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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22:54

우리집 밥상 2017 06

조회 수 41137 추천 수 0 댓글 2





평소에 음식 완성사진을 찍고나면 미리 준비한 음식이 식을까봐 나머지 밥상 차리기에 급급해서 밥상사진을 잘 찍지 않다가 지난번에 이어 그나마 힘내서 몇 번 찍었다.

한그릇 요리나 음식은 그대로 밥상이니까 따로 밥상 찍을 일이 잘 없고 늘 만드는 국이나 찌개, 반찬으로 차린 밥상사진이다.

떡 벌어지게 차리지는 않고 두어가지 해서 금방 먹는 밥상이라 단출하지만 귀찮은 와중에 나름대로 차려먹었다.

자세한 레시피는 거의 링크에 있지만 앞으로 올릴 것도 몇개 있어서 링크가 없는 것도 있다.


뭐 먹었나 기록용으로 찍은거라 밥상을 다 세팅하고 찍은게 아니어서 밥이 없기도 한데,

밥이 없거나 한그릇만 있는 사진은 밥을 놓기 전에 후다닥 찍어서 그렇고.. 실제로 밥과 국은 꼬박꼬박 두그릇씩 놓여있다.




소고기양지미역국에 불고기, 고추참치, 깻잎무침, 오이+쌈장


미역국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501&mid=hc10

불고기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고추참치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6864&mid=hc10

깻잎무침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980&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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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고기미역국에 깻잎무침, 그리고 춘권, 스팸두부조림, 양파절임


춘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391&mid=hc10

스팸두부조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944&mid=hc10

양파+대파절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449&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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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꽈리고추볶음에 육개장. (냉동밥을 데운거라 밥이 떡졌다....)


돼지고기 꽈리고추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661&mid=hc10

파개장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872&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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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계란장조림과 김치볶음에 참치캔;;; 문어숙회+소금참기름장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4281&mid=hc10

김치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078&mid=hc10

문어숙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193&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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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치킨 화이타. 대충 막 놓고 먹는다.

화이타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5367&mid=h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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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올린 닭다리 간장조림에 볶음밥, 쌈무.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5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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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해놓고 데우기만 한 잡채에 베이컨 아스파라거스볶음, 진미채볶음에 겉절이김치.


잡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0610&mid=hc10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250&mid=hc10

진미채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519&mid=hc10

겉절이김치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506&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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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밥상과 거의 똑같은데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대신에 양배추찜+쌈장으로 더 조촐하다. 보리밥에 계란국을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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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두부찌개에 미역줄기볶음, 꽈리고추 오뎅볶음.


돼지고기 두부찌개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092&mid=hc10

미역줄기 볶음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079&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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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주 만드는 것 중에 하나가 무나물인데 채썰고 양념해서 끓이는 게 전부라 따로 올린 일이 없다.

어쨌든 무나물과 장조림에 찌짐하나 부치고 밥, 국.


베이컨 대파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772&mid=hc10

통마늘 메추리알 장조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2678&mid=hc10

무나물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8539&mid=hc10

육개장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9582&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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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에 양배추찜+쌈장, 참치김치볶음, 매콤오뎅볶음.

참치김치볶음은 위에 있는 김치볶음에 참치만 넣고 한 번 볶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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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가 위장에 좋다고 해서 자주 먹고 있다.

김치제육볶음에 양배추쌈, 쌈무, 두부구이, 계란말이.


제육볶음은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4209&mid=hc10

쌈무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3216&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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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미역국에 멸치볶음, 오이무침, 무나물, 감자고로케.

감자고로케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2&document_srl=5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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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서 한동안은 지금보다 훨씬 더 대충 먹을 예정으로,  어쨌든 이렇게 먹고 살고 있습니다.


