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밥류
2022.02.03 03:33

충무김밥

조회 수 2043 추천 수 0 댓글 0

 

 

IMG_3979.JPG

오징어와 오뎅을 데치고 물기를 빼서 썬 다음 같이 양념에 무치고

미리 만들어 둔 콜라비생채 꺼내고

맨밥을 김밥김에 싸서

편하게 충무김밥을 만들었다.

 

섞박지를 만드는 평소의 충무김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103920

 

 

 

1. 미리 넉넉하게 만들어 둔 콜라비생채 https://homecuisine.co.kr/hc10/106765

재료

콜라비2개 1.5키로 (=껍질벗긴 후 1300그램, 절이고 물기 짜서 1000그램)
피시소스 4스푼

설탕 2스푼

+

고운고춧가루 20그램
고춧가루 20그램
마늘 60그램
대파 60그램
피시소스 40그램
조청 40그램

IMG_2762.JPG

아작아작한 콜라비생채가 충무김밥에 잘 어울린다.

 

 

 

2. 오징어무침과 오뎅무침
오징어 몸통 2마리
오뎅 6장
고운고춧가루 20그램
다진마늘 30그램
조청 35그램
간장 20그램

 

 

+추가

요즘 갑자기 수요가 높아져서 자주 만들고 있는데

오징어 몸통 350그램

오뎅 350그램

고운고춧가루 20그램

다진마늘 30그램

조청 40그램

간장 20그램

피시소스 5그램

참기름 20그램

버전으로 만들고 있다.

 

평소에는 오징어와 오뎅을 따로 무쳤는데 이번에는 귀찮아서 그냥 같이 무쳤다.

오징어와 오뎅은 다로 데쳐서 체에 밭쳐서 식힌 다음 키친타올로 톡톡 해서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썬 다음

양념장을 만들고 오징어+오뎅+양념을 넣고 골고루 묻도록 잘 무친다. 오뎅이나 오징어 겉면에 촉촉한 느낌이 별로 없고 빡빡하게 완성되도록 한다.

 

여기까지 해서 전날 만들어 뒀다가 다음날 먹어도 괜찮다. 먹기 전에 참기름과 깨 약간.

 

IMG_9820.JPG

 

 

3. 밥 2~3그릇, 김밥김

쌀 1.5컵으로 지은 밥을 김밥김 6장을 6등분 한 것 (36장)에 싸니 딱 맞았다.

간은 하지 않고 참기름을 살짝 뿌려서 비빈 다음 김에 밥을 싸면 편하다.

전에도 한 이야긴데 김에 밥을 단단히 말지 않고 조금 낙낙하게 만들어야 김이 줄어들면서 충무김밥이 질기지 않고 먹기 좋다. 바로 먹을 것이 아니고 5분이라도 뒀다가 먹을 것이면 랩으로 덮어서 수분이 갇혀있도록 해야 먹기 좋다.

 

IMG_3944.JPG

 

 

 

콜라비생채는 1주일정도 전에 만들어뒀던 것이고, 오징어 오뎅무침은 전날 밤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

주말 낮에 밥만 해서 김에 싸고 전부 접시에 담은 다음 깨만 약간 뿌렸다.

시락국이나 맑은된장국을 곁들이면 잘 어울린다.

 

IMG_3979.JPG

 

시간 날 때 미리 만들어 두고 식사 전에는 밥만 싸면 되도록 해두니까 (느낌상..)편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맛있는 것 같고 그렇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2 고기 갈매기살 제육볶음 4 file 이윤정 2019.03.26 4466
1101 국 찌개 갈매기살로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6 file 이윤정 2019.03.19 14807
1100 국 찌개 갈매기살로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2 file 이윤정 2020.05.01 2506
1099 국 찌개 갈매기살로 돼지고기 김치찌개 2 file 이윤정 2020.12.04 4609
1098 고기 갈비구이 덮밥, 갈비구이양념 file 이윤정 2014.05.27 3638
1097 밥류 갈비구이덮밥 8 file 이윤정 2015.02.05 89351
1096 밥류 갈비살 덮밥, 갈비구이 덮밥 8 file 이윤정 2015.10.14 9221
1095 고기 갈비찜, 소갈비찜, 레시피, 양념 7 file 이윤정 2020.07.11 8056
1094 전골 탕 갈비탕 6 file 이윤정 2015.02.16 7821
1093 일상 갈치구이, 두부계란부침 file 이윤정 2021.07.22 1708
1092 반찬 감자 고등어조림, 고갈비 2 file 이윤정 2015.07.02 6006
1091 한접시, 일품 감자고로케, 크로켓 4 file 이윤정 2017.07.02 11558
1090 밥류 감자밥, 카레라이스 3 file 이윤정 2022.07.27 4236
1089 반찬 감자볶음, 감자의 특성, 용도, 보관 7 file 이윤정 2018.06.04 13162
1088 일상 감자샐러드 만들기 file 이윤정 2015.01.05 6048
1087 한그릇, 면 감자수제비 6 file 이윤정 2015.10.20 9987
1086 반찬 감자전 3 file 이윤정 2013.08.19 3882
1085 반찬 감자조림 만들기, 레시피 2 file 이윤정 2019.12.16 3437
1084 반찬 감자조림, 간장감자조림 file 이윤정 2013.02.02 4877
1083 고기 감자탕 file 이윤정 2014.11.20 3126
1082 전골 탕 감자탕 file 이윤정 2014.06.15 41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