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DSC02847.JPG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막김치. 파프리카가 주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제목에 파프리카김치는 아닌가;; 어쨌든 어린이김치. 

배추와 무를 나박하게 막 썰어 약간 자박자박하게 담았다.


조카가 초딩인데 언니한테 갖다 주려고 애들도 먹을 수 있도록 고춧가루를 약간만 사용하고 파프리카를 갈아 넣어서 맵지 않고 시원하게 만들었다.

담아서 바로 먹을 수도 있지만 맛이 들려면 2주정도는 숙성해야 한다. 약간 싱거운 정도의 김치라 천천히 익는다.




사용한 재료는


알배추 1통 (묵직한 것)

소금 3스푼

물 500미리


무 반개

소금 0.5스푼


육수 4스푼

찹쌀가루0.5스푼


파프리카 2개

사과즙 100미리

고춧가루 2스푼

마늘 2스푼

다진 생강 1티스푼

까나리 액젓 1스푼

새우젓 2스푼




황태육수는 미리 황태, 무, 대파, 양파,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진하게 우려내서 냉동했던 것을 사용했다.

쪽파를 한 줌 넣으면 더 좋은데 김치 담을 때 시장에 가격에 걸맞는 쪽파가 없어서 생략했다.


배추절임물은 염도가 10%정도면 적당한데 소금을 먼저 뿌려서 물을 붓고 절였기 때문에 8.5%정도 맞췄다.





배추는 나박하게 썰어서 소금을 3스푼 뿌려 3시간정도 절이고 물을 500미리정도 붓고 배추를 눌러 배추가 잠기도록 한 다음 숨이 죽도록 총 5~6시간정도 절이고 두어번 헹궈 체에 밭쳐 3시간 이상 물기를 뺐다.

무는 나박하게 썰어서 소금을 0.5스푼 뿌려 3시간정도 절여서 절임물에서 건져 그대로 사용했다.


크기변환_DSC09825.JPG     크기변환_DSC02562.JPG    


크기변환_DSC02563.JPG




황태육수에 찹쌀가루를 넣고 완전히 푼 다음 전자렌지에 넣고 10초간 돌린 다음 꺼내서 푸는 것을 5번정도 반복해서 찹쌀풀을 간단하게 만들었다.

전자렌지 출력에 따라 찹쌀풀이 완성되는 시간이 다른데 10초마다 꺼내서 풀어주다보면 되직한 느낌의 찹쌀풀이 완성된다. 찹쌀풀은 쑤어서 식혀두었다.


크기변환_DSC02540.JPG     크기변환_DSC02542.JPG


크기변환_DSC02543.JPG




사과를 갈아서 즙을 짜고 여기에 씨를 뺀 파프리카를 넣어서 블렌더로 간 다음

고춧가루, 액젓, 새우젓, 다진마늘, 다진생강, 찹쌀풀을 넣어 양념을 만들고 준비해 둔 배추와 무에 넣고 무치면 끝이다.


크기변환_DSC02544.JPG     크기변환_DSC02545.JPG



크기변환_DSC02546.JPG     크기변환_DSC02564.JPG




간을 보면 약간 싱겁나 싶은데 그대로 숙성하면 간이 맞다.


크기변환_DSC02565.JPG




지퍼백에 넣고 집게로 집어 공기가 닿지 않도록 포장했다.


크기변환_DSC02566.JPG


지난달 중순에 실온에 12시간정도 익히고 김치냉장고에서 2주간 익힌 다음 개봉했다.

(더운 여름에는 8~10시간, 겨울에는 20시간)



크기변환_DSC02847.JPG


맵지 않아서 그냥 막 집어 먹기 좋고 아삭아삭하니 밥상에 아무때나 막 놓아 먹기 좋았다.




  • 뽁이 2016.08.04 07:24

    오오 양념에 파프리카가 들어가네요 !

