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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00:29

일상밥상 2018 03

조회 수 4880 추천 수 0 댓글 8



오랜만에 올리는 일상밥상.

정말 편하게 밥 먹을 때는 바쁘기도 해서 사진을 별로 찍지 않는다.

그 와중에서도 어쩌다 찍어놓은 사진도 있고.. 그 중에 편한 일상밥상을 모아봤다.

올린 적이 있는 건 링크로 연결되어 있고 링크가 없는 것도 있고 그렇다.



꿔바로우 - https://homecuisine.co.kr/hc20/6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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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버거는 세븐 레이어딥과 재료가 비슷하다. 참고 - https://homecuisine.co.kr/hc25/42183

맛있긴 한데 들고 먹기가 불편해서 따로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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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부리또는 여러개 만들어서 나가서 먹기도 한다.

치킨 부리또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5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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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꽂혀서 주말마다 만든 길거리 토스트 - https://homecuisine.co.kr/hc10/5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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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샐러드 샌드위치 https://homecuisine.co.kr/hc10/3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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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육사시미.. 육사시미 소스는 아직 완성이 덜 되서 좋은 고기가 나올 때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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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 - https://homecuisine.co.kr/hc10/67243

아래처럼 뒤지개로 공간을 줘가면서 구우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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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으로 만드는

소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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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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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전골 - https://homecuisine.co.kr/hc10/6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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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돈까스는 자주 올린 적이 없는데

고구마 돈까스 https://homecuisine.co.kr/hc10/62100 나 치즈돈까스 https://homecuisine.co.kr/hc10/47642 보다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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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볶음 - https://homecuisine.co.kr/hc10/2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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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볶음밥 - https://homecuisine.co.kr/hc10/6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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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대파 볶음밥 - https://homecuisine.co.kr/hc10/66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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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수육 - https://homecuisine.co.kr/hc10/6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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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돼지갈비찜 - https://homecuisine.co.kr/hc10/4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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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 https://homecuisine.co.kr/hc10/6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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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사진 없는 짜사이무침 - https://homecuisine.co.kr/hc20/46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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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 - https://homecuisine.co.kr/hc20/6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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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배추찜 - https://homecuisine.co.kr/hc20/6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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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무(수박무)로 

치킨무 - https://homecuisine.co.kr/hc10/62672

쌈무 - https://homecuisine.co.kr/hc10/5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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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익으면 이렇게 색깔이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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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만드는 장조림 - https://homecuisine.co.kr/hc10/4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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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볶음도 대충대충 자주자주 피망을 넣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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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채소만 사용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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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를 넣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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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열심히 먹었던 오뎅탕 + 우동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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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 https://homecuisine.co.kr/hc10/3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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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구이는 진짜 오랜만에 먹었다.

우럭 매운탕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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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 조방낙지 볶음 - https://homecuisine.co.kr/hc10/4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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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이 - https://homecuisine.co.kr/hc10/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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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타네스카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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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푸타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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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매콤한 홍합 토마토 파스타 - https://homecuisine.co.kr/hc25/47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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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자주 먹는 볼로네즈 - https://homecuisine.co.kr/hc25/5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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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쪄서 냉동한 찰옥수수도 아직 남아서 잘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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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철에는 갑오징어를 5키로 사서 손질하느라 고생하고.. 데쳐서도 먹고 무쳐서도 먹고 냉동실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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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개는 트위터에 이미 올린 내용인데 트위터 계정은 여기 - https://twitter.com/a71114010


피데기는 머리(윗부분) 가운데의 딱딱한 것과 빨판을 가위로 정리해서 냉동해두었다.

석쇠에 넣어 가스불에 구운 다음 가스불이 덜 닿은 곳은 토치로 더 화르륵 하면 덜 익는 부분 없이 딱 좋다. 

먹기 좋게 잘라서 마요네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술안주로 최고! 피데기가 비싸서 한축으로 아껴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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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오븐이 커서 한번 돌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오븐토스터를 살까하며 계속 미루다가 신문물 에어프라이어를 뒤늦게 사봤다. 

오 신문물하며 꺼내두고 다른일을 하면서 남편에게 에어프라이어에 베이킹페이퍼 한장 깔아달라고 했더니 '진짜' 에어프라이어에 베이킹페이퍼를 깔고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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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날이 조금씩 풀려서 산책하기 좋은데 늘 즐겁고 맛있는 시간들 보내세요!




