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0338.JPG 


식혀서 냉장보관한 전복밥에, 전복, 새우, XO소스를 넣어서 볶음밥을 만들었다.

전복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702



사용한 재료는


전복밥 2인분

계란 3개

새우 약 20마리

대파 1대

당근 4센치

고추기름 2~3스푼

XO소스 1.5스푼

굴소스 약간

소금, 후추 약간 (간보고)

참기름 약간




1. 채소준비

2. 계란 스크램블

3. 전복, 새우볶기

4. 대파, 당근 볶기

5. 밥 넣고 볶기

6. 미리 볶은 재료 넣기, 모자란 간 약간




대파는 가늘게 송송 썰어서 풀어두고 당근은 잘게 썰고 쪽파도 잘게 썰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3106.JPG     크기변환_DSC05382.JPG  


크기변환_DSC04463.JPG




계란은 잘 풀어서 미리 잘게 스크램블 해두었다.


크기변환_DSC06949.JPG     크기변환_DSC01109.JPG




새우도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따로 굽듯이 볶아서 계란과 함께 볶음밥에 넣도록 준비해뒀다.


크기변환_DSC04944.JPG     크기변환_IMG_9240.JPG 



볶음밥에 바로 넣을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

크기변환_IMG_0321.JPG


ㅋㅋ

크기변환_IMG_0321-.jpg 




볶음밥을 볶기 시작하면서 불은 센 불을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했다.

팬에 고추기름을 넣고 달궈서 다진마늘과 당근, 대파를 볶다가 밥을 넣고 달달 볶고


크기변환_DSC05445.JPG    크기변환_IMG_0324.JPG 




잠깐 불을 끈 다음 XO소스와 굴소스, 후추를 넣어서 전체적으로 밥알이 하나하나 떨어지도록 비빈 다음 다시 불을 켜고 달달 볶고 계란과 새우, 전복, 쪽파를 넣고 조금 더 볶았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딱 맞추고 참기름 약간으로 향을 냈다.


크기변환_IMG_0325.JPG     크기변환_IMG_0326.JPG 




접시에 볶음밥을 담고 미리 조금 남겨 둔 쪽파를 뿌려서 완성.


크기변환_IMG_0338.JPG 





크기변환_IMG_0346.JPG



이것저것 좋다는 건 다 넣은 느낌이지만 의외로 심플하게 잘 볶은 질감에, 전복밥의 구수한 맛과 XO소스의 맛과 향이 잘 어울린다.

잘게 스크램블한 계란의 질감도 좋고 새우와 전복도 듬뿍 들어서 먹는 재미가 있어서 더 맛있었다.



  • 레드지아 2018.11.06 11:30

    xo장 하시니 생각나는데요 신혼초에 겁없이 xo장을 샀어요. 그당시 중국요리로 유명한 이향방씨 요리책을 샀었거든요.

    요리 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요리책보고 따라한다고 해도 뭐 그맛이 나나요? ㅋㅋㅋㅋ

    당연히 맛은 이상했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나중엔 유통기한 다되서 버린 기억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정님이 xo장을 쓰시니 저도 또 사고 싶은 맘이 불끈불끈 들지 말입니다!!!!!!!!!!!

     

    너무나 고급지고 럭셔리한 볶음밥이네요 +_+

     

     

    눈과 입 그려진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저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ㅋ

