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3308 추천 수 0 댓글 8



크기변환_IMG_5783.JPG 


(진짜 별 내용 없음) (tmi주의) (쓰다보니 달래장과도 내용이 같다)


내 기억 속 첫 오이무침은 중학교 1학년 때였던 것 같다. 먹는 거 말고 만드는 거;
그런데 그 때나 지금이나 만드는 게 거의 똑같다.



오이를 고를 때는 가시가 바삭바삭하게 서 있고 단단한 것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오이 아랫쪽의 씨부분이 너무 두꺼우면 속에 씨가 단단하고 가득 들었으니까 아랫부분이 불룩하지 않은 것으로 고르면 좋다.


오이무침은 오이를 살짝 절이고 고춧가루, 간장, 쪽파,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쳐서 만드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 (참고 - https://homecuisine.co.kr/hc10/59462)


절일 시간도 없이 당장 만들어서 먹을 경우에는 절이지 않고 바로 무치기도 한다.

그리고 사용하는 재료도 늘 전부 다 바짝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 오이는 일단 샀고 오이무침을 할까 하는데 오이무침 때문에 쪽파를 사는 건 반찬 하나 만드는데 비용이 너무 들어가니까 쪽파는 생략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대파라도 넣을까 하다가 대파도 없고.. 이런 경우에는 그마저도 생략하고 대충 무쳐서 만든다.

(고춧가루, 간장, 마늘을 생략한 적은 없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식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하고 계획한대로 소비하는 것은 음식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 

어떤 식재료건 필요하고 계획이 있어서 사지만 일상은 늘 변수의 연속이라서 계획과는 다르게 다 쓰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필요할 때는 꼭 없어서 굳이 사야하고 굳이 사두면 일이 생겨서 다 못쓰는 식재료가 어디 한 둘이랴만은 쪽파는 그나마 해결방법이 있다.


쪽파를 바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쪽파가 남을 때 쪽파+간장으로 재워두고 사용한다. 쪽파간장은 반찬통에 쪽파에 간장을 무게로 1:1로 넣은 것이다.

파전이나 파김치를 하려고 쪽파를 넉넉하게 샀을 때 한줌 남기겨서 쪽파간장을 만들거나, 사용하던 쪽파를 다 소비하지 못할 각이면 얼른 포기하고 쪽파간장을 만든다.

남은 쪽파 사용하기가 애매할 때 송송 썰어서 그냥 간장에 담아두면 언젠가 쓸 일이 생긴다.

(지금 보니 제목을 오이무침으로 할 것이 아니라 쪽파간장으로 해야 했나 싶다.)



쪽파+간장에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을 넣으면 무밥이나 콩나물밥등 ~밥의 양념간장으로 사용하거나 국수양념장으로 사용하거나 깻잎무침, 파래무침, 꼬막무침 등 여러 무침에 사용할 수 있다.


크기변환_IMG_5764.JP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서 오이무침.


오이 2개는 소금으로 문질러서 씻고 껍질을 대충 벗긴 다음 세로 썰고 다음으로 한 입 크기로 준비하고 양파도 작은 것 하나를 얇게 썰어두었다.

여기에 쪽파간장을 약 2스푼 넣고 다진마늘약간, 고춧가루약간 참기름약간 넣고 무치면 오이무침 금방 완성. (간보고 쪽파간장 추가)



아삭아삭한 오이무침을 먹기에 좋은 계절이라서 기분좋고 편하게 잘 해먹고 있다. 


크기변환_IMG_4651.JPG 




크기변환_IMG_5783.JPG





  • 만두장수 2019.06.03 23:55
    ㅎㅎㅎTMI에서 살짝 뿜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위트가 넘치세요^^;;
    계획한대로 소비하는게 어려운건지 첨알았습니다. 닥치는대로 먹으니 차고 넘칠 일이 거의 없어서요^^

    저 오이 디따 좋아하는데요. 외식업계에 종사하면서 오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걸 알게된지 몇년 안됐어요...오이향이 싫대요. 이상한 사람들이예요^^*
  • 이윤정 2019.06.04 03:18
    채소는 이것저것 잔뜩 장 봐놓고, 냉동실에 있던 고기도 해동해놓고 이틀 연속 약속 생기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ㅠㅠ
    아무 것도 안하고 놀려고 했는데 식재료 남아서 억지로 뭐든 만들어야 하고 막ㅠㅠ

