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반찬
2016.07.31 22:56

치즈 감자채전

조회 수 12302 추천 수 0 댓글 10



크기변환_DSC02741.JPG



집에 계속 계속 많은 감자로 간단하게 감자채전을 만들었다.

묽은 반죽을 감자 사이에 얇게 채워 넣어 가벼운 식감이 되도록 굽고 치즈와 베이컨을 추가해서 만들었는데

햄을 얇게 채썰어서 넣어도 좋고 치즈만 넣어도 좋고 생략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장 분량으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감자 3개 (크기에 따라 2~4개)

소금, 후추


밀가루 2스푼

감자전분 2스푼

물 8스푼


베이컨 적당량

모짜렐라치즈 적당량





감자는 슬라이스채칼로 썬 다음 포개서 가늘게 채썰었다.


크기변환_DSC02724.JPG     크기변환_DSC02725.JPG



반죽은 찬물에 밀가루와 전분을 넣고 잘 저어서 묽은 반죽으로 준비해뒀다.


크기변환_DSC02729.JPG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채를 바닥에 얇게 깔리도록 펼친 다음 중약불~약불로 줄이고 4~5분정도 감자가 익도록 부분부분 눌러가며 익히고 소금, 후추로 간을 했다.


크기변환_DSC02726.JPG     크기변환_DSC02730.JPG




여기에 준비한 묽은 반죽을 1스푼씩 부어 팬을 돌려가며 사이사이에 얇게 차도록 하고 불을 약간 올려서 익혔다.


크기변환_DSC02731.JPG     크기변환_DSC02733.JPG



구운 베이컨과 치즈를 넉넉하게 뿌리고 치즈가 녹아서 감자전에 달라 붙으면 뒤지개를 깊숙하게 넣어서 뒤집었다.


크기변환_DSC02734.JPG     크기변환_DSC02736.JPG


크기변환_DSC02737.JPG



팬에 그대로 구워 치즈가 눋고 뒤지개가 들어갈 정도로 익으면 다시 뒤집어서 완성.


크기변환_DSC02738.JPG     크기변환_DSC02740.JPG






크기변환_DSC02741.JPG




크기변환_DSC02743.JPG



감자도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고 치즈가 속은 잘 녹고 겉은 바삭하니 식감이 좋고 구수하니 담백한 감자에 잘 어울렸다.

 





다음번에는 베이컨 없이 부쳤다.


크기변환_DSC02745.JPG




크기변환_DSC02746.JPG




감자는 원래 쪄도 맛있고 구워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는거고.. 

짭쪼름한 감자 + 바삭한 치즈라 당연히 조합이 괜찮았다. 

간단한 재료로 쉽게 부칠 수 있으니까 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았다.






  • 우주먼지 2016.07.31 23:53

    악 맛있겠다ㅠㅠ 감자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감자 갈아서 전 부쳐먹어도 맛있지만 저건 채썰어서 부쳐먹는 것보다 훨씬 번거롭잖아요8ㅅ8

    감자채전에 베이컨이랑 치즈까지 넣다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어요ㅠㅠ!!!

  • 이윤정 2016.08.02 00:58
    요즘 감자가 폭신하니 맛이 좋아서 뭘 해도 맛있더라고요ㅎㅎ
    감자+베이컨+치즈면 전이 아니라 뭐든 다 맛있을 것 같아요ㅎㅎ
    갈아서 만든 것도 쫀쫀하니 맛있는데 편하기론 채썬 게 더 편하긴 해요^^
  • 뽁이 2016.08.01 07:46

    캬아 감자채 가늘가늘하게 썬 것 좀 보세요 !!!