  • 이윤정 2018.11.07 03:55
    XO소스가 어지간이 어디 들어가도 맛있는데 신혼초라고 하시고 좋은 요리책을 참고하셨다니까 아마도 XO소스만 믿고 계셨던건 아닌지ㅎㅎㅎㅎㅎㅎ
    이게 가격도 꽤 있고 당시라면 희소성도 있는 재료인데 이거만 있으면 다 잘 될거라고 믿다가 실망하면 정말 다시는 보기 싫어지는거 저도 알아요ㅎㅎㅎ
    이제는 시간도 많이 지났고 XO소스는 그냥 굴소스다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맛있게 하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눈이랑 입ㅎㅎㅎ 레드지아님에게 직접적으로 1:1로 진짜로 레알 보내는 함박웃음이라고 생각해주thㅔ요ㅎㅎㅎㅎ
  • 뽁이 2018.11.26 20:46
    하아하하하하ㅏㅎ하하하하
    이게 뭡니까 윤정님 .... 하하하하하하하
    웃음밖에 안나와요 ....
    전복밥에 전복이랑 새우를 추가하거라니요 ....
    이런거 뭐 어디가서 사먹지도 못하고 ㅠㅠ
    아오 진짜 맛나겟어요 !!
    전 오늘 치킨 남은거 살 발라서 볶음밥 ... 이었는데 ㅠㅠㅠㅠ
    밥알 하나하나 떼기 귀찮아서 오늘 대강 볶아 먹었는데 급 반성하고 갑니다 ㅋㅋㅋ
  • 이윤정 2018.11.30 02:51
    좀 오바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ㅎㅎ 그래도 맛있는거+맛있는거=더맛있는거 라고 생각하고 만들었어요ㅎㅎ
    치킨에 볶음밥이라니 치킨먹을 타이밍에 일이 생겨서 치킨 못 먹은지 3달정도 된거 같은데 야밤에 생각하니 눈물이 절로 납니다ㅠㅠ
    사실 밥알 떼는 건 볶으면서 떼기 귀찮아서 미리 떼는거라 저도 귀찮아서 그런거긴 해요ㅎㅎㅎㅎㅎ
  • 콩잇 2018.11.29 18:58

    아 ... 볶음밥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먹고싶어요...

    XO소스랑 전복이 없어서 그냥 계란이랑 새우로만 볶아먹어야겠어요...

    먹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윤정 2018.11.30 02:53
    볶음밥에 계란만 있어도 맛있는데 새우까지 있음 막 맛있는거 아닙니까ㅎㅎㅎㅎ
    저도 xo소스는 일부러 사고 전복도 일부러 사서 만들고 또 글 올려서 그렇지 계란볶음밥만 해도 감지덕지인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 밥류 통마늘을 곁들인 베이컨 대파 볶음밥 6 file 이윤정 2020.01.05 26557
77 밥류 햄계란볶음밥, XO스팸계란볶음밥 2 file 이윤정 2019.10.09 3560
76 밥류 김치볶음밥 4 file 이윤정 2019.10.07 5195
75 밥류 기본 김밥, 김밥 만들기 7 file 이윤정 2019.09.02 9770
74 밥류 소고기 야채죽 6 file 이윤정 2019.06.26 3250
73 밥류 마늘쫑 김밥 4 file 이윤정 2019.06.02 4104
72 밥류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볶음밥 3 file 이윤정 2019.05.30 2979
71 밥류 소고기 김밥 2 file 이윤정 2019.05.10 4869
70 밥류 참치 생야채 비빔밥, 명이비빔밥 4 file 이윤정 2019.04.24 10536
69 밥류 명이쌈밥 1 file 이윤정 2019.04.21 4107
68 밥류 육회비빔밥, 육전비빔밥 2 file 이윤정 2019.04.14 5070
67 밥류 소고기 버섯밥 11 file 이윤정 2019.03.31 6855
66 밥류 명란마요김밥 8 file 이윤정 2019.02.20 10599
» 밥류 전복볶음밥, 전복 새우 XO볶음밥 6 file 이윤정 2018.11.06 4895
64 밥류 전기압력밥솥으로 만드는 전복밥 4 file 이윤정 2018.10.17 17903
63 밥류 밥으로 간단하게 계란죽 2 file 이윤정 2018.09.11 19545
62 밥류 밥으로 만드는 전복죽 2 file 이윤정 2018.08.30 8203
61 밥류 충무김밥 2 file 이윤정 2018.07.19 14095
60 밥류 차돌 양볶음밥, 양밥 2 file 이윤정 2018.07.07 9438
59 밥류 두부밥 10 file 이윤정 2018.06.08 148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