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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양념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5442


분량은 별로 상관없지만..

비엔나 소세지 약 15개 

양파 반개 (중간 것이면 1개) + (대파 약간)

제육양념 1스푼 듬뿍

케찹 1스푼



소세지는 비엔나소세지로 반으로 썰어서 칼집을 냈다. 

속까지 빨리 안익으니까 데쳐서 사용해도 좋다.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소세지를 볶다가 양파를 넣고 달달달 볶고 불을 끄고

제육양념 1스푼, 케찹 1스푼씩 넣어서 (양파의 양에 따라 양념이 부족하면 조금 더 추가) 잘 비빈 다음 불을 켜고 중불로 조금 더 볶아서 끝.

미리 만들어 둔 제육볶음 양념을 사용해서 완전 간단하다. 고추기름이 있으면 약간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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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지아 2019.04.11 09:54

    대딩때 맥주안주로 쏘야가 전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그당시 엄마가 햄소세지를 잘 안해주셔서 항상 햄과 소세지에 목말라할때라 더더더 맛있었나봐요

     

    지금은 제가 부엌에서 대장이지만 식구들이 잘 안먹으니 잘 안하게 되네요 ㅠ

     

    요런거는 혼자 먹는거보담 여럿이 먹으면서 약간 부족한듯이 먹어야 감질나고 더 맛있더라구요..^^

     

  • 이윤정 2019.04.12 04:21
    한창 대딩일 때는 안주라면 다 맛있는데 소세지면 최고죠ㅎㅎㅎ
    레드지아님 말씀대로 정말 그래요! 소세지나 햄 같은 이런 건 한 입 먹으면 맛있는데 너무 많으면 금방 질리더라고요.

    부엌에 대장이시라니 좀 오오 하면서도 좀 귀여우심요ㅎㅎㅎㅎ
    생각해보니 저도 제 부엌의 대장인데 예민한 대장이라서 대원이 맨날 고생해요ㅎㅎㅎ
  • 치로리 2019.04.12 19:02
    윤정님 저 요즘엔 제육양념을 항상 많이 만들어 두세번씩 해먹고 있답니다 ㅎㅎ
    제육볶음 몇번이면 트레이더스 대용량 쌈야채도 클리어할 수 있더군요 (앞다리살과 함께 식비도 줄고!)
    좀 애매하게 양념이 남으면 요렇게 해먹으면 딱이겠어요
    케찹이나 굴소스만으로는 좀 너무 개강파티의 맛이라서 안해먹었는데 이렇게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 이윤정 2019.04.15 03:25
    특별한 재료 없이 만들 수 있고 제육볶음으로 이래저래 하다보니 저도 즐겨 사용하고 있어요.
    쌈야채에 제육이면 아주 그냥 딱이죠!
    양념 남으면 그냥 대충 소고기 다진거에 볶아두면 도시락 싸서 보내기도 괜찮은데 쏘야에도 좋아요^^
    개강파티 맛이라니 듣자마자 무슨 맛인지 딱 떠올라요ㅎㅎㅎㅎㅎㅎ
  • 콩잇 2019.05.03 13:47

    오랜만에 왔어요!!! 와후 소세지를 ㅠㅠ 제육볶음 양념으로 해먹어 볼 생각을 못 했는데..!!!

    신선신선.>!!!!!! 당장 안주로 해먹어 볼게요 후후후후

    자주 못와도 항상 홈퀴진 생각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주 생각 안 날 떄마다 잠깐 와서 메뉴보고 나간다능...

    댓글은 자주 못달아도 항상 응원합니다 ♥♥♥♥♥♥♥♥

  • 이윤정 2019.05.05 01:05
    소세지 볶음에 고추장도 쪼끔 넣고 하니까 만들어놔서 냉장고에 놀고 있는 제육볶음양념을 넣어도 맛있겠다 그런거였어요ㅎㅎㅎ
    자주 못오셔도 생각해주신다니 자주 뵌 것과 다를 것이 있을까요ㅎㅎㅎ
    안주 생각 나실 때라면 생각보다 너무 자주인거 아니실지ㅎㅎㅎㅎㅎㅎㅎ
    응원 감사해요! 가족분들과 즐거운 5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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