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새송이버섯 무침

by 이윤정 posted Mar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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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데쳐서 짭쪼름하게 무친 버섯무침



사용한 재료는

새송이버섯 3개

간장 반스푼

다진대파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맛소금 아주 약간 (간보고)




새송이버섯은 적당히 얇게 썰어서 끓는 물에 데쳐서 건지고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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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간장, 후추, 참기름을 넣고 무치면 끝.

맛이 심심하거나 간이 모자라면 맛소금이나 참치액을 약간 넣어서 조미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너무 바특하지 않고 반찬통 담았을 때 약간 촉촉한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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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새송이버섯무침인데 밥상은 이렇게.

청국장 끓이고 새송이버섯 무치고 생선굽고 하나 더 뭐하지 하다가 해물완자도 대충 구웠다.

청국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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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이야 먹던 대로라서 짜지 않게 잘 먹히고 새송이버섯무침도 평범하게 쫀쫀하니 먹을 만하고.. 하지만 밥상의 주인공은 도미.

간이 약하게 배어서 짭조름하면서 하얗게 결결이 쫙 떨어지는 고기가 영롱하다. (고기= 생선)

시엄마께서 주신 건데 손질도 완벽하고 포장도 완벽하고 비린내도 하나도 없이 겉은 쫀득쫀득하고 속살은 촉촉하고 너무너무 맛있다..

기승전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