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5697.JPG


장족에서 아랫부분인 미니족을 떼어낸 부분을 사서 족발을 만들었다. (쫄대기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미니족의 쫀득쫀득함을 좋아하면 장족을 전체로 사도 괜찮다.


하나하나 준비하기 번거로운 면도 있지만 정작 시작하고 나면 크게 힘들지 않다.


사용한 재료는


장족 2키로

육수 2리터+a

간장 1.5컵

조청 0.5컵

청주 0.5컵

미림 0.5컵

노두유 3스푼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스푼



양파, 대파, 마늘, 건새우, 황태, 무, 다시파, 표고버섯으로 만든 육수를 사용했는데

신선한 고기라면 육수 대신 물에 양파, 대파, 마늘 정도만 넣어서 육수 대신 사용해도 좋고 시판 사골육수를 1팩정도 추가해서 만들면 더 좋다.

색깔은 중국간장인 노두유로 내면 색이 진해진다.(생략가능) 조청을 넣어서 좀 더 반질반질한데 물엿이나 설탕으로도 대체가능하다.


오향족발이나 오향장육의 향을 내고 싶으면 향신료를 추가하면 되는데

계피, 팔각, 정향, 펜넬씨드(회향), 진피를 1티스푼정도의 양으로 적당히 추가하면 된다.


크기변환_DSC02562.JPG




고기는 끓는 물에 5분정도 데쳐서 건진 다음

육수+간장에 넣고 센 불에 팔팔 끓기 시작하면 10분정도 삶은 다음 불을 줄여중약불로 1시간 10분정도 삶아냈다.

중간에 부족하면 물을 추가할 수 있는데 1시간 정도 삶았을 때 고기를 가위로 약간 잘라서 간을 보고 짭짤하면 물을 조금 추가하고 싱거우면 그대로 졸이는 것이 좋다.

색깔이나 간을 보고 마지막 10분은 불을 끄고 그대로 식히거나, 불을 올려 조금 더 졸여서 색이나 간을 더 내거나 하는 등의 마지막 터치를 하면 된다.


크기변환_IMG_5628.JPG     크기변환_IMG_5630.JPG


크기변환_IMG_5633.JPG     크기변환_IMG_5683.JPG


식혀서 뼈를 분리하고 냉장고에 넣어서 최소 3시간 이상 적당히 굳으면 얇게 잘 썰린다.

보드라운 질감이 좋다면 썬 다음 최소한 실온에 1시간정도 두고

말랑말랑하게 먹으려면 찜기에 5분정도 쪄내거나 물을 약간 뿌려서 전자레인지에 1~2분(양에 따라 시간조절)정도 돌리면 적당하다.



냉장고에 몇시간을 두었는데도 고기가 잘 썰어지지 않을 경우는 하나씩 랩으로 단단하게 감싸서 30분정도 냉동했다가 썰면 더 잘 썰린다.

(아래는 랩으로 감싸고 약간 냉동한 다음 썬 것이고, 제일 윗 사진은 냉장만 하고 썬 것이다.)


크기변환_IMG_5655.JPG


족발을 삶고 난 다음에 남은 간장은 완전히 식혀서 체에 거르고 냉장보관한 다음 기름만 걷어내서 냉동하면 다음번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음번에는 수육간장에 물을 넣고 희석해서 데친 고기만 넣고 삶으면 되니까 훨씬 편하다.

냉동보관으로 6개월이상 가능하고 그동안 여러번 족발과 수육을 했는데 아직까지는 간장 등 다른 부재료를 더 넣지 않아도 간이 잘 맞았다.

(계속 끓여서 추가하니까 실제 냉동보관은 1년이상 했다.)