    저는 오이를 좋아하지만 오이를 싫어하는 것은 유전적인 이유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그냥 취향이 아니라서 싫어하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 만두장수 2019.06.06 23:58
    전 걍 버려요...원래 어려서 교육은 그케 받고 자란건 아닌데, 외식업계 뛰어들면서 많이 바뀌었어요...쫌만 수틀리면 죄다 버립니다. 최고로 많이 버렸을 땐 잊질 못해요. 동틀때까지 꼬박 밤새고 만두소 83kg (2,760개분량.)만들었는데 에러가 생겨서 버리고, 한숨도 안자고 다시 밤새서 83kg만들었는데...또 버렸어요...울 망구 밥먹다 토하려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ㅋㅋㅋ
  • 이윤정 2019.06.08 02:09
    으아 말씀만 들어도 공포ㅠㅠ
  • 레드지아 2019.06.04 15:05

    아!!! 이런 방법이!!

    쪽파나 부추같은건 사두면 의외로 다 소비하는게 힘들어서 결국 물러져 버리기가 일쑤였는데 말이죠

    아삭아삭하니 향긋한 오이무침 맛있겠어요 ^^

     

    저도 오늘 저녁은 오이무침 해야겠어요 ㅎㅎㅎ

  • 이윤정 2019.06.06 02:51
    그쵸그쵸. 저는 또 쪽파가 있으면 사진이 잘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러라도 쪽파는 더 열심히 사는데 다음에 사용해야지 하고 쪼끔 남겨두면 쓸 일이 없어지곤 해서 물러버린 적이 있어요. 또 이런 방법이 있어도, 이 것도 또 쪽파 다시 다듬고 씻고 썰어야 하니까 그마저도 귀찮은 적도 있고요.
    그래도 최대한 식재료 낭비하지 않고 적재적소에 잘 쓰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ㅎㅎ
    오이무침 맛나게 드셨는지 궁금해요. 내일은 공휴일인데 편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 치로리 2019.06.04 17:38
    냉장고에서 물러진 쪽파(부추 파프리카 홍고추 쑥갓 외 기타등등...)를 치울때의 울적함이란.ㅜㅠ
    식재료는 모자라게 사면 꼭 열심히 요리하느라 다 쓰고 그래서 다음 장 볼때는 욕심내서 이것저것 사 두는데 그럼 또 왠지 열정이 식어요..
    꽉찬 냉장고를 째려보며 배달치킨을 먹을 때가 많습니다 ㅎㅎ
    게다가 요리 초보인 저같은 경우엔
    오늘은 오이무침을 해야지!하고 마트에 갔는데
    그날 따라 흐물흐물 오이만 있으면 멘붕이 ㅎㅎ
    프로 주부의 길은 멀고도 험해요
  • 이윤정 2019.06.06 02:48
    그쵸. 냉장고에서 소비 다 못하고 버려지는 채소를 보면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ㅠㅠ
    완전 공감합니다ㅎㅎㅎㅎ 이번에 사서 잘 쓰고 좀 잘 해먹어야지 하고 사면 또 사정이 생기거나 귀찮거나 소비 다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러고나면 다음에 살 때는 이걸 얼마나 잘 쓸 지 고민되고, 고민하다가 안사면 꼭 또 금방 필요해서 아 사올걸 그랬다 한 적도 많아요.

    오이는 상태로 고르는 게 가장 크지만 맛도 중요하더라고요.
    요즘 오이가 저렴한데 사는 것마다 맛이 다 달라요. 어떤건 상큼하고 어떤건 맹맹하고 어떤 건 쓴맛이 날 때도 있어서 사먹어보고 좋아하는 데서만 계속 사게 되더라고요.
    저는 암만해도 프로 되기는 틀린듯해요ㅠㅠ