    싱기방기 ㅋㅋ 왠지 달큰해서 아이들 좋아할 거 같아요

    요렇게 잘라놓으면 그냥 푹푹 떠먹는 스타일로다가

    식당에서 내놓는 그런 느낌이기도 하그요 ? ㅋㅋㅋ

  • 이윤정 2016.08.05 01:00
    양념에 파프리카를 갈아 넣으면 빨가면서도 맵지 않아서 색감이 좋아요^^
    푹푹 먹는 스타일로 부담스럽지 않아 먹기 편한 것 같아요ㅎㅎ
  • 해마니 2016.08.04 12:47
    파프리카를 갈아넣다니! 완전 신박한아이디어네요 ㅋㅋ 약간 물김치같기도하고 시원하니 맛있겠어요!! 저희는 요새 맵고 짠음식 좀 줄이려고 노력중인데 깍두기 담글때 요거 참고해봐야겠어용!!
  • 이윤정 2016.08.05 01:02
    김치 양념이나 육수에 사과나 배, 양파, 무, 파프리카 등 과일이나 채소를 갈아 넣으면 맛이 좋죠^^
    덜맵고 덜짠것 좋아하시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1. 스팸 계란말이

    스팸계란말이 계란말이 속에 스팸이랑 대파 볶은 걸 채워넣었다. 계란은 미리 씻어서 깨서 풀어놓은 다음에 스팸을 썰고 대파와 같이 볶아서 준비해보니 스팸 볶은 건 묵직하고.. 이거 계란말이가 아니라 스팸부침 수준일 거 같은데 계란을 더 추가할까? 하다가 아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계란말이를 시작했다. 스뎅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르고 불을 약간 줄이고 계란물을 부으니까 촤- 하는데 스팸 볶은거랑 계란물 약간 넣고 뒤집은 다음 2층으로 쌓고 기름추가 계란물추가 뒤집고 밀고 계란 추가 다시 접어서 완성은 아니고 강제종료 애초에 계란...
    Date2022.08.2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11558 file
    Read More
  2. 떡볶이, 고구마튀김

    으아 떡볶이!!! 한 번 확 땡겨서 먹고 싶으면 계속 생각나서 결국에는 먹어야 하는 존재. 가래떡, 오뎅, 대파, 당근 준비하고 물 붓고 끓여서 떡이랑 오뎅이 부드럽게 불면 떡볶이소스 듬뿍 넣고 잘 풀어서 빡빡하게 끓이면 끝이다 떡볶이소스 레시피는 수도 없이 올렸으니까 페이지 아래에 붙혔다. 떡은 떡집에서 뽑아온 가래떡을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했는데 시장에서 파는 몽떡이나 기차떡, 마트에서 파는 떡볶이떡 등 뭐든 다 좋다. 떡볶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떡볶이에는 오징어튀김이 진리인데 우리집 식구가 소수파인 ...
    Date2022.08.1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 Views13372 file
    Read More
  3. 돼지고기 김치찜

    등심덧살로 만든 돼지고기 김치찜. 요즘 등심덧살이 너무 비싸서 목살이나 앞다리 또는 지방이 적은 삼겹살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재료 묵은지 4분의1포기 (500그램) 돼지고기 등심덧살 (700그램) 물 200~300미리 (상태보고 조절) 피시소스 1~2스푼 대파 1대 마늘 10개 (또는 다진마늘 1스푼) 고운고춧가루 1~1.5스푼 (조리과정은 잔소리같으니까 맨 마지막에..) 2 김치찜을 푹 끓이는 동안 두부는 썰어서 물기를 빼고 간하지 않고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가족 취향에 맞춰서 구워먹는 치즈도 곁들였다. 고기와 김치는 조리 중간에 먹기 좋게 잘랐다....
    Date2022.08.1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9828 file
    Read More
  4. 불 쓰지 않는 간단 냉채, 맛살 햄 오이 쌈무 냉채