-------------------------------------------------------------------



보쌈무김치


무 큰 것 3분의 2개 (무 크기에 따라 1개까지 가능)

물엿 150그램, 소금 1.5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


보쌈김치 양념으로

황태육수 90그램 (6스푼)

고춧가루 45그램 (6스푼)

조청 70그램 (4스푼)

마늘 30그램 (2스푼)

새우젓 45그램 (3스푼) 

쪽파 1줌


무는 채썰어서 준비하고 무채에 소금과 물엿을 넣고 4~5시간정도 뒤집어 가며 절인 다음 물에 헹구지 않고 그대로 물기를 꽉꽉 짜서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8035.JPG    크기변환_DSC08038.JPG     


크기변환_DSC08039.JPG    크기변환_DSC08040.JPG


크기변환_DSC08042.JPG     크기변환_DSC08043.JPG



육수는 황태, 무, 대파, 다시마, 표고버섯, 양파를 넉넉하게 넣어 진하게 우린 육수를 사용했다.

김치양념은 분량대로 넣어서 만드는데 새우젓은 건더기를 손에 쥐고 꾹 짜서 새우젓국물만 넣고 새우젓은 칼로 곱게 다져서 넣었다.


크기변환_DSC01886.JPG    크기변환_DSC02096.JPG



무채에 고운고춧가루를 넣고 한 번 버무린 다음 준비한 양념을 넣고 골고루 무치고 쪽파를 넣어서 한 번 더 무친 다음 꾹꾹 눌러서 실온에서 6시간정도익혔다. (이후 냉장보관)

쪽파는 두꺼운 곳은 반으로 갈라서 넣었다.


크기변환_DSC02095.JPG     크기변환_DSC02098.JPG

(무채 굵기는 이정도..)


크기변환_DSC02100.JPG     크기변환_DSC02102.JPG


크기변환_DSC02104.JPG




무채보쌈김치는 한 번 위아래를 뒤집어주었다. 배추나 겨자잎을 준비해서 돌돌 말아서 내어도 좋지만 이대로 수육에 곁들여도 괜찮다.


크기변환_DSC02183.JPG




보쌈무김치를 만들고 남은 양념에 양파와 청양고추도 가볍게 무쳐냈다.


크기변환_IMG_5687.JPG



곁들인 장아찌는 링크로 대체.

풋마늘 장아찌 - https://homecuisine.co.kr/hc10/51432

깻잎장아찌 - https://homecuisine.co.kr/hc10/16163

마늘 장아찌 - https://homecuisine.co.kr/hc10/52591

쌈무 - https://homecuisine.co.kr/hc10/53216

(이번 쌈무에는 유기농설탕을 넣어서 색이 진하다.)

명이가 없어서 약간 아쉽다.



쌈장은 시판 쌈장에 장아찌간장 약간, 다진마늘 1스푼, 쪽파, 참기름, 깨를 넣어서 양념했다.




족발에 여러 반찬으로 한접시에 담았는데 장아찌간장이 다른 곳에 스미지 않도록 간장을 꽉 짜야 한다.

아니면 반찬마다 제 그릇으로 나눠 담는 것이 적합하다. 요즘은 채소가 정말 비싼데.. 채소가 저렴할 때는 생채소를 잔뜩 곁들여도 좋다.

     

크기변환_IMG_5697.JPG 




크기변환_IMG_5699.JPG 





크기변환_IMG_5701.JPG 





크기변환_IMG_5703.JPG 






크기변환_IMG_5705.JPG



큰 접시에 잔뜩 차려서 밥상에 놓으니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셀프 대접..

데우지 않으면 쫀득쫀득하고 데우면 말랑말랑한 족발이 쫀쫀하니 기분 좋게 맛있다.

곁들인 김치와 장아찌도 맛있고 잘 어울린다. 

 


  • 써리원 2017.09.07 08:58

    입맛이 쩍! 쩍! 하고 다셔지는 족발이에요. 셀프 대접 ㅋㅋㅋㅋㅋ 언젠가 족발에 도전할 날이 오길!!!!! 

  • 이윤정 2017.09.08 17:37
    족발이 수육이랑 거의 같으니까 장족만 구하면 그 다음엔 쉬워요ㅎㅎㅎ 셀프 대접만큼 좋은게 없죠ㅎㅎㅎㅎ
  • 레드지아 2017.09.07 13:18

    헐...

    족발 마저 만드시다니!!!!!!!!!!!!!!!!!!(무릎꿇고 자판 작성중...@@;;)

     

    저도 족발 좋아하는데 동네엔 영 맛이 별로라 장충동 평안도집 가서 먹는걸 엄청 좋아해요!!

