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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5:13

맛살무침

조회 수 67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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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무침

 

맛살을 데쳐서 충무김밥 오징어무침과 거의 같은 레시피로 무쳤다. 맛살 특유의 향은 줄어들고 집어먹기 좋은 반찬이 된다. 길다란 맛살보다는 크래미나 샐러드용 꽃맛살로 만들면 맛있다. 

 

몇 년 전부터 충무김밥을 만들다가 오징어도 무치고 오뎅도 무치는데 맛살도 무치면 되겠다 생각만 하다가 올해 들어서야 처음 만들었다.

나는 맛살을 좋아하는 편이고 가족은 맛살을 싫어하는데 (한 명은 맛살 맛있는데 왜 이걸? 하고, 한 명은 아니 별 맛있지도 않은데 왜 이걸? 하면서 서로 공감은 못하지만 그러려니 하는 중) 맛살무침은 둘 다 좋아해서 만만하게 만들기도 좋고 반찬으로 듬뿍 집어먹기도 부담없다. 충무김빕에도 당연히 잘 어울린다.

 

 


재료
크래미 500그램
고운고춧가루 2스푼 (16그램)
다진마늘 30그램
간장 1스푼 (15그램)
친수피시소스 1티스푼 (5그램)
조청 40그램
참기름 15그램
깨 약간

 

1. 맛살은 데치고 키친타올에 올려서 물기를 톡톡 닦아서 식힌다.
겉에 물기가 없고 맛살이 식어야 양념을 무쳤을 때 잘 달라붙고 축축하지 않다.
2. 분량대로 양념한다.
3. 맛살에 양념이 잘 묻도록 무친다. 끝

 

 

만드는 과정은 완전 간단하다.

취향에 따라 맛살을 한 번 데치는 것은 생략해도 될 것 같은데 충무김밥용 무침을 만들 때 오징어나 오뎅 데쳐서 무치듯이 맛살도 데쳐서 만들었다. 다음에는 데치지 않고도 만들어봐야겠다.

 

충무김밥에 있는 오징어무침 같은 맛인데 맛살의 향은 덜하고 보드라운 질감은 그대로라 집어먹기 좋다. 처음에도 이야기 한건데 맛살 싫어하는 가족이 맛살맛이 안나고 맛있다며 잘 먹는다. 간단하고 효율이 좋아서 단숨에 스테디한 반찬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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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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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샐러드용 대량 꽃맛살로 맛살무침을 했다.

(꽃맛살은 포장이 2키로라 일단 사서 3등분해서 냉동)

 

크래미는 흐들하니 부드러운데 반해 꽃맛살은 하나씩 집어먹기 좋게 질감이 살아 있다. 꽃맛살은 잘게 찢어지지 않아서 양념이 덜 들어가는 이유로 레시피가 아주 미세하게 다른데 사실 똑같이해도 상관없고 거의 쌤쌤이다. 간은 똑같이 유지하면서 간장양을 줄이고 피시소스 양을 늘였는데 간장20 피시소스5 그램을 그대로 사용해도 좋다.

 

재료

꽃맛살 650

고운고춧가루 20그램

다진마늘 30그램

조청 40그램

간장 10그램 

피시소스 15그램

참기름 20그램

 

데치고 식히고 물기를 톡톡하고 무치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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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경 2022.05.09 12:33

    윤정님 안녕하세요 ^^ 잘지내고 계신가요?

    어중간하게 남은 크래미를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찰나에 반가운 레시피예요.

    피시소스가 또 등장하다니 너무 좋아요 ㅜㅜ

    윤정님덕분에 피시소스 알게돼서 진짜 여기저기 잘 써먹고 있어요.

    오늘 저녁에는 전복 미역국을 끓일 예정인데 함께 먹을 젓갈 맛 그득한 부추김치를 담고 싶어졌거든요!

    그런데 홈퀴진에 부추김치 레시피가 없어여....... 흐 ㅜ.ㅜ 어떤 레시피를 참고하면 좋을까요? 

    김치 종류는 아직 시도해보지 못하고 있어서 어렵기만 하네요.

     

    참 그리고 어젠 어버이날이라 엄마 좋아하시는 양장피를 만들었답니다.

    근데, 겨자분을 사용하면 원래 그렇게 쓴 맛이 나는걸까요? ㅜㅜ

    제가 뭔가를 잘못한건지 쓴맛을 없애기가 어려워 연겨자 넣은 냉채소스로 대신 했답니다. 문제가 무엇일까요..? 

  • 이윤정 2022.05.11 04:39

    안녕하세요 현경님^^

    부추김치는 파김치나 풋마늘김치 레시피 중에 편하신 걸로 참고하시면 나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한테는 부추김치라는 게 오래 익혀먹는 게 아니고 겉절이처럼 금방 무쳐서 먹는 거라 물기 빼고 적당히 썬 부추에 고춧가루, 액젓, 마늘 정도만 가볍게 무쳐도 좋은 것 같아요.

    겨자분을 사용할 경우에는 겨자분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겨자소스 맛이 좀 다른 것 같아요.
    요즘 겨자분은 물에 개기만 해도 잘 나오는 것도 있지만 예전에는 겨자분은 따뜻한 물에 발효하는 과정을 꼭 거쳐야했거든요.
    아마 사용하신 겨자분이 발효가 필요한 겨자분이 아니었을까 싶아요.
    연겨자를 사용하셔서 만드시는 것도 편한 방법입니다.

    제 이야기가 참고가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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