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고추튀김, 깻잎튀김, 떡볶이

 

 

 

 크기변환_DSC09360.JPG

 

 

 

 

 

 

고추튀김으로

 

돼지고기 200그램

소금, 후추

 

양파 1개

양배추 2줌

소금

 

당면 1줌

대파 1대

쪽파 반줌

다진마늘 1.5스푼

계란 1개

밀가루 1.5스푼

맛선생(다시다)0.5스푼

 

오이고추, 깻잎, 튀김가루, 물

 

 

 

고추튀김에 다시다 한스푼 넣는다는 걸 아는 분께 듣고 맛선생을 작은 걸로 하나 사왔다.

이 분량의 4분의 1정도가 고추튀김 10~12개 정도 분량이었다.

남은 소는 다음날 계란을 넣고 부쳐서 먹었다.

 

 

 

 

떡볶이로

 

멸치육수

고춧가루 4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1개

대파 1대

당근 반개

떡 200그램

오뎅 4장

 

 

 

 

전날 미리 당면을 불려두었다.

고추튀김 소를 만들면서 육수를 우리고 소스를 만들고 떡볶이재료를 준비하고,

고추튀김 소를 채워넣고 튀기면서 떡볶이를 넣어서 완성했는데 사진 순서는 떡볶이, 고추튀김으로 정렬했다.

 

 

 

 

예전에 만든 떡볶이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8888&mid=hc10 와 거의 똑같이 만들었는데

다른 일을 하느라 바빠서 떡을 평소보다 더 데쳤더니 쌀전분이 데치는 물로 빠져나가서 떡볶이소스에 농도가 조금 부족했다.

떡이 말랑할 정도로 살짝 데치는 것이 좋고 정신없이 바쁘다면 아예 데치지 않는 것이 더 낫다.

 

 

멸치육수로 다시마, 무, 멸치, 황태, 표고, 대파를 사용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불을 올리기 전에 다시마를 먼저 넣어서 우려내기 시작하다가 다른 재료를 넣고 팔팔 끓으면 30분 정도 진하게 우려냈다.

 


 

크기변환_DSC09331.JPG     크기변환_DSC09339.JPG

  

 

 

 

멸치육수에 밥숟가락으로 고추장 2스푼과 고운 고춧가루 4스푼을 넉넉히 퍼 넣고 푹 끓이면서 설탕 꺼내서 달달하게 간맞추고 마늘도 약간 다져넣었다.

중약불에 은근하게 오래 끓여내면 질감이 퍼석퍼석하지 않고 흐르는 듯한 떡볶이소스가 되니까 소스부터 불에 올려두고 다른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소스에 고춧가루의 날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부드러운 느낌이 들도록 20분 정도 약한 불에 은근하게 끓여냈다.

 

 

 

 

소스가 졸아들면 중간에 멸치육수도 약간 추가했는데 소스가 너무 묽어지지 않게 적당히 추가하고 수분이 많아지면 끓이는 시간을 조금 더 오래했다.

소스를 끓이면서 당근, 양파, 대파는 넉넉하게 채썰어서 준비하고 떡과 당면도 데쳤다.

떡을 넣기 4~5분 정도 전에 대파, 양파, 당근을 듬뿍 넣고 설탕을 서너스푼 듬뿍 퍼 넣고 달달한 간을 맞추었는데 약간 달달하게 하느라고 설탕을 조금 더 넣었다.

 

 

 

 

크기변환_DSC09343.JPG     크기변환_DSC09345.JPG

 

 

 

매콤달콤하도록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적당히 부드러워진 소스에 달달하고 매콤한 간이 맞으면 떡과 오뎅을 넣고 중약불에 10분정도 떡과 오뎅에 소스가 잘 묻도록 더 졸여내면 완성.

 

 

 

 

 

다음으로 고추튀김.

돼지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팬에 달달 조개가면서 볶은 다음 더 잘게 쪼개지도록 칼로 다졌다.

당면은 끓는 물에 당면이 투명하도록 8~9분정도 삶고 찬물에 헹구고 체에 밭쳐서 물기를 털어낸 다음 최대한 잘게 썰었다.

