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밥류
2016.06.07 23:01

불고기 김밥

조회 수 6937 추천 수 0 댓글 6



크기변환_DSC01081.JPG


맛살이나 오이없이 딱 불고기에 어울리는 조합으로 불고기 김밥을 만들었다.

부추를 다듬고 데치는 것이 좀 번거로운데 부추 대신 시금치도 좋지만 부추가 아주 잘 어울린다.



김밥 8줄로

(약 4~6인분)


김 8장

쌀 4컵

스시노코 3스푼

참기름


소고기 600그램

불고기소스 600그램분량


단무지

우엉

당근 2개

부추 1단 (마트사이즈)

깻잎 1묶음 (16장)

계란 6~7개



소고기는 불고기용 고기와 다짐육을 다 사용해봤는데

불고기용 고기는 좀 더 쫀쫀하고 다짐육을 사용한 김밥은 좀 더 부드러웠다.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부추는 다듬고 씻어서 팔팔 끓는 물에 5~10초정도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꽉 짰다. (사진에 보이는 정도가 2개분량정도 됐다.)


크기변환_DSC03963.JPG   



당근은 얇게 채썰어서 볶은 다음 키친타올에 밭쳐서 기름을 뺐다.


크기변환_DSC01056.JPG     크기변환_DSC01057.JPG


크기변환_DSC01058.JPG     크기변환_DSC01059.JPG


크기변환_DSC01060.JPG




계란은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풀어서 크게 4장으로 부쳐두었다.


크기변환_DSC01061.JPG     크기변환_DSC01064.JPG




불고기는 양념분량대로 해서 수분없이 바특하게 볶았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약간..


크기변환_DSC01065.JPG     크기변환_DSC01067.JPG



단무지와 우엉은 김밥용으로 사와서 준비하고 깻잎은 씻어서 물기를 털고 키친타올로 닦아 물기를 완전히 제거했다.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한김 빼고 스시노코를 넣어 밥알이 부서지지 않게 주걱을 세워 잘 비벼두었다.

여기에 참기름, 깨를 약간 넣어서 준비했다.





김에 밥을 얇게도 균일하게 펴고 계란지단을 반 장 깐 다음 깻잎, 단무지, 우엉, 불고기, 부추, 당근을 얹어서 단단하게 말았다.

김의 이음새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잠깐 두면 김이 잘 붙고 썰기도 좋다.


크기변환_DSC01073.JPG     크기변환_DSC01074.JPG


크기변환_DSC01075.JPG     크기변환_DSC01076.JPG





크기변환_DSC01077.JPG




크기변환_DSC01081.JPG




크기변환_DSC01082.JPG




크기변환_DSC01083.JPG





다른 날에는 집에 불고기용 고기가 없어서 소고기 다짐육에 불고기양념을 해서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1084.JPG     크기변환_DSC01085.JPG




크기변환_DSC01087.JPG


짭쪼름하고 살짝 달달한 불고기를 듬뿍 넣어 기분 좋은 불고기김밥.

불고기에 데친 부추, 당근, 깻잎, 계란, 단무지, 우엉의 조합이 튀는 것 없이 서로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 해마니 2016.06.08 06:24
    보면서 깻잎들어가면 맛있겠다 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는 윤정님ㅋㅋㅋ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레시피가 넘쳐나네요!!!
    예전에 남편 도시락으로 삼각김밥 전주비빔밥비스무리하게 밥에 고추장양념하고 불고기만 넣어서 김밥싸봤었는데 나름 맛있더라구요 ㅋㅋ
  • 이윤정 2016.06.08 23:54
    역시 딱 보면 딱이죠ㅎㅎㅎ
    제 삼각김밥 베스트가 전주비빔인데 도시락에 전주비빔 들어있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ㅎㅎ 전주비빔은 안에 매운 양념이던데 불고기 넣어도 맛있겠어요^^
  • 뽁이 2016.06.08 07:58

    오옹 불고기에는 시금치보다, 오이보다, 부추 ! 군요 ㅋㅋㅋㅋ

    정구지 ㅋㅋㅋ 오호호호호호

    맞아요 저도 은근 김밥에 당근이 많이 들어가는게 맛있더라고요 맛도 좋고요 흐흐

    달걀도 중요하긴한데 다시 말하지만 ;; ㅋㅋ 당근이 중요 ㅋㅋㅋ 흐흐흐 뭐래죠 아침부터

    그저 김밥은 ... 맛있겠어요 ...

