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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일품
2021.07.05 04:08

충무김밥

조회 수 226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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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똑같은 레시피로 만들어서 올리는 충무김밥. 작년에 깜빡하고 넘어갔는데 올해 다시 돌아왔다.


아래 레시피는 섞박지 기준으로는 6~8인분이고 오징어무침, 오뎅무침 기준으로는 2인분 정도 되는데 오징어무침과 오뎅무침은 이틀정도는 두고 먹기도 해서 아래 분량보다는 좀 넉넉하게 만들고 다음날에 편하게 충무김밥을 한 번 더 해먹곤 한다.




재료


섞박지(약 6~8인분)

무 큰 것 반개 (1키로)
(절임)소금 20그램, 조청 70그램 절이기

(전자렌지찹쌀풀) 황태육수 3스푼, 찹쌀가루 1티스푼

(양념) 고운고춧가루 1스푼
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새우젓 1스푼
액젓 1스푼
조청 1스푼


오징어무침+오뎅무침
오징어 큰 것 한 마리 (작은 것 2마리)
오뎅 4장
고운고춧가루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조청 1스푼
간장 1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김밥으로 (2인분) (200미리 계량컵 기준)
쌀 1.5컵으로 지은 밥
김밥용김 5장 (6등분)
참기름 약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섞박지]
1. 무는 삐져서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소금, 조청에 4시간 절인 다음 헹구지 않고 그대로 건지고 물기를 뺀다. *바쁠 때는 손으로 짜도 좋다.
2. 물에 찹쌀가루를 넣고 완전히 갠 다음 전자렌지에 넣고 10초간 돌린 다음 꺼내서 푸는 것을 4번정도 반복해서 찹쌀풀을 간단하게 만든다.

3. 찹쌀풀에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 새우젓, 멸치액젓, 조청을 넣고 양념을 만든다.
4. 물기가 거의 없는 무에 고춧가루를 넣고 가볍게 한 번 무친다.
5. 준비한 양념을 넣고 전체적으로 무친다.
6. 지퍼백에 넣고 집게로 집어 공기가 닿지 않도록 포장한다.
7. 실온에 10시간정도 익힌 다음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부터 먹는다.



[오징어무침과 오뎅무침]

0. 갑오징어를 사용하면 더 맛있지만 보통 오징어를 사용해도 괜찮다.
1. 양념은 분량대로 배합해서 만들어둔다.
2. 오뎅과 오징어를 차례대로 데친다. 끓는 물에 넣고 한 번 끓어오를 정도로 데쳐서 체로 건진다.
3. 오뎅은 그대로 식혀 겉면의 물기가 없도록 키친타올로 톡톡해서 준비하고 한입크기로 썬다.
4. 오징어는 헹궈서 물기를 빼고 어슷하게 한입크기로 썰어둔다. 물기가 남아 있다면 키친타올로 톡톡 눌러서 제거한다. 오징어 껍질이나 다리끝, 빨판도 적당히 제거하면 먹기 편하다.
5. 양념을 반으로 나눠서 오뎅과 오징어에 각각 무친다. 
오뎅이나 오징어 겉면에 수분이 없애서 촉촉한 느낌이 없고 빡빡하게 완성되도록 한다.



[김밥]
1. 김밥용 김은 6등분으로 나눈다.
2. 밥은 고슬고슬고슬하게 짓고 참기름만 약간 둘러서 밥을 일군다. 반찬이 짭조름하니까 밥에는 간을 하지 않고 만든다.
3. 한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작은 초밥을 쥐듯이 한입에 먹을 정도의 밥을 쥐어서 김밥용김에 올리고 돌돌 만다.
4. 충무김밥은 아주 빠르게 마는 것이긴 하지만 작은 김밥을 30~40개씩 말고 난 다음에 보면 그동안 김이 줄어들어서 김밥이 단단해진다. 김에 밥을 단단히 말지 않고 조금 낙낙하게 만들어야 충무김밥이 질기지 않고 먹기 좋다. 바로 먹을 것이 아니고 5분이라도 뒀다가 먹을 것이면 랩으로 덮어서 수분이 갇혀있도록 해야 먹기 좋다.



김밥을 접시에 담고 섞박지와 오징어무침, 오뎅무침을 먹기 좋도록 쌓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섞박지] 가장 먼저 섞박지를 1~2일 전에 만들어 둔다. 냉장고에 마지막 남은 월동무를 충무김밥에 사용했다.


무는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삐져서 썰고 소금과 조청에 절인 다음 물기를 꽉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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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육수나 물에 찹쌀가루를 넣고 완전히 푼 다음 

크기변환_DSC02540.JPG     크기변환_DSC02542.JPG 




전자렌지에 넣고 10초간 돌린 다음 꺼내서 푸는 것을 4번정도 반복해서 찹쌀풀을 간단하게 만들었다.