 


 

크기변환_DSC09332.JPG     크기변환_DSC09334.JPG


 

 

양파와 양배추는 잘게 다져서 소금을 뿌리고 10분정도 두었다가 면보에 물기를 꽉 짰다. 이렇게 하지 않고 볶아서 준비해도 괜찮다.

 


크기변환_DSC09336.JPG     크기변환_DSC09337.JPG

 

 

 

 

 

다진 고기, 당면, 양배추, 양파에 다진 대파, 쪽파, 마늘을 넣고 계란 1개, 밀가루 약간으로 점성을 냈다.

다시다와 후추도 넣었다. 소금으로 간을 딱 맞게 하면 좋겠지만 가늠으로 밖에 할 수 없으니까

고기, 양파, 양배추에 넣은 소금을 고려하고 다시다도 넣었으니까 소금을 따로 더 넣지는 않았다. 떡볶이 소스를 곁들일 것이기도 하니까..

 

 


크기변환_DSC09335.JPG    크기변환_DSC09338.JPG


크기변환_DSC09341.JPG     크기변환_DSC09342.JPG

 
크기변환_DSC09344.JPG    크기변환_DSC09346.JPG

 

 

 

 

 

고추는 씨를 적당히 빼고 고추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깻잎도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9348.JPG     크기변환_DSC09350.JPG

 


크기변환_DSC09351.JPG    크기변환_DSC09352.JPG


 

 

고추에 소를 채워넣고  ( 도중에 튀김 기름을 데우고..) 밀가루를 묻히고 털어낸 다음 묽게 반죽한 튀김반죽에 담갔다가 건져서 바삭바삭하게 튀겨냈다.

한 문장으로 요약가능한 일이긴 한데 꽤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고추튀김 그게 뭐라고 이거 먹자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는 마음을 버리고,

 뭔가 굉장히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남은 소로는 깻잎을 반 접어서 속에 채우고 밀가루와 튀김옷을 차례로 묻혀서 튀겨냈는데

깻잎은 속이 잘 벌어져서 훨씬 더 번거로우니까 고추로만 하는 것이 더 좋다...

 

 

 

먼저 튀김은 식힘망에 놓아서 수증기와 기름이 빠져나가는 공간을 두었다.

 

 

 

 

 

 

 

 

하여튼 떡볶이와 고추튀김, 깻잎튀김 완성.

 

고추튀김에 집중하느라 떡볶이는 바쁜 와중에 대충 던져넣고 만들고 떡을 미리 데친 시간이 길어져서 평소보다 약간 농도가 덜하게 되었지만 매콤달콤하니 맛은 대충 비슷했다.

 

 

 

크기변환_DSC09355.JPG

 

 

 

 

 

튀기면서 중간에 한두개 집어먹었다.

내 취향에는 깻잎튀김이 조금 더 좋았다.

 


 

크기변환_DSC09359.JPG

 

 

 

 

 

 

 

 

크기변환_DSC09360.JPG

 

 

 

 

 

크기변환_DSC09361.JPG

 

 

 

떡볶이도 맛있게 먹고 튀김에 떡볶이 소스를 듬뿍 찍어서 먹었다.

 

떡볶이에 고추튀김, 깻잎튀김이니 좋아하는거고 맛있지만 집에서 만들기는 꽤 귀찮은 일이었다.

누가 해주면 가장 맛있고 내가 하면 음식 하면서 지치니까 막 맛있겠고 신나고 이렇지는 않았다.

일이 고단하니까 이정도는 맛있어야 되겠다 싶은 정도로 맛있기는 했다. 물론 편하고 맛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고추튀김을 만들고 남은 소는 춘권피를 사서 돌돌 말아서 튀기면 좋겠다 싶어서 마트에 갔는데 춘권피가 없었다....

그래서 계란을 깨서 넣고 소금간을 약간 더 한 다음 계란만두부침으로 부쳐서 남은 떡볶이를 데워 함께 먹었는데

남은 것에 계란만 넣고 간단하게 부쳐서 만드니까 반조리식품같고 좋았다.