  1. 맛된장으로 된장참치볶음, 참치쌈된장

    고추참치도 야채참치도 맛있는데 된장참치? 당연히 맛있다. 미리 만들어 둔 맛된장을 여기저기 사용하는 중인데 맛된장참치를 만들면 만들기도 아주 간단하고 간도 딱 적당하니 맛있다.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생야채비빔밥이나 나물비빔밥에 얹어서 슥슥 비벼먹으면 더 맛있고 양배추쌈에도 좋고 쌈밥 김밥 주먹밥등의 속재료로도 좋다. 먼저 맛된장 https://homecuisine.co.kr/hc10/82320 청양고추 80그램 (약 20개) 다진마늘 120그램 다진대파 120그램 (흰부분 5~8대) 시판된장 100그램 집된장 100그램 고추장 100그램 고춧가루 50그램 670그램 / 5...
    Date2020.02.1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4632 file
    Read More
  2. 미역줄기볶음, 레시피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는 밥반찬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미역줄기는 좋아해서 가끔 만든다. 염장 미역은 한 번 살 때 1키로정도 좀 넉넉하게 사서 1키로 전부 다 다듬어서 한 번 만들 정도로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사용하고 있다. (최대 6개월정도 냉동) 염장 미역을 1회분씩 씻고 자르는 것도 일이라서 미역줄기볶음 하나 하자고 일이 좀 귀찮다 싶은데 그냥 날 잡아서 한 번 싹 해두고 나면 다음에 미역줄기볶음을 할 때 해동해서 볶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다. 염장미역은 소금이 전부 씻겨나가도록 바락바락 주물러서 씻은 다음 불리기 전에 가...
    Date2020.02.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2545 file
    Read More
  3. 감자조림 만들기, 레시피

    오랜만에 감자조림. 집에 감자가 남아있고 도시락 반찬을 뭘로 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감자 4개 (550그램) 양파 1개 (200그램) 물 300미리 간장 3스푼 물엿 1.5스푼 미림 1스푼 피시소스 0.5~1티스푼 (0.5 넣고 간보고 추가) 다진마늘 1스푼 대파 반대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베트남고추 5~6개 (생략가능) 늘 육수를 사용하다가 요즘 피시소스로 대체를 많이 하는 편이라 육수 대신에 친수피시소스를 약간 사용했고 간장을 약간 줄였다. 대파 대신에 냉동해뒀던 실파를 사용했다. 감자는 크지 않게 깍뚝썰고 양파는 감자와 비...
    Date2019.12.16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3422 file
    Read More
  4.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만드는법

    편하게 자주 만드는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간만에 맛있게 해볼까 하는 음식이 아니고 늘 만드는 반찬은 그냥 장조림이나 하지 뭐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편한 게 좋다. 전체적인 간은 주재료 1키로 당 간장 100미리 / 간장의 반으로 설탕, 미림 / +물이나 육수는 장조림 재료가 겨우 잠기도록. 물보다 멸치황태육수를 사용하면 더 맛있지만 바쁠 때는 참치액이나 멸치진국같은 조미료를 사용할 때도 있고 물만 사용하기도 한다. 진한 멸치황태육수 사용 / 각자 쓰는 조미료 사용 / 그냥 맹물사용 전부 다 괜찮다. (하루이틀 만...
    Date2019.11.1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17750 file
    Read More
  5. 맛된장고기볶음, 고기쌈된장

    먼저, 얼마 전 올린 맛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82320 청양고추 80그램 (약 20개) 다진마늘 120그램 다진대파 120그램 (흰부분 5~8대) 시판된장 100그램 집된장 100그램 고추장 100그램 고춧가루 50그램 670그램 / 5등분 각 2~3인분 집된장이 없으면 대두, 소금, 주정, 종국 정도로 최소한의 재료가 들어간 시판 된장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샘표 백일된장, 해찬들 명품집된장) 이렇게 만든 양념장으로 강된장을 만들었다. 목살을 다지고 양파와 맛된장 바특하게 볶아낸 맛된장고기볶음. 고기와 양파 볶아서 맛된장 넣고 볶기만 하면 ...
    Date2019.09.3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3395 file
    Read More
  6. 간단반찬, 참치전, 오뎅볶음, 새송이버섯볶음

    얼마전 올린 애호박 오뎅볶음, 맛살 계란말이, 참치볶음 (https://homecuisine.co.kr/hc10/83042) 에 이어서 계속되는 진짜 대충대충 만드는 도시락반찬들. 1. 대충 참치전 참치캔 250그램 1캔 파 약간, 후추 약간 계란 2개 계란 저은 그릇 씻기도 귀찮고 참치전 한 숟가락씩 뜨기도 귀찮아서 팬 하나로 만들었다. 한스푼씩 부친 게 보기에 더 좋기는 하지만 이렇게 하면 맛은 거의 똑같고 만들기는 편하다. 그걸로 충분하다. 좀 부서져도 먹으면 똑같다 하는 생각으로 대충 만들었다. 팬에 참치를 넣고 참치가 부서지도록 볶다가 냉동했던 쪽파를 한...
    Date2019.09.25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3496 file
    Read More
  7. 애호박 오뎅볶음, 맛살 계란말이, 참치볶음