    진짜 완전 투명할 정도 ㅋㅋㅋㅋ

    감자에 치즈 ... 뭐 말 다했죠 ㅋㅋㅋㅋ

    청키하게 씹히는 베이컨 들어가도 좋고 아니라도 좋고

    이건 밥반찬아니고 간식. ... 보다 ... 안주 ? 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08.02 01:02
    채칼이 거의 다 한거죠ㅎㅎㅎ
    베이컨도 좋고 햄도 감자처럼 가늘게 채썰어서 같이 부치면 그것도 좋을 것 같았아요^^
    밥반찬으로는 하나면 충분하고 안주로는 완전 좋요ㅎㅎㅎㅎ
  • 레드지아 2016.08.01 10:20

    꺅꺅!!! 구운 베이컨!!! 그래그래 맞아맞아요!!! 베이컨 저도 넣어서 해볼래요~ ^^

    모짜렐라치즈만 넣어서 해봤거든요.

    하지만...날이 너무 더워서

    부엌앞에만 가면 모든 다짐이 스르륵 사라집니다 ㅋㅋㅋㅋ

  • 이윤정 2016.08.02 01:04
    베이컨칩이 안 어울릴 수가 없긴 하죠^^
    저도 진짜 주방에 가기가 싫어요ㅠㅠ 어젠 너무 귀찮아서 한끼는 비빔면 먹고 한끼는 찐감자 먹고 말았거든요. 계속 이럴 수는 없지만 요즘 진짜 의욕제로에요ㅠㅠ
  • 해마니 2016.08.04 12:45
    중딩땐지 고딩땐지.. 암튼 어렸을때 엄마가 윤정님처럼 감자 채썰어서 전같이 바삭하게 부친거에 다 익어갈때쯤 중간에 계란하나 톡 깨서 반숙으로 튀겨? 구워? 주신거 생각나네요 ㅋㅋ 그때 되게 신기했었는데 맨날 간 감자전만 먹다가ㅎㅎ 저는 요렇게 채썬게 식감도 더 살고 좋더라구용ㅋㅋ 맥주와함께 크아 ㅋㅋ
  • 이윤정 2016.08.05 01:04
    감자채전에 계란하나 톡 깨넣으면 더 맛있겠어요ㅎㅎ 어릴 때 엄마께서 해주시는 그런 음식이 오래도록 기억나는 것 같아요^^
    갈아서 만든 것도 쫀득하니 좋은데 두개가 같은 재료로 다른 질감을 내는 게 신기하고도 하고 그래요ㅎㅎ
  • 컹컹 2016.08.16 11:48

    저도 저렇게 얇게 채썰어서 하는 감자전을 좋아했는데 크게는 어떻게 부치나 늘 고민이었거든요! 묽은 반죽을 넣으면 되었네요! 늘 맛있고 유용한 팁 감사해요!

  • 이윤정 2016.08.17 02:42
    감자채에 점성이 없으니까 가루를 묻혀서 하는 경우도 있던데 저는 빙화만두를 만드는 것처럼(그보다는 덜 묽지만) 그런 묽은 반죽이 감자채에 잘 어울린다 싶더라고요^^
    참고가 되어서 기쁩니다^^

  1. 꽁치김치찜

    통조림 꽁치와 잘 익은 김치로 간단하게 금방 만드는 꽁치 김치찜. 중간중간 다른 반찬도 만들고 밥상도 차리고 할만큼 여유롭고 간단하게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김치 약 10잎 (약 6분의1포기) 캔꽁치 400그램 1캔 김치국물 약 0.5컵 다진마늘 1스푼 대파 반대 고추기름 1스푼 고추기름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은 생략해도 되지만 넣으면 풍미가 조금 더 좋다. 김치는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고 물은 넣지 않고 김치국물을 적당히 넣고 꽁치캔에 든 육수를 사용해서 국물없이 김치찜으로 만들었다. 김치...
    Date2016.10.0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7441 file
    Read More
  2. 땡초 닭똥집튀김, 닭근위튀김

