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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비빔밥용인데 비빔밥이라고 다를 것은 없고 간을 조금 약하게 하고 참기름, 깨를 안넣었다.


야채로 만든 반찬이면 다 나물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는 야채라는 단어보다 채소를 많이 쓰는데 나물 만큼은 야채가 쓰일 만 하다)

김치게임..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김치를 하지 않는 채소는 없고ㄷㄷ 채소로 만들고 대게는 발효의 과정이 들어가면(발효하지 않는 김치도 있고) 전부 다 김치이다.

야채이기만 하다면 그 종류를 막론하고 볶은 것도, 데친 것도, 무친 것도 다 나물로 부를 수 있다. 

아주 포괄적이라서 채소(식물)을 부피를 줄이고 반찬 개념으로 만들면 다 나물이다.


건조한 것부터 해초까지도 포함이라서 나물은 진짜 종류가 너무 많다.

(당근을 볶아도 당근나물이라고 부르면 맞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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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계량도 안하고 사진도 안찍고 양념도 꺼내기 귀찮아서 아무거나 넣고 간만 맞게 만들었다.

분량을 쓰기는 했는데 별로 의미는 없다;; 


나물은 단독으로 하면 참기름과 깨를 약간 넣는데 비빔밥용으로 만드는 나물은 일일이 참기름, 깨를 넣을 필요가 없이 간만 약간 해서 만들면 된다. 나물에 넣지 않은 참기름은 비빔밥에 직접 조금 뿌리면 더 고소하다.



이번에는 집에 있는 재료로 이렇게 만들었는데 지금 올린 것 외에

시금치, 취나물, 참나물, 숙주나물, 박나물, 고사리, 도라지, 미역나물, 단배추나물, 죽순나물 등등 제철에 구하기 쉽고 좋아하는 재료로 만드는 나물이면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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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만 한다고 봤을 때 4인 기준으로 2~3회 분량정도 된다. (표고버섯은 모자라서 한 번 더 했다.)


1. 콩나물 

콩나물 500그램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2. 무생채

무 3분의1개+소금 1티스푼+설탕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고운고춧가루약간

새우젓 1티스푼 액젓약간

다진마늘 1스푼

조청 2티스푼


3. 무나물

무 3분의1개

황태육수 약 150미리 (필요시 추가)

국간장 1스푼(간보고 부족하면 조금 더)

다진마늘 1스푼


4. 미역줄기볶음

염장미역줄기 300그램 (다듬기)

식용유 약간

다진마늘 반스푼

액젓이나 피쉬소스 0.7~1스푼 (간보고 조절)

필요하면 물 약간

설탕, 후추약간


5. 당근볶음

당근 1개 (작으면 2개)

올리브오일

소금 약간


6. 애호박볶음

애호박 1개

올리브오일

다진마늘 1스푼

새우젓 약간 + 간보고 모자라면 소금간이나 국간장 약간


7. 표고볶음

표고버섯 데친 것

올리브오일

다진마늘약간

소금이나 간장 약간




1. 콩나물

콩나물은 다듬어서 씻고 냄비에 담았다.

여기에 물을 2센치정도 붓고 뚜껑을 닫아서 불을 켜고 물이 끓기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서 8분간 익혔다.

뚜껑을 열어서 식힌 다음 다진마늘과 국간장을 약간 넣고 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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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3분의1로 썰어서 파란부분은 생채, 흰부분은 무나물(숙채), 중간부분은 다른데 쓰려도 냉장고에 다시 보관했다.


2. 무생채 

무는 가늘게 채썰어서 소금 1티스푼과 설탕 1스푼을 넣고 적당히 버무려 1시간정도 둔 다음 물기를 꽉 짰다.

절인 무에 고춧가루를 탈탈 넣고 버무려 발갛게 물을 들이고 다진 새우젓, 다진마늘, 조청을 약간 넣어서 버무렸다. 