    대충대충 도시락반찬. 주말에 열심히 놀고 월요일 자정이 지나서야 아 내일 도시락 반찬 어떻게 하지 하며(아침 일찍 일어나서 만들 생각 x) 만든거라 재료는 정말 냉장고에 남은 대충대충 재료이다. 재료구성은 성의가 없지만 만드는 내 입장에는 성의있었다. 남는 재료 찾는 것 자체가 성의×성의이니까! 논다고 장도 안봤고 냉장실에 먹을 것도 별로 없는데 냉장고에서 오뎅, 애호박, 당근 / 맛살, 계란, 실파를 찾고 캔참치도 하나 갖고 왔다. 재료도 뻔하고 해서 반찬도 뻔하게 계란말이와 오뎅볶음을 했다. 계란말이에는 맛살과 냉동했던 실파를...
    Date2019.09.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3730 file
    Read More
  8. 비빔밥 만들기, 재료, 고추장소스, 레시피

    고구마줄기를 볶아 놓으니 나물을 여러가지 하고 싶어서 나물을 하고 계란지단과 청포묵, 고추장을 넣고 비빔밥을 만들었다. 씻거나 데치기 번거로운 재료는 최대한 생략하고 늘 집에 있는 재료로 하고 추가로 무와 가지, 청포묵만 사왔다. 평소에도 최대한 덜 번거롭고 좋아하는 채소로 비벼먹기 좋게 만들면 비빔밥을 선뜻 만들기가 부담스럽지 않다. 당근과 양파, 애호박은 간단하게 볶고 소금만으로 간을 했고 가지는 소금간을 해서 물기를 닦아내고 올리브오일에 구웠다. 표고버섯나물은 평소에는 볶아서 준비하는데 이번에는 데친 표고버섯을 ...
    Date2019.08.1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7006 file
    Read More
  9. 애호박볶음

    (잡담) 애호박을 비롯해서 단호박 풋호박 쥬키니 등 호박은 전부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사용하지 않았다. 여태 먹었던 패턴을 생각해보니 박은 좋아하면서 애호박은 왜 좋지 않나 싶고 애호박 씨를 좋아하지 않아서 호박을 잘 안먹었던 것 같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단호박 등은 아직도 잘 안먹는다;;) 그래서 애호박을 씨없이 먹을 방법을 생각하다가 오이돌려깎을 때처럼 애호박도 돌려깎은 다음 채썰었는데 그 이후로 검색해보니 한식조리에 이미 있는 손질법이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어쨌든 올해부터 이렇게 사용해보니 좋아하지 않았던 식...
    Date2019.08.05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7 Views5015 file
    Read More
  10. 고구마순볶음 고구마줄기볶음, 고구마줄기 손질하기

    어릴 때 밥상에 고구마줄기가 김치로 볶음으로 무침으로 있으면 가지 만큼이나 안먹었다. 엄마하고 언니하고 같이 고구마줄기껍질을 벗기면서 세상에 이렇게 먹고싶지도 않은 걸 왜 이러고 있나 했었다. 그런데 나이를 이만큼 먹고 나서 엄마 밥상에 고구마줄기를 먹으니 아니 세상에 이게 맛있는 날이 올 줄이야. 천상의 맛은 아니라도 아삭하고 달큰하고 담백한 밥반찬으로 맛있었다. 평생 먹어온 반찬인데도 처음 먹은 것 같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평생 안 먹어온 반찬이라서 처음 먹은 것 같다 싶었다. 어버지가 고구마 키우시는 밭에 가서 고구마...
    Date2019.07.2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8293 file
    Read More
  11. 초간단 참치전 만들기, 참치캔 요리

