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7
두부를 지져 양념장에 촉촉하게 졸여내는 두부조림.
두부는 적당히 썰어서 소금을 아주 조금만 뿌리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좀 빼두고 지지면서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은 물에 간장3 고춧가루1 다진대파1.5 다진마늘0.5 꿀0.5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조금 넣었다.
물의 양은 바특하게 하면 5스푼정도 촉촉하게 할 거면 종이컵으로 반컵까지 괜찮다.
촉촉하게 한다고 물은 50미리정도 넣었는데 사진찍다가 적당한 조리시간을 약간 넘겨서 원하는 것 보다 조금 물기가 적다.
청홍고추가 있다면 썰어넣어도 잘 어울린다.
양파를 깔고 생선 지져내듯이 해도 좋고 후딱 만드는 걸로 양념장만 해도 괜찮았다.
매콤하고 칼칼하게 지져먹는 간단한 밥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