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한그릇, 면
2015.10.20 23:09

감자수제비

조회 수 10215 추천 수 0 댓글 6

 

감자수제비

 

 

크기변환_DSC05161.JPG

 

 

날이 추워지니 뜨끈한 국물도 땡기고 해서 감자수제비를 만들었다.

 

 

 

수제비반죽은 약 4인분으로

 

찰밀가루 360그램

강력분 40그램

감자전분 100그램

소금은 1%로 5그램

물은 45%로 225그램

 

을 사용했다.

실내 습도에 따라 반죽상태가 약간 달라지는데 적정습도인 18~20℃에서는 60%에서는 그대로 해도 좋지만

습도가 낮거나 높을 때에는 때에 따라 10미리정도 가감하는 것이 좋다.

 

 

 

사용한 재료는

 

위 반죽의 반(2인분)

 

멸치육수 약 1.2리터

감자 1개

국간장 약 2스푼

애호박 3분의1개

당근 약간

마늘 3개

대파 1대

 

양념장으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간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참기름, 깨, 쪽파

 

 

 

 

 

수제비 반죽은 반죽기와 제면기를 사용했는데 손으로 반죽할 때는 위 양의 반만 하는 것이 손목에 무리가 덜하다.

반죽기가 커서 2인분은 반죽이 되지 않아서 4인분을 반죽했고 제빵기 등을 사용할 때도 4인분이 더 적합하다.

 

 
 

크기변환_DSC05086.JPG     크기변환_DSC05087.JPG


크기변환_DSC05088.JPG     크기변환_DSC05089.JPG

 

 

 

약 15분간 반죽해서 랩에 싸서 냉장고에 하루이상 숙성하면 적당하다. 냉장실에 최대 5일까지 보관해봤다.

 

 

 

 

 

 

멸치 대신 청어새끼, 황태머리, 다시마, 표고버섯, 대파, 무를 넉넉한 물에 푹 우려냈다. 

 
       

멸치는 내장을 떼고 머리와 몸통을 넉넉하게 사용하고 냉동해 둔 황태, 표고버섯, 두터운 다시마도 각각 꺼냈다.

무는 쌀 때 사두고 적당히 썰어서 냉동한 것을 하나씩 꺼내고 대파도 육수용으로 따로 냉동해 둔 것을 꺼냈다.

육수재료는 냉장보관해도 되지만 멸치나 황태는 냉동보관이 적당하고 채소는 언제든지 꺼내 쓰기 쉽게 늘 냉동보관하고 있다.

 

여기에 정수한 물을 2.5리터이상 넉넉하게 붓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25~30분정도 푹 우려내고

그대로 완전히 식혀서 체에 거르고 윗물만 따라내서 멸치가루가 남지 않도록 육수를 준비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이번에도 멸치육수는 시간 있을 때 미리 우려 놓고 뭘 할까 하다가 수제비를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4252.JPG     크기변환_DSC03923.JPG


크기변환_DSC04253.JPG     크기변환_DSC03139.JPG

 

 

육수 재료를 아끼지 말고 넣어서 육수를 우려낸 다음 원하는 것보다 진하면 국수에 붓기 전에 생수를 조금 더 넣으면 되니까 밋밋하기보단 진하게 우려내는 것이 좋다.

 

 

 

 

 

 

위 반죽을 다다음날 반으로 가르니 뽀송뽀송하고 부드러웠다. 그냥 베어 먹고 싶은 느낌.

 


 

크기변환_DSC05151.JPG     크기변환_DSC05155.JPG


 

 

 

감자와 애호박, 당근은 적당히 얇게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마늘은 국물이 탁하지 않게 평소보다 조금 굵게 빻았다.

 

멸치육수에 감자와 국간장을 넣고 감자가 80%정도 익으면 마늘, 애호박, 당근을 넣었다.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최종적으로는 양념장을 입맛에 맞게 넣어서 간을 맞췄다.

 

 

크기변환_DSC05152.JPG     크기변환_DSC05153.JPG


크기변환_DSC05154.JPG     크기변환_DSC05158.JPG

 

 

 

감자가 익는 동안 고추, 쪽파,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로 양념장도 만들어두었다.

 

 

      

 

 

 

수제비는 밀대나 제면기로 길게 민 다음 뜯으면 빨리 뜯어 넣을 수 있으니까 골고루 잘 익어서 좋다.