    먹을때마다 이건 인간의 힘으론 불가능하다...이것은 전문인의 손길로만 가능한것이로다!! 라고 생각했는데!!!!!

     

     

    우와...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

  • 이윤정 2017.09.08 17:39
    아이쿠 제가 그 무릎 밑에 얼른 손 넣었으니 무릎 조심하세요ㅎㅎㅎ
    써리원님께도 말씀드렸지만 해보면 생각보다 쉬워요. 육수하고 간장에 푹 삶아내면 되서요^^
    남은 족발로는 불족발 했는데 고것도 쫀닥쫀닥하니 좋더라고요. 족발은 어떻게든 좋은거니까요ㅎㅎ

  1. 파불고기, 쪽파를 듬뿍 얹은 따닥불고기, 바싹불고기, 떡갈비

    따닥불고기에 쪽파를 듬뿍 얹어서 만든 파불고기. 쪽파는 묽은 부침가루 반죽을 약간 부어서 따닥불고기에 붙혔다. 사용한 재료는 불고기용 소고기 200 불고기양념 2.5스푼 쪽파 듬뿍 부침가루 2스푼 물 2스푼 불고기양념은 https://homecuisine.co.kr/hc10/51790 이렇게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링크에는 불고기 양념이 채소를 적당히 넣는 불고기 기준으로 100그램에 2스푼으로 되어 있는데 따닥불고기에는 채소를 넣지 않으니까 60~70%만 사용해서 간을 하면 짜지 않고 먹기 좋다. 고기는 다짐육을 사는 것보다 한우 암소 불고깃감을 준비...
    Date2017.09.2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7810 file
    Read More
  2. 불족발, 족발볶음

    족발을 하고 남은 것은 냉장고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3~4일정도 보관했는데 상태가 여전히 괜찮았다. 얇게 썰어서 매콤하게 불족발을 만들었다. 더 맵게 하려면 베트남 고춧가루를 사용한다. 먼저 만들어 둔 족발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4582&mid=hc10 사용한 재료는 고추기름 1스푼 족발 500그램 (삶은 후) 설탕 1스푼 미림 1스푼 간장 1.5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 (매운것 좋아하면 3스푼까지) 베트남고추 약 15~30개 (매운것을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 가감) 대파 1대 양파 중간것 1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
    Date2017.09.0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805 file
    Read More
  3. 오향족발, 족발만들기 + 보쌈김치, 장아찌, 양념쌈장, 보쌈무김치

    장족에서 아랫부분인 미니족을 떼어낸 부분을 사서 족발을 만들었다. (쫄대기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미니족의 쫀득쫀득함을 좋아하면 장족을 전체로 사도 괜찮다. 하나하나 준비하기 번거로운 면도 있지만 정작 시작하고 나면 크게 힘들지 않다. 사용한 재료는 장족 2키로 육수 2리터+a 간장 1.5컵 조청 0.5컵 청주 0.5컵 미림 0.5컵 노두유 3스푼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스푼 양파, 대파, 마늘, 건새우, 황태, 무, 다시파, 표고버섯으로 만든 육수를 사용했는데 신선한 고기라면 육수 대신 물에 양파, 대파, 마늘 정도만 넣어서 육수 대신 사용해도...
    Date2017.09.0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31953 file
    Read More
  4. 김치제육볶음, 김치두루치기

    불고기양념장+고운고춧가루로 만든 제육볶음양념장과 미리 만들어 둔 김치볶음을 넣어서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미리 두가지를 만들어 두는 것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그것만 해두면 그 다음부터는 당연하게도 채소만 넣으면 되니까 아주 편하다. 불고기 양념장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김치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078&mid=hc10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사용) 대패목살 400그램 불고기양념 6스푼 (400그램분량*0.75) 고운 고춧가루 2스푼 양파 반개 대파 1대 김치...
    Date2017.08.1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21891 file
    Read More
  5. 불고기양념 등갈비구이, 등갈비 바베큐

