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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00:03

고구마 돈까스

조회 수 6605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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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고구마가 맛있을 때라 한박스 사놓고 여러모로 잘 먹고 있다. 

오늘은 돈까스에 으깬 고구마를 채워넣어 고구마 돈까스를 만들었다.

고구마 속에 치즈를 조금 넣어서 치즈고구마돈까스를 만들어도 좋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300그램 (2장)

고구마 1개 (크기에 따라 가감)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 1개

습식 빵가루


튀김기름

돈까스소스



습식빵가루는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코너에서 구매한 삼립 생빵가루를 사용했다.


고구마는 밤고구마를 사용할 때에는 찜통에 쪄서 준비하고 호박고구마는 찌면 너무 무르기 때문에 오븐이나 고구마용 냄비에 구워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호박고구마가 더 맛있지만 밥고구마를 사용하면 다루기는 좀 편한데 밤고구마 중에서도 베니하루카를 사용하면 달면서도 퍽퍽하지 않다. 

일반 밤 고구마를 사용할 때는 찐 고구마가 덜 퍽퍽하도록 올리고당과 생크림을 조금 넣어서 부드럽게 하는 것도 괜찮다.



치즈돈까스의 경우는 치즈가 흐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고기를 망치로 두드리고 얇게 펴서 치즈를 감싸야 하는데 고구마돈까스는 고구마가 흐르지 않으니까 일반 돈까스용 등심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적당하다.

치즈를 넣으면 속이 흐르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잘 여며야 하는데 고구마는 여미지 않아도 튀길 때 흐르지 않으니까 (썰 때는 흐를 수 있음) 만들기 조금 더 편하다.


치즈 돈까스 - https://homecuisine.co.kr/hc10/47642




고구마는 품종에 따라 찌거나 구워서 준비해서 사용할 분량만 봉투에 넣고 잘 으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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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는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중력분을 골고루 뿌려서 탈탈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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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으깬 고구마를 넣고 반으로 접어 공간이 없도록 잘 토닥토닥했다.

(왼쪽이 밤고구마, 오른쪽이 호박고구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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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물에 고기를 담갔다가 포크로 건져서 넉넉하게 준비한 습식빵가루에 놓고 

빵가루를 듬뿍 뿌려서 양손으로 쥐듯이 눌러가면서 빈 곳이 보이지 않게 꼼꼼히 빵가루를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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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약간 넉넉하게 붓고 기름을 가열해서 빵가루를 넣어봤을 때 1센치정도 가라앉고 바로 떠오르면 돈까스를 튀기기 시작했다.

보통 돈까스를 튀길 때에는 빵가루를 넣자마자 바로 떠오르는 정도로 기름을 달구어도 되는데 고구마돈까스는 조금 두꺼우니까 그보다 조금 덜 달궈졌을 때 튀기기 시작하면 적당하다.

기름을 달구고 난 다음에는 중불~중약불을 유지하면서 1겹의 보통 돈까스보다는 조금 낮은 온도로 튀기다가 조금 더 불을 올려서 겉을 노릇노릇하게 튀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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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을 하고 나면 빵가루가 가라앉는데 돈까스를 한 번 건질 때마다 체로 남은 빵가루를 건지고 다음 것을 튀겨야 탄 빵가루가 다음 튀김에 묻지 않고 깨끗하다.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노릇노릇하게 튀긴 돈까스는 기름을 탈탈 털고 식힘망 위에 올려두면 수분과 기름이 빠져나가서 바삭바삭하다.



고구마돈까스를 만들면서 고구마튀김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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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루가 벗겨지지 않고 고구마가 밖으로 덜 나오도록 빵칼로 한번에 깔끔하게 자르는데 빵칼에 고구마가 묻으니까 바로바로 칼을 닦아주면서 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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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




크기변환_IMG_6485.JPG 

(밤고구마)




크기변환_IMG_6486.JPG  


바삭바삭한 돈까스 안에 달고 부드러운 고구마가 가득 들어서 촉촉하니 맛있고 좋다.


 

  • 레드지아 2017.11.08 13:45

    저 고구마 박스로 산거 어찌 아셨어요!!! ㅋㅋㅋㅋ

     

    게으름이 문제였군요!! 저와 윤정님의 차이말예요~  +_+

     

    돈까스나 만들줄 알았지 이런 고구마돈까스는 집에서 만들수 있다고 생각도 안해봤고 ㅋㅋ 귀찮아 시도조차 안해본 1인입니다!!!

    저 윤정님 따라 습식빵가루도 샀지 말입니다!!