  • 레드지아 2017.07.04 09:38

    윤정님 식탁은 음식이 담음새가 너무 이뻐서 자꾸 들여다보게 되요

    첫사진의 경우에도 오이스틱을 어쩜 저렇게 가지런히 이쁘게 담으셨는지..^^ 미역국의 고기도 완전 정갈하게 위에 올리셔서...^^

     

    윤정님 식탁엔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한가득이어서 저는 젓가락만 들고 달려가고 싶어요. ^^

    하지만 의정부에서 부산까지는 너무 머네요 ㅠ_ㅜ

     

     전 애가 둘인데 왜 갈수록 반찬이 간소화 되는지 반성만 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7.07.04 23:19
    미역국 고기는 저렇게 올려놓고 보니 생각보다 별로라 이게 뭐야 했지 말입니다ㅎㅎㅎㅎ
    그래도 식구 먹으니라 이렇게 차려 먹지 혼자 먹는 건 말도 못해요ㅎㅎ 혼자 점심은 어제 오늘 내리 인스턴트 냉면 먹었어요ㅎㅎㅎ ㅠㅠ
    반찬은 사실 먹을만큼 양만 좀 되면 갯수는 상관없는거 아닙니까! (주장)

  1. 등갈비 김치찜

    오랜만에 올리는 김치찜. 김치찜이야 대충 만들면 되는거라 고기 부위따라 익히는 시간 조절하고 김치 익히는 시간 조절하고 둘 다 잘 익기만 하면 되는... 삼겹살이나 목살이 들어가면 김치와 함께 익히면 둘 다 부드럽게 익는 시간이 얼추 비슷한데 뼈가 있는 고기의 경우는 김치보다 고기를 조금 더 오래 익혀야 하니까 초벌로 삶아서 합치면 적당하다. 좋은 돼지고기와 잘 익은 김치만 끓여내면 맛있는 게 돼지고기 김치찌개고 김치찜이고 하니 다 맛있고 좋다.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약 1키로 대파, 후추 김치 4분의1포기 김칫국물 적당량 멸치...
    Date2018.12.2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52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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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깻잎제육, 제육볶음

    평소 만만하게 자주 만드는 제육볶음에 패턴에 세 가지 정도 된다. 셋 다 접시에 수분이 흥건하지 않도록 하는데, 1양념에 수분이 적도록 양념을 미리 만들어두었거나, 2고기를 따로 굽고 소스와 합해서 수분을 줄이거나, 3고기에 바로 양념을 해서 수분이 생기면 당면사리를 약간 넣어서 수분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1. (미리 만들어야 하는 양념이 있음) 미리 만든 불고기양념+고운고춧가루+제육볶음용 고기 https://homecuisine.co.kr/hc10/64560 2. 고기를 미리 구워둔 다음 제육양념은 살짝만 졸이고 양념에 고기를 넣어서 한 번 볶음 https://ho...
    Date2018.12.2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547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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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고추장소스 육회

    육회는 늘 간장소스로 먹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육회를 무치고 남은 양념에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잘 풀어서 고추장소스를 육회에 곁들였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고추장 선호도가 높았다. 육회에 고추장을 왜 먹냐던 우리 아버지도, 육회에 고추장이라니 처음 먹어본다던 친구도 곁들여놓은 고추장소스에 자꾸 손이 간다고. 그래서 먹기 편하게 아예 같이 버무리니 그것도 다들 좋아해서 그 이후로는 고추장을 넣어서 만들고 있다. 생선회만큼은 아니라도 육회도 신선도가 중요하니까 고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좋다. 고기만 좋으면 양념은 대충...
    Date2018.12.2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90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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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꽈리고추 대패삼겹살볶음

    꽈리고추를 다듬어서 대패삼겹살, 양파, 대파를 양념과 함께 볶아 짭조름하니 집어 먹기 좋은 꽈리고추 대패삼겹살볶음. 고추잡채와도 비슷한 맛이 나니까 꽃빵을 곁들여서 먹어도 좋고 밥상에 메인반찬으로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꽈리고추 약 50개 대패삼겹 약 400그램 고추기름 2~3스푼 양파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후추약간 설탕 0.5티스푼 굴소스 0.7스푼 노두유 1티스푼 참기름 약간 간보고 부족하면 소금 약간 고추기름은 생략해도 되지만 사용하면 더 좋다. https://homecuisine.co.kr/hc20/66924 노두유는 노추...
    Date2018.11.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839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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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촉촉 제육볶음, 두루치기 + 당면사리

