뭔가 임팩트가 부족했어요 

     

    근데 진짜 아이스크림 그 자체네요

  • 이윤정 2019.08.20 03:45

    저는 딸기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지난 봄에 넉넉하게 냉동했던 딸기로 딸기요거트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어요.
    어제도 먹었는데 줄어드는 게 아깝다는 평이었는데요ㅎㅎ

    그런데 제가 5일 전에 친정엄마께 (강제로)블루베리 6키로를 받은 상태거든요ㅠㅠ
    냉동실에 넣어 둔 블루베리는 써보지도 못하고 추가로 더 냉동을 했는데 블루베리가 그렇게 맛있다니 다행입니다ㅎㅎ
    고랭지농업님 덕분에 남은 블루베리들 냉동할 힘이 납니다ㅎㅎ

  • 고랭지농업 2019.08.23 04:24
    아무래도 코스트코 냉동 딸기가 맛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우리나라 딸기를 냉동시켜서 하면 맛있을거같애요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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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맨날 똑같은 떡볶이

    맨날 똑같은 떡볶이인데 오늘도 먼저 떡볶이소스. 떡볶이소스 재료는 간장 100그램 물 5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조청 300그램 물엿 100그램 고추장 200그램 (150 넣어서 먼저 만들어보고 취향따라 50추가) 설탕 150그램 (취향에 따라 50~200) 산들애 소고기맛 60그램 후추 1티스푼 (선택)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후추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매운 것을 좋아하면 1스푼까지 좋았다. 맛선생이나 산들애 대신에 소고기맛 다시다를 사용하면 60%정도 사용한다. 고운고춧가루는 덩어리를 부수거나 체에 쳐서 준비한 다음 간장+물에 고운 고춧가루...
    Date2020.10.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686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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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맛살 계란말이

    그냥 반찬. 평소에 맛살 계란말이를 할 때는 크래미를 썰어서 넣었었는데 이번에는 김밥 만들고 난 다음에 김밥용 크래미가 남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썰지 않고 중간에 넣어서 계란말이를 부쳤다. 썰어서 넣는 것보다 편해서 앞으로는 이렇게 할까 싶다. 여러 재료를 넣은 뚱뚱한 계란말이를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로, 아 마지막에 계란물 조금만 더 있으면 마무리가 더 잘 될 텐데.. 가 있다. 그래서 당연한 이야기. 계란말이를 할 때 넣는 재료로 나름대로 다양하게 채소나 햄, 맛살 등 재료를 준비하다보면 재료가 다양할수...
    Date2019.11.0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324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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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마라볶음면

    요즘 유행하는 마라볶음면과 마라탕면을 사봤다. 컵라면으로 사보니 둘 다 괜찮아서 봉지면으로도 한번들씩 샀다. (개인취향 주의) 둘 다 마라향이 훅치고 올라오기는 한데 마라의 얼얼한 맛이 세지는 않다. 마라볶음면이 조금 더 달달하다. 맵기는 꽤 맵지만 못먹겠다 싶지는 않은 정도이다. 하지만 봉지면을 부재료 없이 끓이니 간이 너무 세고 소스가 남아서 마라탕이나 마라샹궈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 집에 있는 걸로 재료를 조금 준비했다. 먼저 마라볶음면. 일부러 살 필요는 없고 이왕 샀으니 부재료를 넣어봤다. 마라탕이나 마랴샹궈에 들어...
    Date2019.10.0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27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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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리코타치즈 아라비아따 파스타, 원팬파스타

    리코타치즈 아라비아따 파스타라고 제목은 썼는데.. 시판토마토소스에 페페론치노 좀 넣으면 아라비아따니까 여기에 베이컨도 좀 구워서 넣고 평소 좋아하는 조합으로 마지막 마무리로 리코타치즈 꺼내서 뚝뚝 떼어넣고, 발사믹비네그레트를 또 넣었다. 어제 올린 살라미 토마토 파스타와 대동소이하고 그보다 더 대충 만들었다. 파스타 삶는 것도 귀찮아서 토마토소스에 물을 넉넉하게 잡고 단시간 익히는 얇은 파스타를 사용했다.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난 원팬 파스타) 다들 알다시피 짜파게티를 만들 때 물을 버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물을 적...
    Date2020.07.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37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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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라볶이

    또 떡볶이. 는 아니고 라볶이. 그런데 사실 떡볶이를 올리는 것보다 더 많이 해먹는다. 그런데 사실 떡볶이 먹으러 자주 다니기도 한다. 아무리 떡볶이 양념이 늘 집에 있어서 자주 만들어 먹는다고 해도 간식으로 사먹는 떡볶이 못잃어.. 먼저 떡볶이양념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0382 간장 100그램 물 5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조청 300그램 물엿 100그램 고추장 200그램 설탕 150그램 산들애 소고기맛 60그램 후추 1티스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잡담주의)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도 아무 것도 준비한 것도 없고...
    Date2020.04.1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325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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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라볶이