  • 이윤정 2016.06.08 23:55
    좀 올드한 재료로 꾸며봤어요ㅎㅎ 정구지 손질하고 데치기는 좀 귀찮은데 조합이 딱 좋아요^^
    당근이 그리고 볶아놓으면 양이 별로 안되어서 부족한 것 보다는 넉넉한게 좋더라고요ㅎㅎ 아침부터 맛있는 이야기 하는게 제일 재밌는데 저는 매번 밤이라 아쉽네요ㅎㅎㅎ
  • 까만별 2016.06.08 23:59
    부추부추랑 불고기 들어간 김밥 참 맛나겠어요 -
    김밥이라면 먹어도 먹어도 자꾸 손이가고
    배불러도 또 먹게되는데, 제 손으로 말아본 적은 없네요 ㅠ

    윤정님 레시피대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곧 아가 나오기전에..
    이러다 내일 고봉민아저씨 말아주는 김밥집 갈지도 모르지만요 ㅋㅋ
  • 이윤정 2016.06.09 22:13
    이제 곧 아기와 만나신다니 지금을 조금 즐기시는 것이 좋을지도요ㅎㅎㅎ
    부추데치고 번거로울 텐데 간편한 재료조합으로 편하게 말아서 해드시면 역시 김밥은 집에서 말아야.. 하시게 될거에요ㅎㅎ

  1. 불고기 아보카도 김밥

    집에 아보카도를 사둔 것이 있고 불고기양념도 있어서 불고기 아보카도 김밥을 만들었다. 김밥은 딱 먹을만큼만 만들면 가장 좋지만 하다보면 꼭 두번씩 먹을 분량을 하고 있다. 금방 만들었을 때는 바로 먹고, 남는 김밥은 썰어서 서로 붙지 않게 중간중간 종이호일을 넣고 포장한 다음 냉장보관했다가 다음날 계란물을 입혀서 지져내거나 튀겨서 먹으면 맛있다. 남은 김밥을 굽거나 튀길 예정이라면 가열에 적합하지 않은 채소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한 재료는 김밥 6줄로 김 6장 쌀 3컵 스시노코 3스푼 참기름, 깨 약간 불고기용 소고기 300...
    Date2018.04.3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5674 file
    Read More
  2. 명란마요 주먹밥

    (별 내용없음) 명란젓으로 편하게 해먹기 좋은 명란마요 주먹밥. 이번에 만든 명란젓을 사용했다. 명란젓 만들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8381 명란젓 크기가 제각각이기도 하고 딱히 양이 정해진 것이 없어서 사용한 재료는 그냥 적당량이라고 표기했다. 사용한 재료는 명란젓 2개 마요네즈 적당량 밥 2그릇 김자반 적당량 참기름 약간 비슷한 재료로 명란 아보카도 덮밥 - https://homecuisine.co.kr/hc10/68641 명란젓은 겉의 알집을 짜듯이 눌러서 얇은 막은 버리고 속의 명란만 준비했다. 참기름 약간, 마요네즈 약간을 넣어서 잘 섞...
    Date2018.04.23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9032 file
    Read More
  3. 계란볶음밥, 달걀볶음밥