    오븐에 등갈비를 저온으로 4시간 동안 굽고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양념을 발라서 겉을 더 구워 등갈비구이를 만들었다.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2키로 소금 0.5티스푼 설탕 1티스푼 후추 1티스푼 갈릭파우더 1티스푼 불고기소스 150미리 물 2스푼 물엿 2스푼 100도 오븐에 4시간 (2시간 지나서 뒤집고 호일로 덮기) 소스 바르고 180도에 10분 뒤집어서 5분 물엿2스푼+물2스푼 덧바르고 5분 더 (온도와 상태 따라 시간조절) 등갈비는 흐르는 물에 뼛가루를 씻어내고 물...
    Date2017.06.0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571 file
    Read More
  6. 소불고기, 불고기양념장

    먼저 늘 집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두는 불고기양념장. 이 양념장을 사용한 음식도 자주 올렸고 양념장도 계속계속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올려본다. 염도를 계산해서 딱 맞춰서 만든 양념장이라서 나누기만 해서 미리 어디 써두면 언제나 같은 맛으로 완성할 수 있다. 총 고기 4키로분량 진한 황태육수 500미리 배 400그램 (중간 것 1개) 사과 200그램 (중간 것 3분의2개정도) 양파 200그램 (큰 것 1개) 대파 150그램 (큰 것 3~4대) 마늘 100그램 (다진마늘 6스푼) 간장 400미리 설탕 200그램 (간장의 50%) 청주 100미리 (설탕의 50%) 미림 100...
    Date2017.04.1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34760 file
    Read More
  7. 마늘제육볶음, 마늘양념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 양념장에 고춧가루를 넣은 매콤한 제육볶음양념장으로 고기를 볶고 마늘소스를 듬뿍 올려서 마늘제육볶음을 만들었다. 불고기양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은 집에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 둔다. 불고기양념을 만들기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한 번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한달 이상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고 간이 딱 맞게 잘 완성된다. (냉동시 6개월 이상 보관) 미리 끓이고 식혀서 숙성한 양념장이기 때문에 간장이 들어가는 곳에는 어디에 넣어도 다 맛있다. 마늘소스에 사용한...
    Date2017.03.2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3 Views18629 file
    Read More
  8. 돼지갈비 김치찜

    데친 돼지갈비와 잘 익은 김치를 넣고 푹 익힌 돼지갈비 김치찜. 순서대로 냄비에 넣으면 시간이 다 알아서 하니까 일은 별로 없는데 완성하고 보면 그득하니 먹을 것이 많아서 편하고 좋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갈비 약 1.2키로 물 약 1리터 (필요시 추가) 양파 반개 대파 1대 김치 4분의1포기 멸치육수 1~2컵 (필요시 추가) 김치국물 반컵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고운 고춧가루 1스푼 후추 약간 (간장, 고춧가루는 간보고 가감) 김치마다 다 간이 다르니까 간장이나 고운고춧가루는 완성 10분정도 전에 간을 보고 필요할 경우에만 추가...
    Date2017.03.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24796 file
    Read More
  9. 꽈리고추 대패삼겹살볶음

    꽈리고추를 다듬어서 대패삼겹살, 양파, 대파를 양념과 함께 볶아 짭조름하니 집어 먹기 좋은 꽈리고추 대패삼겹살볶음. 사용한 재료는 고추기름 2~3스푼 꽈리고추 약 50개 대패삼겹 약 400그램 양파 1개 대파 1대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약간 설탕약간 굴소스 약간 (약 0.7스푼, 간보고 가감) 노두유 약간 참기름 약간 고추기름은 향이 좋으니까 평소에 만들어 두었다가 넣으면 당연히 더 좋다. 고추기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꽈리고추는 씻어서 물기를 바짝 털어내고 꼭지를 자...
    Date2016.12.1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20910 file
    Read More
  10. 치즈돈까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돼지고기 등심 400그램 소금, 후추 모짜렐라 블럭 150~200그램 밀가루 계란2개 습식빵가루 넉넉히 습식빵가루는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코너에서 구매한 삼립 생빵가루를 사용했다. 블럭으로 된 모짜렐리치즈는 엄지손가락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두었다. 고기는 돈까스용으로 사와서 키친타올로 겉을 살짝 닦아내고 랩에 놓고 랩에 덮은 다음 고기망치로 한 번 더 얇게 두드려 폈다. 고기가 얇게 펴져야 고기가 한면만 두꺼워지거나 치즈를 다 감싸지 못하게 되는 일이 없어진다. 두드려서 편 고기에는 소금, 후추로 밑간...
    Date2016.11.1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0 Views15406 file
    Read More
  11.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레시피