    몇 년 전까지는 제육볶음에 우동사리도 넣고 당면사리도 넣다가 요즘 와서는 수분이 없는 바특한 제육볶음을 자주 해먹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엄마께서 당면 넣어 해주신 것을 보니 이런 스타일도 좋아서 예전처럼 몇 번 해먹고 있다. (고기를 미리 구워서 수분이 남지 않고 바특한 버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8879 ) 대패목살이나 대패삼겹살로 만든 제육볶음에 양파와 대파를 적당히 넣고 당면 약간으로 촉촉하고 먹기 좋게 익혔다. 청양고추로 알싸하게 마무리했다.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사용) 대패목살 500그램 설탕 2...
    Date2018.10.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7 Views62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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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오리소금구이, 생오리구이, 볶음밥, 오리로스 레시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시피는 ㅡㅡㅡㅡ 아래로 친정집 근처의 오랜 단골 오리집이 있는데 친정에 가면 자주 거기로 외식을 다녔다. 몇 년 전 용기를 내서 사장님께 너무 멀어서 자주 못오는데 집에서도 해먹을려면 뭐뭐 들어가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알려주셔서 그 이후로 친정집에 갈 때는 단골집에 가지만 우리집에서는 늘 이렇게 해먹고 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오리에 맛소금이랑 다시다로 간하고 소주 좀 넣고 마늘, 참기름, 후추 툭툭 넣고 청양고추는 뭐 물 데로 넣고 뭐 이래 드가지 하셨다. 불판에 감자와 양파도 있고 나중에 넣을 ...
    Date2018.08.24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957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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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대패목살 배추찜

    지난 늦겨울에 올린 차돌박이 배추찜, 대패목살 숙주찜 등에 이어서 더 편하게 자주 해먹었던 대패목살 배추찜. 전골용 뚝배기를 사용했는데 일반 전골냄비도 좋고, 팬을 사용해도 괜찮고 타진냄비를 사용해도 좋다. 숙주찜도 좋지만 [숙주좋음 <<<< 숙주다듬기귀찮음] 이라서 편하게 배추로만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사용한 재료는 팽이버섯 1봉투 알배추 넉넉하게 대파 1대 대패목살 500그램 쯔유 2스푼 청주 1스푼 물 3스푼 겨자간장으로 간장 3스푼 사과식초 2스푼 설탕 2스푼 물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연겨자 1티스푼 레몬즙 약간 (생략가능) ...
    Date2018.06.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2689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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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냉채족발

    요즘은 족발을 삶을 때 3키로씩 삶아서 따뜻할 때 먼저 한접시 담아서 먹고, 기름이 적은 부위로 냉채, 기름이 있는 부위로 족발볶음을 해서 먹는다. 족발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2260 족발은 이렇게 따뜻할 때 먼저 먹고 남은 족발을 랩으로 감싸서 냉장해두었다가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족발 350그램 (조리후) 오이 1개 맛살 4줄 냉채소스로 식초+설탕 4스푼 간장 2스푼 물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연겨자 1티스푼 레몬즙 1티스푼 참기름 약간 여기에 추가로 샌드위치햄이나 해파리, 계란지단을 넣으면 ...
    Date2018.05.2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574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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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매운 돼지갈비찜, 돼지갈비찜 양념

    돼지고기에 과일을 넣은 양념장을 넣어 푹 졸여내는 매운 돼지갈비찜. 매운돼지갈비찜이긴 한데 그렇게 맵지는 않고 약간 매콤한 정도이다. 양념장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동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면 만들기 편하다. 돼지갈비찜에 채소와 사리도 넣고 남은 양념장에 밥도 비벼먹으면 돼지갈비찜만 있어도 밥상이 가득이다. 저렴한 돼지고기로 넉넉하게 만들어서 여럿이 나눠먹기도 좋다. 먼저 돼지갈비찜 양념으로 4.8키로분량 (채소, 당면 추가 가능) 배 1개 사과 2개 양파 큰 것 1개 (작은 것은 3개까지) 대파 3대 다진마늘 180그램 간장 320그램...
    Date2018.05.0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949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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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대패 두루치기, 돼지고기 고추장불고기, 제육볶음

