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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양념 5회분.

(전골다대기로도 5회인데 부대찌개 등 간이 센 전골에는 1회분의 30~50%만 사용한다.)



재료.

고운고춧가루 150그램

고추장 60그램

간장 100그램

친수피시소스 100그램

다진마늘 250그램

다진대파 흰부분 250그램

미림 75그램

설탕 50그램

생강가루 1티스푼 (생강즙 30)

후추 1티스푼


피시소스를 생략하고 간장만 넣을 때는 간장을 230그램을 넣는다.

질 좋은 액젓 있으면 친수피쉬소스 대신 사용해도 되는데 그 때는 80그램만 사용한다. 염도차이때문.


양념장 총 분량은 1키로 정도 되고 1회에 200그램을 사용한다.

업장에서는 사골분말이나 미원, 다시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골분말 대신 시판 사골육수를 사용하고 평소 좋아하는 액젓인 친수피시소스로 맛을 냈다.

생강즙은 생략가능하다.


최소 3일 이상 냉장숙성한다.

양념은 두달정도까지는 냉장실에 넣어도 좋고 좀 안 쓸 것 같으면 포장해서 냉동한다. 1회분씩 소분해서 포장해서 냉동해도 좋고 그냥 통째로 냉동해도 괜찮다.

닭갈비양념이나 제육볶음 양념보다는 좀 되직한 양념이라서 통째로 냉동실에 넣으면 좀 단단하긴 한데 아예 숟가락이 안들어 가는 정도는 아니니까 냉동실에서 꺼내서 포장 풀고 사용할 분량만큼 분할해서 사용한다.


고추장 없는 버전으로도 해봤는데 1회분에 많이 말고 약간만 들어가는게 더 좋았다.



1회분 환산

고운고춧가루 30그램(4스푼)

고추장 12그램 (0.5스푼)

간장 20그램 (1스푼+1티스푼)

친수피시소스 20그램 (1스푼+1티스푼)

다진마늘 50그램 (3스푼)

다진대파 50그램 (흰부분 1대)

미림 15그램 (1스푼)

설탕 10그램 (2티스푼)

생강가루, 후추 약간


고추장 0.5스푼은 애매하니까 1티스푼을 사용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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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 1회분의 의미는 먹기에 따라 다르지만 2~4인분이다.

1회분으로 조리할 수 있는 분량은 다음과 같다.


낙곱새양념 200그램

주재료 500그램

사골육수 300~500그램

양파 1개

대파 2~3대

당면사리 100그램

라면사리나 우동사리 1개

밥, 김가루, 참기름



개미집식 낙곱새는 버섯, 깻잎, 시금치, 쑥갓, 고추 등의 재료가 필요없다. 부재료가 다양할 필요가 없고 이 정도만 넣는 것이 맞다. (이것저것 좋아하는 것을 넉넉하게 넣는다고 맛있어 지는 것이 아님)


지점에 따라 콩나물이나 부추가 반찬으로 나오면 밥 볶을 때 사용하기도 하니까 취향에 맞으면 콩나물무침이나 부추무침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다.



주재료 500그램의 구성은 낙지300그램, 대창100그램, 새우100그램을 기본으로 하는데 대창은 기름이 빠지면 양이 확 줄어드니까 취향에 따라 1.5배까지 넣어도 좋다.

차돌박이나 대패삼겹살, 샤브샤브용 고기, 닭다리살, 곱창, 주꾸미, 문어, 관자, 갑오징어 등을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전골 다대기니까 각종 얼큰한 전골에는 다 사용한다.

덮밥양념이나 두부두루치기양념, 곱창전골, 부대찌개나 부대볶음 등에 사용하고 있다.



육수와 양념은 한번에 전부 다 넣지 않고 준비한 것의 70%만 넣어서 조리하고 적당히 먹은 다음 사리를 추가할 때 나머지 육수와 양념을 사용한다.

냉동 우동사리는 이미 익은 다음 냉동한 사리이기 때문에 육수를 덜 흡수하니까 마지막에 남은 양념과 육수를 함께 넣으면 신경 쓸 것 없이 적당하다.

라면사리는 반정도 삶아서 넣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너무 자박해서 수분을 좀 없애고 싶으면 라면사리를 삶지 않고 넣으면 금방 졸아든다.