    도시락 반찬으로 싸서 보낼려고 구우면 꼭 보내기도 전에 다 먹게 되는 참치전. 보통 참치전은 참치캔의 수분을 짜든지 아니면 밀가루를 넣든지 해서 부치기 전 참치+계란의 묽기를 잡아야 한다. 참치를 꽉 짜면 참치육즙과 기름을 버리니까 참치의 맛이 떨어지고, 밀가루는 넣어도 괜찮지만 넣지 않는 방법이 있다. 참치를 바특하게 볶아서좀 식힌 다음에 사용하면 참치+계란만으로 재료도 간단하고 간을 할 필요도 없고, 계란을 평소보다 많이 넣어도 괜찮고, 부치기도 편하다. 캔참치를 볶고 식혀서 만드는 참치마요네즈 https://homecuisine.co.k...
    Date2019.07.1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6 Views7217 file
    Read More
  12. 오뎅볶음, 고추와 표고를 넣어서 고추잡채 비슷하게 만들기, 레시피

    오이고추를 사놓고 뭘 할까 하다가 그냥 볶았다. 오이고추 때문에 냉동실에 넣어 둔 오뎅과 표고버섯을 해동하고 양파와 대파, 마늘은 늘 있으니까 밥반찬으로 얼른 볶았다. 사용한 재료는 오뎅 4장 오이고추 8개 표고버섯 8개 양파 큰 것 1개 대파 반대 마늘 0.5스푼 간장 1스푼 (간보고 추가) 쌀올리고당 1스푼 (간보고 추가) 후추, 참기름, 깨 사용한 재료에 어묵 4장이라고는 했는데 내가 사용하는 것 기준으로 8장이다. 사용한 오뎅은 영도 삼진어묵에서 파는 어묵 중에 가장 얇고 크기가 작은 것인데 모양만 보고 사서 이름을 잘 모르겠다. 한 ...
    Date2019.07.0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5 Views2972 file
    Read More
  13.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푸딩 계란찜 레시피, 일식계란찜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푸딩 계란찜 레시피, 일식계란찜 일식 계란찜은 아니지만 질감이 비슷하니까 제목에 넣어봤다. 계란찜에 종류가 많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고 귀찮아 하는 계란찜은 푸딩계란찜이라고도 불리는 부드러운 계란찜이다. 일시계란찜인 차왕무시와 비슷하지만 차왕무시는 1인용으로 소분하고 고명을 올리는데 그보다는 좀 더 한식 식사용에 가깝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란찜은 재료가 너무너무 단순해서 편한 음식이긴 하지만 또 나름대로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이 1. 찜을 할 수 있는 크기의 냄비를 꺼내야 함 2. 찜이 다 그...
    Date2019.06.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1 Views38373 file
    Read More
  14. 오이무침, 쪽파간장

    (진짜 별 내용 없음) (tmi주의) (쓰다보니 달래장과도 내용이 같다) 내 기억 속 첫 오이무침은 중학교 1학년 때였던 것 같다. 먹는 거 말고 만드는 거; 그런데 그 때나 지금이나 만드는 게 거의 똑같다. 오이를 고를 때는 가시가 바삭바삭하게 서 있고 단단한 것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오이 아랫쪽의 씨부분이 너무 두꺼우면 속에 씨가 단단하고 가득 들었으니까 아랫부분이 불룩하지 않은 것으로 고르면 좋다. 오이무침은 오이를 살짝 절이고 고춧가루, 간장, 쪽파,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쳐서 만드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 (참고 - https://h...
    Date2019.06.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3308 file
    Read More
  15. 초간단 메추리알 장조림

    평소처럼 말은 많고 실제 내용은 간단하다. 본론은 ■■■■■■■■■■■■■■■부터. 몇 년 간 도시락을 싸고 있어서 메추리알장조림도 정말 자주 하는데 메추리알만 장조림 한 것을 올리는 건 처음이다. 너무 평범하면 그렇다. 무슨 이걸 사진 찍어ㅎㅎ 하면서. 메추리알 장조림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깐메추리알을 사용해서 육수없이 간이 맞는, 메추리알 장조림을 가장 편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메추리알은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꼬박꼬박 사온다. 어제 코스트코에서 깐 메추리알 1키로에 5190원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맛...
    Date2019.05.2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9 Views10214 file
    Read More
  16. 소세지야채볶음 소세지아스파라거스볶음