    평소 돼지불고기나 제육볶음은 늘 미리 만들어 놓은 불고기양념+고운고춧가루로 만드는데 불고기 양념으로 만드는 것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4560 이번에는 불고기양념 없이 기본 재료로 바로 만들 수 있는 버전이다.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라고 해도 괜찮고 대패 두루치기라고 해도 좋고 그렇다. 고기에 양념을 무치지 않고, 고기를 먼저 굽고 양념장을 나중에 넣어서 볶아서 만들었다. (두루치기, 고추장불고기, 제육볶음은 따로 제 의미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혼용해서 대충 쓴다.) 사용한 재료는 대패목살 500그램 대파 1대...
    Date2018.04.2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189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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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대패목살 숙주 배추찜

    숙주를 아주 좋아하는데 다듬기가 귀찮아서 좋아하는 것만큼 자주 먹지는 않는다. 그런 와중에도 되도록이면 숙주를 일단 준비하면 그 다음부터는 완전 편한 대패 숙주찜. (마조앤새디의 부타나베로도 잘 알려져있다.) 대패삼겹살이나 대패목살 중 있는 걸로 사용하면 적당하고 얇게 썰린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패삼겹보다는 대패목살을 더 좋아해서 대패목살로 자주 해먹었다. 이번에는 숙주가 조금 모자라기도 하고 얼마전 올린 차돌박이 알배추찜을 떠올리면서 배추도 추가로 깔았는데 배추도 아주 잘 어울렸다. 비슷하게 만드는 차돌박이 알...
    Date2018.02.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4 Views4908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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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육회 만들기, 육회소스

    신선한 고기에 간이 세지 않게 양념해서 부들부들 쫀득쫀득하게 맛있는 육회. 네이버 블로그시절 제일 먼저 올린 것이 육회였는데 감회가 새롭다. 지금 검색해보니 그게 벌써 2011년 11월.. 시간 정말 빠르다. 육회용 고기는 우둔살, 꾸리살 등을 사용하는데 최대한 마블링이나 힘줄이 없는 부위를 사는 것이 좋다. 같은 부위라도 소고기 개체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니까 부위보다는 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적당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고기가 좋은 한 군데에서 늘 고기를 사고 그 단골집에서 육사시미용 고기가 들어올 때 알려달라고 해서 사...
    Date2018.02.1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5 Views2934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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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소고기 산적, 산적 양념

    소고기에 양념을 해서 만드는 소고기산적. 집에 따라 다르지만 소고기를 길게 잘라서 꼬치에 꿰어 만들기도 하고 이렇게 넓적하게 만들기도 한다. 산적용 고기는 우둔이나 설도를 주로 사용하지만 그 외에 기름이 많지 않은 구이용 소고기도 더 잘 어울린다. 산적용 고기는 두껍지 않은 것으로 기계에 한 번 내려서 사왔다. 보통 산적은 제사 때에 만드니까 1키로 정도 넉넉하게 만들지만 집에서 반찬으로 먹으려고 만든거라 4인분 반찬 분량으로 만들었다. 제사음식에는 마늘을 넣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제사음식에도 마늘을 넣는 걸 ...
    Date2018.01.30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2397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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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차돌박이 알배추찜, 차돌배추찜

    전에 올린 사태수육에 수육 대신 차돌박이를 올려서 뚜껑을 닫고 찌듯이 익혀 냈다. 미리 고기를 삶지 않아도 되고 재료만 준비하면 금방이니까 간편하다. 고기가 익지 않은거니까(고기에서 수분이 나옴) 수육에 비해서 육수를 더 적게 잡고 뚜껑을 닫아서 고기가 익을 정도로만 익히면 채소도 잘 익고 딱 적당하다. 사태나 양지를 푹 삶아서 만드는 소고기 수육전골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5240 미리 끓여 둔 육수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43240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차돌박이 500그램 황태육수 100미리 ...
    Date2018.01.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191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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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불고기 양념으로 두루치기, 제육볶음

    불고기양념을 넉넉하게 만들어 두고 고운 고춧가루만 추가해서 돼지고기에 볶아내면 제육볶음이다. 두루치기나 주물럭, 돼지불고기 라고도 한다. (양념만 만들어두면) 평소에 도시락 반찬으로 싸기도 좋고 밥상의 메인으로도 좋으니까 편하게 자주 해먹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앞다리살 500그램 불고기양념 400그램 분량 고운 고춧가루 2.5~3스푼 양파 1개 대파 반대 참기름 약간 미리 만들어 둔 불고기 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4082&mid=hc10 고운 고춧가루는 매운 것을 좋아하는 정도나 고춧가루의 ...
    Date2017.11.30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203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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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삼겹살 오븐구이