처음부터 라면사리를 같이 넣을 때는 양념과 육수를 전부 넣으면 적당하다. 라면사리를 삶지 않고 바로 추가하면 물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추가로 물을 넣어서 조절한다.



낙곱새가 처음에는 자작하다가 짜글짜글한 느낌으로 완성하는 거라 낙곱새, 양파, 대파와 사리가 익는 상태와 국물이 짜글짜글한 정도를 봐서 언제 일단 불을 끄는지, 언제 추가 사리와 함께 육수+양념을 넣는지, 사리 종류에 따라 육수를 얼마나 더 추가해야 할지, 어느정도 먹고 남겨서 볶음밥을 하는지 등을 생각하면서 만들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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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시피는 앞으로 링크복사할 일이 더 있을 예정이라서 여기까지 하고 낙곱새는 내일 이어서 쓸 예정.




+

원래 잡담을 앞에 쓰려고 했는데 레시피가 먼저 나와야 할 것 같아서 잡담을 뒤에 넣는다. = 읽을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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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볶음은 이름대로라면 볶아야 하는 음식이지만 내가 아는 낙지볶음은 한 번도 볶아졌던 적이 없다.

처음 낙지볶음 먹은 것이 16살 때 쯤인 것 같은데 조방낙지원조할매낙지와 개미집을 가장 좋아했다. 개미집은 예전에 수중전골을 자주 먹었는데 프랜차이즈화 된 이후로 집근처 개미집에 가면 낙곱새로 먹는다.


홈페이지에 마지막으로 낙지볶음을 올렸던 때까지는 원조할매낙지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집근처 새로 생긴 개미집에 자주 가게 되면서 개미집식 낙곱새를 자주 만들었다. 그 사이 몇 년 간 만들기는 수도 없이 만들었는데 이제야 올린다.


레시피를 만들 때 불고기양념같이 소스 하나로 여러 음식에 사용할 수 있고 정말 이건 평생 해먹어도 괜찮겠다 싶게 너무 잘 나오는 일은 자주 있지 않아서 1년에 많아야 두세개.. 


이유는 일단 평소 먹어 온 음식이어야 하고 (떡볶이도 어떤 떡볶이를 만들고 싶은지와 같이 원하는 맛을 알아야 하니까), 이 정도로 마음에 들게 잘 나오려면 열 번 이상은 해봐야 하는데 이것만 먹고 사는 게 아니니까 평소 생활을 하면서도 하자면 널널하게 하자면 1년간은 해봐야 하고, 또 세월이 지나고 이런 레시피가 쌓이면 평소 해먹는 음식의 싸이클이 있으니까 새로운 레시피가 정착하는 주기가 길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레시피가 너무 잘 나오면 약간 아까운 마음이 드는터라 좀 묵혀뒀었다.

글 하나 올리면서 진짜 생색 한 번 열심히 내는 것 같다ㅋㅋㅋㅋ


작년에는 이 레시피는 언젠가 책을 내면 책에 실어봐야지 했었는데.. 출판사에서 홈페이지글은 아카이브적인 성격이라 책과 홈페이지에 중복으로 올려도 상관없다고 한다.