둘이서 냄비 앞에 서서는 마구 뜯어서 국물에 넣었다.

 
  

크기변환_DSC05156.JPG     크기변환_DSC05157.JPG


 

수제비를 뜯어 넣고 서로 달라붙지 않게 이따금씩 저어가며 수제비를 익히는 동안 대파를 넣었다. 4~5분정도 팔팔 끓여서 수제비가 다 떠오르면 완성.

마지막으로 수제비가 다 익었는지 하나 먹어보고 국물도 맛을 보니 간이 아주 약간 싱겁길래 양념장으로 간을 맞추면 적당하겠다 싶었다.

 
 

크기변환_DSC05159.JPG     크기변환_DSC05751.JPG


 

그릇에 담아 김가루와 양념장을 적당히 올렸다.

 

 

크기변환_DSC05161.JPG

 

 

 

 

크기변환_DSC05165.JPG


 

부들부들하고 쫀쫀한 수제비에 칼칼하면서 간이 맞는 멸치육수가 시원하니 좋았다.

남은 반죽으로는 내일 칼국수를 해야겠다.

 

 

 

 

 

  • 뽁이 2015.10.21 10:57
    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수제비 끓일때는 동시에 익어야하니까
    물 끓고 나면 막막막 빨리 뜯어넣어야함 ㅋㅋㅋ
    저도 항상 동생이랑 같이 막 뜯어요 ㅋㅋㅋ

    근데 저는 밀가루 덩어리 ? 를 좋아해서 그런가
    이상하게 수제비에 밀가루가 두툼한게 좋더라고요 ㅋㅋㅋ

    육수 진 - 하게 내셨으니
    칼국수 당연히 드셔야죠 !
  • 이윤정 2015.10.22 00:30
    역시 어느집이나 다 똑같나봐요ㅎㅎㅎㅎ
    막 빨리 우다다다 뜯어 넣고 나면 뿌듯하고 재밌고 그래요^^
    저는 수제비 중간에는 약간 쫀득하면서 가장자리는 얇고 부들부들한 게 그렇게 좋더라고요ㅎㅎㅎ
  • 테리 2015.10.22 20:51
    저도 담엔 저렇게 할래요!!!! 얇게 뜯기 정말 힘든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멸치수제비!!!!
  • 이윤정 2015.10.23 00:07
    어지간히 밀어 놓지 않으면 수제비 익는 속도를 뜯는 속도가 절대 못따라가더라고요ㅎㅎㅎ
    오늘 칼국수 먹었는데 수제비가 더 맛있었어요!
  • 나는외로움 2016.06.08 02:47

    육수부터 해서 완존 큰손이시네요 ㅎ 

    완전 내스타일 

     

    음식솜씨가 숨은고수정도 되실듯 합니다 ㅎ

    오늘은 늦어서 요기까지만 댓글을 ㅋ

  • 이윤정 2016.06.08 23:51
    제가 손이 아주 약간만ㅎㅎ 큰 편입니다ㅎㅎ 고수라니 과찬 감사해요^^

  1. 감자수제비

    감자수제비 날이 추워지니 뜨끈한 국물도 땡기고 해서 감자수제비를 만들었다. 수제비반죽은 약 4인분으로 찰밀가루 360그램 강력분 40그램 감자전분 100그램 소금은 1%로 5그램 물은 45%로 225그램 을 사용했다. 실내 습도에 따라 반죽상태가 약간 달라지는데 적정습도인 18~20℃에서는 60%에서는 그대로 해도 좋지만 습도가 낮거나 높을 때에는 때에 따라 10미리정도 가감하는 것이 좋다. 사용한 재료는 위 반죽의 반(2인분) 멸치육수 약 1.2리터 감자 1개 국간장 약 2스푼 애호박 3분의1개 당근 약간 마늘 3개 대파 1대 양념장으로 홍고추 1개 청양...
    Date2015.10.20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6 Views10215 file
    Read More
  2. 갈비살 덮밥, 갈비구이 덮밥