    아주 유명한 계란볶음밥으로, 계란물을 밥알에 입혀 빨리 볶아내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렇게 만드는 계란볶음밥은 황금볶음밥이라고도 부르며, 잘 알려져 있듯이 계란을 잘 푼 다음 밥을 계란에 넣고 밥알에 묻은 계란을 익혀 밥알에 계란옷이 하나하나씩 묻어 푸슬푸슬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밥, 계란, 대파, 굴소스, 고추기름의 간단한 맛을 냈다. 굴소스와 간장은 아주 조금만 넣어서 간을 하고 마지막에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채워야 맛이 강하지 않고 적당하다. (굴소스만 사용해도 무방) 처음에는 고추기름을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참기름 ...
    Date2018.02.1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7 Views80447 file
    Read More
  4. 소고기 대파 볶음밥, 오므라이스

    소고기, 대파, 굴소스로만 만드는 소고기 대파 볶음밥.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서 편하게 해먹기 좋다. 굴소스를 약간 넣어서 먼저 간을 하고 간을 봐서 모자란 간은 소금, 후추로 추가해서 입맛에 맞췄다. 계란을 구워서 오므라이스를 했는데 볶음밥 그대로 그냥 먹어도 좋고, 계란을 스크램블해서 볶아서 마지막에 함께 볶아내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쌀 1.5컵으로 지은 밥 식용유 적당량 소고기 불고기용 200그램 대파 중간 것 3대 굴소스 약간 (1~2티스푼 정도) 소금,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추가재료로 계란 5개, 소금, 후추 오므라이스...
    Date2018.01.0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6 Views20265 file
    Read More
  5. 불고기 유부초밥

    불고기를 듬뿍 넣어서 만든 불고기 유부초밥. 어제 올린 불고기 양념을 미리 만들어서 불고기에 양념만 하면 되니까 나름대로는 간단했다. 유부는 오케이푸드 유부를 사용했는데 코스트코에서 구매했고 국제시장 미성상회에서도 살 수 있다. (미성상회으 것은 삼각형) 아주 맛있는 유부인데 포장된 양이 많으니까 개봉 후에는 1회분량으로 포장해서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하면 적당하다. 스시노코는 가루로 된 초밥용 식초인데 식초, 소금, 설탕을 끓여서 초대리를 만들어서 사용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유부초밥용 유부 10개 밥 2그릇 스시노...
    Date2017.11.2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6209 file
    Read More
  6. 충무김밥, 석박지, 오징어무침, 오뎅무침 만들기

    오랜만에 충무김밥을 만들었다. 전에 올린 것을 보고 만들어서;; 내용은 예전에 올린 것과 거의 똑같다. ------------------------------------------ (섞박지가 맞는 말인데 석박지로 표기) 석박지(약 6~8인분) 무 큰 것 반개 (작은 것이면 0.7개) 소금 2스푼 설탕 4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황태육수 3스푼 찹쌀가루 1티스푼 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새우젓 1스푼 (다져서) 멸치액젓 1스푼 조청 1스푼 ------------------------------------------ 오징어무침과 오뎅무침으로 (2인분) 갑오징어 약간 작은 것 4마리 오뎅 4장 고운고춧가루 2...
    Date2017.09.26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23940 file
    Read More
  7. 김치낙지죽

    김치낙지죽에 불고기용 소고기를 넣어서 조금 더 식감이 좋도록 만들었다. 그럼 제목을 불낙김치죽으로 해야 하나; 어쨌든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찹쌀 1.3컵 (200그램) 멸티황태육수 1.5리터 (필요시 추가) 낙지 약 4마리 불고기용 소고기 100그램 다진마늘 0.5스푼 다진대파 반대 김치 2줌 고운고춧가루 1~2티스푼(간보고 조절) 국간장 1~2스푼 (간보고 조절) 참기름 적당량 김 약간, 깨 약간 미리 우려 둔 육수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240&mid=hc10 육수는 찹쌀의 양의 6~7배정도면 적당한데 불조절이...
    Date2017.09.16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9322 file
    Read More
  8. 고추참치김밥, 김밥튀김, 떡볶이

