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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상적인 이런저런 김치볶음밥이라 별 내용은 없지만..

 

끼니때 먹고 남는 밥은 보온하지 않고 바로바로 냉장/냉동으로 보관하는데 데워먹기보다는 주로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고 있다. 

 

 

 

재료

고슬고슬한 밥 (식은 밥)

잘 익은 김치

고기나 햄 참치 등 주재료

대파 마늘 (양파)

후추 약간

조미료 (볶음양념장 굴소스 다시다 산들애 맛소금 등)

맛있는 참기름 (방앗간st)

취향에 따라 김가루, 피자치즈

 

 

 

 

대파 마늘 (양파) 볶기

햄이나 고기 등등 주재료 볶기

김치 넣고 같이 달달 볶기

적당히 익고 수분이 날아가면 불끄고 밥 넣고 비비기 - 비비고 볶으면 타지 않고 편함

다시 불을 켜고 수분이 날아가도록 골고루 볶기

취향따라 김가루 참기름 약간

바닥 눝게 하기 

피자치즈 뿌려서 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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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을 잘 펼쳐서 눌러서 약불로 줄이고 무쇠팬에서 따닥따닥하게 두어서 누룽지를 만든 다음 뒤지개를 깊이 넣어서 뒤집으면 바삭바삭이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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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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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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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삼겹살 얇은 걸 좋아해서 사왔다. 삼겹살 구워먹고 마지막으로 김치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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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까 치즈가 없을 땐 계란후라이를 올릴 걸 그랬다 싶다.

 

볶음밥이 질척하지 않게 불조절을 해서 질감을 신경쓰고 조미료로 간만 잘 맞추면 언제나 맛있다.

 

 

 

  • 찌개몬 2022.08.08 03:52
    선생님 저도 가게에서 만들어먹다 문득느낀건데
    김치볶음밥은 굴소스 넣고~고추장도넣고 물엿도 넣고 버터도넣고~ 이런식으로 재료 늘려가면서 복잡하게 신경쓴느낌보다는 그냥 김치랑밥넣고 대충볶다가 싱거우면소금넣고 시면설탕좀넣고 대충 해야 왜 더 맛있는걸까요? 사실 볶음밥은 양념으로 승부보는게아니라 볶는다는 조리 자체에 집중해야하는거였나싶기도하네요ㅎㅎ
    맨날하는 음식이지만 맨날다르고 어려워서 한편으론 재밌는거같아요 날이 계속 더운데 건강잘챙기시구 살인적인 물가상승에도 꾸준히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이윤정 2022.08.10 04:08
    만만하고 편한 음식일수록 알고 있는 그 맛의 정의가 또렷한 것 같아요. 늘 마주하는 가족과 평소에는 조화롭게 잘 살아지다가 가족에게 신경을 쓰면 괜히 낯설어지는 것과 비슷하려나요? ㅎㅎ
    그런데 이런 익숙함과는 상관없이 확실히 볶음밥이라는 존재는 찌개몬님 말씀대로 조리자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1인분 만들때랑 2인분 3인분 만들 때 각각 신경써야 하는 포인트가 다른 음식이니 만만하지 않은 것 같아요.
    요즘 날씨때문에 난리인데 찌개몬님 계신 곳은 괜찮으신지 걱정입니다. 폭염도 폭우도 다 걱정이라 무탈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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