    재료 쌈무 1팩 오이 1개 파프리카 1개 당근 반개 게맛맛살 1팩 등심햄 (바로 먹는 샌드위치용 햄) 1팩 계란2개 지단 (선택) 겨자소스 (스푼계량) 간장2 설탕2 화이트식초2 피시소스 0.5 다진마늘1 연겨자1 사태를 삶아서 만드는 편육 쌈무 냉채는 여기 ㅡ Home Cuisine - 편육쌈무냉채, 겨자소스 사태냉채 소스 만들기. 마늘은 빻고, 연겨자는 식초 약간에 잘 개어서 소스를 만든 다음 설탕이 녹도록 저어준다. 오이 당근 파프리카 쌈무 맛살 햄 준비하기 오이는 이렇게 오른쪽으로 뉘여서 착착 채썬다. (왼손잡이는 반대방향) 쌈무는 절임물을 짜서 ...
    Date2022.08.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7004 file
    Read More
  5. 순대구이, 고기순대 볶음밥

    시판 순대를 구워먹는 거라 편하게 해먹는 순대구이와 고기순대볶음밥. 여태 계속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보승순대 제조의 모듬순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 색갈 진한 게 더 맛있다. 재료 고기순대 1~2팩, 식용유 버터 약간 양파, 마늘, 식용유 파인애플, 참나물, 깻잎 등 곁들여 먹기 (닭갈비양념장 사용) 볶음밥으로 고기순대, 밥, 대파, 김치 조미료 적당량 (닭갈비양념장 굴소스 다시다 맛선생 맛소금 등) 김가루, 참기름 전에 올린 순대구이 링크 - https://homecuisine.co.kr/hc10/90517 보통은 순대구이에 깻잎이나 참나물 등 채소...
    Date2022.08.1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 Views11933 file
    Read More
  6. 안심 육전, 육전 초밥

    육전은 고기가 맛있어야 맛있고 나머지 간은 편하게 맛소금으로 하면 효율이 좋고 그렇다. 예전에 올린 안심 육전에서 https://homecuisine.co.kr/hc10/100823 육즙을 머금는 계란옷의 위대함에 대해 장황하게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안심스테이크보다 더 맛있다. 참고 대파무침 - https://homecuisine.co.kr/hc10/104322 재료 육전용 고기 500~600그램 맛소금 약간 후추 약간 (선택) 부침가루 적당량 계란 3~4개 식용유 적당량 내용은 정말 별 거 없는데 길게 써봤다. 고기는 기름이 적으면서 육질이 부드러운 걸로 골...
    Date2022.08.05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3 Views10774 file
    Read More
  7. 김치볶음밥

    그냥 일상적인 이런저런 김치볶음밥이라 별 내용은 없지만.. 끼니때 먹고 남는 밥은 보온하지 않고 바로바로 냉장/냉동으로 보관하는데 데워먹기보다는 주로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고 있다. 재료 고슬고슬한 밥 (식은 밥) 잘 익은 김치 고기나 햄 참치 등 주재료 대파 마늘 (양파) 후추 약간 조미료 (볶음양념장 굴소스 다시다 산들애 맛소금 등) 맛있는 참기름 (방앗간st) 취향에 따라 김가루, 피자치즈 대파 마늘 (양파) 볶기 햄이나 고기 등등 주재료 볶기 김치 넣고 같이 달달 볶기 적당히 익고 수분이 날아가면 불끄고 밥 넣고 비비기 - 비비고 ...
    Date2022.08.03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8414 file
    Read More
  8. 감자밥, 카레라이스

    감자 넣고 밥하고 카레를 만든 다음 밥과 카레에 치즈를 얹은 카레라이스 한그릇으로 단출한 밥상. 감자밥 (2~3인분) 쌀 180미리컵으로 1.5컵 물 300그램 감자 중간 것 2~3개 인덕션 1000와트 끓기 시작하면 2분 200와트 3~4분 뜸들이기 밥 지을 때 밥물은 그대로 하고 감자를 2~3개정도 올려서 감자밥을 지었다. (밥솥에는 밥만 하는 걸 선호하지만 콩나물, 무, 감자, 고구마, 옥수수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 씻어나온 쌀을 사용해서 씻거나 물리지 않고 물만 붓고 감자를 올려서 바로 밥을 했다. 추가 돌면 중불에 2분 약불에 4분하고 불을 ...
    Date2022.07.2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3 Views11952 file
    Read More
  9. 액젓불고기, 간장제육볶음, 김치제육