    1. 고추참치 도시락반찬으로 만들어 둔 고추참치를 넣어서 김밥을 만들었다. 캔참치도 생선이라 반찬으로 만들어서 오래 두고 먹는 것은 좋지 않으니까 얼른 먹는 것이 좋다. 지난번에 만든 고추참치와 거의 똑같은데 김밥 재료로도 사용할거라 물을 반으로 줄이고 바특하게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캔참치 300그램 고추기름 2스푼 양파 반개 감자 1개 당근 1/3개 완두콩 반줌 다진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고운고추가루 1.5스푼 케찹 0.5스푼 설탕 1티스푼 굴소스 0.5티스푼 물 반컵 후추 약간 만드는 과정은 링크 참조 - https://homecuisine.co.kr/...
    Date2017.09.03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31501 file
    Read More
  9. 닭야채볶음밥, 베이컨김치볶음밥, 마늘스팸볶음밥, 훈제오리볶음밥, 파프리카김밥, 아보카도김밥, 진미채김밥

    평소에 자주 만들어 먹는 볶음밥과 김밥을 모았다. 그냥 일기. 닭야채철판볶음밥 늘 만들어 두는 닭갈비 양념으로 만들었다. 닭갈비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70512 미농감자사리를 사용했다. 닭갈비집에서 먹는 감자사리 1인분의 양은 미농감자사리 반개의 양이다. 버터에 닭고기, 양파, 대파를 볶다가 밥, 김치,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서 달달 볶고 감자사리를 삶아서 한쪽에 볶았다. 치즈를 넉넉하게 뿌려서 볶음밥의 열로 치즈를 녹였다. 치즈가 듬뿍 든 닭야채철판볶음밥에 매콤달콤한 감자사리도 좋아해서 듬뿍듬뿍 맛있었다. 베...
    Date2017.08.03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52988 file
    Read More
  10. 소고기초밥, 등심초밥

    캠핑간다고 구이용 등심을 사서 숯불에 구워먹고 남은 고기로는 집에서 초밥을 만들었다. 더울 때 복잡하게 음식 하지 않고 밥+고기에 산뜻한 반찬 하나만 있으면 되니까 간편하고, 등심은 맛있는거니까 등심초밥도 당연히 맛있어서 하는 일 대비 효율이 좋다. 사용한 재료는 쌀 2컵 (180미리계량) 스시노코 2스푼 소고기 등심 구이용 500그램 소금 약간 와사비 적당량 쯔유간장 적당량 쪽파 적당량 소고기는 조금 비싸도 한우 등심을 사용하면 가장 맛있다. 쯔유간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
    Date2017.07.22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7427 file
    Read More
  11. 꼬마김밥, 겨자소스

    유명한 마약김밥이 작은 김밥에 겨자소스를 곁들이는 걸로 알고 있는데 꼬마김밥을 만들고 겨자소스를 곁들였다. 꼬마김밥은 김을 4등분하고 밥을 더 적게 하고 김밥재료도 적게 넣어서 얇게 마는 경우가 많은데 계란지단을 꽉꽉 넣으려면 4등분한 김과 적은 밥으로는 감기지가 않아서 얇은 김밥을 포기하고 김을 반으로 잘라서 사용해서 짧고 통통한 김밥을 만들었다. 김밥재료는 심플하게 계란지단, 시금치, 당근, 단무지, 우엉을 준비했다. 사용한 재료는 김 4~5장 밥 3그릇 (쌀로는 180미리로 2컵) 스시노코 1.5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단무지 ...
    Date2017.01.11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6 Views34942 file
    Read More
  12. 굴밥 만드는법, 양념장

