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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29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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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그릇이 없었으나 라자냐를 자르고 싶지 않아서 호일로 둘러서 굽긴 했는데 다음에는 그릇을 사려구요 ^0^...

비네그레트에는 파프리카가 빠져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괜찮았어요

 

항상 레시피를 충실하게 이행하는 건 아니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먹어도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가라로 해 먹고 나면 또 정석의 욕심이라는 게 생겨서...

향신료 같은 걸 또 사게 되요 (o´_`o)

 

 

디저트로 티라미수 부쉬 드 노엘을 만들었는데...

화아 남편분... 음식이란 음식을 다 조지셨다...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 이윤정 2018.12.29 04:18

    아니 이렇게 이쁜 밥상에 라자냐에 폭립에 폭립 옆에 가니쉬도 있고 비네그레트에 감자에 샐러드에 빵에 후식으로 티라미수 부쉬 드 노엘 까지....

    와.. 저는 이렇게 절대 못할 것 같아요ㅠㅠㅠ 저는 두가지만 동시에 하고 사진찍어도 완전 나가떨어져요ㅎㅎㅎㅎ

    완전 너무 이쁘고 풍성하고 저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겠어요ㅎㅎㅎㅎㅎ

    바로 조시셨나요? 천천히 조지셨나요? 앞에서 바로 무릎 꿇고 소인 감히 못조지겠나이다 해야 맞죠ㅎㅎㅎㅎ

  • Anthony 2018.12.30 22:35
    앗 윤정님 겸손이... ༼;´༎ຶ ۝ ༎ຶ ༽
    음식 만드는 건 세월 네월인데 조져지는 시간은 정말 순간이더라구요...!
  • 이윤정 2019.01.02 03:48
    그 긴 세월도 네월도 있는데 당연히 무릎은 기본 아닙니까ㅎ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스폰지밥 2019.01.25 00:22
    옹 화보다!!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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