    맨날 똑같은 액젓불고기 - Home Cuisine - 등심덧살로 액젓불고기 먼저 1키로 기준 레시피부터. 전자저울사용 등심덧살 1000그램 (손질 후) 간장 35그램 친수피시소스 26그램 설탕 52.5그램 미림 30그램 다진마늘 40그램 다진대파흰부분 40그램 다진생강 5그램 (생략가능) 후추 8회 톡톡 계량스푼사용 등심덧살 1000그램 (손질 후) 간장 2.3스푼 친수피시소스 1.7스푼 설탕 3.5스푼 미림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다진대파흰부분 4스푼 다진생강 0.3스푼 후추 8회 톡톡 이걸 기준으로 준비한 고기 양에 따라 곱하기 해서 만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Date2022.07.2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10671 file
    Read More
  10. 시판 냉면육수로 살얼음 오이냉국 만들기

    시판 냉면육수로 바로 살얼음 육수 만들기, 시판 냉면육수로 오이냉국 만들기 살얼음 냉면육수.. 미리 냉동실에 넣어두고 살얼음이 생긴 다음에 먹으면 가장 맛있지만 미리 넣어도 어지간해서는 살얼음은 되지 않고.. 냉동한 육수를 해동해서 살얼음을 만들면 한참 미리 꺼내놔야하는.. 당장 필요할 때는 없는 그런 존재.. 답은 간단한데 시판 냉면육수를 얼린 다음 고기망치로 쾅쾅쳐서 부수면 끝이다. 염분과 당분이 있는 액체;라서 고기망치로 꽤 잘게 잘 부서진다. 가운데를 쳐서 균열을 준 다음 꼼꼼하게 가장자리까지 친 다음 마지막에 한 번 ...
    Date2022.07.12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11209 file
    Read More
  11. 순대볶음

    말랑쫀득하고 매콤달큰한 순대볶음. 깻잎과 들기름 향이 향긋하고 냉동우동사리를 곁들여서 양도 넉넉하니 먹기 좋다. 전에는 당면사리를 넣었었는데, 당면이 맛있기는 하지만 미리 불려야 하는 번거로움 + 당면이 익을 시간과 수분을 조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에 냉동우동사리는 데쳐서 물빼고 볶으면 금방이라 편하고 좋다. 순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순대(보승순대)를 사용했다. 우동사리는 늘 그렇듯이 신평에 있는 장보자마트에서 냉동우동사리를 구매하는데 냉동중화면도 좋다. 당면 사리를 넣을 때는 https://homecuisine...
    Date2022.07.0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 Views9094 file
    Read More
  12. 편육쌈무냉채, 겨자소스 사태냉채

    편육쌈무냉채 돼지고기 사태는 삶아서 식히고 랩으로 단단하게 감싼 다음 냉장실에 넣어 사태편육으로 만든 다음 (링크 - Home Cuisine - 사태편육, 사태수육) 맛살, 계란지단, 쌈무, 오이, 당근, 파프리카와 함께 알싸한 겨자소스에 무친 냉채이다. 냉채에 무절임을 넣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쌈무를 채썰어서 넣으면 아삭하고 상콤하니 아주 맛있다. 사태는 미리 삶아서 냉장고에 3~4일까지 보관할 수 있으니까 넉넉하게 삶아서 불을 한번만 쓰고 나머지는 계란지단만 부치면 불없이 할 수 있어서 만들 때도 먹을 때도 시원하니 좋다. 재료 사태편육...
    Date2022.06.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10303 file
    Read More
  13. 매콤 돼지고기 가지 덮밥, 제육가지덮밥, 가지제육볶음

