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5362 추천 수 0 댓글 0

 

 

 

2013/11/16

깻잎무침

 

 

 

 

크기변환_DSC01894.JPG

 

 

 

 

 

농협에서 깻잎순이 한봉투 천원이라 아무 생각 없이 사와서 집에서 풀어보니 다듬을 일이 구만리였다..

일일이 꼭지따고 정렬해서 씻고 터는데만 한참 걸리고 보니 부피가 줄어드는 깻잎순나물을 하기가 아까워서 평소에 좋아하는 깻잎무침을 했다.

  

 

 

사용한 재료는

깻잎순 가득..... 양념장으로 고추, 쪽파,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참기름, 깨

 

 

 

쪽파 고추 송송 썰고 미리 다져둔 마늘에, 고춧가루를 넣은 다음 양념장이 뻑뻑한 정도가 되도록 참기름을 먼저 붓고 간장이 재료 끝에 살짝 보이는 정도로 넣었다.

간장을 먼저 넣으면 간장이 재료 끝에 보이고 참기름을 붓게 되니까 간장이 약간 많이 들어가서 뻑뻑하게 할 때일수록 참기름을 먼저 넣는다.

집에서 볶고 절구에 빻아서 고소한 깨를 넣고 비벼 보니 약간 간장이 많길래 뻑뻑한 정도가 되게 하려고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1745.JPG     크기변환_DSC01750.JPG


 

크기변환_DSC01747.JPG     크기변환_DSC01748.JPG


크기변환_DSC01749.JPG     크기변환_DSC01751.JPG


 

깻잎의 양이 잘 가늠이 되지 않아 양념장의 양은 대충 만들고 남으면 비빔밥이나 국수 양념장으로 쓰려고 했더니 생각보다 깻잎이 많아서 마지막에는 양념장이 모자랐다.

10%정도 남은 깻잎은 따로 무치지 않고 불에 담아 겹겹이 무친 깻잎을 위에 얹었더니 무친 깻잎에서 나온 수분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함께 깻잎무침이 되었다.

바로 위에는 깻잎에 양념장이 겨우 묻을정도인데 30분쯤 지나니 아래처럼 깻잎무침에 수분이 생겼다.

 

 

크기변환_DSC01752.JPG


 

 

 

 크기변환_DSC01894.JPG

 

 

 

어릴때부터 좋아한 밥반찬이라 흰쌀밥에 깻잎무침 한장 척 걸쳐 올리면 매콤하면서 향긋한 것이 입맛 돈다.

 

 

 


  1. 유부김밥

  2. 부추야채전, 부추전

  3. 만두, 만둣국, 군만두, 만두속만드는법

  4. 참치생채비빔밥, 생야채비빔밥, 계란말이

  5. 바지락칼국수

  6. 닭도리탕만드는법, 찜닭만드는법

  7. 함박스테이크, 간단소스

  8. 야끼라면, 볶음라면

  9. 김치두루치기, 계란말이, 감자볶음, 두부구이

  10. 전자렌지 계란찜

  11. 참치김치볶음, 두부김치

  12. 굴전, 굴밥

  13. 햄야채볶음밥

  14. 간단수육

  15. 불고기양념,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16. 삼계죽, 닭죽

  17. 탕평채, 청포묵무침

  18. 깻잎무침

  19. 잡채, 잡채만드는법

  20. 떡만둣국

  21. 오므라이스, 오믈렛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