는 올해 초에 갑자기 운이 좋았는지 출판사 5곳에서 비슷한 기간에 메일이 왔는데 한 군데와 계약했다. 늘 그렇듯이 부지런하지가 못해서 출판까지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릴 것 같은데 내가 깽판만 치지 않는다면 내년초에 출판될 것 같다.  (연락주시고 성사되지 못한 출판사께 죄송하지만 제겐 연락주신 것 자체가 자랑거리입니다. 자랑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잡담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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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낙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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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없이 낙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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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를 비롯해 육수 양념 사리를 한방에 다 넣었었다. 물조절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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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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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대신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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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오징어보다 갑오징어가 훨씬 더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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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 볶은 기름에 낙곱새양념을 볶아서 육수 붓고 끓으면 채소를 넣어서 조리하는 것도 테스트했었다. 맛있긴 한데 엄청 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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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양파를 따로 굽는 것도 굽지 않은 것과 얼마나 다른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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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와 조개관자를 넣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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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두부두루치기. 대패삼겹살을 넣어서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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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과 샤브샤브용 고기, 순두부, 양파, 대파, 육수, 양념장을 사용하고 물전분으로 농도를 잡아서 낙곱 순두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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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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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연 2020.08.10 12:28
    헐!!!!!!!!
    제가 잘못 본 것이 아니라면 내년 초 이후 언젠가에는 윤정님 책이 나온다는거네요. 그냥 하는 빈 말이 아니고 전 정말 3권 살 거예요. 한 권은 주방에서 막 보고 한 권은 소장용. 한 권은 아껴뒀다 줄 만한 사람 선물할 거예요. 입에 발린 말이었으면 백권 천권 산다고 했겠지만 전 3권 살 것이고 이건 순도100% 리얼참트루입니다.
    그리고 정말 윤정님답게도 안 읽어도 되는 잡담이라고 하셔놓고 거기에 이런 중요한 말을 쓰시다니...ㅋㅋㅋ 공지사항을 때리시라구욧!!! 출판사 다섯 군데라니 정말 제가 다 뿌듯하네요 ㅎㅎ 한두 군데가 아니라 다섯 군데! 다!섯! >>>5<<< 역시 사람들 생각은 다 똑같다 그말입니다. 윤정님! 선생님!! 책을 내셔야 마땅!!!!! 나름대로 애써 차분하게 출발했는데 점점 흥분하고있는ㅋㅋㅋㅋㅋ 그만큼 기대되고 좋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낙곱새양념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수고스럽게 찾아내고 수없이 고쳐서 만들어낸 레시피를 윤정님처럼 공유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원래도 알긴 했지만 점점 더 크게 느끼는 요즘이라서 정말 더 감사해요. 대창 구할 데가 마땅치 않지만, 꼭 찾아서 꼭 해먹어보고 싶어요. 당면 들어간 게 찐일 것 같네요.... 너무 맛있어 보입미다ㅠㅠ
  • 소연 2020.08.10 12:31

    아니, 다시 올라가서 봐두 너무하셨다구요~ ‘읽을 필요 없음’이라니요! 전 다 읽으니까 상관없지만요.ㅎㅎㅎ

    그리고 윤정님! 제 의견이 뭐 중요하진 않지만 전 그냥 윤정님 책이 좀 두껍고 좀 비싸도 될 것 같아요. 솔직히 엄청 두꺼웠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 저 혼자만의 생각이긴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사실 책 내시라는 말 이제까지 얼마나 많이 들으셨겠어요~ 그 동안 윤정님께서도 얼마나 고민도 많이 하시고 생각도 많이 하셨을까요. 책 내시면 꼭 사겠다, 내달라, 그런 이야기를 홈퀴진에서 꺼내는 것조차 윤정님께 부담 드리는걸까봐 죄송한 느낌이었는데... 진짜로 내신다고 하니까 너무너무 좋아서 길게 달고 사족도 막 붙여봤습니다ㅎㅎㅎ 책 준비하시는 동안 윤정님 정말 행복하게 작업하셨음 좋겠어요 ♥ 응원합니다 ♥♥♥

  • 이윤정 2020.08.12 02:37
    소연님 덕분에 책 안팔려서 망할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아직 원고를 다 쓴 것도 아니고 출판한 것도 아니라 말 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낙곱새 올리면서 생색낼려다보니까 제가 별 이야길 다하고 있죠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마음 담아 기뻐해주시니 제가 이렇게 든든할 때가 있고 제가 헛살지는 않았나봐요ㅎㅎ

    제가 뭐라고 많이들 책 내라 이야기 하겠어요ㅎㅎㅎㅎ 인간관계가 좁아서 그런 좋은 말 해줄 사람도 몇 명 없어요ㅎㅎ
    출판도 다 운때가 맞아서 운좋게 계약이 성사된 걸 감사히 여겨야 하는걸요^^
    저는 두껍게 만들고 싶은데 이게 제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서 욕심만큼 가득 넣지는 못할 것 같아요ㅠㅠ

    평소에 늘 부족할 때도, 이번처럼 자만할 때도 늘 그냥 무조건 제 편이 되주시는 느낌이라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저는 대창은 네이버 농라카페에서 당장 기억이 정확치는 않은데 보령한우?라는 닉네임 가지신 분께 구매했어요. 네이버 쇼핑에 생대창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도 괜찮아 보여요^^ 낙곱새 입맛에 맞으셨음 좋겠어요^^)
  • 레드지아 2020.08.10 15:00

    꺄아!!!!!!!!!!!!!!!!!!!!!!!!!!!!!!!!!!!!!!!!!!!!!!!!!!!!!!!!!!!!!!!!!!!!!!!!!!!!!!