 

 


 

크기변환_DSC09364.JPG     크기변환_DSC09366.JPG


크기변환_DSC09367.JPG     크기변환_DSC09368.JPG

 

 

 

반죽에 계란이 모자라면 부침이 다 갈라지니까 밀가루를 조금 더 넣거나 계란을 넣어서 부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9369.JPG     크기변환_DSC09372.JPG


크기변환_DSC09373.JPG     크기변환_DSC09376.JPG


 

 

 


 

크기변환_DSC09378.JPG


 

 

 

 

크기변환_DSC09380.JPG


남은 반죽을 부친 부침개에 남은 떡볶이를  데워서 곁들이니 편하고 맛있어서 잘 먹었다.


 

 

  • 해마니 2015.04.01 20:54
    남은소는 만두로 해먹어도 맛잇을거같아요 ㅎㅎ
  • 이윤정 2015.04.02 22:28
    만두도 좋을 것 같고 춘권도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피를 못찾아서 결국은 이렇게 됐어요ㅎㅎ 그래도 일단 만들어둔거라 편하긴 하더라고요ㅎㅎ
  • 뽁이 2015.04.01 22:23
    읗흐 맞아요 ㅠㅠ 이런건 사먹으면
    정말 간단하게 한끼! 그러지만 ㅜㅡ
    직접 다 만드려면 손이 많아도 한참 ... 하하하 ㅠ
    당분간은 그냥 사사사사드세요 >_<

    남은 소에 계란만두만들어서 똑같이 떡볶이랑
    먹는 것도 맛있었을 거 같아요 !!!
  • 이윤정 2015.04.02 22:29
    진짜 깻잎튀김 속이 가만히 안있어서 빡치더라고요..
    깻잎튀김은 볶은 고기로 소를 넣으면 안되고 동그랑땡 같은 고기로 찰진 반죽 만들어서 넣어야 되는 것 같아요...
    뽁님 말씀대로 사먹겠습니다! 꼭이요ㅎㅎㅎ
  • 테리 2015.04.02 00:33
    근데 정말 맛나보여요~~고추튀김~~

    그런건 밖에서 바로 튀겨 포장해와도 속이 쉬어 있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주인이 속을 미리 전날 만들어뒀다 튀기는데 밤새 속이 상해버리는거죠.두부도 들어가고 하니.ㅠㅠ
  • 이윤정 2015.04.02 22:30
    여름에 그런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 이런 속은 금방 상하니까 어쨌든 빨리 써야 하는데 그쵸. 그래도 당분간은 사먹을래요ㅎㅎ
  • 루베모모 2015.04.19 17:52
    윤정님 저 방금 떡볶이 만들었는데(육수 없어서 물+다시다를 조금 ㅠㅠ) 저 비율 느무 맛있어요. 평소에 걍 다 넣고 끓였는데 저 비율에 저 방법대로 하니 소스가 찰싹 붙는 느낌의 따로 놀지 않는 떡볶이 완성! 감사합니다^^ 항상 레시피 도움 잘 받고 있어요. 비오는 일요일지만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이윤정 2015.04.19 23:39
    다시다+물이 육수 맞죠ㅎㅎ 고춧가루에서 점도가 생기도록 충분히 끓이면 되직함이 더해져서 떡에 소스가 잘 붙으니 역시 떡볶이 소스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입맛에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주말은 끝났지만 즐거운 봄날 보내세요^^

  1. 돼지갈비구이, 돼지갈비양념

    2020년 버전 링크 https://homecuisine.co.kr/hc10/93452 갈비는 구이용으로 손질된 것을 사왔다. 양념은 배 반개 양파 반개 마늘 6개 대파 1대를 갈아서 약 400미리에 간장 200미리 설탕 100미리 물엿 50그램 청주 100미리 생강파우더 0.5티스푼 후추 를 넣고 팔팔 끓이고 식혔다. 냉장고에 2주정도 보관했는데 괜찮았다. 이정도 분량이면 고기가 3~3.5키로 정도면 적당할텐데 돼지갈비 사온 것에 일단 버무렸다. 3국자 정도를 돼지갈비에 넣고 참기름을 약간 넣은 다음 버무려서 양념하고 하룻밤동안 재워두었다. 이 양념장은 양념돼지갈비용인데 ...
    Date2015.04.1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0 Views14172 file
    Read More
  2. 숙주나물, 오이무침, 두부계란부침, 장조림

