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찌개

순두부조림

by 이윤정 posted Oct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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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와 비슷해보이지만 순두부조림. 

두부조림을 하듯이 육수를 바특하게 잡고 졸여서 차돌박이 약간에 계란을 넣어 만들었다.

순두부가 여려서 가장자리에 국물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떠먹다보면 약간 촉촉한 두부조림 정도의 국물이었다.


순두부찌개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942&mid=hc10

같은 뚝배기에 가득차는 정도이다.



사용한 재료는


순두부 1팩 (350그램)

멸치황태육수 150미리


양념으로

고춧가루 1스푼

국간장 1스푼

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약간

대파 1대


차돌박이 약 100그램


청양고추 1개

계란 2개

참기름 약간



멸치황태육수는 미리 진하게 우려둔 것을 사용했다. 육수가 적게 들어가니까 육수재료를 넉넉하게 넣고 진하게 우려야 밋밋하지 않고 맛있다.

육수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240&mid=hc10



순두부는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고 키친타올에 받쳐 30분~1시간정도 물기를 제거한 다음 사용했다.

순두부에 멸치황태육수 150미리를 붓고 양념을 전부 넣고 다글다글 끓였다.


크기변환_DSC04477.JPG     크기변환_DSC04478.JPG



양념을 넣고 국물이 반으로 졸도록 센불에 8분정도 끓인 다음 (너무 졸아들면 중불로 조절) 차돌박이를 넣고 차돌박이가 익도록 2~3분 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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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와 계란을 넣어서 조금 더 졸여서 완성. 마지막에 참기름을 약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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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바특하면서도 찌개만큼 많지는 않고 떠먹기 딱 좋은 상태였다. (찌개여도 상관없지만 의도가 순두부조림이니까) 

뜨거우니까 잠깐 식히고 먹는 것이 좋다. 입천장 다 데일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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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한 순두부에 고기와 계란도 적당히 들어가서 뜨끈뜨끈하게 먹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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