    구워먹기 좋은 갈빗살을 양념하고 굽고 남은 양념은 졸여서 곁들이는 덮밥을 만들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질기지 않고 딱 좋게 구워먹기 적당한, 질 좋은 갈빗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삶은 계란이 있어서 곁들여 봤는데 덮밥에 원래 계란이 잘 어울리니까 괜찮았고 계란후라이로 곁들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필요없는 이야기긴 하지만 갈빗살은 뜻이 하나인데 갈비의 살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갈비뼈와 같은 형태의 살(화살의 '살')을 이야기 한다. 갈비의 살부분을 뜻하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갈비의 살' 혹은 의를 생략해서 '갈비 살'이...
    Date2015.10.14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8 Views9878 file
    Read More
  3. 김치전 만들기

    요즘 이유를 모르겠는데 김치두루치기, 김치찜, 김치국, 김치찌개, 김치전을 자꾸 해먹고 있다.. 그것도 각각 최소 한 번에서 최대 서너번씩 하고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만만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같이 밥먹는 이가 좋아하기도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그 중에 하나인 김치전. 사용한 재료는 김치 약 4분의1포기 김치국물 약 2국자 멸치육수 약 2.5컵 부침가루 약 2컵 청양고추 2개 홍고추 반개 감자 중간 것 1개 대파 2대 데친 오징어 1마리 대패삼겹살 2줌 계란 3개 멸치육수는 우려낸 것이 냉장고 있어서 사용했는데 사용하면 더 ...
    Date2015.10.0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9311 file
    Read More
  4. 쌈무만들기, 만드는법

    쌈무 쌈무는 치킨무와 완전히 같은 재료로 무를 얇게 써는 것만 다르다. 치킨무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6681&mid=hc10 물없이 설탕, 식초, 소금만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새콤달콤한데 고기와 함께 먹기에 좋았다. 완성된 다음 간을 보고 취향에 따라 생수를 반컵정도 넣어서 희석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무 중간 것 1개 설탕 1컵 식초 1컵 소금 1스푼 인데 레몬향을 추가하려고 식초는 140미리를 사용하고 레몬1개를 즙을 짜서 1컵을 만들어서 넣었다. (아래로부터는 식초 1컵으로 표기) 내 취향에는 딱 맞게 새콤달...
    Date2015.10.08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0 Views12017 file
    Read More
  5. 우거지 김치국

    우거지 김치국 평소에 김치는 찌개나 찜으로 진하게 먹었는데 오랜만에 얼큰한 김치국물이 땡겨서 돼지고기와 육수, 김치, 우거지로 우거지 김치국을 끓였다. 사용한 재료는 약 6인분으로 멸치육수 넉넉히 돼지고기 앞다리살 400그램 김치 약 8분의 1포기 우거지 2줌 김치국물 약 1컵 다진마늘 2스푼 국간장 약 2스푼 대파 2대 두부 한 모 보통 우거지는 배추의 푸른 겉잎을 말려서 삶아서 사용하지만 배추를 속을 묶지 않고 햇빝을 보게해서 겉부터 속까지 모두 푸른색으로 키운 배추를 부모님께 받아서 사용했다. 배추는 씻고 데쳐서 물기를 꽉 짠 ...
    Date2015.10.05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9 Views4922 file
    Read More
  6. 등갈비 김치찜

    등갈비 김치찜 등갈비를 2키로 주문했는데 통으로 올 줄 알았더니 한대씩 썰어서 배송받았다. 폭립을 만들려고 주문한 건데 김빠져서 그냥 냅다 김치찜. 등갈비가 보통 돼지갈비보다 2배정도 비싸면서 김치찜으로 만들면 맛은 비슷해서 김치찜은 돼지갈비로 더 자주 만드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됐다.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1키로 김치 4분의1포기 김치국물 약 1국자 멸치육수 약 1리터 대파 1대 찬물에 우려서 핏물을 빼기도 하는데 신선한 등갈비라 그냥 바로 사용했다. 팬에 양 면을 굽고 뼈에서 나오는 핏물을 키친타올로 닦아냈다. 등갈비를 통으...
    Date2015.10.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6746 file
    Read More
  7. 소세지 야채볶음