    저 지금 머리에 꽃달고 장구치고 북치면서 온동네 돌아다니며 윤정님 책내신거 축하드리고 있어요!!!!!!!!!!!!!!

    물론 맘으로만요..;;;; 그런데 정말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책 나오시면 반드시 반드시 1등으로 살테여요!!!!!!!!!!!!!!!!!!!!!!!!!!!!!! 그리고 책이 닳도록 열심히 볼겁니다!!!!!!!!!!!!!!!!!!!!!!!!!!

    왜냐면 윤정님과 저는 6.25때 헤어진 자매니깐요 하하하하하

     

    윤정님 입맛하고 저하고 거의 흡사해서 윤정님이 올리신 음식들은 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지 뭐예요!!!

    이제 흥분은 좀 가라 앉히고....

     

     

    낙곱새 양념을 쭈욱 보니 다 제가 집에 가지고 있는거..음화하하하하하하핫!! 기쁩니다 ㅋㅋㅋ

  • 이윤정 2020.08.12 02:42
    아이구 레드지아님 느낌표 보고 저 깜놀했잖아요ㅎㅎㅎㅎㅎㅎ
    입맛이 거의 흡사한거 보면 정말 6.25때 헤어진거 맞죠? 우리?
    6.25때 헤어진 자매님께서 왜 꽃달고 북치고 장구치고 동네 돌아다니고 계세요. 얼른 이리 오셔요ㅎㅎㅎㅎㅎ
    이리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드지아님께는 제가 책 사서 드려도 모자랄텐데 말입니다ㅎㅎ

    아니 재료가 있는 건 바로 해드시라는 운명??? 낙곱새도 얼른얼른 해드시기로 약속해요ㅎㅎㅎㅎㅎ
  • 레니몬니 2020.08.15 15:34
    허헐 ..! 저 지금 봐떠용 ㅠㅠ 책 출판 하시는거 너무 축하드려여!
    책 내시면 바로 살게요 ㅎㅎ 선생님 레시피 도움 너무 많이 받고있어서 책 내시면 이제 앞으로 책으로 매일 볼수 있겠어요 ㅎㅎ 얼른 내주셔요 ^~~^ ♥ ♥
  • 이윤정 2020.08.17 03:27
    제가 올린 레시피가 책으로 출판되어서 종이에 새겨진다는 게 나무에게 미안하지 않은 수준은 되어야 할텐데 홈페이지에 여태 올린 글과 대동소이해서 이게 잘하고 있는건가 고민이 되었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반갑게 축하해주시니 조금 마음 놓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레니몬니 2020.08.17 08:08
    나무가 미안한게 아니라 나무가 영광인데용 ^,^ ㅎㅎ
    맨날 선생님 레시피 일일이 적어서 냉장고 자석에 붙여놓고 보면서 하는데 이제 책으로 나오면 책 받침대 사놓고 보면서 하면 되겠어요 ㅎㅎ 책이 잘 안접히는 책이었스믄 좋겠는데 ㅋㅋㅋㅋㅋ 계속 펴놓고 볼수잇게 히히 ㅎㅎ

  1. 고기에 곁들이는 양배추깻잎무침, 업진살

    고기를 구워먹을 때 필수적인 채소무침. 상추나 양배추, 알배추를 비롯해 각종 쌈채소를 무쳐서 먹을 땐 주로 이렇게 만드는 편이다. 무침양념을 소스화 시켜서 콩나물과 깻잎을 무치는 고깃집스타일도 좋아하는데 다음엔 그 버전을 올릴 예정.. 재료 양배추 3줌 깻잎 1~2묶음 고춧가루 1티스푼 설탕 1스푼 피시소스 1스푼 식초 1스푼 참기름 1스푼 분량 쓰기가 애매한데 고춧가루는 쪼끔만 넣고 무친 다음 대충 전부 1스푼씩 넣고 채소 분량에 따라서 간봐서 필요하면 조금 더 넣고 그런다. 양배추는 채칼을 이용해서 가늘게 썰고 깻잎은 돌돌 감아...
    Date2022.02.2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534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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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볶이

