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취나물 볶음, 소고기 취나물 유부초밥

by 이윤정 posted Apr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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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인 취나물. 건취나물보다 만들기도 편하고 제철에 향긋하게 비빔밥으로도 먹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생취나물

다진마늘

다진대파

국간장

참기름



나물 양에 따라 양념재료의 분량이 달라져서 따로 분량을 쓰지는 않았는데

생취나물은 넉넉하게 해도 금방 숨이 죽으니까 약간 많다 싶게 하면 서너번 먹기 적당하다.


취나물은 끄트머리를 다듬고 적당히 씻어서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1~2분정도 데쳐냈다.

너무 오래 데치면 흐물흐물해지니까 시금치보다 조금 더 데친다 싶게 데치면 적당하다.

찬물에 씻고 다시 찬물에 담가 흔들어서 씻으면 사이사이에 있는 흙먼지가 깨끗하게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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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은 물기를 적당히 짜서 참기름을 두른 팬에 볶다가

다진마늘, 다진대파를 넣고 조금 더 볶고 불을 끄고 국간장을 넣어 무쳐서 간을 맞춘 다음

수분이 날아가도록 한 번 더 볶아내고 깨를 넣어서 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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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볶음으로 만든 소고기 취나물 유부초밥.


사용한 재료는

유부 12개

밥 2인분

스시노코 약간

취나물 한 줌

소고기볶음

참기름 깨 약간


소고기볶음으로

소고기 다짐육 100그램

간장, 물엿, 미림, 후추, 참기름 약간씩



유부는 오케이푸드 유부를 사용했는데 국제시장 미성상회에서 구매했고, 코스트코에서도 살 수 있다.

아주 맛있는 유부인데 포장된 양이 많으니까 개봉 후에는 1회분량으로 포장해서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하면 적당하다.

스시노코는 가루로 된 초밥용 식초인데 식초, 소금, 설탕을 끓여서 초대리를 만들어서 사용해도 괜찮다.



소고기는 잘게 쪼개가며 볶은 다음 간장, 물엿, 미림, 후추를 약간씩 넣어서 조금 더 볶고 취나물은 잘게 썰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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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약간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일궈서 김을 살짝 뺀 다음 스시노코를 뿌리고 볶음소고기와 취나물을 넣고 깨를 적당히 넣은 다음 참기름오 약간 뿌려서 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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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비벼서 그대로 먹고 싶도록 향긋하고 구수하니 좋은데 유부로 감싸면 더 맛있다.




유부에 밥을 가득 채우고 강된장과 어제 올린 나박김치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8511&mid=hc10 를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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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박김치는 시원하고 강된장은 구수하고, 향긋한 유부초밥과 함께 좋은 밥상이었다.

나박김치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3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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