    닭똥집보다 닭튀김을 좋아해서 이왕 튀김하는 것 닭똥집보다는 치킨을 튀기는게 좋으니까 여태 늘 닭튀김만 자주 올렸는데 닭똥집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서 닭똥집튀김을 했다. 타피오카전분을 넣어 바삭바삭하게 하고 튀김반죽에 청양고추를 넣어 약간 매콤하게 만들었다. 타피오카전분이 이제 다 떨어져서 사려니까 아이허브에는 품절이고 인터넷에는 500그램에 약 7천원인데 20키로에 약 4만원이다. (타피오카전분 89% 제외) 일일히 들어가서 성분 본다고 1시간도 넘게 썼는데 아직도 뭘 살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연히 500그램 사야겠지....
    Date2016.09.3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16330 file
    Read More
  3. 소고기 미역국

    여름에는 더워서 국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어젯밤에 오랜만에 미역국을 끓였다.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니 주방에서 음식하기가 한결 편하다. 지난 생일의 아롱사태 미역국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6768&mid=hc10 사용한 재료는 4~6인분으로 소고기 300그램 미역 30그램 다진마늘 1스푼 황태육수 1리터 물 1리터(필요시 추가) 국간장 3~4스푼 참기름약간 소고기는 한우 암소 양지와 등심이 섞인 국거리를 사용했다. 부위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역시 국을 끓일 때는 조금 비싸도 한우를 사용해야 맛있다. 미역은 고...
    Date2016.09.29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13254 file
    Read More
  4. 명절음식 모음, 차례음식, 제사음식, 잔치음식

    이 음식 외에도 명절음식의 종류는 많지만 지금까지 올린 레시피 중에 명절음식만 모았습니다. 갈비찜, 문어 LA갈비찜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7699&mid=hc10 소갈비찜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20486 갈비구이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4725&mid=hc10 갈비살구이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8556&mid=hc10 슬로우 쿠커로 매운 소갈비찜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38025, https://homecuisine...
    Date2016.09.2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167153
    Read More
  5. 참치샐러드

    (어제 오뎅볶음에 이어 오늘도 별 내용 없는..) 참치마요네즈에 채소를 적당히 넣어 간단하게 참치샐러드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참치 큰 캔 마요네즈 4~5스푼 후추 약간 케이퍼 1스푼 (생략가능) 옥수수 약간 오이 3분의1개 적양파 3분의1개 양배추 반줌 양상추 반줌 마요네즈는 채소나 참치의 양에 따라 조절하고 채소의 종류도 편한 걸로 아무거나 사용하면 적당하다. 참치마요네즈는 되직한 마요네즈를 사용하면 더 좋다 = 코스트코 커클랜드 마요네즈를 사용했다. 참치도 수분을 꽉짜고 채소의 물기는 최대한 꽉짜고 키친타올로 눌러 수분을...
    Date2016.09.2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4992 file
    Read More
  6. 매콤 오뎅볶음

    (별 내용 없음주의) 어제 올린 김치두루치기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5704&mid=hc10 에 올린 매운 볶음 양념을 1키로 분량으로 만들어 두루치기에 사용한 다음 한스푼 정도 애매하게 남아서 오뎅볶음을 했다. 사용한 재료는 오뎅 약 2~3줌 고추기름 약 3스푼 매운 볶음양념 1~1.5스푼 굴소스 0.2티스푼 양파 반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1개 참기름 약간, 깨 약간 대충 간만 맞으면 되는거라 분량이 대충인데 간만 맞으면 되니까 볶은 다음에 간을 보고 부족하면 간장을 약간 추가하면 적당하다. 청양고추는...
    Date2016.09.26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7 Views8305 file
    Read More
  7. 김치두루치기, 김치제육볶음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 양념장에 고춧가루를 넣은 매콤한 양념장에 대패목살과 김치, 양파를 넣고 바특하게 볶아 김치두루치기를 만들었다. 불고기양념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불고기양념을 만들기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한 번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한달 이상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고 간이 딱 맞게 잘 완성된다. 미리 끓이고 식혀서 숙성한 양념장이기 때문에 어디에 넣어도 다 맛있다. 이번에 만든 불고기양념은 100그램에 약 25그램이라서 500그램용 불고기양념 125그램에 고운고춧가루를 넣고 섞...
    Date2016.09.2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6722 file
    Read More
  8. 동그랑땡, 완자전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2:1로 넣고 두부와 채소는 너무 많지 않도록 했다. 반죽을 깻잎이나 고추, 표고버섯에 각각 채워 넣어서 깻잎전, 고추전, 표고버섯전을 만들어도 좋다. 동그랑땡이나 떡갈비 등 고기반죽에 간을 하는 경우는 싱겁거나 짜기 십상이라 일단 반죽한 다음 미리 떼어서 간을 보고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만든 반죽의 양을 재어서 계산기를 조금 두드리면 걱정없이 금방 간을 맞출 수 있다. (반죽을 저울에 재고 계산하는 것이 약간 번거롭기는 하지만 나는 조금 떼서 간 보고 다시 맞추는 것보다 계산기가 더 편하다..) 전체의 무게를 ...
    Date2016.09.1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15425 file
    Read More
  9. 깻잎치킨, 후라이드치킨

