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2610 추천 수 0 댓글 2

저희 집은 배는 명절 때나 사먹는지라 배가 들어가는 레시피는 따라하질 못했었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쥬스용 배를 대량으로 사서 얼려보려고 해요.

 

일전에 갈비양념 게시글 댓글로 사과나 배를 냉동해서 소분한다고 하셨었는데,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가는 것은 강판이나 블렌더 중 어떤 것으로 하시는지, 과육은 같이 얼리시는지 아니면 걸러서 버리시는지, 혹시 식초나 설탕을 첨가해서 갈변방지를 해야 하는지, 소분은 그냥 작은 용기에 담아 얼리시는지 아니면 얼음틀 같은 것으로 얼려서 지퍼백에 담으시는 건지...

 

제일 많이 참고하는 것이 여기다보니 가능하면 이윤정님이 하시는 방법에 맞추고 싶은데, 평소 사용하시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윤정 2020.08.28 03:56

    저도 배는 명절 때나 먹어서 명절에 들어오는 배를 냉장보관했다가 사용하고 있어요.

    배나 사과는 간 채로 냉동하는 건 아니고요, 주로 소스로 만들어서 냉동해요.

    간장, 설탕 등이 들어간 양념이니 갈변방지를 할 필요는 없고 식초를 넣어 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갈 때는 블렌더를 사용하고 있고, 얼음틀에 얼리는 경우는 없고 1회에 사용할 계획을 세워서 소분용기나 지퍼백, 비닐팩 등에 담아서 냉동해요.

     

    갈비양념으로 만들어 냉동할 경우는 끓이지 않고 바로 고기에 넣는거라 양념 레시피 분량대로 갈아서 바로 사용할 소스 냉동해요.

    걸러서 버릴 경우는 돼지갈비양념처럼 양념을 만들어서 걸러서 버려야 할 때만 그렇게 하고 있어요.

  • 정태훈 2020.08.28 12:14
    미리 메뉴에 맞춰서 보관하면 되는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2 질문 답변 안녕하세요 윤정님~! 전분류에 대한 질문입니다 4 해마니 2015.10.24 5275
341 자유게시판 윤정님 안녕하세요! 2 을이 2015.10.31 1860
340 홈퀴진후기 미트볼 스파게티 후기 1 file 폰느 2015.11.24 1804
339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2 머그잔 2015.11.26 1226
338 홈퀴진후기 비스크 파스타를 만들어봤어요!! 1 file 로고스 2015.11.28 2065
337 홈퀴진후기 오향장육 만들어봤어요^^ 1 재욱맘 2015.12.02 1719
336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1 율리 2015.12.02 1511
335 홈퀴진후기 꽃게비스크를 만들어봤습니다. 1 도이치레러 2015.12.06 1790
334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 1 능사마 2015.12.21 1195
333 질문 답변 윤정님..샐러드 니쯔와즈에 참치 대신 연어. 괜찮을까요? 2 dalgrian 2015.12.25 1510
332 홈퀴진후기 팔락파니르와 라자냐를 만들어 보았어요 1 file rumei 2015.12.29 2261
331 질문 답변 버터치킨커리 관련 질문입니다. 2 겨울 2016.01.05 1992
330 홈퀴진후기 볼로네즈 파스타 만들었어요 1 애플파이 2016.01.06 1540
329 홈퀴진후기 오소부코 해보았습니다 2 file soulchampagne 2016.01.06 1898
328 홈퀴진후기 푸팟퐁커리 후기입니다. 3 file 두부조로봄이사랑해 2016.01.13 3401
327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블로그 구독자 입니다. 1 은성2 2016.01.16 1354
326 홈퀴진후기 라자냐를 만들었어요 1 file 애플파이 2016.01.19 1979
325 질문 답변 안녕하세요 윤정님! 1 갸루루 2016.02.14 1795
324 질문 답변 이윤정 님께 질문드립니다. 1 BurritoStation 2016.02.25 1628
323 자유게시판 레부 55채 에효오입니다 3 에효오 2016.03.13 13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