    (별 내용 없음) 명이.. 하면 또 명이야?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아니고;; 명이 6키로를 해결하고 3일만에 컴퓨터를 켰다. 힘드니까 오늘은 간단한 반찬. 아스파라거스는 마트에 늘 있지만 국산 아스파라거스는 제철이 아니면 먹기 힘들다. 요즘 제철인 아스파라거스는 굽고 간만 해도 아삭아삭하니 고소하고 달고 막 맛있다. 메인 요리에 가니쉬로 곁들이거나 파스타에도 잘 어울리지만 밥반찬으로도 아주 좋다. 이번에는 도시락 반찬으로 하려고 사 둔 소세지와 함께 볶았다. 바로 전에는 소세지와 채소에 제육양념+케찹버전으로 했는데 이번에...
    Date2019.05.1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4082 file
    Read More
  17. 새송이버섯볶음

    몇 년 간 도시락을 싸다보니 도시락반찬 만들 일이 많다. 반찬 만드는 시간이 주로 전날 밤에 대충 만드는거라 레시피를 기록하거나 사진을 찍는 일이 별로 없는데;; 어쨌든 이번에는 새송이버섯을 썰어서 굽고 볶아서 편하게 만든 반찬이다. 사용한 재료는 새송이버섯 4~5개 올리브오일 약간 다진마늘 0.5스푼 다진대파 2~3스푼 간장 약간 후추 약간 굴소스 약간, 소금약간 (간보고 약간, 생략가능) 참기름 약간 뭐가 다 약간이다. 굴소스는 넣으면 좋고 없어도 좋다. 간만 맞으면 다 ㅇㅋ. 버섯은 노릇노릇 볶아서 짜지 않게 + 적당히 먹기 좋은 간...
    Date2019.05.1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4584 file
    Read More
  18. 우엉조림 만드는법, 레시피

    아삭아삭한 우엉조림을 안 좋아해서 여태까지는 열심히 끓이고 볶아서 만들어 먹었는데 나이를 조금 더 먹고나니 아삭한 것도 괜찮고 오래 조리하는 것도 힘들고 해서 삶는 시간과 볶는 시간을 줄여 적당히 만들었다. 그런데 그러고보니 이렇게 만든 것은 딱 만들었을 때는 조금 아삭아삭한 감이 있는데 식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니 똑같이 쫀득쫀득해서 전보다 더 편하게 이렇게 만들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우엉 200그램 (손질 후) (굵은걸로 1.5대 보통으로 2대분량) 간장 1.5스푼 미림 1.5스푼 조청이나 쌀올리고당 1.5~2스푼(간보고) 참기...
    Date2019.05.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9995 file
    Read More
  19. 숙주나물 무침, 레시피, 만들기

    숙주나물 정말 좋아해서 엄마께서 어릴 때부터 정말 자주 해주셨는데 내가 하자니 귀찮고 해서 자주는 안하고 가끔 해먹는다. 데치고 헹구고 짜고 무치면 끝. 사용한 재료는 숙주 500그램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소복하게 쪽파 넉넉히 참기름 1.5스푼 소금 약간 (간보고약간) 숙주는 부서지지 않게 조심조심 헹궜다. 팔팔 끓는 뜨거운 물에 데치는데 물을 많이 잡는 것이 좋다. 30초정도 숙주가 전부 뜨거운 물에 들어가도록 뒤적뒤적한 다음 바로 건졌다. 건지자마자 찬물에 헹군 다음 전체적으로 봐가면서 녹두껍질을 골라내고 물기를 최대한...
    Date2019.05.05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7765
    Read More
  20. 명란젓무침, 명이명란젓무침

    이번에도 명란젓을 2키로 만들었다. 명란젓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8381 (생명란은 네이버 농라수터카페에서 구매했다.) 1키로는 고춧가루에 무치고 1키로는 백명란 그대로 냉동했다. 이정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냉동. 명란젓을 가위로 슥슥 잘라서 참기름, 깨만 뿌려도 밥도둑이라 밥이 너무 잘 먹히는 게 문제다. 요즘 명이무새라서 명이를 넣기는 했는데 보통은 쪽파를 자주 넣는다. 쪽파, 대파, 고추, 부추, 깻잎 다 좋다. 명란젓은 껍질을 벗기고 다진마늘, 쪽파, 참기름, 깨를 넣고 비벼서 끝. 사용한 재료는 명...
    Date2019.04.3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427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