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926 추천 수 0 댓글 2

알배추 남은거 어케 묵어야되나 하다가 배추전 간단하고 맛나보여서 만들어 묵었는데 왜 저는 반죽이 좀 되직하게 되었을까용 ㅠ 

물 220미리 계량컵으로 맞추고 부침가루는 따로 저울로 재서 200그람 맞춰서 섞어서 햇는딩 생각보다 되직하더라구용 ㅠ

제가 뭔가 개량이 틀렷겟지유 ?? ㅠㅠ

그래서 부침가루 풀은 물에 배추 넣고 뺀담에 한번 젓가락으로 쓸어주고(?) 부쳤어요 ㅎ 

전 다진 마늘 좋아해서 다진마늘넣고 백령도 까나리 액젓 넣어서 쉐킷쉐킷 하고 알려주신 찍어먹는 간장 고대로 해서 만들어 묵으니까 느무 맛있게 먹었어용 ^~^ 제가 전 킬러인데 엄청 엄청 먹었어요 ㅠㅠ 

근데 제가 워낙 똥손이라 선생님처럼 이쁘고 가지런하게 배추전을 못하겠서요 ㅋㅋㅋ ㅠㅠ

근데 이러케 잘묵었는데 알배추가 또남앗어요 ㅠㅠ 

알배추지옥 ㅠㅠㅎㅎ

 

8FE6428C-1537-4C7D-A86D-137E6BADAD5A.jpeg

 

3F1EEFFA-7DCC-4812-8BC5-54D35B326FA0.jpeg

 

6241F7C3-1509-4E13-B7EA-CD376C934BD6.jpeg

 

 

 

  • 이윤정 2020.08.24 04:15

    안녕하세요 레니몬니님. 알배추 남으셨었는데 오늘은 배추전 해드셨군요^^
    내용 읽어보니 부침가루 200그램에 물 220그램 사용하셨는데.. 제가 올린 배추전 레시피는 부침가루 1컵에 물 1.2컵이거든요.

    밀가루는 200미리 1컵이 200그램이 아니라 120그램정도에요.

    그래서 제가 올린 레시피를 그램으로 환산하면 부침가루 120그램에 물 240그램이에요. (무게로 1:2)
    그러니 반죽이 되직하게 된 것이 당연하지요ㅠㅠ 제가 컵 계량 뒤에 그램으로 환산한 계량도 올렸어야 했는데 말입니다ㅠㅠ
    부침가루와 물이 무게로 1:2면 꽤 묽기 때문에 배춧잎에 반죽을 묻혀서 들면 젓가락으로 쓸어 줄 필요없이 뚝뚝 떨어지거든요ㅎㅎ
    반죽 묽게 하시고 무쇠팬 예열 후에 온도 낮춰서 구우시면 금방 이쁘게 완성하실거에요^^


    알배추지옥이라니 그 지옥에 제가 좀 가고 싶은걸요. 알배추가 요즘 넘 비싸서 사지도 못하고 있어요ㅠㅠ

  • 레니몬니 2020.08.24 08:13
    우왕 ㅎㅎ 친절한 계량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남편이랑 둘만 사니 (그리고 고양이 둘) 음식을 해도 팍팍 줄질 않네요 또 남편님이 입도 짧으셔유..
    알배추 지옥 또 배추천 해먹어야 끝날거 같아요 크크 ㅎㅎ
    선생님이 옆집이셨슴 해서 좀 갖다드릴텐데 ㅎㅎ(비주얼은 별로지만)
    배추전이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을거 같슴니다
    너무 맛있어서여 흑 ㅎㅎ
    요새 야채들이 다 너무 비싸서 맨날 저도 사는게 감자 양파 대파 세개만 사고 있슴니다 ㅠㅠ
    원래 여름 야채가 이러케 비쌌었나.. 싶슴니당 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2 홈퀴진후기 몽골리안포크를 만들었어요 2 file 레모네이드 2016.03.20 3026
321 홈퀴진후기 커리 레시피 늘 감사해용!! 1 file 둘리 2016.03.30 2013
320 자유게시판 꾸준한 열정 보기 좋습니다. 1 june 2016.04.01 1307
319 질문 답변 커리에 들어가는 칠리가루 질문 1 다운샷 2016.04.04 2574
318 자유게시판 클리앙에서 알게되고 눈팅만 했었어요. 1 천둥이 2016.04.04 1906
317 홈퀴진후기 취나물볶음, 취나물 소고기 유부초밥 후기 2 file 짜르트 2016.05.01 2458
316 자유게시판 잘 보고있어요!! 1 sk8er 2016.05.07 1165
315 질문 답변 윤정님 질문이요! 1 아르몽몽 2016.06.02 1668
314 자유게시판 와아 ㅎ 1 나는외로움 2016.06.08 1264
313 자유게시판 어떤 분이 시길래..... 1 탐욕의시대 2016.06.10 1817
312 홈퀴진후기 피클 만들었어요~~~ 4 file 쥬니 2016.06.11 2090
311 홈퀴진후기 그 맛이 나네요 1 탐욕의시대 2016.06.18 1311
310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가입했습니다. 1 glay 2016.06.18 1059
309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1 보배엄마 2016.06.19 1225
308 홈퀴진후기 파니르 치즈 만들었어요 1 file 탐욕의시대 2016.06.23 3444
307 홈퀴진후기 치킨 파니르 티카 마살라 1 file 탐욕의시대 2016.06.24 4327
306 홈퀴진후기 몽골리안 포크 만들어먹었습니다. 1 glay 2016.06.25 1930
305 홈퀴진후기 팔락 파니르 1 file 탐욕의시대 2016.07.01 3855
304 질문 답변 인도커리할 때 가람마살라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2 제이크 2016.07.03 6730
303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윤정님. 3 물미역 2016.07.06 18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3 Next
/ 23