    떡볶이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105843 재료 라면 1개 오뎅 4장 떡 1줌 비엔나소세지 (선택) 대파 1대 물 적당량 (생각보다 조금 넉넉하게) 떡볶이소스 1국자 라면스프로 오뚜기 덕용 라면스프를 1스푼 사용했고 라면사리는 오뚜기 얇은 사리면을 사용했다. 물은 좀 넉넉하게 잡는데 분량을 안재봐서 잘 모르겠다. 라면사리가 물을 많이 흡수하니까 좀 넉넉하게 잡았다가 넘 많으면 면이나 소스를 추가하고 물이 부족하면 물(뜨거운 물이면 더 좋음)을 추가해서 봐가면서 대충 만든다. 떡은 떡집에서 뽑아오거나 부평시장 오뎅가게에서...
    Date2022.02.1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0 Views448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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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낙곱새

    늘 마음이 쓰이는 레시피인 낙곱새. 자주 올리지는 않았지만 언제라도 해먹을 수 있도록 양념과 주재료를 늘 냉동해두고 있고 양파 대파도 늘 집에 있으니까 하루 전에 냉장실에 옮겨 해동만 하면 되는 메뉴이다. 낙곱새라는게 일종의 짜글짜글한 전골이라 주재료+채소+전골다대가+육수+사리의 조합으로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낙곱새로 검색한 링크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board_secret2&act=IS&is_keyword=%EB%82%99%EA%B3%B1%EC%83%88&where=document&search_target=title&page=1 낙곱새양념(전골다대기) 재료 고운고춧...
    Date2022.02.13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757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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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등심덧살 액젓수육

    요즘 자꾸 자주 올리는 액젓수육이다. 돼지고기 사놓고 번거로운 일하기는 귀찮고 고기는 얼른 써야할 때 가장 만만한 게 액젓수육이라 자주 만들게 된다. 시판 보쌈김치를 곁들였는데 시판김치보다는 김치찜이 더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그냥 잡담) 수육의 기본은 고기냄새 없이 촉촉하게 삶는 것인데 물에 담가져 익히는 수육이 물없는 수육에 비해 촉촉하지 않다는 건 오해이다. 부드럽고 촉촉하기로 유명한 수비드(진공저온조리)도 고기를 마리네이드하고 진공해서 익히는 것인데 조리가 끝난 상태에서 보면 결국에는 육즙때문에 수분에 잠기게 ...
    Date2022.02.10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761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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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닭죽

    지난번에 올린 닭곰탕에 이어서 닭죽. https://homecuisine.co.kr/hc10/106434 재료 2~3인분 닭 1키로 1마리 대파 1~2대 마늘 10개 통후추 1티스푼 피시소스 2스푼 (간보고 필요하면 0.5스푼 더) 물 2리터 (끓이는 상태나 뚜껑 여는 상태에 따라 조절) 질게 지은 밥 2인분 대파 흰부분 0.5~1대 소금, 후추, 깨 (취향껏) 닭을 손질하고 삶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닭고기는 가슴쪽을 반을 가르고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삶는다. 국물에 기름이 적은 것이 좋으면 껍질을 벗기고 사이사이 지방도 잘라낸다. 관절을 잘라서 분할하거나 토막낸 ...
    Date2022.02.08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452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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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라면전골

    오랜만에 라면전골 당장 집에 라면이 스낵면 뿐이라 고운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을 평소보다 조금 더 사용했다. 좀 더 칼칼하고 얼큰한 라면이 라면전골에 잘 어울린다. 재료 라면 2개 물 1~1.1리터 고운고춧가루 1~1.5스푼 다진마늘 1.5스푼 샤브샤브용 소고기 300~400그램 알배추 대파 듬뿍 어묵탕용 오뎅 4개 (선택) 팽이버섯 1봉투 (선택) 밥 계란 후추 참기름 1. 샤브샤브용 고기, 알배추, 대파흰부분, 버섯 오뎅 등 취향에 따라 재료 준비한다. 2. 물에 라면스프,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넣고 끓이기. 취향에 따라 고추기름이나 고춧가루, 후추를 ...
    Date2022.02.06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765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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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충무김밥

