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
일산은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요즘 맨날 방콕만 하고있어요 ㅎㅎ
직장인이었다가 코로나 땜에 회사가 어려워져서 계약직 종료 통보 받고 지금은 실업급여 받음서 백수생활 만끽중이어요 ㅎㅎ
직장인이었을땐 주말마다 밑반찬 미리 만들어 놓느라 하루종일 주방에서 나오질못했는데 지금은 평일에 한두개씩 요리하면 되니까..
여유로움이 너무 좋네요 ㅠ
닭다리살 사다가 쫑쫑 썰어서 닭갈비 양념장으로 밥 넣고 야채 넣고 달달 볶아서먹었어요 ㅎ
늘 그렇지만 선생님의 레시피는 정말 너무 맛있어요 ㅎㅎ
선생님 덕분에 집밥도 이렇게 밖에서 파는 맛이 날수 있구나 감탄하면서 늘 먹네요 ㅎㅎ
낙곱새 한거 자랑하면 그건 사먹는거 아니냐고 다들 그래요 ㅋㅋㅋ
집에서 해묵으면 토핑도 더풍부하게 음청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 ㅎㅎ
겨울이 되어서 코로나 확진이 더 빠르게 많이 늘고 있네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선생님 책 출판하실 그날을 기다립니다 ^^
레니몬니님 요즘 잘 지내시는지요?
코로나 때문에 퇴사하셨다니ㅠㅠ 그런데 실업급여 받으신다니^^ ㅡ 하면서 저 혼자 ㅠㅠ 했다가 ^^ 했다가 하고 있어요ㅎㅎㅎ
직장다니시며 주말에 종일 반찬 만드셨다니 그동안 고생 많으셨는데 조금 내려놓으시고 당분간 더 여유로우셨음 좋겠어요.
늘 그렇지만 레니몬니님 주방은 예쁜 절구와 멋진 무쇠, 반짝반짝한 유기가 돋보입니다ㅎㅎ
저는 집에서 닭갈비 해먹고 낙곱새 해먹으면 만들어 둔 양념 아직 남았나 냉동실에 어디에 있나 그런 생각만 하고, 저 혼자 집에서 이것 저것 만들고 있으면 이거 귀찮은데 사진 찍을까 말까 이런 고민만 하면서 아무 생각이 안드는데 이렇게 또 레시피 만든 수고로움을 알아주시니 넘 감사해요ㅎㅎㅎ
그리고 이렇게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글이 넘 재밌어요.
출판은 진행중이긴 한데 한 두 번 한 이야기를 이렇게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시니까 또 의욕이 넘치고 또 감사합니다ㅎㅎㅎㅎ
레니몬니님도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