  • 무민 2018.03.12 01:47
    음 일상밥상이 아니라 시험 핵심 총정리 같은 느낌이에요! 정말 요리도 맛도 잘 모르는데 하나같이 다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올해의 계획은 가장 간단한 거라도 윤정님 레시피 하나 따라해 보기에요
  • 이윤정 2018.03.14 23:52
    그냥 생각하기 싫어서 늘 먹던 것 또 해먹고 또 먹고 그래서 그런가봐요ㅎㅎㅎ
    간단한 것부터 하나씩 해보시면 금방 느실 거에요!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레드지아 2018.03.12 14:12

    이 포스트 보면서 제 표정과 리액션을 윤정님이 꼭 보셨어야 했는데 ㅋㅋㅋ

     

    우와~~~

    히~~~

    헐~~~

    어머나~

    세상에...

    띠용...

    등등등 ㅋㅋㅋㅋ

    정말정말 놀랐고 대단하세요!!!

    진심 존경스러우신 분!!!!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다 맛있어보여요!!!

     

     

    저도 신문물인 에어프라이어가 몹시 궁금은 한데 오븐이 있어서 ㅠㅠ 사질 못하고 있어요!!!

    완전 궁금합니다

  • 이윤정 2018.03.14 23:53
    이렇게 리액션을 정성스럽게 글로 보여주셔서 금방 읽지 않고 또박또박 눈에 담으면서 감사히 읽었어요^^
    정성..이라기보다 귀찮아서 요즘 진짜 정신 좀 차려야 할 것 같아요ㅠㅠ

    저도 오븐이 있긴 한데 너무 커서 간단하게 해먹을 때 사용하려고 산거라 크게 후기는 없기는 하지만..
    간단하게 냉동식품이나 빵 구워 먹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 redhood 2018.03.17 10:19

    윤정님 인스타아이다 a71114010 맞으세요??;ㅅ;? 왜 검색에 안뜨죠..ㅠㅠ?

  • 이윤정 2018.03.20 00:41
    인스타 잠깐 하다가 하도 올릴 게 없어서ㅎㅎㅎㅎ 계정삭제했어요ㅎㅎㅎㅎ 제 인생이 하도 단조로워서ㅎㅎㅎ
  • 네덜댁 2018.05.08 11:52
    잠들기전 내일 아침 무슨 반찬을 해줘야 할지 급 고민되어 윤정님 홈페이지 들렀는데.. 감탄만 하고 훑어만 보는데도 30분이 훌쩍;;; 어찌 이 메뉴들이 일상 밥상인가요 ㅠㅠㅠㅠ
    아직 어린 애들 입맛 맞춰주는 반찬은 한계가 있다지만 늘 윤정님 레시피에 또 반성하며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내일 메뉴는 못 정했지만요 -_-:ㅋㅋ
  • 이윤정 2018.05.08 17:39
    일상밥상이기도 하지만 중복이라서 한데 올린 것도 있고 그래요^^
    매번 반찬이 걱정인데 애들 입맛까지 맞춰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씩씩한 애기들이 엄마밥 정말 잘 먹을 장면이 눈에 막 그려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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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육회비빔밥, 육전비빔밥

    전날 만든 나물로 비빔밥을 했다. 비빔밥을 할 때 나물은 고추장이나 된장이 좋고 생채는 쌈장+고추장을 좋아한다. 나물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7067 육회용 고기를 사서 당일에는 육회비빔밥을 하고 다음날 남은 육회용 고기로 육전을 구워서 육전비빔밥도 만들었다. 1.가장 먼저 비빔밥용 고추장소스. 고추장에 물을 약간 넣고 너무 묽지 않게 물에 개어서 비빔밥에 넣으면 비빔밥에 고추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한 곳에 뭉치는 일도 없이 골고루 부드럽게 잘 비벼진다. (물 대신 매실액을 비롯한 각종 효소나 여러 재...
    Date2019.04.14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479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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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김치전, 김치전 만드는법

    2015/01/05 김치전, 김치전 만드는법 사용한 재료는 다시마 가쓰오부시육수, 얼음, 생수, 부침가루 김치, 쪽파 두 줌, 감자 중간 것 2개, 양파 약간 작은 것 1개, 약간 작은 오징어 몸통 2개, 청양고추, 깻잎, 계란 3개 청양고추가 몇개 있으면 좋은데 없어서 생략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 홍합이나 바지락을 삶아서 조개육수를 사용하고 조갯살도 넣으면 좋지만 집에 있는 오징어만 해산물로 넣을거라 육수를 우려냈다. 평소에는 다시마, 황태, 표고, 다시마, 대파로 육수를 우리기도 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금방 우려낼 수 있는 다시마 ...
    Date2015.01.0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47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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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꽈리고추 닭가슴살볶음

