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골 탕

만두전골 만들기, 만드는법

by 이윤정 posted Dec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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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빚은 만두로 만두전골을 만들었다.


만두 - https://homecuisine.co.kr/hc10/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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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두를 냉동상태로 바로 국물에 넣고 오래 끓이면 속과 분리가 되니까 만두 전골에 사용할 만두는 전날 냉장실에 옮겨두어서 완전히 해동했다.




사용한 재료는


만두 약 12개

떡 1~2줌


배추 몇 잎

대파 1대

팽이버섯

표고버섯

두부 반모


멸치황태육수 약 1.3리터


양념장으로

다진마늘 1.5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0.5스푼

국간장 2~3스푼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소스로

간장 2스푼

물 2스푼

식초 2스푼

설탕 1티스푼

청양고추 1개

마늘 1개



죽으로

밥 약 1그릇

계란 1개

부추 약간

김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먼저 늘 올리는 멸치황태육수.

황태, 멸치, 무, 대파, 표고, 다시마를 적당히 준비해서  정수한 물을 2.5리터이상 넉넉하게 붓고 찬물에 1시간정도 우려두었다가

(는 그냥 시간이 남아돌아서+찬물에도 육수가 우러나서이다) 

불을 켜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35분정도 푹 우려내고 가쓰오부시를 한 줌 넣고 불을 끈 다음 식혔다.

그대로 완전히 식혀서 체에 거른 다음 냉장고에 늘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쓰고 있다.

육수는 2리터정도 나왔는데 다 사용하지는 않고 적당히 부어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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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은 분량대로 넣어서 만들어두었다.

따로 양념을 만들지 않고 재료 그대로 국물에 풀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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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에 쓸 채소는 잘게 썰어두고 배추도 반으로 잘라 적당히 썰고 버섯과 두부, 대파를 준비하고 소스도 적당히 만들었다.

샤브샤브용 고기도 함께 준비하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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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재료를 적당히 돌려 담고 양념장을 올린 다음 재료가 80%정도 잠기도록 육수를 붓고 끓였다.

준비한 재료의 양이나 육수의 양에 따라 싱거울 수 있으니 적당히 끓여서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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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만두, 떡, 두부가 듬뿍 들어서 얼큰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만두는 죽에 으깨서 넣으려고 남겨두고 적당히 건져 먹은 다음 밥을 넣고 푹 끓여 죽으로 만들었다.




밥을 넣고 푹 끓으면 계란과 부추, 김가루를 넣고 참기름을 약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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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보다 죽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요즘 집이 아주 추운데 밥상에서 버너를 켜니 공기도 따뜻해지고 뜨끈한 국물과 만두, 채소에 죽까지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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