    오징어와 오뎅을 데치고 물기를 빼서 썬 다음 같이 양념에 무치고 미리 만들어 둔 콜라비생채 꺼내고 맨밥을 김밥김에 싸서 편하게 충무김밥을 만들었다. 섞박지를 만드는 평소의 충무김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103920 1. 미리 넉넉하게 만들어 둔 콜라비생채 https://homecuisine.co.kr/hc10/106765 재료 콜라비2개 1.5키로 (=껍질벗긴 후 1300그램, 절이고 물기 짜서 1000그램) 피시소스 4스푼 설탕 2스푼 + 고운고춧가루 20그램 고춧가루 20그램 마늘 60그램 대파 60그램 피시소스 40그램 조청 40그램 아작아작한 콜라비생채...
    Date2022.02.03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451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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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피시소스로 육전, 두부부침

    육전과 두부부침은 소금만 뿌려서 부쳐도 맛있지만 피시소스로 간을 하면 감칠맛이 더해진다. 피시소스의 냄새는 가열하면 휘발되는 성분이라 가열하는 요리에 사용했을 떼 피시소스 냄새가 거의 남지 않는다. 경험적으로도 피시소스로 간을 한 육전과 두부부침을 해서 피시소스가 들었다는 걸 먼저 알아채는 사람은 여태 아무도 없었다. 친수피시소스를 사용했는데 각자 좋아하는 액젓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보통 액젓은 염도가 약 25%이고 친수피시소스는 20%인 것을 감안해서 일반 액젓 사용시 양을 약간 줄인다.) 소금에 비해 피시소스가 염도를...
    Date2022.01.3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469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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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햄김치볶음밥

    잘 익은 김치와 스팸, 대파 듬뿍, 고슬고슬한 밥과 조미료, 버터와 모짜렐라의 조합인 햄김치볶음밥. 요즘 스팸과 리챔이 제철이라 볶음밥 만들기 딱 좋다. 사용한 재료(2인분) 식용유 약간 스팸이나 리챔 200그램 1캔 대파 흰부분 2대 김치 200그램 쌀 1.5컵으로 지은 밥 (=2그릇) 산들애나 다시다 등 조미료 0.5스푼 버터 1스푼 소금,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선택) 모짜렐라치즈 100그램 1.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일구고 김을 빼고 볶음밥 재료를 준비한다. 2. 햄 볶기 3. 대파 볶기 4. 김치 볶기 수분 없이 파슬파슬하면 5. 밥 조미료 버터 ...
    Date2022.01.29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63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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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육개장라면. 파개장열라면

    불고기용 소고기와 대파를 양념하고 푹 끓이고 매운 라면을 넣어 만든 파개장라면. 파를 듬뿍 넣은 라면이라 파개장에 가까운데 지나가면서 대충 보면 육개장 같기도 하고 대충 그렇다. 준비할 재료는 소고기, 대파, 마늘, 고춧가루, 액젓, 계란, 후추, 밥 + 라면. 이럴거면 그냥 국끓일 걸 그랬나 싶지만 그래도 라면 좀 신경서서 끓이면 대파 마늘 계란은 기본이니까 거의 쌤쌤인걸로.. 육개장 느낌이 나야하니까 라면은 해물맛 나지 않는 깔끔한 매운맛 라면이면 다 잘 어울리는데 그 중에서 열라면을 골라왔다. 평소에 계량은 계량스푼으로 하지...
    Date2022.01.27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1 Views499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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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새송이버섯볶음

    1년 정도 도시락을 안싸다가 지난달 초부터 도시락을 싸고 있어서 소소하게 반찬을 좀 만들게 된 바람에 새송이버섯볶음도 오랜만에 만들었다. 이런 평범한 반찬은 내용도 너무 단순하고 별거 아니라 여기저기 합해서 올렸었는데 오랜만에 만들려고 찾아보니 역시 따로 올린 게 보기 편했다. 앞으로는 현재 당장 자주 만드는 사소한 반찬이라고 해서 막 대충 묶어서 쓰지 말고 따로따로 올리는 방향으로 가야겠다 싶다. 새송이버섯 크기에 따라 주재료의 양이 두배씩 차이가 나기도 하니까 레시피의 양념 양에 크게 의미는 없고 그냥 간만 맞추면 되...
    Date2022.01.2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688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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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3등급 업진살 구워먹은 이야기, 도매용 소고기 이야기, 고기 특성 고르기