     

    이제 재료는 냉장고에 다 있고 부지런함만 제게 장착되면 됩니다!!!

  • 이윤정 2017.11.10 23:51
    저는 고구마를 두박스 샀으니까 한박스와 두박스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ㅎㅎ
    돈까스만 만들 줄 아시다니ㅎㅎㅎ 고구마 넣고 치즈 넣고 다 똑같은걸요ㅎㅎㅎ 괜히 이러시기 있습니까ㅎㅎㅎ
    습식빵가루가 돈까스에 딱이라서 늘 냉동실에 있는데 다 떨어진 줄 알고 하나 더 사왔다가 빵가루 정리해서 냉동실 넣는데 보니까 꽤 남아있는 거 있죠ㅠㅠ 그 바람에 냉동실이 빵가루 풍년입니다ㅎㅎㅎ ㅠㅠ
    고구마 속에 치즈도 넣고 더 업그레이드해서 만드세요ㅎㅎㅎㅎ
  • 뽁이 2017.11.09 08:29
    우호호호호 요즘 저 튀김이 왤케 땡기는지 !
    원래도 동까스는 넘넘 좋아하지만
    요즘에눈 아주 그냥 길에가다가 튀김 냄새만 맡으면
    그렇게먹고 싶더라고요 ㅠㅠ
    잘 익운 깍두기랑 밥이랑 먹음 진짜 최고 !!!
    오늘 저도 동까스 (산거...) 하나 튀겨야 겟어요 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7.11.11 00:00
    튀김이야 번거로워서 그렇지 언제나 땡기는 애들아닙니까ㅎㅎㅎ
    아마 피곤하셔서 더 고소한데 땡기는 걸지도요ㅎㅎㅎ
    맞습니다. 역시 돈까스 반찬은 깍두기가 상큼하죠! 저는 그것도 모르고 양배추 샐러드를 먹어버렸다니....
    아 말씀 들으니까 저도 막 뭐가 먹고 싶고 배고파요ㅠㅠ
  • 스폰지밥 2018.10.16 15:06

    아..급배고파 지네요..ㅠㅠ진짜 글 여러개 계속 보고 있어요. 고구마있을때 꼭 해보고 싶은 레시피네요..^^

  • 이윤정 2018.10.17 23:28
    요즘 한창 고구마가 나와서 집에 한박스 사뒀는데 스폰지밥님 덕분에 저도 고구마돈까스가 먹고 싶어졌어요ㅎㅎㅎ
    만들 땐 조금 귀찮아도 드시면 또 다음에도 해야지 하실 거에요^^
  • 차승원 2020.09.17 12:04

    참 예쁩니다.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고구마돈까스네요. 

  • 이윤정 2020.09.18 03:33
    좋게 봐주시니 평범한 돈까스도 좋아보이고 그런가봐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신다니 말씀만 들어도 저 역시 행복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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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죽순밥, 갈비살죽순볶음

    요즘 제철인 죽순. 통조림 죽순도 자주 사용하지만 거의 중식에 사용하는데 엄마께 받아온 죽순이 질이 좋아 중식에 한 번 사용하고는 통조림으로도 쓸 수 있는 곳에 쓰기는 아까워서 죽순밥과 죽순볶음을 만들었다. 제철에 나는 죽순은 꽤 고급에 속하는 재료로 통조림 죽순과 다르게 아삭한 맛이 질기지도 않고 담백하니 좋다. 생죽순은 껍질을 벗기고 베이킹소다를 약간 넣어서 삶으면 조직이 조금 연해진다. 시장에서 삶은 죽순을 몇 번 사봤는데 늦봄에 실온에서 파는 죽순은 금방 쉬니까 꼭 냄새를 맡아보고 아무 냄새가 나지 않는 것으로 사는...
    Date2016.04.3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5 Views67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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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팥밥

    보통 팥의 독성때문에 팥을 삶은 첫물은 버리는 것이라고들 한다. 이 독성이라고 불리는 성분은 레틴이라는 설도 있지만 주로 사포닌인데 사포닌은 약성이 있기 때문에 사포닌 때문에 첫물을 버리는 것은 아니다. 많은 글에서 팥의 독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자료를 찾아봤다. (아래 내용은 음식과 요리를 참조했다.) 콩(또는 팥)은 자연상태에서 섭취를 방해하는 목적으로 방어용 화합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 잠재적인 독성을 가진 화합물은 조리에 의해 모두 불능화 되거나 제거된다. 팥을 삼을 때 첫물을 버린다는 설의 독성...
    Date2016.04.1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9991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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