    소세지 야채볶음 소세지 야채볶음은 블로그 때 일상포스팅으로 대충대충 먹는 식사사진과 함께 올린 것 말고는 따로 올린 것이 없고 무려 2012년 포스팅이 가장 최근 것이라 업데이트 겸 올려본다. 소세지에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볶는 것이 다라 별 내용은 없지만;; 사용한 재료는 프랑크 소세지 3개 양파 큰 것 반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티스푼 닭갈비 양념장 1.5티스푼 케찹 1.5티스푼 후추, 참기름, 깨 약간씩 채소는 취향에 따라 더 추가 가능하지만 너무 많으면 볶을 때 센 불로 골고루 익지 않아서 수분이 생기기 쉬우니까 채소가 소세지의 양...
    Date2015.10.0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5 Views6970 file
    Read More
  8. 라볶이, 레시피, 만들기

    라볶이 소스가 꾸덕꾸덕한 떡볶이를 자주 만들었고 올렸는데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4086&mid=hc10 보통은 떡볶이가 남으면 라면사리를 넣어서 라볶이로 먹어서 따로 올릴 일이 없었다. 갑자기 라볶이 생각이 나서 육수도 없이 라면과 라면스프, 떡, 오뎅, 나머지 양념과 채소로 라볶이를 목적으로 만들었다. 별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라볶이가 땡길 때 볼 만 할까 싶어서 올린다;; 평소에 멸치, 황태, 다시마, 표고, 무, 대파로 육수를 내고 두루두루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육수없이 라면스프로 만들었더니 예전에 먹던 ...
    Date2015.10.0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4 Views9717 file
    Read More
  9. 오리 소금구이

    오리 소금구이 준비하기도 간단하고 먹고 나면 늘 만족도도 높아서 1달에 1번은 꼬박꼬박 먹고 있는 오리소금구이.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1.4키로 오리슬라이스를 1팩 샀더니 4인분 정도 되서 두번에 나눠 먹었다. 평소에 조미료를 따로 쓸 일은 없지만 사먹는 것과 비슷한 맛을 내려면 조미료가 있어야 한다. 조미료 없이 먹는 것도 건강한 식생활이지만 좋은 재료에 적당한 조미료라면 그것 역시 건강하게 먹는 것의 일종이라 생각한다. 빨간 양념의 오리 주물럭은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3930&mid=hc10 사...
    Date2015.10.0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3993 file
    Read More
  10. 잡채, 만드는법, 레시피

    잡채 어지간히도 여러번 올린 잡채. 늘 만들듯이 만들고 있는데 추석 전이라 추석느낌으로 올려본다. 분량은 둘이서 반찬으로 서너끼에 나눠먹을 정도였다. 시금치 데치는 것이 약간 번거롭기는 하지만 채썰기만 쭉 해두면 팬 하나에 차례대로 우르르 우르르 볶아내면 되니까 정리할 것도 별로 없고 늘 만들어서 손가는 대로 만들면 되니까 고민할 것도 별로 없고 하니 마음 편한 음식 중에 하나라서 마음에 든다. 사용한 재료는 당면 엄지와 중지로 가득 쥐면 1센치 정도 쥐어지지 않는 부분이 생길 정도의 분량 당면을 익힐 간장물로 당면이 잠기지...
    Date2015.09.2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7 Views9720 file
    Read More
  11. LA갈비 갈비찜, 갈비찜 만드는법, 레시피

    LA갈비 갈비찜 이전에 갈비살로 만들었던 갈비찜과 거의 똑같아서 내용도 비슷하다. 전에는 같은 양념분량에 갈빗살을 1.5키로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뼈를 버릴 것도 있고 손질하면서 무게가 조금 줄어드니 LA갈비 2.5키로로 만들었다. 배, 양파, 마늘, 대파를 블렌더에 갈아서 고기에 붓고 여기에 간장, 설탕만 넣어서 푹 끓여내면 끝이니 편하다. 사용한 재료는 LA갈비 2.5키로 표고버섯 약 10개 배 1개 양파 1개 대파 1.5대 마늘 한 줌(약 20개) 간장 150미리 설탕 80~90미리 부재료의 양에 따라 간장과 설탕은 가감할 필요가 있다. 표고버섯은 ...
    Date2015.09.2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23561 file
    Read More
  12. 가지새우냉채, 양장피 가지냉채