    (3등급 업진살 600그램으로 약 3만원치) (말많음주의) (근거불충분 경험담주의) (구매한 고기 전부 암소 기준) 1. 소고기 시세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소고기는 가격이 확 오르거나 확 내리지는 않고 부위별로 등급벼로 가격편차가 심하다. 하지만 소고기 시세가 내리는 일은 없이 몇 년 간 계속 완만하게 올라서 요즘은 마트에서 한우 안심이 1키로에 15만원가량 하는 등 비싼 상태이다. 2. 구이용 고기 구이용 고기로는 갈비본살(구이용 최고) 갈비살 등심 안심 부채살 치마살 살치살 토시살 안창살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특수부위인 제비추...
    Date2022.01.2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103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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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부대볶음

    매번 똑같은 부대볶음. 재료 양배추 4분의1통 대파 흰부분 2대 김치 2~3잎 스팸 작은 캔 1개 소세지 2~4개 베이컨 100그램 (햄 소세지 베이컨 다 합해서 약 600그램) 양념장 고운고춧가루 18그램 (2.2스푼) 고추장 25그램 (1스푼) 간장 15그램 (1스푼) 친수피시소스 5그램 (1티스푼) 다진마늘 50그램 (2.5스푼) 생강약간 (생략가능) 후추톡톡 미림이나 청주 14그램 (1스푼) 사골육수 300미리 냉동사리 1인분 (중화면이나 우동) 김치는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하거나 묵은지를 조린 김치조림을 사용하기도 한다. 김치참치조림 https://homecuisine.co.kr/...
    Date2022.01.2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61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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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김밥

    김밥 10줄 재료 김밥용 김 10장 쌀 4컵 (180미리계량컵) 소금, 식초, 설탕, 참기름 참기름, 깨 1. 우엉조림 2. 오뎅 5장 간장1 미림1 설탕0.5 물1 3. 당근 2~3개 채썰어서 볶기 4. 계란 8~10개 5. 김밥햄 (CJ나 노브랜드) 김밥햄 나눠진 것 보면 7~8갠데 잘 분배해서 10개 썰고 굽기 6. 김밥용 맛살 (대림이나 노브랜드) 반갈라서 10개 7. 통단무지 적당량 (통단무지 썰어서 10개 분량 만들기) 쌀 4컵으로 밥을 지으면 김밥이 8~10줄정도 나오는데 신경써서 얇게 펴면 10줄까지 나온다. 늘 사용하는 비비고김밥김이 10장이라서 10줄이 나오도록 하고 ...
    Date2022.01.18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65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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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등심덧살로 액젓불고기, 돼지불고기

    아주 예전부터 고기나 볶음요리 간은 염도 1%를 유지하는 편이다. 염도 계산하기 전부터 올렸던 레시피도 지금 와서 계산해보면 거의 1%에 맞아 떨어지는 것이 사람 입맛이 참 안변한다 싶다. 레시피부터 보려면 ㅡㅡㅡㅡㅡ 나올 때까지 아래로 쭉쭉.. 고기 1키로에 염도가 1% = 소금이 10그램 간장은 염도가 15% -> 70그램 친수피시소스는 염도가 20% -> 50그램 간장:설탕 비율은 소고기는 1:0.5 / 돼지고기는 1:0.75 이다. 기본 레시피는 돼지고기 1000그램 간장 70그램 설탕 52.5그램이고 나머지 마늘, 대파, 생강, 미림 등 재료는 입맛에 맞게 가...
    Date2022.01.15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475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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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등심덧살 제육볶음, 고추장 두루치기 레시피

    오랜만에 올리는 제육볶음. 제육양념은 미리 만들어서 냉동해뒀던 것을 했다. 제육양념에 간장 200그램으로 늘 만들어왔는데 간장100+피시소스80 으로 사용하면 더 맛있다. 제육양념 재료는 간장 2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00그램 다진마늘 100그램 다진대파 150그램 미림 100그램 후추 약간 2~3그램 고추기름 25그램 (선택) 전체 양념장 무게가 약 900그램으로 고기가 500그램인 제육볶음을 5~6번 만드는 분량인데 그냥 먹기에도 적당한 정도를 만들거나, 고기가 두껍거나, 채소를 넉넉히 넣지 않으면 6회분으로 나눠서 1...
    Date2022.01.1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734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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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차돌된장찌개