    튀김반죽에 깻잎을 넣은 깻잎치킨. 청양고추, 대파, 마늘도 넣어서 좀 더 매콤하고 향긋하게 하고, 바삭바삭하게 튀긴 치킨에 소금, 머스타드, 양념치킨소스, 양배추샐러드를 곁들였다. 요즘 거의 정착한 반죽이긴 한데 타피오카전분을 넣어서 바삭바삭하면서 가벼운 느낌이 나는 튀김반죽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살 + 안심살 600그램 (손질후) 튀김반죽으로 박력분 70그램 타피오카 전분 30그램 감자전분 30그램 소금 0.5티스푼 후추 0.5티스푼 커리파우더 1티스푼 갈릭파우더 1티스푼 케이옌페퍼 1티스푼 베이킹파우더 0.3티스푼 우유 85...
    Date2016.09.1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8 Views39390 file
    Read More
  10. 베이컨김치볶음밥, 햄야채볶음밥, 새우 유부초밥, 햄초밥

    여름에 대충대충 만들어 먹던 볶음밥과 유부초밥. 일상 카테고리에 올릴까 하다가 그냥 밥이니까 밥으로.. 고슬고슬하게 지어 한 김 뺀 밥과 베이컨, 김치, 대파, 다진마늘, 고추기름, 후추약간으로 달달 볶아낸 베이컨 김치 볶음밥. 고슬고슬하게 볶으려고 큰 팬을 사용했다. 마지막에 참기름 약간으로 향을 내고 계란후라이를 하나 얹었다. 깨도 살짝. 같은 김치볶음밥인데 또 어떤 날에는 큰 잔치팬에 볶음밥을 하고 모짜렐라치즈를 넣었다. 볶은 베이컨은 한쪽으로 몰아두고 김치, 대파, 다진마늘을 고추기름에 달달 볶아서 밥을 넣고 달달 볶고 ...
    Date2016.09.04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15534 file
    Read More
  11. 가자미전, 생선전

    (내용없음주의) 명절에 동태나 대구로 생선전을 많이 하고 홍메기살로도 하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달고기나 가자미전을 가장 좋아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이렇게 생긴 걸 구매했다. 뼈가 하나도 없어서 먹기 좋다. 생선뼈를 극히 싫어하는 남편도 잘 먹는다. 사용한 재료는 가자미살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 식용유 적당량 1필렛씩 든 가자미살은 냉장실에서 10시간정도 해동한 다음 키친타올로 겉면에 묻은 물기를 가볍게 톡톡 닦았다.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해서 밀가루 옷을 입히고 계란물을 입혀서 기름을 두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지져냈다...
    Date2016.09.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7 Views8064 file
    Read More
  12. 마늘보쌈

