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11317 추천 수 0 댓글 2


크기변환_IMG_8453.JPG



사용한 재료는


고추기름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대파 1대


청주 1.5스푼

간장 1.5스푼


양파 큰것 반개

당근 4분의1개

피망 1개

목이버섯 1줌

표고버섯 3~4개

죽순 반캔 


소불고기용 소고기 200그램


당면 100그램

굴소스 1스푼

노두유 1스푼

후추 약간 

소금 약간 (간보고)

참기름 약간

부추 약간 


재료를 좀 다양하게 챙겨넣었는데 채소는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면 적당하다.

당면은 감자당면을 사용했다. 구매한 곳은 여기 - http://www.kfmall.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848




먼저 재료 준비.


가장 먼저 당면은 찬물에 불려두었다. 전날 불려서 봉투에 넣고 당면이 다 잠기도록 물을 부은 다음 냉장보관했다가 사용했다.

미리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https://homecuisine.co.kr/hc10/40843 생략가능하지만 넣으면 더 맛있다.


크기변환_IMG_8416.JPG



표고버섯은 얇게 썰어서 데치고 죽순은 데친 다음 썰었다. 목이버섯은 손질해서 채썰어두었다.

목이버섯 손질 - https://homecuisine.co.kr/hc20/30589


크기변환_DSC08390.JPG     크기변환_DSC08388.JPG


크기변환_DSC09080.JPG     크기변환_DSC09095.JPG


크기변환_DSC00888.JPG     크기변환_IMG_0594.JPG



양파, 당근, 피망은 채썰고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털어두고 소불고기용 고기도 적당히 채썰어두었다.

대파는 반으로 갈라 얇게 어슷썰고 다진마늘도 준비해두었다.


크기변환_DSC04347.JPG    크기변환_DSC01059.JPG


크기변환_DSC01063.JPG    크기변환_IMG_7350.JPG 


촥촥 넣어가며 센불에 볶을거라 청주, 간장, 굴소스, 노두유, 후추, 설탕, 소금, 참기름도 미리 준비해두었다.





재료 준비가 끝나면 먼저 당면 삶을 물에 불을 켜면서 동시에 팬에 불을 켰다. 

팬에 재료를 순서대로 촥촥 넣어서 볶고 그동안 물이 끓으면 당면을 삶기 시작해서 당면도 중간중간 저어가면서 투명하게 익는지 확인했다.

당면을 삶는 시간이 딱 5분이고 팬에 불을 올리고 잡채 재료를 볶기 시작해서 당면을 넣을 때까지 9분정도 걸리니까 시간을 최대한 맞추는 것이 좋다.



달군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볶다가 청주와 간장을 넣어 확 날려보내고


크기변환_IMG_8423.JPG     크기변환_IMG_0604.JPG 



피망을 넣어서 한 번 볶고


크기변환_IMG_8425.JPG



양파와 당근을 넣어서 한 번 더 센 불에 달달 볶아냈다. 양파를 볶으면서 당면을 삶기 시작했다.


크기변환_IMG_0606.JPG     크기변환_IMG_0608.JPG 



볶은 채소는 한 쪽으로 치워두고 소고기를 넣어 소고기를 풀어가며 달달 볶다가 전체적으로 한 번 볶고


크기변환_IMG_0610.JPG     크기변환_IMG_0613.JPG


크기변환_IMG_0614.JPG 



여기에 미리 데쳐 둔 죽순, 표고버섯, 목이버섯을 넣어서 한 번 더 센 불에 달달 볶다가 굴소스와 후추, 설탕을 약간 넣고 달달 볶았다.


크기변환_IMG_0615.JPG     크기변환_IMG_0616.JPG 



납작당면은 건져서 바로 팬에 넣었다. 

시간조절이 안되서 조금 두었다 넣을 것이면 찬물에 헹궈두었다가 넣어야 하는데 그러면 팬의 온도가 전체적으로 떨어져서 아삭하게 볶은 채소의 질감이 저하된다.

시간을 봐가면서 최대한 맞춰서 하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IMG_8417.JPG



팬에 당면을 넣고 당면이 재료와 잘 섞이도록 빠르게 저어가면서 볶는데 조금 덜 풀리면 식용유와 물을 1~2스푼 추가해서 볶으면 적당하다.

당면에 간이 배도록 채소와 함께 달달 볶은 다음 노두유를 넣어서 볶아 색을 내고 참기름 약간과 부추를 넣어 마지막으로 아주 살짝만 더 볶았다.


당면과 고기, 채소를 한스푼에 올려 간을 본 다음 싱거우면 소금을 아주 약간 넣어서 간을 맞추는데 내 입맛에는 간이 딱 맞아서 그대로 끝냈다.


크기변환_IMG_8434.JPG     크기변환_IMG_8443.JPG




크기변환_IMG_8453.JPG


말랑말랑 쫀득쫀득한 납작당면에 여러 채소와 고기를 한번에 집어서 먹으면 한 입 안에서 다양한 맛이 전부 다 잘 어울린다. 

그게 바로 잡채의 매력.






  • 레드지아 2018.07.04 14:46

    잡채는 고기 없어도 맛있지만........

     

    고기 있음 더 맛있지요........캬캬캬캬캬캬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요즘 잡채가 먹고 싶었는데 윤정님이 제마음을 어찌 아시고 이렇게 잡채를 뙇!!!!!!!!!!!! ^^

  • 이윤정 2018.07.05 03:38
    '그 것'이 없어도 맛있다는 건 '그 것'이 있으면 더 맛있다는 것이고
    바꾸어 말하면 '그 것'이 그 곳에 있어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ㅎㅎ
    역시 고진교 신자의 논리는 빈틈이 없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레드지아님이 잡채가 드시고 싶으셨단 걸 저는 이미 알고 이렇게 올린 겁니다. 믿어주세요ㅎㅎㅎ

  1.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2. 충무김밥

  3. 뚝배기불고기

  4. 기본 돈까스, 등심돈까스

  5. 경상도식 순대막장, 순대쌈장

  6. 일상밥상 2018 07

  7. 차돌 양볶음밥, 양밥

  8. 초간단 명란젓 두부찌개, 알탕

  9. 납작당면잡채

  10. 삼치조림

  11. 대패목살 배추찜

  12. 서동계란만두, 계란만두 만들기

  13. 훈제오리냉채

  14. 두부밥

  15. 등뼈없이 사골육수로 간단 감자탕

  16. 감자볶음, 감자의 특성, 용도, 보관

  17. 냉채족발

  18. 순대볶음

  19. 당귀장아찌

  20. 청국장, 청국장찌개

  21. 매운 돼지갈비찜, 돼지갈비찜 양념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