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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22:33

불고기버거

조회 수 394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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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올렸던 불고기버거. 오랜만에 다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후추 약간

불고기소스 2티스푼


체다치즈 2장

양파 반개

양상추 2줌


불고기마요네즈소스로

마요네즈 3스푼

불고기소스 1티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약간

후추약간

조청 1티스푼




불고기소스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를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시판 불고기소스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음)

체다치즈는 치즈 함량이 80프로인 서울우유 체다치즈를 사용했다.


햄버거번을 준비하고 불고기마요네즈도 분량대로 만들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1092.JPG    크기변환_IMG_3585.JPG



양파는 잘게 썰어두고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샐러드스피너로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에 올려서 물기를 빼면서 구겨두었다.

바로 먹을 햄버거에 양상추를 꾸깃꾸깃하게 구겨서 넣으면 양상추가 더 많이 들어간다.


크기변환_DSC01271.JPG     크기변환_IMG_35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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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얇게 썰린 불고기용으로 사서 칼로 곱게 다졌다. 불고기용 고기가 두꺼우면 샤브샤브용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손바닥에 얹은 다음 다른 손바닥으로 누르고 돌려가면서 엄지손가락으로 가장자리의 모양을 잡아 후추와 스테이크시즈닝을 약간 뿌렸다.

불고기소스로 간을 하니까 소금은 뿌리지 않았다. 


크기변환_IMG_1721.JPG    크기변환_DSC08272.JPG  




달군 팬에 패티를 촥 하고 놓아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고 패티에 불고기소스를 1티스푼씩 바른 다음 치즈를 얹어서 불을 끄고 뚜껑을 덮었다.

남은 열로 불고기소스가 따뜻해지고 치즈가 녹도록 조금 기다렸다.


크기변환_IMG_4267.JPG    크기변환_IMG_3590.JPG



고기를 굽는동안 햄버거 번을 구웠다. 마른 팬에 약간만 노릇하도록 굽고 약간 식혔다.




햄버거 번에 불고기마요네즈를 바르고 다진 양파, 패티 +불고기소스 +치즈 , 양상추를 차례대로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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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불고기마요네즈를 바른 햄버거 번으로 덮어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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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에 짭짤하고 단맛이 도는 불고기소스가 간이 딱 맞고 마요네즈소스도 잘 어울렸다.


역시 햄버거는 빵맛이라고 햄버거번이 좋으니 햄버거가 더 맛있고,

햄버거번, 패티, 소스, 양파, 양상추의 간단한 조합임에도 역시 오래 사랑받는 불고기버거답게 각 재료가 서로 잘 어울렸다.




  • 레드지아 2018.03.05 16:30

    번은 코스트코에서 사신건가요? 윤정님 번은 엄청 맛있어보여요 ㅠㅠㅠㅠㅠㅠ

    윤정님이 만드시는건 다 맛있어보여요 흑흑,,.부럽...신의 손을 가지신 윤정님께 리스펙!!

  • 이윤정 2018.03.07 00:28
    코스트코에서 산 햄버거번 맞아요. 약간 달달하긴 한데 시판 햄버거번 중에는 이게 제일 좋더라고요^^
    요즘 매일 최대한 대충 먹고 있어서 전에 제가 올린 글 참고해서 하는 일이 잦아요ㅠㅠ 그래도 맛있게 봐주셔서 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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