    사용한 재료는 삼겹살 약 700그램 대파, 마늘, 월계수잎, 팔각, 정향, 후추 마늘소스로 마늘 4스푼 꿀 1.5스푼 물 1.5스푼 고추기름 1스푼 참기름약간 소금약간 후추약간 보쌈김치와 장아찌를 곁들였다. 고추기름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보쌈김치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2887&mid=hc10 쪽파장아찌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439&mid=hc10 삼겹살 수육은 삼겹살을 구운 다음 끓는 물에 향채소와 향신료를 넣고 중불~중약불에 1시간정도 푹 삶아...
    Date2016.09.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20379 file
    Read More
  13. 안심강정

    돼지고기 안심을 튀겨서 강정을 만들었다. 닭강정이 더 일반적이긴 한데 돼지고기 안심을 튀겨서 강정으로 만들어도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약 6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튀김반죽으로 박력분 100미리 감자전분 50미리 타피오카 전분 50미리 소금 0.5티스푼 후추 0.5티스푼 커리 파우더 1티스푼 마늘 파우더 1티스푼 고운고춧가루 0.5티스푼 생강파우더 약간 찬물 65미리 우유 80미리 소스로 물 약 6스푼 케찹 4스푼 식초 1스푼 설탕 2스푼 조청 3스푼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5스푼 감자전분 1티스푼 참...
    Date2016.09.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5612 file
    Read More
  14. 소고기카레, 카레라이스

    덥고 바빠서 집에서 밥 먹을 일이 거의 없어져서 계속 이어지는 간편한 음식들. 카레라이스는 늘 일상 게시글에 묶어서 대충 올렸는데 단독으로 올리기는 또 처음인 것 같다;; 덥기 전에 스지로 찌개를 해볼까 싶어 택배로 늘 한우를 주문하는 정육점에 스지를 주문했는데 택배를 받아보니 대놓고 '국거리'... 꼭 진공포장을 부탁한 안심 3키로는 비닐포장... 고기는 늘 좋지만 평소에도 포장을 임의로 하시거나 아무때나 배송하는 등 불친절한 집이라 해탈하고 그냥 받았다. (그리고 다음에 또 고기 주문하는 제가 호구입니다. 호구) 국거리를 살거...
    Date2016.08.15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15 Views11098 file
    Read More
  15. 쪽파장아찌

    봄에 담은 명이장아찌를 다 먹고 쪽파 장아찌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쪽파 300그램 생수 150그램 간장 150그램 식초 100그램 설탕 50그램 조청 50그램 2018년 업데이트 → 절임간장물 그대로 쪽파는 500그램까지도 좋았다. 쪽파는 농산물 시장에서 판매하는 흙쪽파를 반단 사용했는데 마트마다 파는 양이 달라서 그램으로 재서 만들었다. 쪽파는 숨이 많이 죽기 때문에 무게로 계산해서 담으면 간장물이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쪽파는 깨끗하게 다듬어 적당히 썰고 씻어서 물기를 바짝 말렸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 더운 곳에서 말리면 시들기 쉬우...
    Date2016.08.14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9 Views13699 file
    Read More
  16.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여러번 올렸던 반찬인 장조림. 요즘 덥고 바빠서 매끼 음식하기보다 간단하게 해먹고 있다. 언니에게 갖다주느라 좀 넉넉하게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1.5키로 메추리알 70개 멸치황태육수 넉넉히 간장 1컵 청주 0.5컵 미림 0.5컵 설탕 0.5컵 다 만들고 나서 지퍼백에 포장하고 집게로 집어두면 장조림국물에 고기가 겨우 잠기는 정도라 먹고나면 남는 것이 없는 정도의 장조림이다. 고기에 비해 양념이 적은데 덜 짜고 덜 달아서 맨입에 먹기 좋은 간이다. 짭짤하고 국물이 넉넉한 게 좋다면 양념을 1.5배로 하면 적당하다. 멸치황태...
    Date2016.08.1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5 Views13314 file
    Read More
  17. 꽈리고추 감자볶음

