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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일품
2021.09.01 03:37

잡채춘권

조회 수 1415 추천 수 0 댓글 0




어제 올린 잡채 https://homecuisine.co.kr/hc10/104784



IMG_0546.JPG 

는 양이 넉넉해서 남은 잡채는 2등분해서 냉장보관했다.

잡채는 충분히 식힌 다음 봉투에 넣고 눌러서 공기에 닿지 않도록 포장해서 냉장하면 1주일 정도 두고 먹는다.

한팩은 잡채밥을 하고 한팩은 잡채춘권을 했다.




재료

잡채 춘권피, 튀김기름



1. 냉장보관한 잡채는 가위로 자른다. 잘게 자를 필요는 없고 당면이 2~3센치 정도 되도록 자르면 적당하다.


2. 춘권피는 해동해서 마르지 않게 덮어놓고 작업한다.


3. 춘권피를 한 장 떼서 준비하고 잡채 큼직하게 한 스푼 올리고 단단하게 여며가며 돌돌 감는다.


4. 춘권피에 조금씩 놓고 돌돌 말고 접어서 마지막에는 물을 묻혀서 잘 붙도록 마감한다.


5. 마는 동안 춘권피가 마르지 않도록 말지 않은 춘권피도, 잡채춘권도 랩으로 덮거나 봉투에 넣어둔다.


6. 튀김을 할 때는 튀김기름이 넉넉하면 가장 좋지만 기름을 적게 쓸 때는 춘권이 반정도 잠기는 정도로 팬에 기름을 붓는다.

불을 켜고 기름을 달군 다음 춘권을 넣고 겉이 노릇노릇하도록 튀긴다.

핀셋에 붙지도 않고 잘 터지지도 않으니까 튀김할 때는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짜쪼 보다는 춘권이 훨씬 다루기 쉽다.


7.식힘망위에 올려둬서 먹기 좋게 식는 동안 수증기와 기름이 빠지고 바삭함을 유지하도록 한다.


8. 스윗칠리소스를 곁들인다.




1. 잡채자르기


2. 춘권피는 7.5인치 춘권피를 사용했다. 

예전에는 마트에서도 구매했었는데 요즘은 마트에서 보이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1팩에 50장이 들었는데 배송오면 살짝 해동되어 있으니까 배송받았을 때 바로 봉투를 뜯어서 10장정도 단위로 나눈 다음 종이호일이나  유산지로 켜켜를 나눈 다음 다시 포장해서 냉동보관하면 꺼내서 사용하기 편하다.


춘권피는 얇은만큼 금방 마르기 때문에 해동하거나 사용하는 동안에도 가장자리가 마른다.

춘권피를 사용하는 동안에  젖은 키친타올을 올려두어도 좋고, 금방 만들 것이면 한장씩 살살 떼서 그 위에서 작업한다.

IMG_2769.JPG




3. 속으로 접히는 부분의 춘권피가 2겹이상 되도록 1번에서 마는 것을 충분이 돌돌 감아서 반이상 올리고, 감는 과정에서 잡채가 옆으로 나가지 않도록 여며가면서 올리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IMG_2146.JPG    크기변환_IMG_2148.JPG


(사진을 찍느라고 그동안 벌어졌는데 2번 부분의 날개가 춘권의 두께를 넘도록 넓어지지 않는 것이 잘 말린다.)

만약에 양쪽으로 잡채가 나가서 접히는 부분에 잡채도 같이 접힐 때에는 고깔을 들듯이 손에 쥐고 2번 부분에 춘권이 말린 쪽으로 손가락을 넣어 정리해주면 된다.



4.  3번에서 적어도 한 번 감싸지도록 하면 튀길 때 풀리지 않는다.

크기변환_IMG_2154-.jpg    크기변환_IMG_2155.JPG

양 날개를 접고 마지막에는 남은 3번 삼각형부분의 춘권피에 물을 발라서 잘 감싼 다음 가볍게 쥐어서 접착한다.




5. 하나씩 접어서 마르지 않도록 차곡차곡 비닐팩에 넣었다.

IMG_0578.JPG




6. 튀김을 할 때는 튀김기름이 넉넉하면 가장 좋지만 기름을 적게 쓸 때는 춘권이 반정도 잠기는 정도로 팬에 기름을 붓는다.

불을 켜고 기름을 달군 다음 춘권을 넣고 겉이 노릇노릇하도록 튀긴다.

핀셋에 붙지도 않고 잘 터지지도 않으니까 튀김할 때는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짜쪼 보다는 춘권이 훨씬 다루기 쉽다.

IMG_0581.JPG




IMG_0582.JPG



7.식힘망위에 올려둬서 먹기 좋게 식는 동안 수증기와 기름이 빠지고 바삭함을 유지하도록 한다.

IMG_0593.JPG




8. 스윗칠리소스를 곁들인다.

크기변환_IMG_2169.JPG (시판 스윗칠리소스)



IMG_0595.JPG

(시판 늑짬+친수칠리소스)





IMG_0600.JPG



IMG_0603.JPG


남은 잡채를 춘권피에 말아서 튀겼는데 잡채를 막 만들었을 때보다 더 맛있다.

겉은 파삭파삭하고 속은 쫀쫀한 잡채가 가득이다. 매콤달콤한 스윗칠리소스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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