    밥에 굴을 얹었으니까 굴밥이기는 한데 밥을 할때 굴을 넣지 않고 굴은 데쳐서 준비하고 굴을 데친 육수로 밥을 지었다. 밥에 무나 당근도 넣지 않고 무나물도 따로해서 밥, 무나물, 굴을 쌓아서 양념장을 올려 굴밥을 만들었다. 계란후라이는 깜빡했는데 계란을 하나 구워서 올리는 것도 좋고 당근을 채썰어서 볶아서 함께 비벼도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쌀 1.5컵 굴 약 200그램 황태육수 2컵 무나물로 무 반개 멸치황태육수 적당량 국간장 약 2스푼(가감) 다진마늘 1.5스푼 양념장으로 쪽파, 대파,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깨, 참기름 먼저 무나...
    Date2016.12.19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12854 file
    Read More
  13. 교동김밥과 비슷하게 불고기 계란김밥

    평소 만드는 불고기 김밥에다가 계란지단을 듬뿍 넣는 것으로 유명한 경주 교동김밥의 계란지단 아이디어를 차용해서 불고기 계란 김밥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김밥 4줄로 김 4장 쌀 2컵 스시노코 2스푼 참기름 깨 샤브샤브용 소고기 250그램 불고기소스 250그램분량 대파 반대 햄 4줄 단무지 4줄 우엉 4줄 당근 한개 깻잎 8장 계란 6~7개 오이를 절이거나 부추를 데쳐서 넣어도 좋고, 집에 깻잎이 있어서 깻잎을 넣었다. 계란은 큰 걸 사용했는데 작은 것이면 8개까지도 괜찮다. 당근은 최대한 얇게 채썰어서 올리브오일에 볶고 소고기는 양념에...
    Date2016.11.05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6 Views10214 file
    Read More
  14. 베이컨김치볶음밥, 햄야채볶음밥, 새우 유부초밥, 햄초밥

    여름에 대충대충 만들어 먹던 볶음밥과 유부초밥. 일상 카테고리에 올릴까 하다가 그냥 밥이니까 밥으로.. 고슬고슬하게 지어 한 김 뺀 밥과 베이컨, 김치, 대파, 다진마늘, 고추기름, 후추약간으로 달달 볶아낸 베이컨 김치 볶음밥. 고슬고슬하게 볶으려고 큰 팬을 사용했다. 마지막에 참기름 약간으로 향을 내고 계란후라이를 하나 얹었다. 깨도 살짝. 같은 김치볶음밥인데 또 어떤 날에는 큰 잔치팬에 볶음밥을 하고 모짜렐라치즈를 넣었다. 볶은 베이컨은 한쪽으로 몰아두고 김치, 대파, 다진마늘을 고추기름에 달달 볶아서 밥을 넣고 달달 볶고 ...
    Date2016.09.04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15545 file
    Read More
  15. 매운오뎅 치즈김밥, 돈까스김밥

    김밥 4줄 분량으로 김밥용김 4장 쌀 2컵으로 지은 밥 (약 3인분) 스시노코 1스푼, 참기름, 깨 단무지 4줄 우엉 4줄 당근 1개 오이 1개 게맛맛살 3개 계란4개 햄 적당량 치즈 4장 오뎅볶음 오뎅볶음으로 오뎅 3장 (크기에 따라) 고추기름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미림 1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물엿 1스푼 물 3~4스푼 스시노코는 부평시장 남양상회에서 사왔다. (여기가 가격이 가장 싸다.) 오뎅은 삼진어묵에서 사왔는데 당연히 약간 도톰하고 좋은걸로 사용하면 좋다. 오이 대신 시금치를 데쳐서 만들어도 좋은데 오이가 다듬기 더 간편해...
    Date2016.07.22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12 Views13447 file
    Read More
  16. 4가지 버섯을 곁들인 불고기덮밥