    요즘 만들어 먹는 반찬들인 숙주나물, 오이무침, 계란두부부침, 장조림 늘 편하게 만드는 반찬이니까 크게 내용은 없는데 그래도 올려본다.. 숙주나물 숙주 한 봉투 국간장, 다진마늘, 다진대파, 참기름, 깨 마트에서 파는 국산 숙주는 한봉투로 숙주나물이 한줌 밖에 나오지 않는데 시장에서 파는 중국산 숙주는 한봉투면 적당히 먹을 정도가 나온다. 볶아 먹을 때는 국산숙주를 사는 편이고 나물로는 시장에서 파는 숙주를 사는 편이다. 숙주는 데치고 찬물에 담가 건지기를 반복해서 녹두껍질이 최대한 없도록 여러번 씻었다. 물기를 최대한 꽉 짜...
    Date2015.04.15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10017 file
    Read More
  3. 김치볶음밥, 김치참치볶음밥

    김치볶음밥, 김치참치볶음밥 밥하기도 귀찮고 뭘 먹을까 생각하는 건 더 귀찮아서 저녁이 되도록 재료준비도 안하고 버티다가 결국에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밥하기가 귀찮았음에도 귀찮음을 무릅쓰고 팬을 3개나 사용했다. 김치볶음밥은 김치국물 때문에 질척해지기 쉬우니까 바특하게 볶은 김치참치볶음과 야채볶음밥을 따로 하고 마지막에 합해서 밥에 수분이 없이 고슬고슬하게 완성되도록 했다. 여기에 며칠 전 튀김을 하고 남은 반죽으로 튀김부스러기인 텐가츠를 만들어 냉장해두었던 것을 다시 튀겨서 올렸다. 텐가츠의 바삭바삭한 식감이...
    Date2015.04.13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7058 file
    Read More
  4. 팥밥, 미역국, 잡채, 참치전으로 생일밥

    팥밥, 미역국, 잡채, 참치전으로 생일밥 최근 생일밥 업데이트 팥밥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6760&mid=hc10 아롱사태 미역국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6768&mid=hc10 차돌박이 잡채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6815&mid=hc10 이번 생일에는 이렇게 기본 세트에 반찬을 하나 곁들여서 밥상을 차렸다. 생일 전날 미역국을 끓이고 팥을 삶아놓고 잡채에 쓸 당면을 불리고 채소를 다듬어두고 생일 아침에는 삶은 팥으로 팥밥을 짓고 채소와 고기를 볶고 당면을 익혀서 ...
    Date2015.04.1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7691 file
    Read More
  5. 남편이 만든 파스타들

    내가 아프거나 피곤할 때 남편이 만든 파스타 3가지. 안 아프면 나가서 간섭하고 그랬을텐데 아파서 꼼짝 못하니까 주방에서 혼자 막 뭘 하더니 만들어서 이렇게 가지고 왔다. 바질페스토나 토마토소스는 내가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지만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보고 알아서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었다. 팬에 만들어 온 파스타를 그릇에 담고 사진 찍는 것은 내가 했다. 과정은 전에 올린 글에 있으니까 링크로 대체했다. 먼저 바질페스토 새우 스파게티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51&mid=hc25 바질페스토 - h...
    Date2015.04.11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5308 file
    Read More
  6. 따닥불고기, 바싹불고기, 떡갈비

    따닥불고기, 바싹불고기 따닥불고기라고도 하고 바싹불고기라고도 하던데 엄마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이라 시외에 있는 식당에 사먹으러 꽤 자주 다녔다. 거기서 보니까 고기 양념하고 굽는 모습이 오픈되어 있는데 콜라캔을 하나 따서 고기양념에 조금 붓고는 나머지는 시원하게 마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나는 콜라는 넣지 않았고, 짭조름하고 달달하게 구웠다. 소불고기 250그램 간장 2스푼 설탕 1.5스푼, 물엿 1스푼 간양파 2스푼 다진대파 2.5스푼 청주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생강파우더 약간, 후추, 참기름 불고기 양념은 100그램당 간장 1스...
    Date2015.04.0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5785 file
    Read More
  7. 오이무침

