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일상
2018.02.17 19:34

대패목살구이

조회 수 8755 추천 수 0 댓글 2

대패목살로 만든 음식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ome&act=IS&is_keyword=%EB%8C%80%ED%8C%A8&where=document&search_target=content&page=1





(별 내용 없음)


명절이니까 대패목살구이? 는 말은 안되지만 명절 이후라 음식하기 귀찮고 다들 그렇지만 묵은 차례음식은 좋아하지 않아서 편하게 고기고기.

당연히 대패삼겹살도 좋고 편하게 굽는 고기는 다 좋다.



대패목살을 한겹한겹이 아니라 한덩이로 된 것을 샀더니 한장씩 떨어지지 않아서 먼저 해동부터했다.

미리 냉장해동을 하고, 덜 녹았으면 실온에도 조금 두거나 해서, 핏물이 나오지 않을정도로 80~90% 해동했을 때 이정도로 한장씩 떼어낼 수 있었다. 고기가 먹기 좋게 해동 됐을 때가 식사시간에 맞도록 타이밍 맞추는 건 약간 신경썼다. 하나씩 돌돌 말린 것보다 조금 더 귀찮고 더 좋았다.


크기변환_IMG_7974.JPG


 

아래 사진은 예전에 올린 것인데 차림새가 이렇다. 양배추찜이나 된장찌개는 둘 중에 그때그때 재료가 있으면 하고 아니면 말고.. 

나머지는 냉장고에서 꺼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거라 금방 차려온다.

 

크기변환_DSC08845.JPG



새송이버섯과 김치는 따로 후라이팬에 70%정도 구워서 오면 불판에서 구울 때 덜 튀고 시간이 적게 들어서 덜 기다리니까 미리 구워왔다.


크기변환_IMG_7978.JPG 




크기변환_IMG_7979.JPG


소금간 살짝 해서 그냥도 먹고 구운버섯이나 구운 김치, 양파장아찌 풋마늘장아찌 등등 지난 봄에 만든 장아찌도 곁들였다.

명절 끝에 지쳤을 때 남은 음식 같은 것도 신경쓰지 않고(될대로 되라) 고기 구워서 배부르게 잘 먹었다.





  • 레드지아 2018.02.19 09:48

    역시 세상엔 공짜는 없네요!!

    새송이버섯이랑 김치를 미리 구워서 고기랑 같이 구워야 익는속도도 빠르고 튀지도 않는거였군요

    전 한방에 다 해결하려고 하니 항상 그런 문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정님의 남편분이 심하게 많이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윤정님처럼 맛있는 밥상 차려주는 아내가 시급하거든요 ^^

  • 이윤정 2018.02.21 00:22
    고기 구워 먹는 정도면 거의 공짜로 쳐주시면 안될까요ㅎㅎㅎㅎ
    불판이 큼직하면 다 그냥 그워도 좋은데 불판이 크지가 않아서 미리 볶았더니 편하더라고요.
    불판이 작아서 많이 못먹을까봐ㅎㅎㅎㅎㅎ
    저도 시급해요ㅎㅎㅎ 점심에 밥 먹기 싫어서 그냥 안먹고 밤에 야식 먹고 막 그러다보니ㅠㅠ

  1. 불고기 아보카도 김밥

  2. 명란마요 주먹밥

  3. 대패 두루치기, 돼지고기 고추장불고기, 제육볶음

  4. 청포묵무침

  5. 돼지고기 김치찌개 + 라면사리

  6. 당면볶이, 떡볶이소스

  7. 명란 아보카도 덮밥

  8. 찜닭 만들기, 레시피

  9. 소고기미역국, 소고기미역죽, 양깃머리 소고기미역국

  10. 우렁강된장

  11. 명란젓 만들기, 백명란, 저염명란젓

  12. 일상밥상 2018 03

  13. 미역줄기볶음 만드는법

  14. 대패목살 숙주 배추찜

  15. 후라이드 치킨

  16.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17. 닭칼국수

  18. 대패목살구이

  19. 닭조림, 닭도리탕 만들기, 양념 레시피

  20. 육회 만들기, 육회소스

  21. 계란볶음밥, 달걀볶음밥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