    불고기를 굽고 육수를 부어 물전분으로 농도를 내고 여러가지 버섯을 구워 소스와 함께 밥에 얹어 덮밥을 만들었다. 버섯은 좋아하는 걸로 다양하게 준비하면 좋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불고기용 등심 400그램 불고기 양념 400그램 분량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1.5대 황태육수 300미리 간장 1스푼 조청 1스푼 참기름 약간 전분 1.5스푼 물 3스푼 (의 80%정도 사용) 팽이버섯 1봉투 표고버섯 4개 맛타리버섯 1봉투 새송이버섯 2개 불고기 양념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1&document_srl=40715 불고기...
    Date2016.06.12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8 Views6649 file
    Read More
  17. 불고기 김밥

    맛살이나 오이없이 딱 불고기에 어울리는 조합으로 불고기 김밥을 만들었다. 부추를 다듬고 데치는 것이 좀 번거로운데 부추 대신 시금치도 좋지만 부추가 아주 잘 어울린다. 김밥 8줄로 (약 4~6인분) 김 8장 쌀 4컵 스시노코 3스푼 참기름 깨 소고기 600그램 불고기소스 600그램분량 단무지 우엉 당근 2개 부추 1단 (마트사이즈) 깻잎 1묶음 (16장) 계란 6~7개 소고기는 불고기용 고기와 다짐육을 다 사용해봤는데 불고기용 고기는 좀 더 쫀쫀하고 다짐육을 사용한 김밥은 좀 더 부드러웠다.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부...
    Date2016.06.07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6 Views6937 file
    Read More
  18. 닭죽 만들기, 레시피

    2020년 버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3957 아버지께 받아온 토종닭으로 닭죽을 만들었다. 한그릇에 닭한마리 푸짐하게 든 삼계탕도 좋지만 삼계탕보다는 먹기 편한 닭죽을 좋아해서 삼계탕보다 자주 만들게 된다. 닭죽에 수삼만 하나 넣으면 삼계죽이고.. 약 3인분으로 토종닭 약 1마리 찹쌀 약 1.5컵 양파 1개 대파 1대 마늘 1줌 다시마, 황태 삼계탕용 부재료 마늘 1줌 쪽파 소금, 후추 가장 먼저 찹쌀을 불리고 닭을 손질했다. 닭은 껍질을 벗기고 겉에 남은 지방과 속에 남은 핏덩어리나 혈관등을 가위로 깨끗하게 손질하고 속...
    Date2016.05.3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18760 file
    Read More
  19. 죽순밥, 갈비살죽순볶음

    요즘 제철인 죽순. 통조림 죽순도 자주 사용하지만 거의 중식에 사용하는데 엄마께 받아온 죽순이 질이 좋아 중식에 한 번 사용하고는 통조림으로도 쓸 수 있는 곳에 쓰기는 아까워서 죽순밥과 죽순볶음을 만들었다. 제철에 나는 죽순은 꽤 고급에 속하는 재료로 통조림 죽순과 다르게 아삭한 맛이 질기지도 않고 담백하니 좋다. 생죽순은 껍질을 벗기고 베이킹소다를 약간 넣어서 삶으면 조직이 조금 연해진다. 시장에서 삶은 죽순을 몇 번 사봤는데 늦봄에 실온에서 파는 죽순은 금방 쉬니까 꼭 냄새를 맡아보고 아무 냄새가 나지 않는 것으로 사는...
    Date2016.04.3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5 Views7001 file
    Read More
  20. 팥밥

    보통 팥의 독성때문에 팥을 삶은 첫물은 버리는 것이라고들 한다. 이 독성이라고 불리는 성분은 레틴이라는 설도 있지만 주로 사포닌인데 사포닌은 약성이 있기 때문에 사포닌 때문에 첫물을 버리는 것은 아니다. 많은 글에서 팥의 독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자료를 찾아봤다. (아래 내용은 음식과 요리를 참조했다.) 콩(또는 팥)은 자연상태에서 섭취를 방해하는 목적으로 방어용 화합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 잠재적인 독성을 가진 화합물은 조리에 의해 모두 불능화 되거나 제거된다. 팥을 삼을 때 첫물을 버린다는 설의 독성...
    Date2016.04.1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10036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