    오이무침 오늘 농산물 도매시장에 또 다녀왔다. 여태 언제 햇양파가 나오나 생각했는데 마침 오늘은 올해 처음으로 햇양파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한바구니 사고 쪽파에 대파, 오이, 표고버섯, 양송이버섯까지 싸서 넉넉하게 사왔다. 1년 중에 햇양파가 나오는 시기를 가장 좋아해서 기분도 조금 좋았다. 사용한 재료는 오이 큰 것 1개 (작은 것으로는 1.5개 정도 분량) 쪽파 몇개 절임용 굵은 소금 고춧가루 1.5숟가락 멸치액젓 반숟가락 간장 반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참기름, 깨 시장에서 오이가 큰 것인데도 씨가 크지 않은 걸로...
    Date2015.04.09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4 Views10084 file
    Read More
  8. 소고기 강된장

    소고기 강된장 강된장은 이미 몇 번 올린 적이 있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만들었다. 여기에 취향대로 버섯을 더 추가해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디포리, 표고, 다시마, 무, 황태, 대파로 낸 멸치 육수 약 400미리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양파 약간 큰 것 반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1개 청고추 2개 홍고추 1개 팽이버섯 1봉투 집된장 1숟가락 시판된장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두부 1모(300그램) 쪽파 약간 디포리, 표고, 다시마, 무, 황태, 대파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를 준비하고 집된장, 시판된장, 고추장을 밥숟가락으...
    Date2015.04.0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5064 file
    Read More
  9. 고추튀김, 깻잎튀김, 떡볶이

    고추튀김, 깻잎튀김, 떡볶이 고추튀김으로 돼지고기 200그램 소금, 후추 양파 1개 양배추 2줌 소금 당면 1줌 대파 1대 쪽파 반줌 다진마늘 1.5스푼 계란 1개 밀가루 1.5스푼 맛선생(다시다)0.5스푼 오이고추, 깻잎, 튀김가루, 물 고추튀김에 다시다 한스푼 넣는다는 걸 아는 분께 듣고 맛선생을 작은 걸로 하나 사왔다. 이 분량의 4분의 1정도가 고추튀김 10~12개 정도 분량이었다. 남은 소는 다음날 계란을 넣고 부쳐서 먹었다. 떡볶이로 멸치육수 고춧가루 4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1개 대파 1대 당근 반개 떡 200그램 ...
    Date2015.04.0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8 Views6186 file
    Read More
  10. 꽃게된장찌개

    꽃게된장찌개 꽃게철이면 어머니가 늘 해주시던 꽃게된장찌개. 육수에 된장 풀고 게와 대파만 넣고 맛있게 자주 해주셔서 손가락 쪽쪽 빨아가며 늘 정말 맛있었고 좋아했다. 옛날에는 게가 이렇게 비싸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비싸서 자주 먹지는 못하고 가끔 활게나 냉동게를 사서 해먹는다. 활꽃게는 날이 풀린 후부터 금어기 이전인 4~6월이 제철이라 살과 알이 가득차고 맛있다. 이전에도 올린 내용인데 음식과 요리에 나온 내용을 정리해보면 바닷가재와 게의 간췌장은 기름지고 풍미가 좋은 부위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게가 죽으면 간에...
    Date2015.03.30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7282 file
    Read More
  11. 대패삼겹살, 볶음밥

    대패삼겹살은 꽤 자주 먹었는데 홈페이지에 올릴 만한 내용도 없고 해서 올린 적이 별로 없다. 그래서 당연히 별 내용은 없고, 대패삼겹살과 대패삼겹살김치볶음밥을 먹은 일기. 남편의 생일. 생일 전날 미리 팥을 삶아두고 미역국도 끓여두었다. 아침에는 팥밥에 미역국에 잡채와 전으로 생일밥을 차려먹었다. 전날 저녁 오븐에 손목을 데었는데도 병원에 절대 가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을 억지로 병원에 데려가 2도화상(어휴) 치료를 받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저녁에는 뭐먹지 고민하다가 미역국 끓일 양지와 함께 안심도 사두어서 스테이크를 할까 ...
    Date2015.03.2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7 Views11807 file
    Read More
  12. 풋마늘 장아찌