    가지새우냉채 가지와 새우, 오이, 계란지단에 마늘간장소스로 만드는 가지새우냉채. 가지 굽는 것이 약간 귀찮긴 해도 달달하니 좋고 전체적인 조합이 마음에 들어서 가지로 냉채 만들 생각을 왜 이제했나 싶었다. 여기에 추가로 이전에 만들어 두었던 오향장육을 넣고 양장피를 넣어서 냉채만으로 2인분 1끼 식사에 맞게 양을 맞췄다. 장육은 당연히 생략가능하고 양장피는 맛있으니까 넣으면 더 좋다. 오향장육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856&mid=hc20 사용한 재료는 양장피 반봉투 (약 65그램) 취청오이 1개 새우 15마...
    Date2015.09.2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5618 file
    Read More
  13.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비빔국수 9월 중순이라 선선한데도 계절이 더 바뀌기 전에 비빔국수나 먹을까 싶었다. 양념장은 사과와 양파를 넉넉하게 갈아서 넣고 이번에는 국수를 건면이 아닌 생소면으로 사용해서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생소면 4인분 고명 재료로 오이, 단무지, 계란지단, 오징어 양념장으로 (계량스푼) 식초+설탕 4스푼 간장 1.5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2스푼 다진마늘 0.5스푼 사과 중간 것 4분의1개 양파 중간 것 4분의1개 조청 약간 (간보고) 참기름 식초는 미리 설탕과 1컵씩 섞어서 설탕을 녹여두고 그 중에 4스푼을 사용했다. 실...
    Date2015.09.18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4 Views23319 file
    Read More
  14. 파불고기, 만드는법, 레시피

    파불고기 보통 고깃집에서 먹는 파불고기는 돼지불고기를 미리 초벌로 연탄불 등에 익혀서 파를 듬뿍 얹어서 한 번 더 익혀먹는데 집이니까 연탄은 패스하고 대신 구운 고기에 토치로 불맛을 더했다. 파는 아주 듬뿍 준비해서 얇게 썰어서 다 익힌 불고기에 한 번 섞어주는 정도로 가볍게 익혔다. 가볍게 익혀도 센불로 익히던 팬이라 금방 노릇노릇해지고 고기와 잘 어울린다. 사용한 재료는 약 3~4인분으로 (계량스푼 사용) 돼지고기 불고기감 600그램 배간것 3스푼 미림 2스푼 청주 1스푼 설탕 1스푼 간장 3스푼 조청 1스푼 다진 마늘 1.5스푼 참...
    Date2015.09.1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11970 file
    Read More
  15. 시래기 된장국, 우거지 된장국, 시래기국 시락국 만들기 레시피

    배추의 푸른 겉잎을 말린 것이 우거지이고 무청을 말린 것이 시래기이지만 우리집에서는 배추우거지로 끓인 국을 늘 시래기국(시래깃국이지만..)이라고 불렀다. 보통은 배추의 푸른 겉잎을 말려서 삶아서 사용하지만 배추를 속을 묶지 않고 햇빝을 보게해서 겉부터 속까지 모두 푸른색으로 키운 배추를 부모님께 받아서 사용했다. 배추는 씻고 데쳐서 물기를 꽉 짠 다음 냉동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서 사용했다. 겉잎으로 약 8장 되는 분량을 사용했다. 무도 4분의 1개 넣어서 우거지국을 만들었는데 넣어도 좋고 안넣어도 좋다. 넉넉하게 끓여서 냉...
    Date2015.09.14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25325 file
    Read More
  16. 감자탕, 만드는법, 레시피, 재료

    감자탕, 만드는법, 레시피, 재료 덥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여름은 때가 되면 끝나고 춥다고 아무리 이갸기 해도 때가 되면 겨울이 끝나더니 이번에도 역시 더위는 끝나고, 선선해지니 감자탕이 생각났다. 여름 내내 오래 끓이는 건 어지간하면 피하고 살았는데 계절 바뀐 지 얼마 되었다고 오래 끓여도 덥지도 않았다. 추울 때 끓이면 집안이 뜨끈뜨끈해져서 더 좋은 감자탕. 비슷한 내용으로 벌써 대여섯번은 올린 것 같은데 내용 역시 비슷하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돼지등뼈 1키로 돼지등뼈 1키로, 양파, 무 1조각 대파 2~3대 양념장으로...
    Date2015.09.12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0 Views16374 file
    Read More
  17. 대파 치즈 계란말이