    차돌된장찌개 6인분정도 분량. 찌개맛된장으로 된장찌개는 자주 올렸는데 주로 2인분 레시피만 올렸었다. 찌개맛된장과 바로 전에 올린 차돌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105908 그런데 매번 2인분정도 분량을 만드는 건 아니고 때에 따라 많이 만들 때도 많다. 채소나 두부의 양이 2배로 많아지면 물이나 찌개맛된장도 2배로 넣어야 할 것 같지만 채소에서 수분이 나오니까 분량이 좀 달라진다. 재료도 늘 같은 건 아니고 계절에 따라 제철이면서 저렴한 채소를 골라 넣는데 요즘같은 겨울에는 무와 알배추도 넣고, 대파가 쌀 때는 대파를...
    Date2022.01.11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57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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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콜라비생채, 무생채, 생채무침

    작년에도 올렸던 콜라비생채. 요즘 콜라비가 큼직하고 단단하니 먹기 좋은 계절인데 마트에 흔하게 있어서 한박스 사왔다. 무보다는 콜라비로 생채 담는 걸 좋아해서 겨울에 자주 담는데 맛은 무생채와 비슷하면서 단맛은 덜하고 더 아삭아삭하고 물기가 적다. 재료 콜라비2개 1.5키로 (=껍질벗긴 후 1300그램, 절이고 물기 짜서 1000그램) 피시소스 4스푼 설탕 2스푼 고운고춧가루 20그램 고춧가루 20그램 마늘 60그램 대파 60그램 피시소스 40그램 조청 40그램 ( 40이면 덜단데 며칠 익히면 더 달아지니까 잠시 멈추기 그 후에 단맛 추가해도 괜찮...
    Date2022.01.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47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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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등갈비김치찜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제일 좋은, 제일 쉬운, 이런 좋은 거 다 놔두고 재미가 없기로 세상에서 제일인.. 재료 2인분 1 등갈비 1.2키로 (2대) 통마늘 10개 대파 1대 통후추 1티스푼 친수피시소스 2스푼 물 적당량 2 묵은지 500그램 김칫국물 적당량 (50미리정도) 등갈비육수 다진마늘 1스푼 대파 흰부분 1대 고운고춧가루 1.5~2스푼 설탕 0.3티스푼 (묵은 김치가 새콤해서 약간 넣었는데 선택) 후추 톡톡 1. 등갈비는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닦은 다음 뼈안쪽의 근막이 있으면 근막을 뜯는다. 한 대 씩...
    Date2022.01.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638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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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김치우동

    카테고리가 한식인데 김치가 들어가면 다 한식임... 그냥 김치우동.. 이라고 하고 본론으로 넘어갈까 하다가 수다를 좀 떨기 시작하고 있다. 우동에 무와 오뎅을 넣으면 당연히 맛있고 유부를 넣는 것도 좋아한다. 겨울에 시판우동을 사두고 물+우동스프+무로 무를 푹 익히고 간하고 오뎅과 냉동유부만 넣어서 끓여서 밥상에 가지고 와서 먼저 오뎅과 유부만 먹고 마지막에 우동사리를 넣어서 끓여오는 방식으로 자주 먹는다. 유전자에 새겨진 거부할 수 없는 전골본능... 이번에는 물 양도 따로 맞추고 김치를 넣고 간도 따로 맞추고, 대파도 구워서...
    Date2022.01.0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4 Views684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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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단무지무침 레시피

    요즘 코로나 때문에 남편이 도시락을 싸다니는데 같이 도시락 먹는 회사동료분의 어머니께서 내일 세상에서 제일 귀한 음식인 엄마김밥을 넉넉하게 싸주신다고 해서 귀한 음식의 조연으로 간단하게 단무지무침을 무쳤다. 단무지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무치면 조금 더 맛있는 것 같다. 재료는 그냥 부으면서 무게재고 간보고 만든거라 절대적인 건 아니고 취향에 맞추면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 이엔통단무지 350그램 하인즈식초 20그램 (2스푼) 피시소스 10그램 (2티스푼) 고춧가루 3그램 (1티스푼) 참기름 20그램 (2스푼) 이엔 통단무지는 꼬들꼬들...
    Date2021.12.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592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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