    풋마늘 장아찌 두산백과를 참조하면 풋마늘은 마늘의 마늘통이 굵어지기 전의 어린 잎줄기이다. 수확시기는 2~4월이고 대파와 비슷한 생김새이며 빨리 시드는 특징이 있다. 잎사귀가 조금 질긴 듯하고, 뿌리와 줄기잎이 동그랗고 두꺼운 것이 우량품이다. 굵고 통통하게 살찐 것은 안에 심이 배겨서 질기기 때문에 중간 정도의 굵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뿌리 부분을 휘었을 때 부드러운 것이 제주 및 남부 지방에서 재배된 것이고, 조금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것이다. 살짝 데쳐서 갖은 양념을 하여 무쳐 먹거나 김치나 볶...
    Date2015.03.29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2 Views21305 file
    Read More
  13. 닭도리탕

    닭도리탕 마트에서 마감세일하는 닭다리를 1키로 사와서 손질도 별로 할 것 없이 편하게 닭도리탕을 만들었다. 평소 만드는 것보다 조금 덜 달게 물엿 양을 줄이고 양파를 듬뿍 넣어서 단맛을 내고, 다진마늘을 넉넉하게 넣었다. 약 3~4인분으로 닭다리 1키로 양념으로 (밥숟가락 사용) 고운고춧가루 소복하게 3숟가락 고추장 약간 소복하게 2숟가락 간장 평평하게 2숟가락 다진마늘 소복하게 4숟가락 물엿 1숟가락 멸치액젓 약간 후추약간 양파 중간 것 2개 감자 약간 작은 것 4개 양배추 1~2줌 통마늘 10~20개 대파 1대 불린당면, 라면사리, 오뎅 ...
    Date2015.03.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22962 file
    Read More
  14. 해물파전

    해물파전 만들기 농산물시장에서 파는 기장쪽파가 양도 많고 좋아보여서 한단 사고 풋고추, 홍고추, 청양고추, 가지, 호박, 오이, 양송이버섯, 감자, 고구마까지 넉넉하게 장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온갖 채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상쾌한 느낌이 해물파전으로 이어졌다. 요즘은 부침가루에 시즈닝이 다 되어서 나오니까 별로 필요없는 내용이지만 밀가루에 양파파우더, 마늘파우더, 전분, 찹쌀가루를 섞으면 시판 부침가루와 비슷하다. 여기에 소금간을 약간 하고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부치면 바삭하면서 풍미도 좋고 간도 맞다. 여기에 전분의 함...
    Date2015.03.2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3825 file
    Read More
  15. 김치참치볶음, 두부김치

    김치참치볶음, 두부김치 시장에서 손두부를 한 모 사와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별 생각 없이 두부김치. 김치만으로 볶아내거나 김치에 육수만 넣고 푹 끓여 낸 것도 좋고, 돼지고기를 넣은 것도 좋고, 이번에는 참치와 볶았다. 대충 만들고 먹기 직전에 사진 찍어서 과정사진이 없다;; 김치에 참치는 기름을 빼지 않고 그대로 넣고, 양파 반개, 대파 반대,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을 넣고 달달 볶다가 물을 약간 붓고 뚜껑을 닫고 김치가 잘 익으면 뚜껑을 열고 물기를 날려가며 최대한 바특하게 볶으면서 간을 보고 설탕 약간을 넣고 불을 끄...
    Date2015.03.1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4388 file
    Read More
  16. 참치생채비빔밥