    마트에서 곱게 다진 좋은 고기를 발견해서 이건 무조건 사야겠다 하고 사놓고 뭘할까 하다가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었다. 이전에 올린 내용과 대동소이하다. 소고기는 목심, 앞다리, 우둔, 설도, 등심, 안심 등 여러부위가 섞인 다짐육을 사용했고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을 다진 다짐육을 사용했다. 함박스테이크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비율을 2:1로 하고 카라멜라이즈한 양파와 우유에 적신 빵, 계란, 버터, 넛맥 등을 넣어서 만들었다. 소금의 비율은 고기의 1%를 넣어서 4.5그램을 사용했는데 1티스푼이 약간 못되는 양이다. 소스는 만들어서 사용하...
    Date2016.11.0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0 Views13388 file
    Read More
  12. 바싹불고기, 따닥불고기, 떡갈비

    샤브샤브용 고기에 불고기 양념을 넣고 구워낸 바싹불고기. 갈비가 들어가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떡갈비와 비슷한 질감이 있기는 하니까 제목에는 떡갈비도 넣었다. 불고기양념과 저울이 필요하다. 불고기양념을 만드는 것이 꽤 번거로운데 그래도 한 번 만들어두면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다.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하는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이번에 완성된 양념의 양은 2000그램(8키로 분량). 100그램당 25그램을 넣으면 되는 양이었다. 바싹불고기는 따로 채소가 들어가지 않으니까 양념은 0.7배로 하면 맨입에 먹어도 ...
    Date2016.10.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200 file
    Read More
  13. 김치두루치기, 김치제육볶음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 양념장에 고춧가루를 넣은 매콤한 양념장에 대패목살과 김치, 양파를 넣고 바특하게 볶아 김치두루치기를 만들었다. 불고기양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불고기양념을 만들기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한 번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한달 이상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고 간이 딱 맞게 잘 완성된다. 미리 끓이고 식혀서 숙성한 양념장이기 때문에 어디에 넣어도 다 맛있다. 이번에 만든 불고기양념은 100그램에 약 25그램이라서 500그램용 불고기양념 125그램에 고운고춧가루를 넣고 섞...
    Date2016.09.2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6721 file
    Read More
  14. 마늘보쌈

    사용한 재료는 삼겹살 약 700그램 대파, 마늘, 월계수잎, 팔각, 정향, 후추 마늘소스로 마늘 4스푼 꿀 1.5스푼 물 1.5스푼 고추기름 1스푼 참기름약간 소금약간 후추약간 보쌈김치와 장아찌를 곁들였다. 고추기름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보쌈김치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2887&mid=hc10 쪽파장아찌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439&mid=hc10 삼겹살 수육은 삼겹살을 구운 다음 끓는 물에 향채소와 향신료를 넣고 중불~중약불에 1시간정도 푹 삶아...
    Date2016.09.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20379 file
    Read More
  15. 안심강정

    돼지고기 안심을 튀겨서 강정을 만들었다. 닭강정이 더 일반적이긴 한데 돼지고기 안심을 튀겨서 강정으로 만들어도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약 6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튀김반죽으로 박력분 100미리 감자전분 50미리 타피오카 전분 50미리 소금 0.5티스푼 후추 0.5티스푼 커리 파우더 1티스푼 마늘 파우더 1티스푼 고운고춧가루 0.5티스푼 생강파우더 약간 찬물 65미리 우유 80미리 소스로 물 약 6스푼 케찹 4스푼 식초 1스푼 설탕 2스푼 조청 3스푼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5스푼 감자전분 1티스푼 참...
    Date2016.09.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5611 file
    Read More
  16. 매운 돼지갈비찜