대충 넣고 버무려보니 색도 약간 연하고 간도 약간 싱거워서 고춧가루도 조금 더 넣고 액젓도 약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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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나물

링크로 대체 - https://homecuisine.co.kr/hc10/66974



4. 미역줄기

링크로 대체 - https://homecuisine.co.kr/hc10/68078



5. 당근볶음

당근은 곱게 채썰어서 올리브오일에 달달볶고 소금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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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애호박볶음

애호박은 반달로 썰거나 너무 얇게 않게 썰어서 올리브오일에 달달 볶고 다진마늘 약간, 새우젓 약간 넣고 볶기 (새우젓은 국물만)

+간보고 부족하면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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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표고볶음 - https://homecuisine.co.kr/hc10/77072

표고버섯은 비빔밥에 쓸거라 반찬용보다 좀 더 얇게 썰고 데쳐서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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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줄기는 미리 준비했고 표고버섯도 미리 데쳐둔 상태에서 시작했고 최대한 빠르게 했는데도 나물을 다 만드는데 거의 2시간 반이 걸렸다. 


나물을 밤에 만들고 비빔밥은 다음날 비볐다. 나물은 준비됐으니까 다음날에는 편하게 불륨감이 있는 재료로 준비하면 좋다.

강된장이나 소고기고추장을 만들어서 넣어도 좋고, 된장찌개나 따닥불고기도 잘 어울린다.

이번에는 육회비빔밥과 육전비빔밥을 했다. 는 내일..




  • 레드지아 2019.04.16 09:55

    역시 칼질의 달인 채썰기의 명인이셔서 나물 사진들 보니 더더욱 빛이 납니다!!!!!

     

    윤정님이 너무 곱게 채썰고 볶고 이쁘게 담으셔서 젓가락으로 나물을 가져와 밥위에 담을때 조심조심 담게 될거 같은걸요~! ^^

     

    비빔밥은 아주아주 큰 양푼에 여러명것을 비비는게 젤 맛있는거 같아요

    다 비빈후 한그릇씩 떠서 먹음 어찌나 꿀맛이던지...

    혼자 먹는 밥보단 확실히 여러명이 모여 먹는게 맛있다는걸 이제서야 깨닫네요..ㅎㅎㅎ (근데 왜 살은 잘 안빠지는가...ㅠ)

  • 이윤정 2019.04.17 04:03
    칼질이야 칼만 잘 들면 된다고 늘 그랬는데 요즘 칼이 안들어서 칼질이 잘 안되거든요.
    그런데 칼이 잘 안드니까 칼잘 하면서 집중력이 흐려져도 덜 다치는 것 같아서 이것도 이 나름대로 편하다 싶어요ㅎㅎㅎ

    아주아주 큰 양푼에 비빔밥이라니 약간 여고시절느낌 아닌가요ㅎㅎㅎㅎㅎ
    지금은 여럿 모일 일도 없지만 그럴 일이 생기면 또 맛있겠죠^^
    (살이 빠지려면 꿀맛이라는 느낌 자체가 없어야 하는거 아닐까요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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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오향장육냉채

    다시 돌아온 오향장육냉채. 올해도 덥기 시작해서 개시했다. 요즘 예전에 만들었던 걸 거의 똑같게 올리는 경우가 많다. 자주 만드는 품목은 엄청 자주 하지만 최대한 1년 이내에는 중복으로 올리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고 또 새로 만드는 것은 최소한 두세번은 만들어보고 올리려고 하니까 새로워지는 일이 적어진다. 평소만들던 것을 맨날 만들어도 늘 상황은 다르니까 잡담할 것은 많아서 새로 올릴 때는 잡담이 많아지는 편이지만 조리법은 거의 똑같다. 그래서 오향장육도 작년과 거의 같다. 그렇게 늘 올리는 이 장육냉채는 보기좋고 다양한 채...
    Date2019.06.2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253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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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참치마요 샌드위치, 써브웨이 서브웨이 스타일로

    써브웨이 스타일로 참치마요샌드위치.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써브웨이 레시피는 햄샌드위치에 (에그마요샌드위치나 햄에 에그마요추가도 좋아함) 빵은 위트, 치즈는 아메리칸, 오븐에 데우지 말고, 야채는 올리브빼고 전부(블랙올리브 안좋아함), 후추 약간, 스윗칠리+랜치나 머스타드이다. 샌드위치에 채소를 준비하는데 평소에 써브웨이에서 주문하는 것(주문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게 준비하고, 참치마요는 평소 만드는 것과 똑같게 만들었다. 빵은 시판 빵 중에 샌드위치용에 적합해 보이는 것을 골랐는데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아직도 딱 마음...
    Date2019.06.1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50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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