    대파 치즈 계란말이 계란말이는 늘 일상반찬을 모아놓은 게시글에 함께 올리곤 해서 따로 올린 적이 무려 2012년 일이었다. 그만큼 딱히 따로 올릴 내용이 없기 때문이기도 한데 계란말이 따로 올릴 일이 또 있겠나 싶어서 올려본다. 대파는 얇게 썰어서 그냥 넣기도 하고 맛살 등을 넣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넣고 대파는 볶아서 넣을까 하다가 구워서 넣었다. 구운 대파의 맛이 좋기는 하지만 굳이 구울 필요까지는 없고, 대파를 계란물에 넣지 않고 계란말이의 속으로 넣을 경우에는 잘게 썰고 한 번 볶아서 넣는 것이 더...
    Date2015.09.1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8064 file
    Read More
  18. 떡볶이

    최근 버전 - https://homecuisine.co.kr/hc10/86247 떡볶이 소스는 고춧가루를 오랫동안 끓이면 나오는 성분과 고추장의 곡물에서 나오는 전분, 떡의 겉면에 있는 전분등으로 걸쭉하게 되는데 떡볶이 소스를 넉넉하게 만들면서도 걸쭉한 농도를 내려면 시간이 필수이다. 소스의 양을 많이 해서 이것저것 찍어 먹고 싶은데 소스의 농도를 내려고 하다보면 졸아드니까 소스의 양이 적어지거나 하게 마련이다. 떡볶이 소스의 맛은 마음에 드는데 떡볶이소스를 걸쭉하게 하고 싶어도 충분히 끓이지 않았을 경우나 떡을 좋아하지 않아서 오뎅만 넣을 경우...
    Date2015.09.0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7 Views8100 file
    Read More
  19. 콩나물 불고기, 콩불, 제육볶음

    콩나물 불고기, 콩불, 제육볶음 콩나물은 데쳐서 따로 볶고 제육볶음은 미리 만들어 둔 닭갈비양념과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따로 볶았다. 최대한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대파는 가장 마지막에 넣고 센불로 바짝 졸이며 볶아냈다. 양념에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따로 바짝 볶아내서 함께 먹는 콩나물 불고기라 끝까지 간이 약해지지 않고 먹기 좋다. 콩나물 위에 제육볶음을 올리면 콩나물에 양념이 묻어서 함께 먹으면 아삭하니 잘 어울린다. 여기서부터 고기 잡담.. 예전에 마트에서 양념해서 파는 돼지불고기를 즉석에서 무치면서 냉동 돼지고기 얇은 ...
    Date2015.09.0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7500 file
    Read More
  20. 볼로네즈, 닭갈비

    자주 올린 음식들이라 따로 올릴 것도 없고 일상 카테고리로 묶었다. (부대찌개와 스키야키도 같이 올렸었는데 새로 올린 글로 이동했다.) 라구소스 소고기 다짐육 400그램 돼지고기 다짐육 200그램 다진 양파 2개 다진 당근 (작은 것)1개 다진 샐러리 1.5대 다진 대파 1.5대 다진 마늘 약 10개 레드와인 200미리 코스트코 다이스드 캔 토마토 2캔(꼭지 찾아서 제거) 오레가노 0.5티스푼 코리앤더 파우더 0.3티스푼 크러쉬드 레더 페퍼 약간 후추 20분마다 봐가면서 3시간동안 푹 익히기. 중간중간 물 반컵씩 필요할때마다 추가. 고기볶음처럼 뻑뻑하...
    Date2015.09.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6946 file
    Read More
  21. 기본 김밥, 김밥재료

    기본 김밥, 김밥재료 2021년 5월 업데이트 https://homecuisine.co.kr/hc10/103190 김밥에 넣을 재료 중에 집에 마침 있는 재료로 밥, 김, 초대리, 참기름 / 부추, 단무지, 우엉, 당근, 햄, 계란, 오뎅을 사용했다. 밥은 180계량컵으로 0.5컵당 1줄이면 적당하다 식초에 설탕과 소금을 약간 넣고 전자레인지에 설탕을 녹여서 만든 초대리로 간을 하거나 편하게 스시노코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식초 4스푼에 설탕 2스푼, 소금 1티스푼을 넣고 만들면 김밥 5줄에 적당하고 스시노코는 김밥 1줄당 1티스푼정도면 적당하다. 스시노코를 사용하면 밥이 질...
    Date2015.09.0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1300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