    그릴 꺼내서 삼겹살을 구울까 하다가 기름 튀는 게 번거로워서 오븐에 구웠다. 삼겹살 오븐구이는 너무너무 간단하고 요즘 집에서 밥 먹을 일이 적으니까 더 편한 것만 찾게되고.. 라고 하려고 했지만 나름 무김치도 만들고 상추무침도 해서 적당히 노력했다. 사용한 재료는 삼겹살 적당량 허브솔트 적당량 양파 1개 마늘 2줌 삼겹살은 껍질까지 있는 칼집삼겹살을 구매했고 사진의 양은 700그램정도 된다. 소금은 허브솔트나 스테이크 시즈닝등 다 좋은데 평소 삼겹살에 소금 뿌리듯이 입맛에 맞도록만 간을 하면 OK. 오븐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삽겹...
    Date2017.11.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356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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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육전

    맛있는 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살짝하고 밀가루를 얇게 입혀서 계란물 뭍혀 금방 구워내는거라 간단하고 맛있다. 육전에는 맛있는 고기는 다 잘 어울리지만 이번에는 살치살 덩어리로 구매해서 준비했다. 바로 썰어서 구우면 더 맛있다. 사용한 재료는 살치살 4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밀가루 적당량 계란 2개 간단하게 초간장과 상추무침을 곁들였다. 취향에 따라 파절이나 양념간장을 곁들여도 좋다. 상추무침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2400&mid=hc10 살치살은 덩어리로 준비해서 랩으로 단단히 감은 다음 2시간정...
    Date2017.11.1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2041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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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족발 만들기

    족발을 올린 게 지난 9월인데 그냥 또 올린다. 투머치토커니까.. 장족에서 아랫부분인 미니족을 떼어낸 부분을 사서 족발을 만들었다. (쫄대기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미니족의 쫀득쫀득함을 좋아하면 장족을 전체로 사도 괜찮다. 하나하나 준비하기 번거로운 면도 있지만 정작 시작하고 나면 오가면서 잠시 봐주시기만 하면 되니까 크게 힘들지 않다. 사용한 재료는 장족 2.5키로 물 적당량 양파 1개 대파 2대 마늘 10개 간장 1.5컵 조청 0.5컵 청주 0.5컵 미림 0.5컵 노두유 3스푼 월계수잎 2장 통후추 1스푼 전에는 양파, 대파, 마늘, 건새우, 황...
    Date2017.11.08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646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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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고구마 돈까스

    요즘 한창 고구마가 맛있을 때라 한박스 사놓고 여러모로 잘 먹고 있다. 오늘은 돈까스에 으깬 고구마를 채워넣어 고구마 돈까스를 만들었다. 고구마 속에 치즈를 조금 넣어서 치즈고구마돈까스를 만들어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300그램 (2장) 고구마 1개 (크기에 따라 가감)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 1개 습식 빵가루 튀김기름 돈까스소스 습식빵가루는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코너에서 구매한 삼립 생빵가루를 사용했다. 고구마는 밤고구마를 사용할 때에는 찜통에 쪄서 준비하고 호박고구마는 찌면 너무 무르기 때문에 오븐이나 고구마용...
    Date2017.11.0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66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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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칠리소스 안심튀김

    탕수육이나 깐풍육 등 돼지고기 안심으로 하는 튀김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중식이 아니라 양념치킨 비슷한 질감으로 만들었다. 복잡한 과정을 확 줄여서 시판 튀김가루와 감자전분으로 반죽을 해도 간단하면서도 바삭바삭하게 나오는 고기튀김을 만들고 여기에 시판 스리라차소스와 올리고당, 케찹, 다진마늘로 소스도 간단하게 만들었다. 튀김이 원래 번거로운 일이기는 하지만 양념치킨 만드는 것보다 더 간단하면서도 맛도 양념치킨보다 더 나은 수준이다. 사용한 재료는 튀김기름 적당량 돼지고기 안심 500그램 소금, 후추, 튀김가루 1~2줌...
    Date2017.10.1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478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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