전자렌지 출력에 따라 찹쌀풀이 완성되는 시간이 다른데 10초마다 꺼내서 풀어주다보면 되직한 느낌의 찹쌀풀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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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대로 양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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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고 물기를 뺀 무에 고운고춧가루를 넣고 가볍게 무치고 만들어 둔 김치양념을 넣고 골고루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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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에 넣고 집게로 집어 공기가 닿지 않도록 포장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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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에 10시간정도 익힌 다음 (더운 여름에는 6시간, 겨울에는 15시간)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부터 먹기 시작해서 열흘간 익혀가면서 먹었는데 충무김밥으로만 총 3번에 나눠 먹었다.




[오뎅무침, 오징어무침]

오징어와 오뎅은 각각 데쳐서 식히고 물기를 제거한 다음 먹기 한입에 좋게 썰거나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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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침양념은 분량대로 만들고 반은 일단 덜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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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넣고 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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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넣어서 무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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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이나 오징어 표면에 수분이 없어야 빡빡하게 무침으로 완성된다.




[김밥]
1. 김밥용 김은 6등분으로 나눈다.
2. 밥은 고슬고슬고슬하게 짓고 참기름만 약간 둘러서 밥을 일군다. 반찬이 짭조름하니까 밥에는 간을 하지 않고 만든다.
3. 한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작은 초밥을 쥐듯이 한입에 먹을 정도의 밥을 쥐어서 김밥용김에 올리고 돌돌 만다.

4. 충무김밥은 아주 빠르게 마는 것이긴 하지만 작은 김밥을 30~40개씩 말고 난 다음에 보면 그동안 김이 줄어들어서 김밥이 단단해진다. 김에 밥을 단단히 말지 않고 조금 낙낙하게 만들어야 충무김밥이 질기지 않고 먹기 좋다. 바로 먹을 것이 아니고 5분이라도 뒀다가 먹을 것이면 랩으로 덮어서 수분이 갇혀있도록 해야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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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접시에 담고 섞박지와 오징어무침, 오뎅무침을 먹기 좋도록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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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있다면 시래기국을 곁들이면 더 좋다. 


충무김밥 한 개에 섞박지, 오징어무침, 오뎅무침을 한 번에 꿰어서 먹어도 짜지 않도록 섞박지와 오뎅무침을 적당하게 썰면 이렇게 전부 꿰어서 먹어도 짜지 않고 맛있다.

여름이라 오이냉국을 곁들였는데 아삭하고 시원하기 같이 먹기 아주 좋았다.





  • 여름나무 2021.07.08 09:28

    안녕하세요.

    사실 늘 몰래 훔쳐보다가 아무래도 이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가입하고 로그인 후 첫 댓글 남깁니다:D

    감사한 레시피 잘 보고 있습니다.

    닭갈비 양념장은 한 번 만들었다 실패 후(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줄이는 과정에서 계량을 실패했던 것 같아요.),

    재도전해서 성공한 이후 냉동실에 넉넉히 쌓여 있습니다. 볼 때마다 흐뭇하지요^^

    감자탕 레시피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 벌써 2번이나 해먹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충무김밥 레시피를 보고는 아... 로그인 해야겠구나, 싶어서요.

    나들이 삼아 거제에 종종 가는 편인데 가는 길에 꼭 통영항에 들러 충무김밥을 사가요.

    제 머릿속에 충무김밥 하면 일단 만들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관념처럼 박혀 있어서... 도전은 커녕 늘 사먹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소곤소곤. 혹시 통영항 가실 일 있으면 풍화김밥 가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그런데 이 레시피를 보니 아, 이제는 만들어 봐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정리를 잘해주셔서요. 요리똥손도 자신감이 생기네요.

    다른 재료는 다 있어서 오징어만 사려고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세요:)

     

  • 이윤정 2021.07.09 04:32
    안녕하세요 여름나무님.
    여태 늘 봐주셔 계셨다니 봐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이렇게 인사건네주셔서 뵐 수 있어서 더 감사하고 좋아요^^

    닭갈비양념장을 한 번 실패하셨다니 양을 줄여도 적지 않았을텐데 갑자기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가 다음번 만드신 양념으로 흐뭇해하신다니 안심입니다^^
    감자탕은 사실 레시피야 흔하고 그걸 보고 실행할 마음이 드는 것이 큰 것인데 이렇게 또 공을 돌려주시니 제가 복이 많나봐요ㅎㅎ

    충무김밥은 어찌보면 아주 단순해서 사먹기 아깝다는 말이 많기도 하지만 또 해보면 사먹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좀 이중적인 느낌이 들다가도 또 만들어보면 잘했다 싶고 막 그런 음식인 것 같아요. 사실 시락국까지 만들다보면 사먹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기도 하고요ㅎㅎㅎ

    통영에 가 본 지 10년이 넘었는데 정말 맛있는 충무김밥집이라니 다음에 가보면 갈 것이 아니라 풍화김밥 가기 위해서 통영에 가봐야 할 것 같은걸요. 지금 지도어플 캬고 집에서 몇키로 가야하나 검색하고 그러고 있어요. 보기만 해도 넘 좋아요^^