    집에 쌈채소가 많이 남아있을 때 만만하게 먹는 참치생채비빔밥. 양배추, 양상추, 상추, 적겨자, 케일, 치커리 등 있는 대로 듬뿍듬뿍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바짝 털어서 준비하고 현미밥에 참치 한 캔 넣고 쌈장, 고추장, 꿀, 참기름, 깨 넣고 슥슥 비비면 끝. 채소가 너무 많아서 스탠볼에 다 안들어가서 비벼가면서 채소를 추가해가면서 넣고 겨우 다 비볐다. 만만하게 해먹는데 또 맛있고 아삭아삭한 느낌도 좋고 더 바랄 것도 없다. 여유 있을 때는 된장찌개 곁들여서 부두도 넣고 슥슥 비벼 먹거나 계란후라이, 두부부침을 넣어서 비비기도 하...
    Date2015.03.1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3227 file
    Read More
  17. 짜장면, 간짜장, 볶음짬뽕

    짜장면, 간짜장, 볶음짬뽕 자주 먹게 되는 짜장면과 짬뽕. 이번에 중화생면을 사서 해봤는데 생면이 생각보다 쫄깃한 감촉이 덜해서 그런지 내가 잘 못해서 그런지 짜장과 짬뽕 둘 다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고 그냥 soso 했다. 굳이 생면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만든 것인데 면이 딱 취향에 맞지 않고 조금 우동같아서 부족함이 느껴졌다. 우동이라고 생각하고 먹었으면 맛있다고 생각했을까? 음식 만들면서 100% 다 딱 마음에 맞게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 날도 있다 싶기는 한데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사용한 재료는 2...
    Date2015.03.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8 Views91354 file
    Read More
  18. 오리주물럭, 오리주물럭 양념 만드는법

    갑자기 오리주물럭이 땡겨서 2주간 4번을 먹었다.. (그래서 별 내용 없이 스크롤 압박이...) 먼저 양념장. 이미 몇번이나 올린 양념장은 이전 내용을 복사했다.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 2그램을 넣고 잘 섞어뒀다. 참기름 15그램과 깨 약 5그램 정도를 더 넣었다. 액체재료인 간장, 청주에 양파, 대파, 마늘, 생강을 넣어서 갈고 나머지 재료를 넣어서 하루정도 숙성한 다음 사용하면 좋다. 참기름과...
    Date2015.03.0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7 Views103766 file
    Read More
  19. 떡만둣국, 떡만두국

    떡만둣국 떡만두국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제목에 떡만두국도 함께 써두었다. 엄마께 설 전에 받은 떡국떡을 소분해서 냉동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서 떡만둣국을 해먹고 있다. 두번 먹고 아직도 두번 먹을 것이 더 남았는데 다음에는 떡국떡으로 떡볶이를 해볼까 싶다. 명절에는 이렇게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0&document_srl=9280 양지를 푹 삶아서 고명 신경써서 떡국으로 먹고 평소에는 편하게 멸치육수에다가 떡국을 더 좋아하는 내 취향과 만둣국을 더 좋아하는 남편취향을 반영해서 떡만둣국을 한다. 모르...
    Date2015.03.04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3 Views5166 file
    Read More
  20. 순대볶음

    사용한 재료는 순대 약 600~700그램 양파 큰 것 반개 양배추 몇잎 대파 1대 고추장 1스푼 양념장 약 3스푼 들깨가루 3스푼 깻잎 이미 몇번이나 올린 양념장은 이전 내용을 복사했다.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 2그램을 넣고 잘 섞어뒀다. 참기름 15그램과 깨 약 5그램 정도를 더 넣었다. 액체재료인 간장, 청주에 양파, 대파, 마늘, 생강을 넣어서 갈고 나머지 재료를 넣어서 하루정도 숙성한 다음 사...
    Date2015.03.0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4201 file
    Read More
  21. 카레돈까스

    카레돈까스 별 생각 없이 돼지고기 등심을 또 사두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카레할까 돈까스할까 하다가 나온 답이 카레돈까스.. 마트에서 하나 산 카레여왕 양파마늘맛에 가람마살라와 오뚜기카레를 한스푼씩 더 넣어서 만든 카레에 바로 전에 올린 돈가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589&document_srl=12041 에서 고기만 조금 얇게 썰어서 만든 돈까스를 곁들였다. 돼지고기 등심은 통으로 된 것을 사서 자투리는 카레에 넣고 근막을 벗긴 등심은 원하는 두께로 썰어서 돈까스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크게 의미...
    Date2015.02.2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3699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