    미리 만들어둔 닭갈비양념장를 사용해서 꽈리고추와 닭고기를 매콤하게 볶아냈다. 데친 떡을 살짝 구워서 곁들였는데 떡이 들어가면 강정 느낌이 나도록 조청을 약간 더 넣어야 달달한 정도가 맞고 떡 없이는 덜 달고 매콤한 느낌으로 완성되는 것이 좋았다. 사용한 재료는 닭가슴살 200그램 꽈리고추 약 25개 떡 1줌 식용유 약간 대파 반대 닭갈비 양념장 2.5~3스푼 (간보고) 조청 약간 참기름 약간 깨 약간 떡이 들어가는 양에 따라 간을 보고 양념장의 양을 가감하면 적당하다. 꽈리고추를 다듬기가 조금 시간이 걸리고 번거로운데 번거로울 때에...
    Date2016.03.2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47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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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맵달짠 버터옥수수

    엄마께서 삶아주신 찰옥수수가 아직도 냉동실 반 칸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언젠가 옥수수를 일단 냉장실에 옮겨 해동하고 다음날 전자렌지 돌릴까 하다가 통으로 굽고 시즈닝하고 치즈를 듬뿍 뿌린 옥수수가 생각났다. 보통 이런 옥수수는 노란걸 사용하는데 찰옥수수라고 뭐 안될 거 있나? 하며 옥수수를 버터에 굽고 칠리파우더 (파프리카파우더 말고, 칠리 콘 까르네에 넣는 칠리파우더)로 시즈닝을 하면 되겠다 싶어서 냉동실에서 지퍼백에 든 칠리파우더를 찾아왔다. 버터에 노릇노릇 볶은 옥수수에 설탕도 약간 솔솔 뿌리고 다음으로 칠리파우...
    Date2019.10.0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8 Views47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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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바지락칼국수

    2014/02/05 바지락칼국수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국수는 원래 반죽을 손으로 눌러서 풀잎처럼 만들었다는 수인병(手引餠)이었고, 그 후에 반죽을 누르면서 늘여서 만드는 박탁(餺飥)이 되었다가 도마와 칼이 생기고 나서는 얇게 밀어서 칼로 써는 칼국수가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수를 끈기가 없는 메밀로 만들기 때문에 반죽을 분통에 눌러서 빼는 방법을 고안한 듯하다. 옛날 음식책에는 칼국수라는 말은 나오지 않고 대개는 밀가루로 만들어서인지 ‘밀국수’라고 하였다. 이와 구별하여 마른 국수나, 국수틀에서 누른 메...
    Date2014.02.05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476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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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우거지 김치국

    우거지 김치국 평소에 김치는 찌개나 찜으로 진하게 먹었는데 오랜만에 얼큰한 김치국물이 땡겨서 돼지고기와 육수, 김치, 우거지로 우거지 김치국을 끓였다. 사용한 재료는 약 6인분으로 멸치육수 넉넉히 돼지고기 앞다리살 400그램 김치 약 8분의 1포기 우거지 2줌 김치국물 약 1컵 다진마늘 2스푼 국간장 약 2스푼 대파 2대 두부 한 모 보통 우거지는 배추의 푸른 겉잎을 말려서 삶아서 사용하지만 배추를 속을 묶지 않고 햇빝을 보게해서 겉부터 속까지 모두 푸른색으로 키운 배추를 부모님께 받아서 사용했다. 배추는 씻고 데쳐서 물기를 꽉 짠 ...
    Date2015.10.05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9 Views475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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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김치알탕, 명란김치찌개

    꽁치김치찌개도 있고 참치김치찌개도 있는데 명란김치찌개는 왜 안직 안해봤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김치알탕을 해봤다. 다 하고보니 무를 나박하게 썰어서 넣고 간을 조금 더 추가했으면 그것도 맛있었겠다 싶다. 재료 김치 약 4분의1포기 멸치황태육수 1리터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피시소스 1스푼 (간보고 필요하면 추가) 고추기름 약간 (없으면 생략) 명란 400그램 두부 1모 청양고추 2~3개 대파 듬뿍 후추 약간 명란젓을 만들 때 명란은 굵을수록 좋지만 탕이나 찌개에 사용하는 명란은 너무 굵으면 퍽퍽하니까 조금 작다싶은 것이 부드...
    Date2020.10.05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47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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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차돌박이 된장찌개

    2014/09/24 차돌박이 된장찌개 냉동실에 애매하게 남은 차돌박이로 된장찌개를 할까 순두부찌개를 할까 하다가 아무거나 했다.. 사용한 재료는 멸치육수 약 400미리 된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가감) 차돌박이 약 150그램 애호박 4분의1개 양파 반개 대파 반대 두부 반모 청양고추 2개 멸치, 황태, 표고버섯, 대파, 다시마를 넣고 20~30분정도 우려서 진한 멸치육수를 미리 우려두었다. 육수에 된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국간장 반스푼을 풀고 끓이기 시작했다. 국물에 된장맛이 겉돌지 않게 된장국물을 일단 팔팔 끓인...
    Date2014.09.24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47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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