    떡볶이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105843 재료 라면 1개 오뎅 4장 떡 1줌 비엔나소세지 (선택) 대파 1대 물 적당량 (생각보다 조금 넉넉하게) 떡볶이소스 1국자 라면스프로 오뚜기 덕용 라면스프를 1스푼 사용했고 라면사리는 오뚜기 얇은 사리면을 사용했다. 물은 좀 넉넉하게 잡는데 분량을 안재봐서 잘 모르겠다. 라면사리가 물을 많이 흡수하니까 좀 넉넉하게 잡았다가 넘 많으면 면이나 소스를 추가하고 물이 부족하면 물(뜨거운 물이면 더 좋음)을 추가해서 봐가면서 대충 만든다. 떡은 떡집에서 뽑아오거나 부평시장 오뎅가게에서...
    Date2022.02.1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77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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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떡볶이, 고구마튀김, 새우튀김

    고구마와 새우는 튀김가루로 편하게 튀기고, 떡볶이는 미리 만들어둔 떡볶이 소스에 오뎅, 채소, 물을 넣어 끓이가가 떡을 넣고 농도를 내서 만들었다. 먼저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 시판 튀김가루로 간단하게 만든 튀김반죽으로 고구마튀김과 새우튀김을 만들었다. 튀김가루 포장지에 비율도 다 적혀 있으니까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더 바삭바삭하도록 포장지 비율보다 약간 묽게 만들고 튀김가루에 물 대신 차가운 탄산수를 사용했다. 튀김가루와 탄산수의 비율은 부피로 1:1로 맞추면 딱 맞다. 사용한 재료는 대충.. 노바시 새우 약 10마리 고구마...
    Date2019.03.0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5 Views361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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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뒷고기구이, 뒷고기김치찌개

    뒷고기구이, 뒷고기김치찌개 대학 다닐 때 친구 어머님께서 학교 근처 뒷고기가게를 하셔서 학교 동아리 회식부터 소소한 술자리까지 늘 뒷고기집에 가곤 했었다. 20대후반까지 쓸데없이;;대학원에 다니느라 학교 근처에 살면서 뒷고기집에 자주 다녔는데 30대 이후로는 거의 뒷고기를 먹지 않았다. 삼다닷컴에 뒷고기를 파는 걸 보고 냅다 5키로(2.7만원)를 주문했다. 도착한 뒷고기는 깔끔하게 손질된 느낌은 아예없고... 껍질과 비계가 꽤 많고 근막이나 혈관도 약간 있어서 손질이 필요한 상태였다. 가위와 칼로 불필요한 껍질(+털)과 과도한 기...
    Date2016.01.2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4 Views796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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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돈까스

    돈까스 요즘 갑자기 돈까스가 땡겨서 이번달에만 5번은 만들어 먹었다. 그 중에 일부.... 돈까스는 소금, 후추(+마늘파우더, 케이옌페퍼)로 밑간하고 밀가루, 계란+우유약간, 습식빵가루를 입혔다. 고기는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진공포장된 통 등심을 사서 근막을 벗기고 손질해서 사용했다. 일단 메인 통 등심 모양 잘 나오게 하나 손질해서 두텁게 슬라이스했다. 자투리 부분으로 만든 것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962&mid=hc30 에서 내용도 복사했다. 밑간을 한 재료는 고기에 단단히 붙히고, 밀가루를 묻혀서 턴 ...
    Date2015.02.26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2 Views587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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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대패삼겹살, 볶음밥

    대패삼겹살은 꽤 자주 먹었는데 홈페이지에 올릴 만한 내용도 없고 해서 올린 적이 별로 없다. 그래서 당연히 별 내용은 없고, 대패삼겹살과 대패삼겹살김치볶음밥을 먹은 일기. 남편의 생일. 생일 전날 미리 팥을 삶아두고 미역국도 끓여두었다. 아침에는 팥밥에 미역국에 잡채와 전으로 생일밥을 차려먹었다. 전날 저녁 오븐에 손목을 데었는데도 병원에 절대 가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을 억지로 병원에 데려가 2도화상(어휴) 치료를 받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저녁에는 뭐먹지 고민하다가 미역국 끓일 양지와 함께 안심도 사두어서 스테이크를 할까 ...
    Date2015.03.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7 Views1167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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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대패삼겹살, 김치치즈볶음밥

    한창 비싸던 대파도 요즘 아주 저렴하고 양파 마늘도 천지에 널려있다. 햇양파는 3월말부터 시작해서 요즘은 한창 단단한 저장용 양파가 제철이고 햇마늘은 5월말부터 시작해서 요즘은 껍질이 마르지 않은 햇마늘과 저장용 말린 마늘의 중간쯤인 철이다. 대파는 3월 대파보다는 맛이 조금 덜하지만 저렴해서 좋고 양파 마늘은 막 맛있다. 애호박 가지 오이 파프리카도 너무 저렴하고 맛있어서 장보는 재미가 있다. 대파는 한 단 사면 https://homecuisine.co.kr/hc20/71852 이런식으로 보관하는데 대파를 사오자마자 제일 먼저 먹는 부분이 여기 사진...
    Date2021.07.1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88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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