    이런 좋은 정보도 감사드리고 또 이리 인사건네주셔서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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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등갈비김치찜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제일 좋은, 제일 쉬운, 이런 좋은 거 다 놔두고 재미가 없기로 세상에서 제일인.. 재료 2인분 1 등갈비 1.2키로 (2대) 통마늘 10개 대파 1대 통후추 1티스푼 친수피시소스 2스푼 물 적당량 2 묵은지 500그램 김칫국물 적당량 (50미리정도) 등갈비육수 다진마늘 1스푼 대파 흰부분 1대 고운고춧가루 1.5~2스푼 설탕 0.3티스푼 (묵은 김치가 새콤해서 약간 넣었는데 선택) 후추 톡톡 1. 등갈비는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닦은 다음 뼈안쪽의 근막이 있으면 근막을 뜯는다. 한 대 씩...
    Date2022.01.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99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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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김치우동

    카테고리가 한식인데 김치가 들어가면 다 한식임... 그냥 김치우동.. 이라고 하고 본론으로 넘어갈까 하다가 수다를 좀 떨기 시작하고 있다. 우동에 무와 오뎅을 넣으면 당연히 맛있고 유부를 넣는 것도 좋아한다. 겨울에 시판우동을 사두고 물+우동스프+무로 무를 푹 익히고 간하고 오뎅과 냉동유부만 넣어서 끓여서 밥상에 가지고 와서 먼저 오뎅과 유부만 먹고 마지막에 우동사리를 넣어서 끓여오는 방식으로 자주 먹는다. 유전자에 새겨진 거부할 수 없는 전골본능... 이번에는 물 양도 따로 맞추고 김치를 넣고 간도 따로 맞추고, 대파도 구워서...
    Date2022.01.0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4 Views22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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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단무지무침 레시피

    요즘 코로나 때문에 남편이 도시락을 싸다니는데 같이 도시락 먹는 회사동료분의 어머니께서 내일 세상에서 제일 귀한 음식인 엄마김밥을 넉넉하게 싸주신다고 해서 귀한 음식의 조연으로 간단하게 단무지무침을 무쳤다. 단무지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무치면 조금 더 맛있는 것 같다. 재료는 그냥 부으면서 무게재고 간보고 만든거라 절대적인 건 아니고 취향에 맞추면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 이엔통단무지 350그램 하인즈식초 20그램 (2스푼) 피시소스 10그램 (2티스푼) 고춧가루 3그램 (1티스푼) 참기름 20그램 (2스푼) 이엔 통단무지는 꼬들꼬들...
    Date2021.12.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19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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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쫀득한 우엉조림, 윤기나는 우엉조림, 레시피

    우엉조림은 조리상태에 따라 질감의 차이가 꽤 큰 반찬이라서 아삭하게 할 수 도 있고 쫀득하게 할 수도 있다. 투명한 느낌이 나면서 전혀 아삭하지 않고 쫀득하면서 윤기나는 우엉조림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늘 이렇게 만들고 있다. 쫀득한 우엉조림이 손이 더 많이 가는데 하필 손 많이 가는 걸 좋아해서 귀찮게 됐다. 반찬 만들 때 시간이 많이 드는게 지쳐서 어지간하면 최대한 덜 귀찮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우엉조림만큼은 그게 안되서 시간을 꽤 투자하고 있다. 손이 많이 가면 딱 그만큼 맘에 들게 완성되는 아주 정직한 반찬이다. 정직한...
    Date2021.12.2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226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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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닭곰탕

    닭을 삶아서 닭고기를 바르고 국물을 같이 먹는 닭곰탕. 삼계탕이 이름도 그럴싸하고 1인 1닭에 보기 좋게 나오는데 비해서 닭곰탕은 상징적인 의미가 적어서 그런지 홀대받는데 사실 닭곰탕이나 닭칼국수 같은 음식을 닭살을 미리 발라야 하는거니까 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 것 같다. 미리 싹 다 준비해놓고 먹을 때는 손이 안가는 걸 좋아하는 성격상 삼계탕 닭을 살 바르면서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하는 편이고, 닭 손질하고 씻는 일이 번거로워서 닭곰탕은 가끔 하다가 아버지가 토종닭을 가져다주셔서 요즘 몇번 해먹고 있다. 닭곰탕 ...
    Date2021.12.26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196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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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김치참치조림, 김치 참치 볶음

    보통 김치조림이나 김치찜, 김치찌개를 할 때는 김치의 익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20분이상, 40분까지 오래 익혀서 투명하게 익도록 하는 편이다. 그 시간 동안 계속 끓여줘야 하고.. 조림으로 가면 달라붙지 않게 저어줘야 하는 점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조금 손이 덜 가면서도 시간은 더 필요한 방법이 있다. 애초에 물을 좀 적게 잡고, 끓기 시작하면 한 번 저어주고 4~5분 끓이다가 뚜껑닫고 불을 끄고 식을 때까지 여열로 익히는 것을 2번정도 반복하면 시간은 더 들지만 일은 줄어든다. 당장 먹을 반찬을 만들면서 시간이 부족할 때...
    Date2021.12.2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191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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