    흔한 재료로 흔한 반찬. 사용한 재료는 꽈리고추 20개 감자 2개 양파 반개 대파 반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감자볶음의 간은 간단하게 소금, 후추로만 하고 올리브오일은 병에 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다. 꽈리고추는 꼭지와 끝부분을 자른 다음 사진처럼 칼을 심을 관통하면서 반으로 썰고 양쪽에 붙은 부분을 칼로 썰거나 손으로 떼어내면 심을 빼고 씨를 털기 조금 편하다. 꽈리고추는 감자와 먹기 좋도록 적당히 채썰었다. 가름을 두른 팬에 꽈리고추를 넣고 약간 센불에 노릇노릇하도록 미리 볶아두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0....
    Date2016.08.1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13935 file
    Read More
  18. 박나물

    요즘 제철인 박. 어릴 때 여름에 시원한 박나물에 숙주나물만 있으면 한끼 밥을 다 먹도록 좋아했다. 무보다 달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볶아서 나물로 먹기도 좋고 박과 소고기를 넣은 소고기박국으로도 좋다. 채썰거나 나박썰어서 냉동보관을 하기도 하지만 제철에 신선한 박으로 볶거나 끓여먹으면 달큰하니 맛있다. 농산물시장에 가니 박이 하나에 2천원이라 사와서 바로 나물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박 반개 소금 약 0.7티스푼 국간장 1스푼 (간보고 부족하면 추가) 다진마늘 2스푼 육수 약 150미리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깨 약간 바특하지 ...
    Date2016.08.0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9 Views9409 file
    Read More
  19. 여름막김치, 파프리카김치, 어린이김치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막김치. 파프리카가 주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제목에 파프리카김치는 아닌가;; 어쨌든 어린이김치. 배추와 무를 나박하게 막 썰어 약간 자박자박하게 담았다. 조카가 초딩인데 언니한테 갖다 주려고 애들도 먹을 수 있도록 고춧가루를 약간만 사용하고 파프리카를 갈아 넣어서 맵지 않고 시원하게 만들었다. 담아서 바로 먹을 수도 있지만 맛이 들려면 2주정도는 숙성해야 한다. 약간 싱거운 정도의 김치라 천천히 익는다. 사용한 재료는 알배추 1통 (묵직한 것) 소금 3스푼 물 500미리 무 반개 소금 0.5스푼 육수 4스푼 찹쌀가...
    Date2016.08.03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4 Views6328 file
    Read More
  20. 치즈 감자채전

    집에 계속 계속 많은 감자로 간단하게 감자채전을 만들었다. 묽은 반죽을 감자 사이에 얇게 채워 넣어 가벼운 식감이 되도록 굽고 치즈와 베이컨을 추가해서 만들었는데 햄을 얇게 채썰어서 넣어도 좋고 치즈만 넣어도 좋고 생략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장 분량으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감자 3개 (크기에 따라 2~4개) 소금, 후추 밀가루 2스푼 감자전분 2스푼 물 8스푼 베이컨 적당량 모짜렐라치즈 적당량 감자는 슬라이스채칼로 썬 다음 포개서 가늘게 채썰었다. 반죽은 찬물에 밀가루와 전분을 넣고 잘 저어서 묽은 반죽으로 준비해뒀...
    Date2016.07.3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0 Views12302 file
    Read More
  21. 충무김밥, 석박지, 오징어무침, 오뎅무침 만들기

    바로 본론. (섞박지가 맞는 말인데 석박지로 표기..) ------------------------------------------ 석박지(2인분으로 3~4회 분량) 무 큰 것 반개 (작은 것이면 0.7개) 소금 2스푼 설탕 4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황태육수 3스푼 찹쌀가루 1티스푼 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새우젓 1스푼 (다져서) 멸치액젓 1스푼 조청 1스푼 ------------------------------------------ 오징어무침과 오뎅무침으로 (2인분) 갑오징어 약간 작은 것 4마리 오뎅 4장 고운고춧가루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조청 1스푼 간장 1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갑오징어를 사...
    Date2016.07.30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9 Views1702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