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을 데치고 볶아서 반찬을 만들었다.
편하게 간장간을 하고 소금으로 모자란 간을 맞췄는데 피망이나 굴소스를 추가로 넣어서 중식 스타일로 볶아도 맛있다.
표고버섯 손질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77005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약간
표고버섯 7개 (썰어서 데치기)
양파 반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반스푼
물 약간, 간장 약간 (1~2티스푼정도)
조청 1방울 (약간)
소금, 후추, 참기름 약간씩
표고버섯은 썰어서 끓는 물에 넣고 1분정도, 끓지는 않을 정도로 데쳤다.
데친 표고버섯은 체에 밭쳐서 식혔다.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데친표고버섯과 적당히 썬 양파, 다진마늘을 넣고 중불에 조금 볶다가 대파를 더 넣고 볶고 후추도 약간 넣었다.
여기에 물을 약간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해서 볶았다.
간장을 넣기 전에 물을 약간 넣어야 버섯과 양파를 볶다가 간장을 바로 넣으면 간장이 바로 화악 타들어가며 간장을 부은 부분만 간이 되는데 간장을 넣기 전에 물을 약간 넣어서 온도를 낮추고 간장을 넣어서 볶으면 간이 균일하게 잘 된다.
간장을 넣으면서 조청도 살짝 짜서 반티스푼정도 되게 약간만 넣었다.
조청은 스푼으로 계량하면 더 귀찮으니까 그냥 쪼끔만 넣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넣으면 덜 귀찮고 편하다.
간장은 짜지 않게 약간만 넣고 다 볶은 다음에 간을 봐서 부족하면 소금을 약간 톡톡해서 간을 맞추면 적당하다.
버섯은 데친거니까 양파와 대파가 먹기 좋게 익으면 끝. 불을 끄고 난 다음에 참기름을 약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