    제목에 제육이 있는데 평소 만드는 것과는 약간 다르게 제육볶음의 양념장에 굴소스를 넣어서 아주 약간 중식 느낌을 더해봤다. 가지가 달달하고 맛있어서 제육볶음에 잘 어울리는데 고춧가루 대신 두반장을 넣거나 Home Cuisine - 등심덧살로 액젓불고기, 돼지불고기 레시피에 두반장을 더해서 만들어도 좋다. 돼지고기는 불고기용이나 대파목살, 대패삼겹살 등을 두루 사용할 수 있고 조금 더 도톰하면 양념장의 양을 80%만 넣어서 간을 보고 조절한다. 가지의 양이 적거나 밥없이 단품으로 먹을 때도 양념장의 양을 80%만 사용한다. 가지 굽는 일...
    Date2022.06.2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11472 file
    Read More
  14. 육수불고기, 뚝배기불고기, 뚝불

    뚝배기 없는 뚝배기불고기. 전에 올렸던 육수불고기 레시피 그대로 고민없이 편하게 자주 해먹는다.. Home Cuisine - 간단 육수불고기 레시피가 간단하지만 배가 들어가는 것이 좀 번거로운 포인트인데, 배는 제철에 큰 걸로 사서 4등분한 다음 씨를 빼고 냉동해두었다가 해동한 다음 강판에 갈아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조금 덜 번거로운 느낌이다. (정신승리) 재료 샤브샤브용 소고기 500그램 대파 흰부분 2대 (100그램) 양파 1개 (200그램) 팽이버섯 1봉투 (선택) 배 4분의1개 (100그램) 다진 마늘 2.5스푼 (50그램) 간장 4스푼 (60그램) 설탕 1...
    Date2022.06.1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8733 file
    Read More
  15.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파스타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파스타 베이컨과 아스파라거스를 각각 따로 구워서 매콤한 아라비아따소스에 곁들인 푸실리 파스타.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을 숏파스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손질하고 구워서 파스타와 함께 포크에 꿰어 한입에 먹기 좋게 만들었다. 베이컨과 아스파라거스는 각각 볶아서 재료의 맛이 살아 있다. 굳이 사진처럼 소스에 넣을 필요는 없고 따로 곁들이면 아삭한 맛이 더 살아 있다. 각자 취향에 따라 파르미지아노치즈, 리코타치즈, 발사믹비네거, 올리브오일을 취향껏 곁들였다. 파스타 소스의 맛이 깔끔하게 매콤한데 ...
    Date2022.06.0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8177 file
    Read More
  16. 시판 쌈무로 겨자쌈무

    시판 쌈무로 겨자쌈무 결론 먼저. 시판 쌈무의 절임물 약간을 접시에 담아 연겨자를 풀고 쌈무를 적당히 썰어서 연겨자를 푼 절임물에 무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잡담패스 좋아하는 고깃집에 반찬으로 나오는 유자겨자무절임을 특히 좋아하는데 집에서 어떻게 간단하게 해먹지 생각하다가 만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무를 슬라이스해서 채썰고 겨자분말 발효하고 유자청 넣고 쌈무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효율이 좋지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시판 쌈무와 연겨자로 만들었다. 만들었다고 할 것도 없고 시판 쌈무와 연겨자를 사와서 믹스했...
    Date2022.06.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10704 file
    Read More
  17. 까르보 불닭볶음면 +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볶음 + 구워먹는 치즈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나 베이컨, 구워먹는 치즈의 조합이 좋아서 (Home Cuisine - 아스파라거스 소세지볶음) 아스파라거스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베이컨과 치즈도 사와서 재료를 준비한 다음, 그래도 밥때니까 밥상을 어떻게 꾸릴까 볶음밥을 할까 파스타를 할까 하다가 뜬금없이 까르보불닭 라면을 곁들였다. 완전 잘 어울리고 맛있다. 재료라고 할 것도 없고.. 아스파라거스 350그램 베이컨 160그램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구워먹는치즈 까르보 불닭볶음면 2개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 과정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1. 아스파라거스 준비 - Home Cuisin...
    Date2022.06.0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0274 file
    Read More
  18. 무쌈말이, 냉채소스 겨자소스 만들기

