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닥불고기에 쪽파를 듬뿍 얹어서 만든 파불고기. 쪽파는 묽은 부침가루 반죽을 약간 부어서 따닥불고기에 붙혔다.
사용한 재료는
불고기용 소고기 200
불고기양념 2.5스푼
쪽파 듬뿍
부침가루 2스푼
물 2스푼
불고기양념은 https://homecuisine.co.kr/hc10/51790
이렇게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링크에는 불고기 양념이 채소를 적당히 넣는 불고기 기준으로 100그램에 2스푼으로 되어 있는데
따닥불고기에는 채소를 넣지 않으니까 60~70%만 사용해서 간을 하면 짜지 않고 먹기 좋다.
고기는 다짐육을 사는 것보다 한우 암소 불고깃감을 준비해서 손으로 잘게 다져서 사용하면 식감이 따닥불고기에 딱 맞다.
손으로 다진 불고기에 불고기 양념을 분량대로 넣고 잘 주무른 다음 얇게 폈다.
달쿤 팬에 불고기를 얹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타지 않도록 불을 줄여서 구운 다음 송송 썰어둔 쪽파를 듬뿍 얹고
부침가루와 물을 2스푼씩 잘 섞은 묽은 반죽을 약간 부었다. 다 붓지 않고 양을 봐가면서 조금씩만 부으면 적당하다.
약불로 줄이거나 뚜껑을 닫고 1분정도 두어서 부침가루가 익으면 불고기를 뒤집어서 파가 노릇노릇할 정도로만 익히거나 토치로 윗면만 살짝 구워주면 완성.
불고기에 소고기 미역국을 곁들였다. 소소..
양지로 만든 소고기 미역국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501&mid=hc10
밥을 한입 먹고서야 생각이 난 깻잎김치만 더 꺼내와서 밥상을 차렸다.
전에만드셨을땐 부침가루물 안넣으셨던것같았는데 이번레시피에 추가됐네요'ㅅ'? 따닥불고기한번도안먹어봤지만 뭔가 상상되는 맛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