    전에도 두어번 올린 것 같기는 한데, 슬로우쿠커로 매운 돼지갈비찜을 만들었다. 요즘 더워서 불 앞에 있기도 힘들고 한데 슬로우쿠커를 사용하면 조금 덜 덥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돼지갈비 1키로 양념으로 배 4분의 1개 양파 4분의 1개 사과 반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2.5스푼 간장 70미리 설탕 2스푼 조청 1스푼 미림 2스푼 고운 고춧가루 4스푼 추가재료로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불린 감자당면 1줌 볶음밥으로 밥, 김가루, 부추, 참기름, 깨 취향에 따라 표고버섯이나 떡을 조금 추가해도 괜찮다. 표고버섯을 넣을 때는 갈비찜...
    Date2016.07.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2 Views9093 file
    Read More
  17. 돼지고기 찹쌀구이

    유자즙을 넣어 만든 상큼한 소스에 채소를 버무리고 그 위에 돼지고기 찹쌀구이를 얹어서 한접시를 차렸다.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대파와 꽈리고추를 두 번 튀겨서 올렸는데 생략해도 좋지만 있으면 더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목살 약 450그램 불고기 양념 450그램 분량 x 0.8 찹쌀가루 약 1컵 로메인레터스 1개 양파 반개 오이 반개 꽈리고추 10개 대파 2대 드레싱으로 물 1스푼 식초+설탕 2스푼 유자즙 1스푼 메이플시럽 0.5스푼 다진 마늘 0.5스푼 다진 청양고추 2개 참기름 약간 불고기양념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
    Date2016.06.1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1 Views14424 file
    Read More
  18. 불고기전골, 불고기버섯전골, 뚝배기불고기, 만드는법

    불고기양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1&document_srl=40715 에 이어 불고기전골. 불고기 양념을 해두면 채소와 버섯, 육수만 준비해서 넉넉하게 먹기 좋다. 전골냄비에 넣고 끓여가면서 먹으면 불고기전골, 뚝배기에 넣고 육수를 약간 덜 넣고 끓여서 내면 뚝배기불고기.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등심 불고기 350그램 불고기 양념 350그램 분량 x 1.2 알배추 4장 양파 반개 대파 1대 표고버섯 4개 팽이버섯 1봉투 맛타리버섯 1봉투 황태육수 3컵 간장 2스푼 불린 당면 한줌 소스로 식초+설탕 녹인 것 간장 육수...
    Date2016.06.0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0567 file
    Read More
  19. 불고기양념, 소불고기, 돼지갈비, 만드는법, 황금비율

    구글 자동검색에 뜨도록 황금비율이라고 제목에 넣어봤다;; 불고기 외에도 떡갈비나 산적 등 여러 음식에 양념으로 넣어도 두루 잘 어울린다. 소스를 만드는 것 자체는 육수내고 과일갈고 번거롭기는 해도 크게 일이 되지는 않는데 어떻게 하면 평소 입맛에 맞아서 좋아하는 시판양념장을 사와서 적혀있는대로 양념하면 되는 것처럼 간을 맞출까로 여러 자료를 참고하고 고민하고 계산하는 것을 꽤 해서 공이 조금 들었다. 이대로 계속 만들어서 먹고 주위에도 나눠주는 했지만 올리지는 않았었고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책이라도 쓸 마음...
    Date2016.06.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3 Views35989 file
    Read More
  20. 매운 소갈비찜

    슬로우쿠커로 만든 매운 소갈비찜. 사용한 재료는 소갈비 약 1.3키로 양념으로 배 1개 양파 1개 대파 1.5대 마늘 20개 간장 200미리 설탕 100미리 위 재료의 반 + 고운 고춧가루 4스푼 매운 고운 고춧가루 반스푼 표고버섯 15개 떡 약간 참기름 후추 표고버섯은 생략해도 괜찮은데 넣는 걸 좋아해서 넣어서 만들고 있고 떡도 마지막에 적당히 넣으면 좋다. 무나 당근을 둥글게 깎아서 넣기도 하고, 은행은 구워서 깝질을 까고 밤도 껍질을 까서 넣으면 더 좋고, 계란지단이나 잣을 고명으로 올리기도 한다. 배 1개를 기준으로 양념을 만들면 고기 2.5...
    Date2016.04.1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97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