    먼저 겨자소스, 냉채소스 겨자소스는 레시피도 만들기도 아주 간단한데 겨자를 덩어리없이 잘 풀고 입맛에 맞게 간조절만 하면 끝이다. 냉채소스로 쓸 때는 모자란 것보다는 넉넉한게 나으니까 좀 넉넉하게 만드는 편이다. 간장2 식초2 설탕2 다진마늘1 연겨자1 을 기본으로 취향에 따라 조절한다. 여기에 추가로 친수피시소스 0.5 넣으면 감칠맛이 추가되어서 더 맛있다. 분량은 별로 중요하진 않다. 설탕은 빠르게 녹이기 위해 자일로스설탕을 사용했고, 설탕 양은 취향에 따라 조금 덜 써도 괜찮다. 겨자는 연겨자 강겨자 포함해서 겨자분 함량이 ...
    Date2022.05.30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14277 file
    Read More
  19. 제육볶음, 두루치기

    요즘 돼지고기 가격이 많이 올라서 제육볶음 만들기 좋은 때는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나 맛있는 메인반찬이라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하게 된다. 통등심덧살을 살작 얼려서 썰어서 사용했는데 아주 맛있지만 요즘엔 너무 비싸고.. 앞다리나 목살로 만들어도 좋다. 대량 양념은 여기 (Home Cuisine - 등심덧살 제육볶음, 고추장 두루치기 레시피) 참고 재료 불고기용 얇은 등심덧살 600그램 간장 20그램 피시소스 16그램 고운고춧가루 20그램 고추장 30그램 설탕 20그램 마늘 20그램 대파 30그램 미림 20그램 후추 톡톡톡 고추기름 5그램 (선택) + 양파 ...
    Date2022.05.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13137 file
    Read More
  20. 밥을 사용해서 무쇠팬으로 누룽지 만들기

    식은 밥을 사용해서 무쇠팬으로 누룽지 만들기. 과정은 물에 만 밥을 무쇠팬에 얇게 펴서 약불로 10분간(밥 상태나 불 세기 따라 조절) 손대지 말고 그대로 가열한 다음 알아서 떨어지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그대로 뒀다가 떼어낸다. 가 끝이다. 19cm 무쇠팬 기준 밥 3분의1공기 (햇반3분의1분량) 물 2~2.5스푼 이면 적당하다. 1. 밥에 물을 말아서 낱알을 알알이 부순다. 2. 무쇠팬에 얇게 펴고 중불 가열되면 약불로 줄이고 (인덕션으로 200와트 or 불세기 100이 최대면 15) 3. 알아서 떨어질 때까지 10분 +- 가열한다. -불이 한쪽만 세면 팬을 돌...
    Date2022.05.2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0905 file
    Read More
  21.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얼큰한 소고기무국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여태 소고기뭇국을 많이도 올렸는데 주로 덩어리로 된 양지를 사서 1시간 이상 푹 끓이고 썰어서 뭇국을 끓였다. Home Cuisine -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소고기국 가끔은 국거리용 소고기를 살 때도 있어서 이번에는 좀 편한 버전이다. 덩어리 고기를 끓여서 썬 것에 비해 평범한 느낌이 있긴 해도 재로 사기도 편하고 만들기 편하니까 일상적으로 만들기 좋다. 채소는 다듬는 것까지만 미리 되어 있는 상태에서 고기를 볶으면서 재료는 준비되는 대로 추가하고 그 다음부터 15분정도 끓이면 끝이다. 재료 4~6인분 국...
    Date2022.05.2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850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